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여수시 진남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3회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가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열흘간 경기를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1,300여 명의 테니스 선수들이 남녀 단·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치며 겨울을 뜨겁게 달궜다. 대회 결과 남자 단식에서는 손지훈(김포시청) 선수가 치밀한 전략과 강력한 서브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 단식에서는 장수하(경산시청) 선수가 안정적인 플레이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원활한 경기 운영 덕분에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었다”며 “경기가 끝나고는 오동도, 이순신광장 등 여수의 다양한 명소 덕분에 충분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선수들이 경기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로 대회를 운영했다”며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원시를 대표하는 남원드론동호회 알파스카이팀이 오는 3월 30일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되는 Drone Soccer 한일친선교류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번 출전권은 지난 2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열린 한국모형항공협회 주최 한국팀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확보한 것이다. 본 대회는 한국와 일본의 드론 축구 교류를 강화하는 자리로, 국내 최고의 실력을 갖춘 팀만이 출전할 수 있다. 알파스카이팀은 남원의 드론 스포츠를 이끄는 대표적인 동호회로, 학생과 일반인 30명으로 구성된 강팀이다. 2023년 FAI 드론샤커 오픈 인터네셔널컵 축구대회에서 2, 3위를 차지하고, 2024년 한국 드론 페스티벌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전국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해왔다. 한편, 남원시는 2025년 시민참여형 드론 레저스포츠 활성화를 목표로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 및 경진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드론 레저스포츠를 즐기고, 글로벌 드론스포츠의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2025 강진군과 함께하는 제2회 이용대배 꿈나무 최강전’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달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를 펼친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올 시즌 배드민턴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누구일지 여실히 그 저력을 보여줬다. 대회는 남자·여자 단식, 남자·여자 복식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남자 3학년 단식은 김재윤(진동초), 여자 3학년 단식은 김리아(안남초), 남자 4학년 단식은 김준형(당진초), 여자 4학년 단식은 서예진(구포초), 남자 5학년 단식은 유태웅(태장초), 여자 5학년 단식은 김채원(진말초) 선수가 우승했다. 남자 3학년 복식은 배예준-고건후(중부초), 여자 3학년 복식은 김세현-이로은(진말초), 남자 4학년 복식은 김환-조예준(정읍동초), 여자 4학년 복식은 박서유-김채연(완월초), 남자 5학년 복식은 박재하-최유노(연서초), 여자 5학년 복식은 하지민-권민아(진말초)조가 팀워크와 협동심을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더불어 이번 대회를 통해 777여 명 생활인구가 유
(정도일보) 남해군은 2025년 동계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국내 스포츠케이션(스포츠 + 여가)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전지훈련에는 5개 종목(축구, 야구, 배드민턴, 검도, 럭비, 복싱), 115개 팀, 연인원 50,400여 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남해군의 온화한 기후와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남해군은 약 57억 원의 직접 경제효과를 거두었다. 이번 전지훈련 기간 동안 참가 선수들은 체계적인 훈련과 더불어 금산 보리암 등 남해군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며 훈련과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었다. 남해군은 동절기가 관광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남해군의 숙박 및 음식 업소를 이용하며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전지훈련이 진행된 기간 동안 숙소 객실 점유율이 크게 증가했으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점들도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남해군은 ‘2025년 국민고향 남해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과 기관·단체들이 함께 남해형 3려(배려·격려·장려)
(정도일보) 김해시는 오는 3월 8일 김해학생체육관에서 ‘제8회 김해시무에타이협회장배 전국무에타이대회 · HERO7’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 및 관계자, 관중 등 7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70여 명의 무에타이 동호인과 프로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 이에 따라 김해중부경찰서 교통관리계가 현장에 나와 교통지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찰은 경기장 주변의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신호 조정 및 주요 도로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전국대회는 김해시무에타이협회(회장 정진용) 주최, 주관, 프로대회인 HERO7은 HERO(대표 최종윤)에서 주관하고 김해시와 김해시체육회, HERO가 후원해 아마추어부터 프로까지 폭넓은 참가층을 아우르며 무에타이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이 기대된다. 대회 1부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세미프로, 여성부 선수들이 출전하는 아마추어 경기가 펼쳐진다. 2부는 HERO 프로선수들이 맞붙는
