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11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에 참석했다. 공공기여에 따른 기부채납으로 지어지는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에 연면적 8천144㎡ 규모로 주민자치회실, 카페, 문고,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서며 내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건립한 지 30년이 되어 건물 노후화와 공간 협소로 인해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었는데, 늦었지만 신축이 결정돼 기쁘다”라고 인사말씀을 전했다.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2017년 신축 계획을 수립했으나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사업이 지연되다가 2021년 공공기여금을 확보하며 신축 추진은 본격화됐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공공기여금 확보로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뿐만 아니라 부설주차장, 소공원, 보행육교까지 건립하게 된 것은 서둔동 주민 모두의 바람”이라며, “소공원으로 녹지를 조성하고, 수인로 반대편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과 행정복지센터를 연결하는 보행육교가 완공되면 넓은 휴식공간과 산책로가 생겨 주민의 건강과 행복이 증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서 황 부위원장은 “적절한 도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8)은 10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9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하여 화성반월중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화성반월중학교 학생 및 교사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이 직접 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행사는 경기도의회 역할과 기능 소개로 시작되어, 모의회의, OX 퀴즈, 의회 체험, 그리고 박진영 의원과의 만남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진영 의원은 수료식에서 "오늘의 경험이 학생들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정책을 만드는 과정은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고 조정하는 과정이며, 오늘의 체험이 민주주의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진영 의원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점에 대해 직접 답변하고,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박 의원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의회의 역할을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지난 7월 10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 강은하 단장 등 관계자들과 영·유아 학교 시범사업 추진 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6월 27일 교육부의 유보통합 실행계획안 발표와 관련하여 도교육청의 유보통합과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등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개최되었다. 강은하 단장은 정담회에서 교육부의 유보통합 실행계획안 관련하여 도교육청에서 올해 6개 기관을 선정,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서로 다름이 같음으로 이어진다’는 뜻에서 ‘다·같·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영·유아 통합교육을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강 단장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협의체를 구성했는데, 위원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의 관계자 17인이며, 이번 시범사업의 운영기관 선발에 대한 심사도 하게 된다고 전했다. 그리고 교육부에서 시범사업 관련 공문이 이번 주에 각 시도교육청으로 발송되며, 이에 따라 공고 절차를 밟고 정책협의체 회의를 소집하여 공모 기관을 평가·선정하겠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는 10일(수) 영상회의로 “경기도의회 내 시민의회 도입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제안한 명재성 의원(더민주,고양5)은 “경기도는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위원회나 기구가 다양하게 있으나 상대적으로 대의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도의회는 도민 참여와 숙의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공론화의 과정이 부족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도민참여와 공론화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도의회가 한 단계 발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국지방자치학회 윤수찬 교수팀이 맡아 총 3개월간 진행되며 ▲의회 내 별도의 도민의회(위원회)를 설치하는 방안 ▲도민의회의 위상과 역할 정립 ▲도민의회의 제도적 기반 마련 및 국내외 사례 분석 등을 연구할 예정이며 경기도의 정책과 비젼을 공론화하거나 민감한 갈등사안에 대한 배심원제 등 다양한 도민 참여 방안이 연구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은 한국지방자치학회 윤수찬 교수는 “지방의회가 부활된 지 33년이 지나면서 대의 민주주의의를 보완하는 직접민주주의 다양한 요구가 사회적으로 공론화 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도민참여 방안을 현실에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경기도 공공기관을 연이어 방문, 경기도 발전과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경기도의회와 공공기관 간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공기관 방문은 제11대 경기도의회의 후반기 체제 전환에 앞서 경기도 핵심 정책을 최일선에서 실현하는 공공기관과의 강화된 소통 환경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염 의장은 이날 수원시 소재 경기복지재단을 찾아 원미정 대표이사, 문형구 소통협력관 등을 접견한 뒤 재단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취약계층 복지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도민복지를 담당하는 