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이천시는 지난 5일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대규모 점포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마트 이천점을 이용하는 시민과 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운동협의체(이천시청, 이천소방서,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시자율방재단 등)와 이마트 이천점이 ▲겨울철 화재예방 행동요령 ▲한파 국민 행동요령 ▲우리 집 자율점검 등 안전 문화 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 분야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생활 주변에 있는 전기 및 가스 기기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생활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겨울철 화재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이천시는 공공데이터의 활성화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하고 신규 데이터 6종을 발굴하여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한 신규 공공데이터는 무인민원발급기 현황, 숙박업소 현황, 산사태 취약지역 현황,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현황, 공공기관 폐의약품 수거함 현황, 의료기관 현황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요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발굴하여 개방했다. 이천시는 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개방현황을 공유했고 활용도가 높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로 이천시만의 맞춤형 공공데이터를 발굴하여 활용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개방한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공공데이터에 대한 지속적인 현행화와 신규 데이터 발굴 등을 통해 시민 중심의 공공데이터로 활용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공공데이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공공데이터의 개방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이천시는 지난 5일 ㈔대한한돈협회 이천지부, ㈜즐거운미래, 대한건축사협회 이천지역건축사회 등 3개 기업과 협회가 한자리에 모여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기탁식을 했다고 전했다. ㈔대한한돈협회 이천지부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1,300만 원 상당의 한돈 2,320kg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이천지부는 한돈자조금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이천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랑나눔이천푸드마켓에 한돈을 정기 기부하고 있다. ㈜즐거운미래는 550만 원 상당의 내복 100벌을 기부하며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겨울철 난방비와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용적인 의류 기부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복은 저소득층 가구와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즐거운미래는 이천시 장호원읍에 소재한 친환경 제설제 제조 업체로 2021년부터 꾸준히 내복을 기부하여 저소득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대한건축사협회 이천지역건축사회도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대한건축사협회 이천지역건축사회는
(정도일보) 김포시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11월 4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2024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진행한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세무, 노동법, 마케팅 교육과 기념식으로 이루어졌다. 기념식에서는 김포시소상공인연합회 활동 보고와 모범 소상공인 유공 표창으로 관내 소상공인 간 결속을 다지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공자 표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고 소상공인 육성·발전에 기여한 모범 소상공인 15명에게 수여됐다. 서경숙 김포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해 정부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소상공인들이 공정한 경쟁 환경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코로나 때보다 더 어렵다는 현장의 소리를 많이 듣는데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경제의 단단한 허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의 날(매년 11월 5일)은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인식의 제고,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 등을 위하여 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정도일보) 김포시가 지난 11월 5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2024학년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월 16일 3개 학과(스마트농업과, 융복합농업과, 작물재배과) 112명의 신입생이 입학하며 시작된 2024년도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의 1년간의 대장정이 이날 9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마무리됐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2007년 1회로 3개 학과 120명의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농업기술 활용능력을 갖춘 선진농업 인재양성 및 핵심기술교육을 통한 새로운 소득원 창출 및 비전 제시를 목표로 하며 현재까지 17회에 걸쳐 총 2천 8백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식전행사로 지난 1년간의 여정을 담은 기념영상 시청, 졸업생 및 재학생으로 구성된 엘리트농업대학 합창단 축하공연, 졸업생의 기타연주 공연이 이어졌고 졸업장 수여, 성적 우수자 및 공로자에 대한 표창과 축사, 그리고 학과별 기념사진 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총학생회에서 지도교수 및 담당 관계기관에 공로상을 수여하는 발상의 전환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학장인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엄격
(정도일보) 양주시가 관내 ‘장흥보건지소’에서 코로나19 상황으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보건사업’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사업’은 관내 장흥면 소재 경로당에 ‘장흥보건지소’ 소속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치위생사 등 전문인력이 방문해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는 내과의 ▲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관리 방법, ▲교육과 한의과의 ▲건강상담, ▲침술 치료 및 치과의 ▲간이검진, ▲불소도포, ▲스케일링 예약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향후 기존 월 1회 운영을 2회(격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보건사업’의 재개로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과 삶의 질이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및 장기기증 희망 등록 사업 등 보건행정과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보건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초등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이현재 하남시장이 6일 오전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교통안전지킴이 등과 함께 미사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및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자 중심의 교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14년째 관내 초등학교에서 교통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이현재 시장은, 지난 4월 창우초등학교에서 오성애 교육장과의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 봉사를 하며 유관기관 간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였다. 하남시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걸어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안전한 도보 등교를 돕는 워킹 스쿨버스 운영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하남형 스쿨존 조성 △학교 안팎 어린이 안전을 책임지는 초등학교 학교보안관(학교안전지킴이) 운용 등 다채로운 어린이 안전 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시장은 "아이들의 등굣길을 지켜주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녹색어머니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아이 키우기 좋고 행복한 하남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하남시가 노후주택의 급수관 교체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 참여 세대를 오는 12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31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총 3,800만원의 예산을 책정해 총 30세대 중 사업을 신청한 18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상수도 급수관 교체 및 갱생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했다. 