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6일 덕소고등학교 믿음관에서 ‘2025 비행기장학회 16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20여 명의 장학생과 가족, 후원자, 내빈이 참석해 장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비행기장학회는 2011년,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한 저소득 가구 청소년의 교복비 지원을 계기로 8개 기업이 뜻을 모아 설립한 장학회다. ‘비(飛)전을 품고 행(行)동하면 기(奇)적이 이루어진다’는 철학 아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14년간 1,000명의 청소년에게 총 13억 9,2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2025년에는 중학생에게 월 15만 원, 고등학생에게 월 20만 원씩 지급하는 방식으로 61명의 장학생에게 총 1억 3,02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장학증서 수여 △우수 장학생 표창 △작은 미술 전시회 △K-POP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장학생과 학부모, 후원자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는 세대 간 화합과 유대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3월 7일부터 독립출판 클래스 '마이 북 스토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책읽는 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직접 작가가 되어 책의 기획부터 글쓰기, 디자인, 인쇄, 출판에 이르는 독립출판의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글쓰기와 책에 대한 흥미를 불어넣고, 창작 활동을 장려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8주간 정약용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자신의 철학과 사상을 수많은 저서를 통해 남긴 것처럼, 시민들도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책이라는 형태로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창의적이고 문화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독립출판 클래스 운영 이후에도 △시민추천도서 ‘시민의 시선’(도서관 인
(정도일보)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체는 연간 운영 계획을 수립했으며, 다산1동의 주요 사업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총사업비 3조 1,505억 원이 투입되는 지역의 4개 분야 15개의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특히,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사업은 (가칭)정약용공원 조성사업과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이다. (가칭)정약용공원은 국내 최초로 철도 위에 지어지는 혁신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사회적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는 문화·교육·운동시설을 포함한 미래지향적인 복합 공간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정순옥 민간위원장은 "문화·교육·운동시설을 포함한 미래지향적 복합 공간이 빠른 시일 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이번 설명회에서는 도로 확충 및 대중교통 편의성 증대, 생활 SOC(사회기반시설) 확충,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4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208대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부터 조기폐차 보조금 대상이 확대된다. 기존에는 4·5등급 경유 자동차만 지원 대상이었으나, 5등급 자동차 전체가 보조금 대상이 된다. 또한, 5등급 차량 중 3.5톤 미만의 지원 금액은 폐차 차량가액 50~70%에서 100%로 상향됐다. 아울러, 시는 폐차 전 차량 검사의 온라인 검사 수수료를 지원해 차량 소유자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온라인 검사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차종·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1분기 차량 기준가액의 50~100%까지 차등 지원하며,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 원 △3.5톤 이상 경유차·도로용 건설기계는 최대 1억 원 △지게차나 굴착기를 폐차하는 경우 최대 1억 2,000만 원까지 지급한다.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및 소상공인에는 추가 지원금 100만 원을 상한액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조기폐차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한국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의 브랜드를 적용한 쾌적한 시민쉼터 조성을 위해 ‘남양주시 공개공지 설치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공개공지는 대지면적에서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 공간으로, 도시미관을 향상하고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바닥면적 5,000㎡ 이상인 △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남양주시만의 브랜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공개공지를 조성해 시민들이 보다 가깝고 자연스럽게 다산 정약용의 철학과 사상을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공개공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보다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가이드라인에는 △공개공지 유형별 기준과 △시설물 설치 기준이 포함됐으며, 남양주시의 특색을 반영한 △안내판 디자인 기준도 함께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남양주시의 특색이 담긴 문화·예술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7일, 시청 여유당에서 청년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구직 의지를 불어넣는 ‘청년 도전 지원 사업’의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참여 청년 50명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사업 참여자 소감 발표 △주광덕 시장 격려사 △2025년 남양주시 청년정책 및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계획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에 앞서 DN오케스트라(단장 조은령)는 청년들의 용기 있는 첫걸음을 현악 4중주 연주로 축하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은 오는 3~4월부터 시작되는 중기·장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각각 15주, 25주 동안 맞춤형 교육을 받으며, 과정 이수 시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현직자와의 대화를 통한 직업 탐색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모의 면접·자기소개서 작성 △뷰티 스타일링 등의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청년들의 실질적인 성장과 여유를 동시에 지원한다. 특히, 시는 이번 프로그램 강사로 남양주형 청년 인재 플랫폼 ‘정약용의 후예’에 속한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자리 연계 기회를 제공한다. &nbs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주민이 직접 조례의 제정, 개정, 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주민조례청구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대시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조례청구 제도는 '주민조례 발안에 관한 법률'에 의거 일정 수 이상의 주민이 연서를 통해 지방의회에 조례를 청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로, 지난 2024년 2월 17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제도 시행 이후 남양주시의회는 현재까지 실제 청구 사례가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주민조례청구제도를 시민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먼저, 의회 공식 홈페이지 내 주민조례청구 전용 웹페이지를 개설하고 공식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제도 안내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 민원실 TV, 전광판, 버스정보안내시스템 등은 물론 배너, 현수막, 리플릿 등을 제작하여 읍면동과 전철역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하며 주민설명회, 간담회 등 각종 행사에도 설치 배포할 예정이다. 