(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은 주민들의 나눔 참여 독려를 위해 이달 28일까지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운영한다. 오남읍사무소 1층에 마련된 기부 키오스크는 신용카드나 모바일 페이 등으로 쉽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영수증 처리도 가능해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최현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렵게 생각해왔던 기부에 간단한 터치 조작만으로 쉽게 동참할 수 있어 나눔문화 확산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기부된 후원금은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되어 오남읍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한시적이지만 기부 키오스크 운영으로 더 많은 주민이 쉽고 편리하게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남읍사무소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눔의 교육적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 많은 주민들이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촘촘한 복지안정망 구축을 위해 2월 ‘오~남(나눔) 데이’를 실시했다. ‘오~남(나눔) 데이’는 오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월 둘째 화요일에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나눔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복지안정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나눔에는 △남양주동안교회 △진접읍 소재 업체 굿푸드 △한가어죽 진접점 △다산동 소재 업체 에이앤지글로벌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후원 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후원물품은 △누룽지 닭백숙 △설렁탕 △쇠고기장조림 △어죽 △카페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고위험군 등 총 60가구에 전달됐다. 최현숙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오남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가정위탁제도’의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사정으로 양육이 어려운 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가정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시설 보호 대신 가정에서 생활하며 심리적·정서적으로 안정된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 포스터는 시민들이 가정위탁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위탁 신청 자격 △지원 혜택 △신청 절차 등을 명확히 안내하고 있다. 시는 홍보 포스터를 시청과 읍·면·동 주민센터, 관내 복지시설, 커뮤니티 센터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해 제도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위탁가정으로 등록되면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가정위탁을 희망하는 시민은 남양주시청 여성아동과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 및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위탁제도는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가정을 제공하는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1일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에 걸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상정된 총 30건의 안건 중 △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등 2건,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등 7건, △도시교통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등 10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자치행정위원회서 심사한 11건의 안건들 중 ‘남양주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0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됐으나, ‘남양주시 다산정약용브랜드 가치 제고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특히, 남양주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남양주시 이전 가능성과 적합성 재검토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기주택도시공사 북부 이전지 재검토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조성대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며“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성의있는 답변으로 임해주신 집행부 공직자들도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0일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경기주택도시공사 북부 이전지 재검토 건의안’을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해당 건의안은 당초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의 이전 대상지로 확정된 구리시가 서울시 편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어 GH의 장기적 운영 안정성을 저해할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남양주시로의 이전 가능성 등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날 대표발의에 나선 이진환 의원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와 궤를 같이하는 GH의 북부 이전은 경기도 균형발전과 경기동북부 미래 성장을 견인할 중요한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구리시가 서울시 편입을 공식화할 경우 GH의 사업안정성과 효율성이 훼손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반면“남양주시는 다산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을 GH와 함께 이뤄냈으며,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 입체화 사업과 왕숙신도시 조성 사업도 GH와 활발히 진행중인 상황으로 침체된 주택정책 및 도시개발 사업에 참여하는데 최적의 발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은 각종 중첩
(정도일보) 남양주시 금곡동 상생발전협의회와 금곡동 사회단체협의회는 11일, 을사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축원하는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금곡동 상생발전협의회, 사회단체협의회 회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함께 윷을 던지며 서로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한편,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떡국을 나누어 먹으며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생각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최한 우근섭 회장은 “금곡동 상생발전협의회가 창립한 후 처음 개최하는 행사임에도 많은 주민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두루 듣고 금곡동 발전을 위한 활동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척사대회는 주민들이 서로의 축복을 기원하고 다 함께 어우러지며 하나가 되는 귀중한 행사”라며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돼 남양주의 슈퍼 성장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1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조합 및 시공사와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에서 추진 중인 6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 관내 건설·용역·설계·공사·건설자재·제조유통업 등 지역건설산업체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덕소, 지금·도농 재정비촉진지구의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신우가든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을 비롯한 GS건설·대우건설·두산건설·한신공영·이수건설 등 6개 시공사가 협약에 참석해 서명했다. 해당 조합과 시공사는 △덕소 재정비촉진지구(3·5B구역) △지금·도농 재정비촉진지구(1-1·3·6-2 구역) △신우가든 소규모 재건축 사업의 시행과 시공을 담당한다. 협약서에는 △지역건설사업체의 참여 확대 △지역 내 생산 자재·장비의 우선 사용 △지역건설노동자의 우선 고용 등 '남양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서 정한 사항의 이행에 적극 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동참한 조합과 시공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상호 협력을 통해 남양주시 지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가 전세사기 피해자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진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이 11일 남양주시의회 제30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사회적으로 심각해진 전세사기 피해 문제에 대응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과 연계하여 피해 임차인에게 △법률 상담 △금융 지원 △주거 지원 등을 확대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진환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자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으며, 특히 75%가 20~40세 미만의 사회초년생과 서민층으로 경제적 부담이 큰 계층”이라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지원대책을 확대하여 긴급 월세지원, 금융지원 등을 가능하게 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진환 의원은“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남양주시는 전세사기 피
