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양특례시가 생애 25회 지원하던 난임부부 시술비를 ‘출산당 25회(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 지원’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난임시술 지원횟수를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변경하고 ▲난임시술 건강보험 본인부담률도 45세 미만은 30%, 45세 이상은 50%였던 기존 기준을 연령에 관계없이 본인부담률 30%로 통일해 지원하게 된다. 이미 난임시술을 통해 출산을 한 부부들도 임신을 원할 경우, 새롭게 25회(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원 확대로 난임부부가 시술비 부담을 덜고, 더 많은 가정이 임신과 출산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문화재단은 11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4 AI활용 장애예술 활동지원〉 공모사업의 성과공유전시 《YOU · I : 당신과 나의 인사》를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1층 전시실B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 AI활용 장애예술 활동지원〉 공모 사업은 경기도 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음악, 미술 등 예술활동 교육 및 작품 성과 발표 지원을 진행하여, 기술을 통한 예술창작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전시는 〈2024 AI활용 장애예술 활동지원〉 공모사업의 6개 선정단체 중 미술 분야로 선정된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두 단체의 성과를 공유하는 전시로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총 23인의 발달장애를 가진 참여자들이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우리들은 도전하는 화가지망생 “도화지”〉 사업에 참여한 뇌병변 및 발달장애인 13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작품은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한 ‘내가 좋아하는 것’과 ‘내가 가고 싶은 세상’ 두 가지 주제로 총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0월 29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장 취임식에 참석하여, 신임 김원종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장애인 권익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내 다양한 장애인 단체와 관계자들, 지역사회 인사들이 함께 자리하여 새로운 리더십을 맞이한 협회의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박상현 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장애인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의회도 장애인들이 더욱 평등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 없이 필요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AI 기술을 활용한 복지서비스 자동신청 시스템이 도입되어야 한다”며, 특히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분들도 빠짐없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거대한 AI 시대가 이미 도래했다”며 “AI와 로봇 기술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차별 없는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이 지난 10월 28일, 부천시 원종동 복합문화시설 착공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부천 청년들이 모이고 성장할 수 있는 자립형 공간 조성에 대한 박 의원의 공로를 인정하여, 조용익 부천시장이 직접 전달한 것이다. 박상현 의원은 청년공간 조성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 공간이 청년들이 편안히 머무르며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원종동 복합문화시설은 부천시와 경기도가 협력하여 청년을 위한 소통과 활동의 거점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4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5층 청년공간은 약 999.9㎡ 규모로, 청년들이 자기계발과 네트워킹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5층 공간에는 청년들의 학습과 교육을 지원하는 교육실, 소모임을 위한 세미나실, 고민 상담을 위한 상담실, 휴식과 문화 교류의 장으로 기능할 청년카페와 휴게공간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 박 의원은 지역 내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과 교류를
(정도일보) 하남시는 하남로타리클럽로부터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김장김치 60박스(10kg/박스)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탁된 김치는 하남시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이 소외된 취약계층 독거노인 60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동절기 준비에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도 살피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고 전했다. 김장 김치를 전달받은 거동이 불편 어르신 한 분은 “날도 추워지고 몸이 불편하여 김장할 일이 걱정됐는데 이렇게 찾아와 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방문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병옥 하남로타리클럽 회장은 “매년 배추와 고추를 재배부터 수확하고 직접 버무리고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면서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배우고 있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라며 올해는 배추 작황이 좋지 않아 더 많은분들께 드리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정도일보) 실버타운과 요양원,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거, 복지, 보육 시설들이 세대통합형으로 결합된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 힘, 고양8)은 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위한 노인주택 운영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고령친화 지역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택수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네덜란드 공무출장때 실버타운과 요양원, 요양병원, 유치원 등이 하나의 콤플렉스 건물에 통합되어 있는 사례를 봤다”며 “우리나라도 행정편의적으로 주거와 복지, 돌봄, 교육이 나누어질게 아니라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날 김수동 탄탄주택협동조합 이사장은 주제발표에서 “노인이 되어도 사는데 불편하지 않는 마을과 집이 우선”이라며 “고령자주택은 홀로 섬처럼 존재하지 않고 지역사회의 고령친화 거점으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정소익 도시매개프로젝트 대표는 “고령자 중심 정책보다 모두를 위한 정책이 궁극적인 지향점이 되어
(정도일보) 정부 세수결손 파동에 대해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이번에는 박정 국회 예산결산위원장(더민주, 파주)을 만나 재정 분권을 재차 강조했다. 박 시장은 6일 오후 국회에서 박 위원장을 만나 “윤석열 정부의 지방교부세 삭감으로 국민 생활과 지방 경제 기초가 흔들릴 위기”라며 “정부는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몰이해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 정책 수립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승원)이 마련한 자리로,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김보라 경기도 기초단체장협의회장(안성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들은 박 위원장에게 지난해에 이은 지방교부세 감축으로 재정 운용 위기에 빠진 지방정부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각자 시급한 현안 사업에 국비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시장은 특히 최근 이른바 ‘정부 세수결손 파동’이 지방정부에 미칠 여파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 예고 없는 교부세 삭감으로 많은 지방정부가 민생 사업을 중단하거나 축소했다”며 “올해
