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달 25일부터 3일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퇴계원읍은 지역아동센터 개선을 위해 각 시설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운영 애로사항과 이용 아동의 생활 불편 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간식지원사업의 하나로 아동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과자 꾸러미와 라면 한 박스를 전달했다. 김혜정 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아이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묵묵히 애쓰고 계신 복지시설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반려동물 정책 홍보와 유기동물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해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구축된 홈페이지는 △센터 소개 △입양 안내 △교육 신청 △자원봉사 등의 메뉴로 구성됐으며,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동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보호 중 동물의 건강 상태 △사회성 △활동성 등 주요 특징 △유튜브 영상 등을 제공하며, 입양 후기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소통의 공간도 마련했다. 이로써 반려동물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은 쉽고 편리하게 관련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시는 해당 홈페이지를, 기존 시청 대표홈페이지를 운영 중인 민간 공공클라우드 환경에 구축해 웹서비스 속도·안정성·보안성을 높였으며, 물리적 서버 장비를 운영할 필요가 없어 예산 절감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남양주시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 홈페이지는 주요 포털에서 ‘남양주시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를 검색하거나, 시청 대표홈페이지 상단에 위치한 ‘주요 홈페이지’를 통해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시 관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3월 1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김지훈(국) 시의원, 봉선사 향성 스님, 진접읍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진접읍 장현리에 위치한 ‘3.1운동 기념비’를 참배했다. 이번 참배는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접읍은 1919년 봉선사 승려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독립 만세 시위를 전개한 역사적 장소로, 당시 독립운동가들의 투쟁이 남아있는 뜻깊은 공간이다. 1919년 3월 1일에 점화된 독립운동의 불길이 각 지역으로 확산되어, 1919년 3월 29일 봉선사 승려 태허(김성숙)·지월(이순재)·완수(강완주) 스님과 약종상이었던 김석로가 조선독립단 임시사무소를 봉선사에 설치하고, 독립 만세 시위를 계획했다. 이들은 선언문 200여 장을 배포하며 3월 30일과 31일 광릉천 일대에서 1천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독립 만세 운동을 펼쳤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진접읍에서 펼쳐진 만세운동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소중한 역사”라며 “이번 참배를 통해 우리 지역의 항일운동을 다시 조
(정도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성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2월 28일 조안면 대가농원에서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 구루몽과 함께 ‘딸기농장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 임원 및 회원 10여 명과 주간보호센터 이용인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이를 활용한 딸기잼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김종철 구루몽 대표와 함께 수확한 딸기를 활용한 베이커리 프로그램도 운영해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강미정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간보호센터 이용인들에게 즐거운 체험 기회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길 원장은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와 구루몽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이용인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에서 보내주신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는 약 18년간 꾸준히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정도일보)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달, 어린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나눔 꿈나무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나눔 꿈나무 챌린지’는 나눔문화 조기 정착과 기부의 생활화를 목표로, 나눔 캐릭터인 ‘열매둥이’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나눔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에서 어린이들은 고사리손으로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2월, ‘나눔 꿈나무 챌린지’에는 △시립도촌어린이집 △키즈빌어린이집 △충일어린이집 등 3개 어린이집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각 어린이집은 원아들이 나눔 저금통을 통해 모은 성금과 시장 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하며, 작지만 소중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기부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경험이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깨닫고, 스스로 실천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월 진행되는
(정도일보)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2월 28일부터 3월까지 금곡역 한신더휴 신축 아파트 전입 신고자를 대상으로 ‘전입 축하 웰컴 이벤트’를 진행하며, 지역민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2009년 이후 지속된 인구 유출 속에서 약 120세대 이상의 신규 전입을 맞아, 금곡동 지역 상인회와 협력해 입주민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입신고를 완료한 주민에게는 금곡동 상인회에서 마련한 각티슈 2종, 2025 남양주시 생활가이드, 볼펜, ‘금곡사랑’ 안내 홍보물 등 환영 선물이 제공된다. 금곡역 한신더휴는 금곡로19번길 36(금곡동 404-2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총 406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남양주시민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고, 금곡동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의태 센터장은 “지역 상권과 협력해 입주민을 환영함으로써 상생의 모델을 제시했으며, 향후에도 주민 중심의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입주민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금곡동 주민들과 함께 더 나은 지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4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기 활용 방법 강의 및 콘텐츠 제작 실습 등을 통한 의원 개개인의 소셜미디어 소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진환 운영위원장, 김지훈 도시교통위원회 부위원장, 김지훈(국) 의원, 박은경 의원, 박윤옥 의원, 한송연 의원, 원주영 의원, 김상수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과정은 전문강사로부터 태블릿 기본 활용법·숏폼 콘텐츠와 유튜브 쇼츠 제작 및 업로드 방법에 대한 강의를 청취한 후, 직접 태블릿을 이용한 쇼츠 제작 실습을 병행하여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원활하게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오늘 배운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의정활동에 접목하여 시민들과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의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IT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시민들과 의정 관련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어촌계와 바르게살기운동 화도읍위원회는 지난 28일 북한강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쓰담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화도읍 금남리 북한강변 일대에 버려진 폐기물(약 300kg)을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썼다. 