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해병대 남양주시전우회와 새롭게 도입된 순찰차의 안전 운행을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전기원제는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가 해병대전우회에 기부한 순찰차의 무사고 운행을 기원하고 보다 체계적인 시민 안전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홍진희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 부지부장, 백광욱 해병대 남양주시 지회장과 읍면동 해병대전우회 대원 60여 명이 참석해 순찰차 차량 키 전달과 안전 기원제를 거행하며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새롭게 기부된 순찰차는 해병대전우회의 지역 순찰과 재난 구조 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해병대전우회는 방범 순찰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 지원, 인명 구조 등 다양한 사회 안전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차량 도입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해병대 남양주시 전우회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중요한 단체”라며 “새로운 순찰차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
(정도일보) 다산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15일, 정약용도서관에서 ‘106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의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삶의 지혜와 시대를 관통하는 삶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삶의 가치와 행복의 본질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김형석 교수는 대한민국 철학계의 거장으로, 오랜 세월 철학을 연구하고 강단에서 후학을 양성해 왔으며, 많은 저서를 통해 연륜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사유와 따뜻한 메시지로 인생의 방향을 제시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 김 교수는 100년이 넘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얻은 통찰과 철학을 바탕으로 인생의 지혜를 전달하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등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한 강연참석자는 “삶을 성찰하고 행복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효상 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강연에서 깊은 울림을 주신 김형석 교수께 깊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남양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화도읍 맹골과 창현초교 구간을 운행하는 땡큐 24번 버스를 조안면 삼봉리까지 노선연장 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시도 8호선 차산-삼봉 간 도로를 개통한 후 조안면 삼봉1리 주민들의 마석 방면 접근성 개선을 위한 공공관리제 노선인 땡큐 24번 연장을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또한, 시는 지난해 12월 남양주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위원회에 땡큐 24번 노선연장 및 증차 안건을 상정해 원안 가결한 바 있다. 시는 땡큐 24번의 노선연장으로 운행 거리가 늘어난 만큼 1대를 증차한 총 3대를 운행할 계획이며, 1일 운행 횟수도 기존보다 2회 증가한 24회 운행할 방침이다. 이번 노선연장으로 화도읍 차산리에서 삼봉리 방면 이동 시간이 40분 이상 단축되고, 조안면의 △삼봉1리 재재기마을 △부엉배마을 △구봉마을 232세대 주민들의 마석 방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 모두가 대중교통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구석구석 살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편의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퇴계원읍 체육회는 지난 15일, 퇴계원읍 다목적회관에서 을사년 새해 무탈과 안녕을 기원하는 ‘2025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이장단, 사회단체, 동호회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 △예선전 △어르신 오찬 대접 △본선 △시상식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유재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윷놀이대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체육회 회원들과 행사에 참여하여 대회를 빛내주신 모든 읍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통·단합하고, 살기 좋은 퇴계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성대한 잔치는 대보름을 맞아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을사년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을 남양주시가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퇴계원읍은 2008년 이래로,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각 리에서 진행되던 척사대회를 매년 온 마을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를 합동으로 치를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2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 다산2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정월 대보름맞이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산2동 통장협의회, 체육회 등 100여 명의 사회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이 참여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한해의 풍요로움과 모두의 안녕 및 건강을 기원하며, 단체와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신 이진규 회장을 비롯한 사회단체협의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을사년을 맞이해 계획하는 일과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진규 회장은 “민속놀이로 선조들이 함께 소통하며 깊은 정을 나눴듯이 윷놀이 잔치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다산2동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통 놀이를 함께 즐기며 서로의 따뜻한 정으로 추위를 녹였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4기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청년 정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기본법'과 '남양주시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청년 정책의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기구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위원 14명을 포함한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2025년 청년 정책 시행계획 심의·의결과 함께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청년의 참여로 역동하는 하트-스페이스, 남양주’라는 비전 아래 △챙김·회복 △여가·활력 △기회·도전 △참여·연결 등 4개 분야, 63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를 위해 총 3,86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신규 사업 4개가 계획에 반영됐다. 주광덕 시장은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남양주시 산업생태계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우리은행 금융그룹의 5,500억 원 규모 미래형 통합 IT 센터 유치와 경기 공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오남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전용시설인 ‘펀그라운드 오남’에서 맘편한 펀그라운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이 청소년 전용시설을 직접 체험하며 자녀들이 이 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부모 교육과 개별 상담,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소개를 통해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배우고 양육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는 △펀그라운드 오남 시설 라운딩 △청소년 정책 홍보 △초·중등생 맞춤형 부모교육 △부모 개별상담 △부모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모교육에서는 김영숙 강사가 ‘뇌과학으로 이해하는 집중력 향상 솔루션’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학습 태도 개선과 집중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한 한 학부모는 “펀그라운드가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라는 것만 알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자녀가 이곳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활동을 새롭게 알게 되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진접읍 이장회의에서 진접읍 76개리 이장들을 대상으로 시에서 지원하는 주요 투자사업 소개와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며, 남양주시가 추진 중인 진접읍 주요 사업과 향후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날 발표된 투자계획은 총 46개 사업, 5조 6,374억 원 규모로, 진접읍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다양한 역점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도로·철도 교통망 확충 △문화·체육시설 개선 △친환경 공간 조성 △신도시 개발 등이 핵심 투자 분야로 소개됐다. 