조성대 의장은 “주민이 지방자치행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민주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자 주민조례청구권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지역 현안 협업을 위한 사회단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남양주시 주요 추진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해결 및 생활민원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애향기동대 활동과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을 단장으로 한 호평 애향기동대는 오는 28일부터 사회단체와 통장이 주축이 돼 재난 대비 및 안전 예찰 활동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하는 생활 밀착형 재난 대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권순욱 회장은 “각 사회단체가 개별적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호평동 전체 발전을 위해서는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호평 애향기동대는 ‘우리 호평동’이라는 마음으로 현안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마을 안전 파수꾼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서는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것은 필수적”이라며 “애향기동대와 함께 호평동을 더욱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여유당에서 3기 청년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년 기자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활동 방향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자단에 위촉된 17명의 청년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청년정책 및 각종 행사 등과 관련한 SNS 콘텐츠의 제작과 홍보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블로그 기사 작성뿐만 아니라 릴스, 카드뉴스, 인스타툰 등의 홍보 방식을 도입해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활발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한 기자단원은 “지난해 청년도전지원 사업과 청년꽃간 등에 참여한 덕분에 자기개발에 힘쓸 수 있었다”라며 “이러한 좋은 정책이 많은 청년에게 알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한 만큼, 소통의 창구로서 열심히 홍보하고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기자단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자단이 지역 사회와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시 청년정책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가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nb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사무소는 27일 관내 봉사단체들과 함께 오남천 일대에서 ‘쓰담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오남읍자원봉사단, 오남주부에코폴리스, 오남읍사무소 직원 등 총 40여 명은 오남천 일대 산책로 환경정화 활동을 했으며, 약 150kg의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했다. 쓰담데이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겨울 동안 오남천 일대가 가물면서 물속에 잠겨 있던 쓰레기들이 드러나 미관상 보기가 안 좋았는데, 이번 쓰담데이를 통해 깨끗한 산책길을 조성하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쓰담데이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환경 보호와 청결을 실현하는 중요한 활동이다”라며 “오남천을 시작으로 하천과 인근 도로변 등의 청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앞으로도 깨끗한 오남읍을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남읍사무소는 쓰담데이를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남읍사무소 환경청소팀으로 신청하면 누구나 쓰담데이에 참여할 수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다산에이스영어학원은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착한가게’에 가입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참여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과 자영업을 포함한 다양한 업종의 기업·점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가입을 통해 다산에이스영어학원은 지속적인 기부를 약속하며 지역 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날 가입식에서는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약정된 기부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거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윤경 대표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심했다”라며 “교육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지역 사회와 상생하겠다.”라고 밝혔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최윤경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후원금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위한 날개를 펼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보육 교직원 마음돌봄컨설팅 사업의 일환인 비대면 심리 상담실 ‘샘물’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연중무휴 이뤄지는 온라인 비대면 상담으로, 교직원이 직접 말하기 어려웠던 문의·애로사항들을 직접 접수하면 48시간 이내 담당자의 답변이 완료되는 시스템이다. 또한, 직무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심리상황별 맞춤형 대면상담을 연계해 전문화된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방문이 어려운 경우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개인 상담을 추가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보육환경은 영유아와 함께 일과를 보내는 보육 교직원의 건강도 직결된다.”라며, “마음돌봄컨설팅을 통해 심리적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개개인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긍정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대면 개인·집단상담 등 다양한 마음돌봄컨설팅을 진행해 보육 교직원과 영유아 모두를 위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올해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를 대상으로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 내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2,584명을 선착순으로 한 명당 최대 10만 원의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제공한다. 신청접수는 2025년 3월 4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산모는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산모 또는 위임장을 받은 직계가족이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김양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내산 축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에 기여하는 동시에, 남양주시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출산 장려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6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경쟁력 있는 농업 인력 육성을 위한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학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동문회원, 입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선서, 교표 수여, 입학 식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에는 치유(체험)농장 대상으로 치유농업 기반 구축 및 서비스 표준화 유도를 위해 신설한 치유농업시설운영자과 신입생 27명을 포함해 밭작물과 28명, 전통발효과 30명 등 총 85명의 (예비)농업인이 입학했다. 교육과정은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100~150시간 운영되며, 시는 농업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전문지식 전수를 위해 실습·현장 견학, 조별 활동 등을 병행하여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배움의 길을 선택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남양주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배움이 보람과 성취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은 지난 2006
(정도일보)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는 26일 진건읍 소재 소리소에서 제12대·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을 이끌어 온 신기화 제12대 회장의 노고를 기리고 새롭게 취임하는 김선옥 제13대 회장의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양주시 부시장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기화 이임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며 남양주시 여성 권익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이에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회원들은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선옥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여성단체 협의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다하겠다”며 “남양주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힘쓰고 여성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지선 부시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력으로 많은 기여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협력해 여성단체 간 상생 발전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