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2일, ‘2025년 제1회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2기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부위원장 호선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각계 전문가로 이뤄진 민간위원 6명과 시 공무원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 심의 등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주광덕 시장은 “답례품 선정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남양주시 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기부자들에게 제공되는 답례품이 잘 선정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잘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선출된 이연묵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여러 위원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협력해 답례품이 단순한 선물이 아니라, 남양주시의 중요한 발전 요소가 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하고,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다. 남양주시 대표 답례품은 △남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12일 진접읍 봉선사 범종루 마당에서 진행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할 119안전센터의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펌프차와 구급차 등 가용 소방력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행사 당일 특정한 시간대에 다수의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하여 전날인 11일 안전관리계획서를 검토하면서 비상출동로 및 대피경로, 위험요소 제거 등 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원활히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이 직접 참석해 행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협력해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한 대응체계를 최종 점검했다. 나윤호 서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행사인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행사가 큰 사고 없이 마무리 돼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읍에 소재한 화도 새마을금고는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1,500만 원을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평내,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기문 이사장은 “우리 화도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환원을 통해 조합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모두가 공생할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귀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화도 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지역사회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AI 역량 강화 교육’의 수강생 80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운영된 ‘쉽게 배우는 청년 IT 교육’을 한층 발전시켜 취업 및 창업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IT 기술을 다룬다. 교육은 △ChatGPT & DeepSeek △생성형 AI 등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되며, 각 과정은 기초와 활용 단계로 나뉘어 있어 참가자들이 본인의 수준에 맞춰 학습할 수 있다. ChatGPT 및 DeepSeek 과정에서는 글쓰기와 업무 자동화 기술을 배우고, 생성형 AI 과정에서는 콘텐츠 제작 실습을 통해 그림과 영상 제작 기술을 익힐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 중심이 아닌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설계돼 배운 내용을 바로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대상자 선정 후 2월 2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읍에 소재한 ‘먹골 함흥냉면 & 갈비탕’은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4명에게 영양 가득한 보양식을 대접했다. 이번 보양식은 진건읍 ‘먹골 함흥냉면 & 갈비탕’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했으며, 앞으로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식당 휴무일을 활용해 3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께 갈비탕을 대접하기로 약정했다. ‘취약계층 보양식 지원사업’은 2025년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마을복지사업 중 하나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모여 식사와 대화를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상희 대표는 “매월 휴무일을 뜻깊은 일에 활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갈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보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보양식을 후원해 주신 문상희 대표님과 봉사에 동참해 주신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먹골 함흥냉면 & 갈비탕’은 지난해 여름 말복 맞이 어르신 갈비탕 후원을 비롯해,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가할 사업시행자를 모집한다. 시는 근로자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2022년부터 휴게시설 신설 및 개보수를 지원해오고 있다. 지원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제조업) △요양병원이며, 정부나 경기도 및 시군에서 진행 중인 유사사업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또한 무허가 건축물이나 가설건축물을 설치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휴게시설 신설 시 최대 3천만 원 △개보수 시 최대 2천만 원 △3개 기관 이상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휴게시설 조성 시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 지원 조건과 내용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사업에 선정된 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충분한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장애인 근로자와 직원 모두의 표정이 한층 밝아졌다”며 “더 많은 사업장이 지원받아 근로자의 휴식권이 보장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놀이를 즐기고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점검 대상 시설로는 △남양주형 어린이 놀이시설인 상상N놀이터(5개소) △어린이비전센터 체험전시실 △사계절썰매장 △라바파크 △장난감도서관(5개소) △어린이 안심승강장 키즈스테이션(3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및 '관광진흥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 점검사항을 기반으로 △시설물 정기 점검 및 안전진단 강화 △비상대응 체계 개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계획 재정비 △유해 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 △기타 어린이 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현장 불편사항 청취 등을 포함해 진행된다. 시는 정기 점검을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부모와 어린이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와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사고 요소와 불편사항을 즉각 조치하고, 노후 시설의 교체와 같은 세부적인 안전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시설 운영기관에도 안전관리의