시는 앞으로도 진접읍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체계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지역 발전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장회의뿐만 아니라 각 사회단체 회의를 통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주민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우리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통해 진접읍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 추진 상황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17일 대한노인회 진접분회 임원진 1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진접읍 내 76개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석철 대한노인회 진접분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로당 운영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경로당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분회 임원진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올해 경로당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경로당 시설 개보수와 물품 지원을 추진하며,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장애 가족 지원 사업으로 겨울방학 계절학교 ‘하하스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하하스쿨’은 겨울방학 동안 장애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장애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계절학교에는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장애 아동·청소년 총 14명이 참여했으며, 경기도와 남양주시의 지원을 통해 2개의 학급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공예, 체육활동, 정보화 교육뿐만 아니라 외부 체험활동에도 참여하며 다채로운 경험과 추억을 쌓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 동안 학교 친구들이 보고 싶었는데, 복지관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아이들이 방학을 무료하게 보내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 웃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음 방학에도 꼭 참여하고 싶은’ 계절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읍은 지난 14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와부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공간으로, 취약계층의 생활 편의를 지원하고 지역 내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운영위원회 출범은 행복마을관리소의 운영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위촉된 운영위원은 △김장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정애(생활개선회 회장) △이계영(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조양래(이장협의회 회장) △최종순(와부파출소장) 등 총 5명이며, 당연직 위원으로는 △이문정(복지지원과장) △이은경(생활자치과장)이 구성됐다. 운영위원장 및 명예소장으로는 이계영 위원이 선임됐다. 이계영 위원장은 “와부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들과 함께 행복한 와부읍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취약계층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원도심 내 경로당 환경개선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월부터 6월까지 남양주시청 및 평내호평역 스마트도서관에서 한강 작가 특별전을 개최하고, 한강 작가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의 원화를 함께 전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시민들에게 한강 작가의 작품 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문학적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과 함께 진행되는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한강 작가의 작품을 읽고 참여할 수 있는 ‘서평쓰기’와 ‘퀴즈풀기’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학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강작가 특별전과 이벤트는 시민들에게 문화적 휴식을 제공하고, 도서관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적 향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도농역 2번출구에서 겨울철 한파대비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한파 및 잦은 눈 내림으로 발생하는 겨울철 자연재난을 예방하고자, 자연재난 시 취해야 할 안전행동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다산1동 자율방재단,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생활안전협의회 등 관내 사회단체들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민·관이 협력해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합동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들은 캠페인에서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저속운행 안전거리 확보’등 실생활에서 실천해야 할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최근 연이은 한파와 폭설로 낙상사고,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센터에서도 제설작업 등 겨울철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겨울철 자연재난 행동요령을 준수해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정월 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별내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16개 사회단체와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사회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윷놀이 외에도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노래경진대회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안태훈 회장은 “정월 대보름 척사대회를 통해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이번 척사대회를 계기로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별내동의 16개 사회단체 회장과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별내동’,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시민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일과 13일 이틀간 비장애형제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소중한 나 탐색하기 베이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소나기’는 장애인을 형제자매로 둔 비장애형제들이 특별한 체험을 통해 평소 해소하지 못했던 스트레스를 풀고, 정서를 공유하며 심리적 안정과 힐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초·중·고생 비장애형제 10명이 참여했으며, △피자 만들기 △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직접 요리를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처음으로 피자와 초콜릿을 만들어보며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한 보호자는 “방학 동안 외부 활동이 부족했던 아이들이 요리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이 감동이었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배애련 센터장은 “소나기 프로그램은 장애형제를 둔 비장애형제들의 정서적 안정과 지원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