(정도일보) 부산시는 광역시도 최초로 '체육국'이 오늘(5일) 자로 신설된다고 밝혔다. 체육국은 ▲체육정책과 ▲생활체육과 ▲전국체전기획단, 3개 과에 12개 팀으로 구성되며, 사업소로는 체육시설관리사업소가 포함된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스포츠를 통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스포츠 천국 도시 부산’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체육국 신설은 전국 17개 시도를 통틀어 부산이 최초다. 이는 부산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체육 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표명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내에서도 체육 업무를 총괄할 지휘부(컨트롤타워)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지속 형성된 결과로 풀이된다. 향후 체육국은 ▲25년 만에 유치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올해 10월)와 ▲191개국의 장관·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등 2천여 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초 세계도핑방지기구총회(올해 12월)와 같은 대규모 행사를 추진하게 된다. 두 행사 모두 국내외에서 명성이 높은 대규모 스포츠 행사로, 부산이 ‘국제 스포츠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정도일보) 거제시민축구단이 2025년 3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열린 K4리그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평창유나이티드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24분, 홈팀 평창유나이티드의 11번 조민성 선수가 거제시민축구단의 수비를 뚫고 선제골을 기록했다. 평창유나이티드는 이 득점을 발판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지속하며 추가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거제시민축구단의 골키퍼와 수비진이 집중력을 유지하며 상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후반전이 시작되면서 거제시민축구단은 적극적인 공격 전술을 펼쳤다. 여러 차례 유효 슈팅이 있었지만, 평창유나이티드의 수비벽을 넘기는 쉽지 않았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은 거제시민축구단은 후반 86분, 35번 최주혁 선수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 골로 인해 경기 분위기가 더욱 뜨거워졌고, 양 팀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했지만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거제시민축구단은 원정 경기에서 값진 승점 1점을 확보하며 시즌 초반 승점을 차곡차곡 쌓아가게 됐다. 거제시민축구단은 경기 후 “선수들
(정도일보)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2월 27일, 장애인 체육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가맹단체 제1차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16개 가맹단체 대표자 및 사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2025년 주요 사업 계획 및 현안 사항에 대한 회의로 진행했습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가맹단체 종목별 출전 지원금 운영 사항으로 가맹단체별 종목 특성을 고려한 지원 방안과 효율적인 예산 운영 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2025년 가평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출전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선수등록에 대한 세부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김흥수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대표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올 한 해도 장애인 체육회와 가맹단체가 긴밀히 협력하여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가맹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일, 중랑구립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시즌 첫 원정 경기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1:0으로 제압하며 리그 2연승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상대 전적 1무 1패로 열세였던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한 이번 경기는 쉽지 않은 접전이 예상됐으나, 경기 초반부터 남양주FC는 강한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남양주FC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전반 동안 여러 차례 공격을 시도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초반 상대의 거친 압박에 잠시 주도권을 넘겨주기도 했지만, 후반 36분 이종열의 백힐 패스를 이어받은 석현준이 왼발 슛으로 상대 오른쪽 구석 골망을 갈라 결승 골을 기록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지난 시즌에 승리를 거두지 못한 팀을 상대로 한 경기라 부담이 되기도 했으나, 원정 경기에도 변함없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 주신 팬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리그 2연승으로 선두권에 위치한 남양주FC는 3월 16일(일) 오후 2시에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평창유나이티드와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
(정도일보) 전북 축구의 명문 완주중학교 축구대표팀 완주FCU15가 2025금석배 전국중학생 축구대회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정상에 등극했다. 완주FCU는 지난 주말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금석배 전국중학생(U-15)축구대회와 2025 금석배전국중등(U-14)대회를 모두 평정하는 기염을 토했다. 1992년 시작돼 33년의 역사를 가진 금석배에서 1995년 창단한 완주FCU15는 2012년 우승이후 13년만에 정상을 탈환하는 등 30년에 걸쳐 다시 한번 전통의 축구 강호임을 증명했다. 또한 디펜딩 챔피언 U-14 유스컵에서도 작년에 이어 2연패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완주FCU15는 이번 대회에서 지역라이벌인 이리동FCU15와 결승전에서 만나 전반25분 상대 윤호상에게 선취골을 허용했으나 전반 추가 시간 전지성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3분만에 김주환의 역전골 23분 홍성범의 마무리 쐐기골로 3대1의 화려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완주FCU15 강일찬 감독(44)은 “힘들었지만 끝까지 믿고 따라준 그리고 이루어낸 우리 학생들이 너무나 고맙고 또한 자랑
