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수동면 입석3리 마을회는 지난 19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한부모가정을 돕기 위해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어머니의 건강 악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한부모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달식에는 입석3리 이장과 노인회장, 부녀회장이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해당 가정 어머니의 의료비와 자녀 2명의 교육·생활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움을 받은 다문화가정의 어머니는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입석3리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수동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구 입석3리 이장은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모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2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남양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소속 중·고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의회체험교실을 진행했다. 남양주시의회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와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의회체험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 정현미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원주영 의원과 남양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홍보 동영상 시청에 이어 평소 청소년들이 의회에 궁금했던 점에 대한 질의응답,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실 등 의회의 주요시설 곳곳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석한 조성대 의장과 의원들은 남양주에서 시행 중인 청소년 관련 조례, 청소년들이 직접 조례 제정에 참여할 수 있는지 여부, 지방의회와 의원의 역할 등 그간 궁금했던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들에 대해 의정활동을 토대로 한 경험에서 나온 진솔하고 성실한 답변으로 참여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조성대 의장은“오늘 의회를 방문한 남양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정도일보)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2025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자원봉사단체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센터 사업 결산보고 △2025년 센터 사업계획 보고 △ 센터 정관 개정안 △임기 만료에 따른 신규 임원 선출안 등이 심의·의결됐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자원봉사의 가치를 실천해 온 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남양주는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누구 하나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드는 데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년 1월 기준 남양주시에는 전체인구의 28%에 해당하는 205,367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활동 중이며, △등록단체 399개 △활동처 514개 △할인가맹점 220개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누적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1만 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 37명이 지속적이고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봉사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5년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시의 평생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발전적인 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남양주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2025~2029년) △평생학습축제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특히, 데이터 기반으로 고도화한 협업 중심의 평생학습 진흥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올해 평생교육 사업에 약 16억 원을 투입하며,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 사업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운영지원 △N+미래기술학교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사업 등 신규 사업과 기존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라며 “시는 시민이 주체가 되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해 누구나 공감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5년 시민 평화통일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시민 평화통일교육 운영에 적합한 보조사업자를 선정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입하고, 다양한 주제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전문가 초청 특강 △토론회 △통일역사 현장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평화통일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이 남양주시에 소재하고, 최근 2년 이상 평화통일 분야 실적이 있는 비영리 법인 및 단체이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단체는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등을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평화통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참신하고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시의 청년정책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에는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를 방문해 청년창업공간 조성 및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으며, 19일에는 경기도 부천시 관계자들이 ‘면접 준비 청년 헤어스타일링 무료 지원 사업’의 운영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시를 찾았다. ‘면접 준비 청년 헤어스타일링 무료 지원 사업’은 미용업소 재능기부자가 취업 면접을 준비하는 만 19~39세 청년들에게 무료로 헤어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다산동 센느 △바인 진접점 △드로시아 다산본점 △드로시아 다산지금점 등 4곳의 미용업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전국 최초로 재능기부 방식으로 운영해 예산 절감과 함께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남양주시 관계자들이 사업의 기획 배경과 운영 방법, 성과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부천시 관계자들은 사업의 실질적인 운영 과정과 청년들의 만족도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정책 도입 가능성을 논의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면접을 앞두고
(정도일보)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돌봄데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 지사협 위원들은 △‘팔마미트’에서 후원한 고기 △직접 조리한 반찬 △두유 △소고기미역국 △바나나 등 5만 원 상당의 반찬·식료품을 꾸러미로 구성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새해에도 모두가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안부를 전했다.”라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은 없는지 주변을 더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직접 방문해 주시고 마음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새해에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사협은 진접읍의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 매월 ‘돌봄데이’봉사 활동, ‘굿-케어 프로젝트’등 적극 맞춤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19일, 오남읍 생활개선회 회의에서 시 신년사 전달과 함께 2025년 오남읍 비전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곽용환 오남읍장은 올해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은 남양주와 함께 변화해 가는 오남읍의 비전을 설명했다. 