경기도 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도민 목소리를 대변하는 경기도의회와의 유기적 소통 속에 주요 정책들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염 의장은 또한 지난 9일 여주시 소재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을 방문, 안혜영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나 ‘돌봄서비스 고도화’, ‘돌봄 공공성 강화’ 등 사회서비스원 핵심 목표 달성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상시적인 논의에 나서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염 의장은 오는 11일과 12일에도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등 찾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제375회 정례회부터 의안의 심사보고서에 질의 및 답변요지 등을 담기 시작한 것에 대해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7월 9일 입장문을 내고 “매우 바람직하고, 적극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라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유호준 의원은 “형식만 있을 뿐 알맹이가 없던 경기도의회의 심사보고서가 드디어 질의 및 답변 요지 등 내용을 담게 되었다.”라며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작성한 심사보고서의 변화를 설명한 뒤, “자치분권 시대를 선도하는 경기도의회에서 의회의 심사 내용에 대해서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나서는 것 같아 매우 환영하며, 진일보한 발전을 이룬 만큼, 퇴행 없이 앞으로 경기도의회 타 상임위원회와 타 지방의회도 동참했으면 좋겠다.”라며 경기도의회가 자치분권 시대를 선도한다고 자부하는 만큼 경기도의회 타 상임위원회와 각 지방의회도 부실한 심사보고서 작성 관행을 개선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호준 의원에 따르면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그동안 여러 안건에 대해 각종 질의부터 반대토론까지 다양한 의견을 위원회에서 동료 의원들과 함께 개진했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9일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2024년 제1회 경기문화재단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경기문화재단 주관으로, 전국 최대광역의 문화재단으로서 재단의 방향성 및 역할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고, 기초문화재단과의 협력 체계를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첫 번째 발제자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김정수 팀장은 지역 대표 콘텐츠 발굴·제작·유통지원의 사례로 ‘메이드인 청주’시스템을 소개하였으며, 두 번째 발제자인 지역문화진흥원 강현조 팀장은 정부의 지역 특화 문화콘텐츠 발굴 및 중앙-지역-공공 협력 사례로,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 사업을 소개하였다. 마지막으로 경기문화재단 권신 팀장은 경기문화재단의 지역문화콘텐츠 개발 사업의 현황 및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발제에 대한 토론을 맡은 조 의원은 “새로운 정부 혹은 기관의 새로운 대표가 왔을 때 지역문화와 관련된 사업이 변경되어 지속가능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고 지적하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책임성을 갖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 고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조 의원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정윤경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최근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 위원회」는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시행계획과 시책을 수립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 조정되지 아니한 분쟁의 조정, 교육활동 침해 행위로서 관련 교원의 형사고발 요청 사안, 그 밖에 교육감이 교권보호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심의한다. 특히, 지난 8일 개최 된 위원회에서는 정윤경 의원 위원 위촉장 전달과 함께 ‘교육활동 침해행위 형사고발 요청 사안’에 대하여 심의했다. 정윤경 의원은 “교원의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공정한 대우를 받아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여, 경기도의 교육 환경이 더욱 개선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 위원회」는 이상우 (전)송원초등학교 교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정윤경 의원이 위원을 맡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청이 보도자료를 통해 도청사 지하 1층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7기를 17기로 확대해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시설 이용 편의를 높였으며, 또한 장애인용 전기차 충전기 2기를 설치해 장애인도 편리하게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힌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이 늦었지만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유호준 의원에 따르면 전기차 보급에 따라 전기차 충전 주차장도 늘고 있지만 전기차 주차구역이 비장애인 차량 기준으로 설치된 데다 충전기의 위치도 높아 휠체어를 사용하는 운전자들은 충전기 사용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확인해 본 결과, 주차 공간 폭이 좁아 휠체어를 내릴 공간이 부족하고휠체어를 타고 전기차 충전시설 앞으로 가더라도 주차장 후진 턱에 가로막혀 접근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휠체어에 앉은 상태에서 충전기를 조작하기엔 기존 충전시설의 높이가 너무 높아 휠체어를 사용하는 운전자들에게 기존 도청사 전기차 충전시설의 경우 그림의 떡이었다는 것이 유 의원의 설명이다. 