(정도일보)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는 지난 2월 27일에 중구체육회 활성화 및 화합 도모를 위해 전체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중구체육회의 명예회장·고문·자문위원, 부회장 및 이사, 회원종목단체장, 동체육회장 및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올해 결속을 다지고 중구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한 뜻깊은 만남의 자리로 진행됐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진정으로 중구 구민의 건강과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계신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더 나아가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내고 지역 발전에도 서로 노력하며 한 걸음 다가서기 위해 중구체육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중구 구민 건강 지킴이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중구체육회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김홍섭(前중구청장) 명예회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도 참석해 격려를 보내며 중구와 체육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로 선정된 가운데 태권도와 펜싱, MTB 종목 개최지 무주군도 열렬히 환영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전북이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되는 역사적인 여정과 순간에 무주가 함께 할 수 있었다는데 큰 기쁨을 느낀다”라며 “세계 도시들과 겨뤄 마침내 올림픽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무주군이 가진 모든 역량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태권도와 펜싱, MTB 종목이 무주에서 개최돼 주목을 받고 나아가 전북이 세계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연대의 힘이 무주를 통해 빛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황 군수는 “무엇보다도 관련 종목의 인프라 확장과 접근성 제고를 위한 SOC 사업들이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는 물론, 정부 부처, 정치권과도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은 지난해 12월 무주군체육인들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1월에는 8백여 명의 군민이 무주태권도원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현장 평가
(정도일보)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대장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4일 평화2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일정으로 평화2동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에 나섰다. 이날 평화2동 방문은 우 시장이 올해 35개 동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대장정 중 여섯 번째 일정이다. 평화2동은 도·농 복합동으로 현재 △전주교도소 이전·신축사업 및 작지마을 이주단지 조성사업 △남부권 체육센터 건립사업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은혜 평화2동장의 동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시정운영방향 공유 △시민과의 대화 등 순으로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2025년 시정 목표인 ‘확실한 변화! 함께 여는 전주의 큰 꿈!’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민생경제 위기 극복(민생) △미래 광역도시 대전환(도시) △강한 경제 일자리 도시(경제) △글로벌 으뜸 문화산업(문화) △일상 속
(정도일보) 완주군이 2036년 전북특별자치도 하계올림픽 유치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4일 유희태 군수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지 선정을 축하하며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하계올림픽을 개최할 경우 스포츠·관광 인프라 구축과 광역도로 개설 등을 위한 국비 지원뿐만 아니라, 민간 투자 활성화, 지역 브랜드 제고 등을 통해 완주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게 될 것이다”며, 전북이 올림픽 개최지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우리 군 가용자원을 총활용해 적극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완주군 10만 인구 조기 달성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유 군수는 “완주군 인구 10만 돌파가 가시화(2월 말 기준 9만 9,675명)됨에 따라 이를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완주愛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모든 군민이 함께 인구 10만시대 개막을 기념하고 축하할 수 있는 내실있고 의미있는 행사 개최를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3월을 맞아 군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며 사업별 추진 로드맵에 따라 일정과 절
(정도일보) 의성군은 의성군청 여자컬링팀이 3월 6일부터 3월 9일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리는 Gangneung Invitational 2025 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 2018 평창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시컬링경기연맹 및 와우매니지먼트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총 16개(국내6, 국외10)의 여자컬링팀이 참가해 4개조 교차조별리그 후 상위 8팀이 플레이오프 경기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 스킵 김수현, 서드 방유진, 세컨 정민재, 리드 안정연, 코치 이슬비로 팀을 이룬 의성군청 여자컬링팀은 3월 6일 서울시청과 경기를 첫 시작으로 3월 8일까지 총 4번의 조별리그를 치른다. 의성군청 여자컬링팀 선수들은“이번 Gangneung Invitational 2025 대회를 위해 그동안 강도 높은 훈련과 전략적인 준비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훈련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김주수 의성군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군청 여자컬링팀이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둬 의성컬링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