현재는 약 12세대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 상태다.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 지원 대상은 주택의 급수관이 노후화돼 녹물이 나오거나 수압 저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다. 세부적으로는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 ▲옥내수도관이 아연도강관인 노후주택 등이 해당된다. 다만 5년 이내 지원받았거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 등에 의한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은 제외된다. 시는 최대 180만원 내에서 총 3,800만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면적별로 ▲60㎡ 이하는 총공사비의 90% ▲85㎡ 이하는 총공사비의 80% ▲130㎡ 이하는 총공사비의 30%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소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지난 1일 경기도 여성인력개발센터의 7개 센터장과의 정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기도 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기도 여성인력개발센터 설치 및 지원 조례'를 근거로, 여성가족부의 새일센터 사업과 경기도 여성일자리 특화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새일센터 사업을 통해 여성들에게 취업 및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성일자리 특화사업으로는 중장년 취업지원사업, 디딤돌 창업지원사업 등이 운영되고 있다. 문형근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무자들의 처우 개선과 함께 센터 운영을 위한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등의 고정 비용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청취하였다. 또한, 시설 기능을 보강하여 보다 나은 지원 환경을 마련하는 데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문형근 위원장은 “여성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일자리에 진입하고, 창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5일 경기도의회 11대 후반기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11대 후반기 예산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장으로 박재용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하였다. 각 상임위별로 1명의 대표의원과 민간전문가등 26명으로 구성된 예산정책위원회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경기도 일반회계예산 34조를 포함하여 총 38조의 예산집행의 타당성 검토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재용 의원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서 민생경제를 살리는 정책기조를 유지하고 촘촘하고 따뜻한 경기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위원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예산안 검토 및 결산 등의 심사와 관련하여 자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5일 경기도 소방의 가치를 제고함과 동시에 소방관 위상 강화를 위한 '경기도 소방 119의장대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의 추진을 밝히고,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공무원 및 경기도 소방 119의장대원들과 관계자 의견수렴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애형 위원장이 대표발의 할 예정인 '경기도 소방 119의장대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2023년 전국 최초로 출범한 ‘경기도 소방 119의장대’의 지속적·안정적 운영에 필요한 운영 및 지원 근거를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 이애형 위원장은 “도의원으로써 평소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그리고 복구까지 언제나 도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활동하는 경기도소방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자연스럽게 경기도소방의 얼굴이자 이미지라고 할 수 있는 ‘경기도 소방 119의장대’ 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전국 최초로 출범한 ‘경기도 소방 119의장대’의 향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 및 지원을 위해서는 명문화된 근거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조례안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정도일보) 광명소방서는 관내 초등학생 및 12세 이하 어린이의 화재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6일(수)부터 30일까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국민이 안전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1인 1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작품은 자체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작 2점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광명시 대표작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광명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화재안전의식 조기 함양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11월 5일 화요일에 열린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제4차 회의에서 이상원 의원은 경기도가 협약 해제를 법률자문에 따라 진행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가 사업 기간 만료에 따라 협약이 자동 실효되었다고 주장했으나, 경기도가 의뢰한 법률 자문 4건 중 2건은 협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의견을 담고 있었다며, 이러한 자문 결과를 무시하고 경기도가 일방적 해제를 강행한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서 “경기도가 특정 법률자문만을 선택적으로 채택하여 자의적으로 사업 해제를 통보한 것이 아니냐”고 일갈하며 경기도의 해제 결정 과정에 신뢰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가 조정안 포함 4건의 사항, 즉 사업 기간 연장, 지체상금 감면, 완공 기한 변경, 이행보증금 증액에 대해 CJ 측과 합의했다고 주장한 점에 주목하며, 결재 문서 작성이 사실에 부합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종돈 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상호 간 합의가 있었다고 주장한 반면, 김진국 CJ라이브시티 대표이사는 이를 전면 부인하며 “경기도와의 합의는 없었다”
(정도일보) 포천시가 오는 11월 29일까지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포천시는 지난 10월 31일,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5,53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및 공시한 바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포천시청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포천시청 토지정보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방문하면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토지정보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 신청된 필지에 대해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과 주변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를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말까지 이의신청자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의 부과 기준과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산출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반드시
(정도일보) 포천시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이상기후로 정부 보급종 종자 공급량이 줄어들 가능성에 대비해 벼 자가채종 종자의 발아율 검사를 실시한다. 포천시는 매년 벼 종자 소요량의 약 50~60%를 정부 보급종으로 공급한다. 올해는 7월 일조량 부족과 8월부터 9월까지 등숙기 고온 및 강우의 영향으로 보급종 공급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자가채종 종자를 사용하려는 농가를 위해 벼 종자 발아율 검사를 진행해 품질을 점검할 계획이다. 발아율 검사는 종자의 싹을 틔워 정상적인 묘가 자라는 비율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부 보급종 기준에 따라 발아율이 85% 이상인 경우에만 종자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발아율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종이컵 3컵 분량의 종자를 봉투에 담아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 병해충종합진단실에 제출하면 된다. 검사는 약 7일에서 10일까지 소요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인해 보급종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속 많은 농가와 공동육묘장이 자가채종 종자를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종자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