(정도일보) 이천시의회가 이천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시민과의 소통의 날'을 가졌다. 6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소통의 날'은 이천시 소재 학교의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을 위한 각종 건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이천시의원, 이천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관빈 회장과 회원 8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협의회는 ▲도암초 후문 부근 중앙분리봉 설치 ▲관내 외곽 학교 등교 시 똑버스 증설 ▲녹색시니어 활동기간 조정 ▲부발초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등을 제안했다. 협의회 측은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암초 후문 부근에 중앙분리봉을 설치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것과 관내 외곽지역의 학생들이 학교 등교시 겪고 있는 대중교통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똑버스를 증설하는 등 교통 시설 개선을 제안했다. 또한 협의회는 녹색시니어 분들의 활동기간을 학사 일정 기준으로 계약 기간을 조정해야 한다면서 현재 이천시에서 활동하는 녹색시니어의 봉사는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에 많
(정도일보) 양주시가 ‘제16회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10월 30일)’을 기념해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장애인 직업재활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지원과 자립 지원, 시설 내 안전과 편의 보장 등 직업훈련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한 시설을 대상 시설로 선정했으며 ‘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 고용 촉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헌신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은 내일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서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카페사업 및 판촉물 인쇄 등의 사업 다각화를 통해 중증 장애인 고용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최저임금이 보장되는 일자리 전환을 지원하는 ‘직업재활시설 저임금 근로장애인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근로장애인 전환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정도일보) 경기도주식회사는 6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제휴·협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양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 중인 ‘배달특급’, ‘경기도 기후행동기회소득’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운영 중인 공공플랫폼 ‘이지원(Easy One)’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성사됐다. 업무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각자 보유 플랫폼을 통해 신규 회원 확보와 홍보 문자 발송 등 마케팅 영역에서 다양한 협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으로 경기도민들이 양 기관 공공플랫폼을 통해 더욱 다양한 채널에서 공공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플랫폼 간의 보다 밀접한 연계와 연동을 통해 도민에게 더 큰 편의성을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협업으로 발전하자”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인권센터는 6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수원시 장안구 소재)에서 ‘2024년 도민인권모니터단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도민인권모니터단은 ‘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따라 인권보장에 관한 도민의 참여를 높이고, 그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다. 올해 공개 모집을 통해 지난 8월 40명을 선발했다. 모니터단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개선하고자 ‘버스정류시설 이용 및 접근성 인권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단원들은 지난 8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각자의 거주지 및 직장 인근의 버스정류시설 146개를 버스정류소 연석 높이, 보도포장 상태 등 14개 항목을 중심으로 직접 점검했다. 그 결과, 안내판 설치 등 접근성 충족률은 높지만 장애물과 보도 유효폭 미확보 등 버스를 탑승하러 가는 데까지 이동 제한이 높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마순흥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인권침해와 차별사안을 도민의 눈높이에서 발견해 개선하는 도민인권모니터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며 “이러한 활동은 일상생활 속의 인권침해 및 차별을 예방하고
(정도일보) 경기도가 경기도의회, 부천·광명시 관계자, 주민대표가 함께 6일 경기도청 광교청사 대회의실에서 김포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박상현·유경현(부천) 도의원을 비롯한 부천시, 광명시 담당부서와 해당지역 주민대표 그리고 공항소음측정 전문가 등을 포함하여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광역) 차원의 지원사업 발굴 ▲주민 민원을 청취할 지원창구 마련 ▲공항소음 피해주민 지원 실태조사 방향 설정 ▲기타 공항소음 관련 시군 애로 및 건의사항 등 다각적인 정책발굴 등을 논의했다. 공항소음 피해 지원은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공항소음방지법)'에 따라 한국공항공사와 기초자치단체가 재정분담을 통해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경기도에서도 지난 2017년부터 '경기도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주민지원실태조사 등을 실시해 왔다. 경기도는 간담회에서 2019년 1차 실태조사로 도출된 추진과제 이행결과 분석과 전문가 자문회의, 지역 도의원 면담 등을 통해 나온 의견 등을 종합해 공항소음 피해 주
(정도일보) 양주시 광적면이 지난 4일 광적면 생활개선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국수 25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쌀국수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 고령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영숙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국수 한 그릇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양주시 광적면이 지난 4일 광적면 이장협의회에서 사랑의 쌀 80포(1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백미는 각 마을 이장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김기천 협의회장은 “각 마을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봉사를 실천할 수 있었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항상 관심을 가지고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매년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쌀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적면의 이장들은 복지˙통장·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쌀을 기부하는 등 각종 복지사업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민선8기 김포시가 남부권 맞춤형 보육의 거점이 될 육아종합지원센터 풍무 분소를 6일 김포시 유현로 233, 201호(풍무역 파크트루엘)에 개소했다. 이는 김병수 시장 공약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는 육아 인프라 권역별 확충을 진행 중이다. 이번 개소에 이어 오는 2025년 상반기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통진 분소가 개소 예정되어 있다. 시민과의 약속대로, 시는 신도시와 원도심, 북부권까지 모두 권역별 육아지원거점을 마련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본소가 한강신도시에 자리잡고 있어 남부권 및 원도심 김포 시민들은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져 있다는 의견들이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권역별 확충을 준비해왔고, 이번 개소를 통해 남부권 시민들의 육아 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개소된 육아종합지원센터 풍무 분소는 풍무동에 약 6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7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이 곳은 공공 실내놀이터와 장난감 도서관, 수유실 등으로 구성돼 있어 양육자와 영유아가 자유롭게 방문해 함께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