(정도일보) 경기북부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11일,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카포스 남양주시지회가 차량용 배터리 폐기물 처리에서 발생한 이익금을 적립해 마련했다. 윤귀현 지회장은 “지역의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윤귀현 지회장 및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귀한 장학금을 후원하여 주신 카포스 남양주지회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후원금은 저소득 및 조손 가정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카포스 남양주시지회는 2020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후원금을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동부중소기업인협회는 12일, 척사대회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협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원병일)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협회 소속 회원사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윤원만 회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기업들도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지만,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회 회원사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속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남양주동부중소기업인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 역시 나눔 문화 활성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은 매서운 추위를 힘겹게 이겨내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해주신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정도일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주광덕, 남양주시장)는 12일,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도내 31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등 총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제7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민선8기 후반기 임원단 선출 의결과 각 시·군에서 제안한 안건에 대한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건 심의에서는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의 도 분담률 상향 건의 등 경기도에 제안하는 21건의 안건과, 기준인건비 패널티 산정 시 자율운영범위 제도 개선 건의 등 중앙정부에 제안하는 13건의 안건을 포함한 총 34건이 상정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안건 중 시·군의 높은 분담률로 인해 재정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와 학교급식경비에 대해 분담률 조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해 경기도와 도 교육청에 강력한 의사를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주광덕 회장은 “현재 혼란스러운 시국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 31개 시·군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조속히 민생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앞으로 31
(정도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사회 자원활용 프로그램‘정월대보름 민속행사, 신나고 맛있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그린훼밀리연합의 후원금 200만 원과 끼리한우정육식당에서 제공한 한우소불고기 30kg으로 마련됐으며, 복지관 이용인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공기놀이 △비석치기 △줄팽이돌리기 △윷놀이 △딱지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오곡밥과 대보름 부럼깨기 등 정월대보름의 전통 음식을 함께 나누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김영수 남양주그린훼밀리연합 회장은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장애인분들이 더욱 풍성한 생활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용인들이 전통놀이와 음식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행사가 아닌 이용인 한 분 한 분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읍은 지난 11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고문 위촉식은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문으로 위촉된 인물은 △김장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박만순(와부농협조합장) △박백순(중부새마을금고이사장) 등 총 3명이다. 이들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한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방안과 2025년 사업 계획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의결됐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활동 방안을 모색했다. 위촉된 고문들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계영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활성화와 와부읍 발전을 위해 고문들의 아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농민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영농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소형 굴착기(3톤 미만) 면허취득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소형 굴착기는 농업 현장에서 다양한 작업에 활용되는 필수 장비지만, 자격 없이 운전할 경우 사고 위험이 크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안전사고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안전한 장비의 사용과 효율적인 관리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희망자 총 8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기수별(총 8기) 2일 일정으로 전문교육 기관에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1인당 28만 원 중 15만 원을 시에서 지원한다. 교육 신청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2월 26일까지다. 주광덕 시장은 “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기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소형 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지원 사업을 확대해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마을회관을 짓는다며 사들인 그린벨트 부지를 외지인에게 되팔아 차익을 챙긴 뒤, 지목 변경 및 창고 건물 신축을 도와준 마을이장 등이 물의를 빚고 있다. 또 이 과정에서 준공 등의 인허가 과정을 관리 감독해야 할 시청 공무원들이 사실상 묵인 내지는 방조를 했다는 의혹도 불거져 사정 당국의 수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4리마을회는 낡은 마을회관 교체 및 신축을 위해 지난 2013년 10월 마을 이중자금(두레 형식의 마을 공동 자금)으로 월문리 317-38번지(110평, 1억1000만원)를 매입했으나 예정 부지 앞에 도로가 나는 등 이런저런 이유로 신축이 지지부진됐다. 이렇게 8년이 지난 2021년 4월경 외지인 A씨와 마을 이장 등은 마을회관추진위원회를 만들고 월문4리에 전입 신고를 마친 A씨를 월문4리마을회 대표자로 지정한다. 이후 A씨는 6월부터 1억1천만원에 매입했던 마을회관 부지를 2억8천여 만원에 재매입을 한 뒤, 일사천리로 명목상 마을회관인 창고 신축에 속도를 내게 된다. A씨와 마을 이장 등은 6월 25일 그린벨트 마을회관 부지를 밭에서 대지로 지목 변경을 한 뒤, 불과 14일 만인 7월 8일에 창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문서 작성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공문서 작성 능력을 향상시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공문서 작성의 기본 이론과 형식, 작성 시 유의사항을 배우고, 실제 사례를 활용한 실습을 진행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전문가 지도 아래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를 방지하는 실전 노하우를 익히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문서 작성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문서 작성으로 청소년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