특히, 곽 읍장은 △국지도 98호선 △지방도 383호선 △오남초 통학로 개설 △주민편의시설 △오남읍 시유지 근린공원 △오남 호수공원 맨발 걷기길 설치 등 분야별 주요 사업을 주민들이 알기 쉽게 소개했다. 곽용환 읍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변화하는 오남읍에 애정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정확하고 신속하게 시 정책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러한 과정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별가람치과의원은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맞춤형 후원물품을 별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별가람치과는 2023년부터 매월 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구입해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후원 규모는 총 500만 원에 이른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식료품 및 생필품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전달됐다. 김용태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인영 복지지원과장은 “매월 후원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별가람치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4호선 별내별가람역 인근에 위치한 별가람치과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의류, 신발, 생필품 등 맞춤형 후원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4일부터 2월 20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어린이 건강체험스쿨’을 운영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음주 폐해 예방, 영양, 구강관리, 신체활동 등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동부보건센터와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동부권역 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서 기관별 15명 내외의 아동이 참여했다. 참가 아동들은 4교시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치과 공중보건의사, 건강운동관리사 등 총 7명의 보건 전문 인력이 교육을 지도해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건강 교육을 제공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음주의 위험성 이해 및 음주 고글 체험 △균형 잡힌 식습관 교육 및 저염·저당 실습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구강검진 △놀이형 신체활동과 바른 자세 교육 등이 포함됐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20일 화도읍 소재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인복지시설 화재 사고 사례 및 주요 발생 요인 안내, 피난유도 방법, 피난구조설비 사용법 등이 포함됐다. 또한, 노후 전기기기 교체 권고 및 층별 병실 배정 기준 안내 등 실질적인 안전 강화 방안도 교육했다. 특히, 2015년 이전에 설립된 시설에 대해 층별 대피공간 설치를 권고했으며, 호실별 방화문 자진 설치와 취약시간대 피난 보조 인원 보강 등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거동 가능 여부에 따라 병실을 배정하는 방법과 실질적인 피난 유도 기술을 교육해 화재 시 대피 효율성을 높였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노인복지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시설 중 하나로, 종사자의 초기 대응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 종사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력 강화로 담금질 마친 남양주FC가 2025 K4리그, 경기 남양주 홈 개막전 승리를 노린다. 오는 22일 오후 2시,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은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세종SA 축구단을 상대로 홈 개막전 경기를 치른다. 남양주FC는 창단 첫 시즌인 지난해, △15경기 연속 무패 △경기도 체육대회 우승 △리그 전체 누적 홈 관중 1위 △리그 최종 순위 6위 등을 달성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창단 첫 시즌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남양주FC는 이번 시즌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팀 전력을 한층 보강했다. 특히, 국가대표를 비롯해 네덜란드와 포르투갈 등 해외리그 경험이 풍부한 석현준을 필두로, 충남 아산에서 든든하게 허리를 책임졌던 황기욱 등 K리그 출신 선수와 유망주들을 영입해 이번 시즌을 치를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FC는 창단 첫해부터 뜨거운 열정과 응원 속에서 많은 성과를 이뤄냈으며, 그 결과는 9개월간의 대장정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팀으로 자리매김할 준비를 마친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경기장
(정도일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은 지방자치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재도약의 길 마련에 헌신한 주역을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행됐으며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GEC), 국제정책연구원(IPI), 세계언론협회(WPA) 등이 공동주최했다. 조성대 의장은 지자체 혁신평가 부문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정책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권 확보 △지자체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 의장은 작년 의장 당선 이후 관내 16개 읍면동의 권역별 대한노인회 지회 방문을 첫 행보로 경로당 운영 개선 및 활동비 현실화 등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배려를 실천했으며, 경기도 공공의료원의 남양주시 유치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에 매진하고, 지역 주민들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50여년간 지속되어온 한강수계 상수원보호구역의 각종 규제 폐지에 앞장 서왔다. 또한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별가람요양보호사교육원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 이수자들과 함께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 플러스’는 기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후 플러스 심화교육을 수료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치매파트너 플러스 20여 명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을 홍보하고,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예방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인지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시윤 별가람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은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과 관리를 알릴 기회가 생겨 뜻깊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가맹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치매파트너 플러스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2025년 노후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 대상 단지를 최종 선정하고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개·보수를 지원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항목은 △옥상 방수 △CCTV 교체 △가로등(보안등) 보수 △어린이 놀이터 보수 △도장(도색) △승강기 교체·보수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 접수는 지난해 10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58개 단지가 지원했다. 시는 접수된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실사, 실무 검토, 정량 평가를 거쳐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42개 단지를 선정했다. 사업을 통해 올해 총 11억 8천만 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단지별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단지는 자체 사업계획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공사를 완료해야 한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오는 2월 24일 관리주체 실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진호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