이에 유호준 의원은 2022년 11월 2일 김동연 지사와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 통합청사 내 전기차 충전소 중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지난 7월 4일, 고양시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변재석 의원은 축사에서 고양 출신으로서 이러한 교육 인프라가 고양시에 마련된 것이 자랑스러우며, 이곳에서 우리 학생들이 창의적인 미디어 활용능력을 키워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변 의원은 미디어교육센터가 앞으로 경기도의 미디어 교육을 선도해 주기 바라며, 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송미 제2부교육감, 이기헌 국회의원, 황진희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 EBS 김유열 사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지난 3월 도교육청의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의 미디어교육 직속기관으로, 미디어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2일 오후 5시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남경순 부의장과 道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과 남 부의장은 자세한 집중호우 상황을 보고받고, 비상근무 중인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염 의장은 “저지대 및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은 물론, 지하차도 차단시설 등의 작동 여부 등을 철저히 살펴야 한다”며 도민 피해 최소화를 강조했다. 남 부의장도 “주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경기도와 시군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도민들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일 오전 9시를 기해 ‘비상 1단계’를 가동하여 실시간 재난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2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의 예상 강우량은 30~120mm로 도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찾아 조속한 사고 수습과 아울러 경기도 차원의 빈틈 없는 유가족·부상자 지원 의지를 밝혔다고 25일 밝혔다. 화재가 발생한 지난 24일 밤 화재 현장을 찾은 염 의장은 김동연 경기지사와 함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 과정을 살폈다. 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또다시 참사로 많은 생명이 희생된 것에 참담하다”며 “불의의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와 적극 협력해 조속한 사고 수습은 물론, 유가족과 부상자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살피겠다”는 뜻을 밝혔다. 염 의장은 또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의 필요성도 강조, “참사의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이를 토대로 유사 시설에 대한 철저한 재발 방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아울러 이번 사고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희생자의 대다수였던 만큼 외국인 고용 환경까지 두루 아우른 정책 고심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6월 8일 밀양 송전탑 반대 행정대집행 10년을 맞아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들과 함께 ‘다시 타는 밀양 희망버스’를 참여해 밀양에 다녀온 후기를 밝혔다. 2014년 6월 11일 신고리 3,4호기(현재의 새울 1,2호기) 핵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기를 수도권 등으로 공급하기 위한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을 강행하는 한전에 맞서 밀양 주민들이 저항의 거점으로 사용하던 산속 농성장을 뜯어내는 행정대집행이 이루어졌다. 주최 측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다시 타는 밀양 희망버스’ 행사는 그 이후 여전히 지방의 주민들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부정의한 전력 시스템을 지속해선 안된다고 10년 동안 외쳐온 밀양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됐다. 2012년 1월 한전의 송전탑 공사에 반대하다 분신해 숨진 밀양 주민 고 이치우 옹을 추모하기 위한 밀양 희망버스에 함께했음을 밝힌 유호준 의원은 “고등학생 시절인 2012년엔 정부의 폭력적인 공권력 활용과 국가 정책이라는 이유만으로 희생을 강요하는 정부에 분노했지만, 지금은 수도권 주민으로, 정치인으로, 일방적으로 지방을 착취하는 부정의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6일 수원시 현충탑에서 거행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염 의장은 이날 헌화와 분향, 위패실 참배를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수원시가 주최·주관한 이날 추념식은 개식과 묵념, 기념조총 발사, 추념사 및 추도사, 헌시 낭송, 추모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에는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과 최종현(더민주, 수원7)·박옥분(더민주, 수원2)·서현옥(더민주, 평택3)·이오수(국민의힘, 수원9)·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국민의힘, 수원11) 힌원찬(국민의힘, 수원6)·김호겸(국민의힘, 수원5)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대표단이 프랑스 파리를 방문, 23일과 24일 양 이틀 간 세계 최대 스타트업·정보기술 박람회인 ‘2024 비바테크(Viva-Tech)’에 참석해 글로벌 기술 사업 동향을 살펴보고, 경기도 참가기업의 글로벌 투자유치를 격려했다. 염종현 의장, 남경순(국힘·수원1) 부의장,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민주·고양10) 부위원장으로 구성된 도의회 대표단은 이날 비바테크에서 열리는 ‘경기 DX(디지털 전환 기술·Digital Transformation) 로드쇼’의 기업 투자설명회(경기 스케일업 피칭데이)에 참석해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유망 기업들의 우수성을 피력하며, 해외 진출에 대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 염종현 의장은 “한국은 높은 기술력과 혁신력을 갖춘 나라이며, 특히 경기도는 가장 진보된 스타트업 생태계를 보유한 디지털·IT 산업의 중심지”라며 “이번 비바테크 무대에 선 경기도 소재 기업들은 튼튼한 성장 기반과 혁신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소중한 미래 자원으로 떠오른 유능하고, 유망한 기업들”이라고 강조했다. 염 의장은 이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디지털 기술 산업이 ‘미래의 힘’이라는 전략적 판단 아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