권혁두 화도어촌계장·바르게살기운동 화도읍위원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더욱 깨끗한 북한강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우리 지역의 하천을 보호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도읍의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해 청정한 북한강을 유지하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도어촌계는 북한강 수질 개선을 위한 쓰담데이를 매월 실시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까지 수거한 폐기물은 수백여 톤에 이른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동은 지난 28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호평애향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사회단체 및 통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마을 안전과 복지를 위한 활동의 시작을 함께했다. ‘호평애향기동대’는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을 단장으로 사회단체 및 통장이 주축이 돼 운영되는 봉사단체다. 호평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환경정화 △재난·재해 대비 안전 예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등을 수행하는 생활밀착형 기동대로, 주민과 함께하는 자율적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사회단체 회원과 통장들은 앞으로 애향기동대 활동에 적극 참여해 더욱 살기 좋은 호평동을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을 나눴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애향기동대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과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마을 문제는 스스로 해결한다’는 지역사회 공감 속에서 출범했다”며 “실질적인 민원 해결과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호평동 최고의 봉사단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애향기동대는 3월 봄맞이 대청소와 해빙기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진접읍 기업인회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진접읍 지역 내 11개 기업인회 회장 및 총무, 시청 지역경제과 관계자 2명, 남양주소방서 관계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업인회 소개 △각종 시책 안내 △기업체의 애로·건의 사항 청취 △남양주소방서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화재예방요령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기업인회 회장들은 “지역 내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병노 진접읍 기업인회협의회장은 “올 한해 진접읍 기업인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하며, 기업인들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진접읍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손오제 센터장은 “기업환경이나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는 기업인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진접읍 기업인회의 애로·건의 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진접읍은 진접읍 기업인회협의회와의 소통을 위해 격월로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할 예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 관내 공동주택 관계자들과 고독사 예방과 모니터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와부읍은 전체 노인 인구 12,060명 중 2,450명이 65세 이상으로, 인구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1인 노인가구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의 하나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1인 노인가구의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와부읍은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사회적 고립가구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남양주종합재가센터 정유선 주임이 참석해 경기도에서 노인 돌봄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제공하는 AI(인공지능) 말벗서비스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를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안부 확인 서비스가 도입되며,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연계될 예정임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관리사무소에서는 파악하고 있는 독거노인 전체 가구에 관리비 고지서와 함께 말벗 서비
(정도일보) 남양주시 수동면은 지난달 28일, 운수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돌봄서비스를 더 가까이에서 제공할 수 있는 ‘찾아가는 수동면상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상회 방식이 아닌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자발적으로 이웃을 돌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자립 활성화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마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수동면상회에서 수동면 의용소방대원은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심장제세동기 사용법과 응급구조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마을 봉사단체는 어르신들에게는 아로마 손 마사지와 미용 서비스를, 주민들에게는 칼갈이 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진춘 수동면장은 지역의 주민지원 사업과 주요투자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면사무소 담당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건의사항에 대해서 바로 처리하거나 답변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진춘 면장은 “수동면상회 개최로 좀 더 가까이 주민들의 얼굴을 마주하며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025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입학축하금은 입학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일반 초등학교 또는 대안 교육기관에 2025년 1학년으로 최초 입학하는 학생에게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 원이며,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카드)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아동과 주민등록이 함께 등록된 부모 또는 사실상 양육자가 할 수 있으며, 3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는 본인 명의의 휴대폰에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카드)을 등록해야 한다. 지원금은 신청한 다음 달 말일에 지급되며, 지급일 기준 3년 이내 사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남양주시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이 2025년 입학하는 아동과 가정에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대안교육기관 및 경기도 외 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지자체 공동사업으로 교육복지 불평등을 해소하고,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40만 원, 신청자의 계좌로 실비 지원되며, 해당 교육기관에서 규정한 단체복(동·하복, 생활복, 체육복 등) 구입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학생이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또는 경기도 외 지역의 정규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경우 교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방과 후 또는 주말에만 운영되는 기관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학부모 또는 학생이 온라인(경기민원24)으로 지원 신청하면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교복규정 △재학증명서 △통장사본 △교복구입 영수증 및 구입내역서 등이며, 대안교육기관 학생의 경우 교육과정 관련 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025년 정약용유적지에서 신규 프로그램 ‘여유당클래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여유당클래스’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체험하는 역사·문화 원데이클래스로, 정약용 선생의 문집인 『여유당전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시장 시대에 맞춰 시민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도록 기획됐다. 지역 내 유능한 시민 강사를 초빙해 활동 기반을 넓히고, 유적지 방문객을 증가시켜 정약용유적지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2025년 ‘여유당클래스’는 △다도(전통 차 문화) △국궁(전통 활쏘기) △서예(캘리그라피) △회화(수채드로잉) △라탄 공예(대나무 위빙) △어린이 농가월령가 체험 등 총 6개 클래스를 매월 운영할 예정이다. ‘여유당클래스’는 3월 15일부터 매월 1~2회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약용유적지에서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남양주시 통합예약포털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향후 정약용 선생에 대한 심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