(정도일보) 남양주호남향우회연합회는 지난 10일, 신년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호남향우회는 후원품으로 라면 100박스를 마련해 남양주시 복지재단(대표이사 원병일)에 전달했다. 김희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간편한 한 끼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호남향우회연합회는 지역사회의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겨울의 추위가 깊어지는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김희호 회장과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남양주시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잘 살피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청렴방에서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남양주 수소도시 마스터플랜’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경기도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최종 보고 △외부 전문가 등 의견수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남양주 수소도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시는 지난해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친환경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기반으로 공급 및 활용해 남양주시의 수소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장기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소에너지 활용 방안과 함께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수소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주요 목표로 설정됐다. 홍지선 부시장은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남양주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 신에너지의 핵심 사업”이라며 “2050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수도권 동북부의 수소경제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2028년까지 주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노선 단축이 예정된 서울 시내버스 1155번(청학리~석계역)을 대체할 155번 버스 노선을 4월 1일부터 운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서울시가 1155번 남양주시 구간(청학리~불암동)에 대해 단축을 예고한 이후, 남양주시는 경기도와 협의해 대체 노선을 준비하고, 2025년 상반기 공공관리제 노선 입찰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서울시가 노선 단축 일정을 오는 4월 1일로 최종 확정함에 따라, 약 3개월간의 노선 공백의 우려가 발생했고, 남양주시는 유휴노선 인가 물량을 활용해 공공지원형 공공관리제 방식으로 155번 대체 노선을 신설하기로 했다. 15대의 155번 신설 버스는 서울 시내버스 1155번과 동일한 구간(청학리~석계역)과 배차간격(9~15분)으로 운행해 시민들에게 불편함 없이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별내면 청학리와 별내동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대체노선 155번 버스 노선 신설을 결정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편의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일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와 함께 새해맞이 나눔 행사 ‘지역사회에 온기를 수놓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 장애인과 독거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총 150만 원 상당의 홍삼 건강식품세트를 전달하며 새해를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식품을 받은 한 이용자는 “건강까지 챙겨주시는 복지관에 깊이 감사드린다. 덕분에 새해를 더 힘차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현일 이사장은 “근로하는 장애인분들이 건강을 챙기고 더욱 힘을 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이번 지원이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가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스마트 기술 기반의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대상자를 2월 10일부터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서비스는 전력 및 통신 빅데이터 사용 패턴의 인공지능 분석을 통한 좀 더 촘촘하고 효율적인 고독사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AI 기반의 해당 서비스는 전력 사용량과 통신데이터를 결합해 1인 가구의 일상적인 사용패턴을 모니터링하며, 평상시와 다른 이상 징후 발견 시 이를 관할 읍면동 복지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알림을 전달한다. 알림을 받은 담당자는 전화나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노영광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별도의 기기나 센서를 추가하지 않고, 기존의 한전 계량기와 통신사의 데이터를 활용해 안부 살핌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라며 “사생활 침해나 심리적 거부감 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시는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이 있는 200가구를 집중 모집·발굴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는 3월 한전·SKT 등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센터에서 총 91개의 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2월 12일부터 2월 18일까지 교육생 1,3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의 직무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인생다모작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입문과정’ △취·창업 노하우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과정’△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교육과정’△창업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브랜드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자격증 취득 및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브랜드 과정’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앞서 진행한 실버레크레이션지도자 과정 외에 △실버인지미술지도사 △건강운동지도사 등 실버 특화과정을 추가 개설했으며, △반려동물 소품 제작 △반려견 기초훈련 △반려동물행동지도사 △펫 베이커리 등 반려동물 특화과정도 새롭게 개설했다. 또한 △스페인어 기초회화 △힐링원예활동지도사 △진로독서지도사 등 총 9개 과정이 새롭게 신설되어 다양한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할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달 ‘2025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선발을 위한 심사를 마치고 최종 13명을 선발했으며,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일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감시원들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원산지표시 제도의 기본 개념, 주요 적발 사례, 점검 절차와 기준 등을 안내했으며, 교육을 수료한 감시원들은 곧바로 현장에 투입돼 점검과 홍보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감시원들은 지역 내 도·소매업체, 음식점, 즉석조리식품 판매업체, 통신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허위) 표시 및 혼동 표시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 방법 위반 △원산지 기재 영수증·거래 증빙자료 비치 및 보관 여부 등 원산지 표시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원산지 표시 감시원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를 정착시키고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