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그루터기봉사회와 지난 21일,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시각장애인가정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그루터기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남면에 있는 시각장애인가정과 연탄 5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들 가정은 연탄을 통해 겨울철 추위에 대응하고, 따뜻한 집안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날은 겨울철 한파와 함께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린 상황에서 봉사자들이 더욱 힘을 합쳐 연탄을 운반했다. 봉사자들은 시각장애인 가정의 난방을 위해 직접 연탄을 나르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 그루터기봉사회 유명순 회장은 "비록 작은 힘이지만,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기쁘다. 회원들과 보람있게 연말을 맞이하며 내년에도 더욱 많은 나눔으로 함께하겠다."고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활동에 함께한 자원봉사센터 이정주 센터장은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겨울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많은 눈이 내려서 걱정했는데 안전하게 봉사활동이
(정도일보) 양주시 백석읍은 연말을 맞아 재(在)백석충청향우회가 백미 10kg 30포를 기부하며 백석읍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깊이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연말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했다. 재(在)백석충청향우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항상 이웃을 돕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백승만 재(在)백석충청향우회장은 “연말을 맞아 우리 향우회가 작은 힘이나마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항상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백승호 읍장은 “이번 재(在)백석충청향우회의 기부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중요한 사례이며, 향우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기부가 우리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경원선 증편 및 셔틀 열차 도입에 대해 지속적인 건의와 협의를 진행 중이며 2025년에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부 보도자료에 따른 양주시의 셔틀 운행에 따른 ‘미온적’대처에 대한 부분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신도시 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경원선 증편 방안을 목표로 급행열차 덕계역 정차 및 종착역을 양주행에서 덕정행으로 연장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그러나 현시점에서 직결 연장 협의가 어려운 상황에서 시는 대안으로 셔틀 열차 도입을 추진했다. 시는 셔틀 열차 도입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동두천시, 의정부시와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했으며, 시의 열악한 재정 여건으로 셔틀 개량 시설비 47억 원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하며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반영되지 못했다. 이에 2025년 추경에 시비를 확보해 셔틀 운행을 적극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셔틀 운행이 ‘양주~동두천’구간이 아닌 ‘의정부~양주~동두천’구간으로 운행하는 방안으로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며, 양주역에서 셔틀 환승시 기존 1호선과의 입체 환승이 아닌 평면 환승으로 적용될 수 있도
(정도일보)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19일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실직, 휴·폐업 등의 사유로 생계가 곤란하거나 중한 질병, 장애 등의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하거나 단전, 단수, 가스공급 중단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하절기, 동절기에 진행하고 있다. 이날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광적면 가래비시장, 농협은행, 농협 하나로마트 등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한 홍보지와 홍보물품(양말, 세제세트, 방향제, 행주 등)을 배부하며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했다. 황효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더라도 도움을 주는 방법을 알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송수진 면장은 “추운
(정도일보) 양주시 백석읍은 지난 20일 양주신협(양주신용협동조합)·양주신협두레회가 백석읍 주민들을 위해 백석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불 20채와 라면 23상자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기부된 물품을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된 이불은 추운 겨울을 맞아 난방이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라면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여민 양주신협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승호 읍장은 “양주신협·양주신협두레회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20일 양주신협과 양주신협두레회에서 이불 20개 및 컵라면 23박스(환가액 149만 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양주신협은 지역사회를 위해 자영업자와 근로자의 경제 생활비 지원 대출을 시행하고 있으며,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는 연간 24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양주신협 산하 봉사단체인 양주신협두레회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 장애인 도우미 봉사활동, 비누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부받은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고령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여민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공익적 사회환원사업을 다양하게 실시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정임 회장은 “면에서 여러 단체와 연계하여 지역사회를 힘써 주셔서 감사하
(정도일보) 양주시가 최근 ‘양주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문화자치 오픈데이 × 크리스마스 페스타’에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리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문화 자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연말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문화 자치 활성화 사업’을 통해 발굴한 단체, 협동조합, 문화활동가 등이 성과공유회 축하공연, 체험, 전시에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교류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이끌며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지난 3년간의 문화 자치 활성화 사업 성과 보고 발표, 2024년 문화 자치 참여자들의 우수 활동 사례 발표 등 문화 자치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1층 로비에서는 연말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모루 인형 만들기, ▲탈 만들기, ▲무드 등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민화 텀블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 자치 활동 공유 전시가 함께 진행되며 재미를 더했다. 아울러, 무대 프로그램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24일 오전 김정민 부시장, 관계 간부 공무원 등과 함께 ‘SK브로드밴드 데이터센터’ 현장을 방문하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강 시장은 ‘SK브로드밴드 데이터센터’ 건립 추진 상황 및 지역 상생 방안 등에 대해 보고 받고 서버실 등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관내 광적면 가납리에 건립 중인 ‘SK브로드밴드 데이터센터’는 총면적 약 12,322㎡, 3층 규모로 SK에서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 중 세 번째로 큰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6월 20일 건축허가를 받아 오는 2025년 2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라 양주시 서부권 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 고용 및 생산 유발 효과가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센터 건립 및 운영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우려 및 중대재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2012년 ‘일본 후지에다시’와 자매결연협약을 맺고 스포츠와 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3일 시가 관내 ‘고덕생활체육공원’에서 후지에다시 MYFC 아카데미 U-18 팀과 관내 청소년 축구팀을 포함한 경기북부 인근 축구팀 간의 친선 경기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양 도시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양국 청소년들이 상호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임재근 체육회장, 양주시 축구협회 정창범 회장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오전 중 진행된 경기에는 양주솔 U-18 축구팀과 후지에다시 MYFC 아카데미 U-18 팀이 경기를 펼쳤으며 오후에는 의정부 광동FC U-18 팀과의 경기가 이어졌다. 경기 이후 양측 대표들은 양주시 축구협회 건물에 모여 향후 중학생 연령대의 축구 교류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도시는 청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 확대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하며 향후 지속
(정도일보) 양주시 장흥면은 지난 18일 새마을지도자장흥면협의회와 장흥면새마을부녀회에서 삼상초등학교와 송추초등학교에 장학금 50만원 씩 총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농작물을 직접 심고 재배하여 판매한 수익금과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 등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천호 협의회장과 이경환 부녀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는데,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태인 장흥면장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준 새마을지도자장흥면협의회와 장흥면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장흥면 주민들이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장흥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 회천1동분회는 지난 17일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금액은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양주 천만송이 천일홍축제’에서 액세서리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마련한 수익금이다. 한국자유총연맹 회천1동 분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품 및 성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왔다. 전달된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여운에선 분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용숙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회천1동분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도시공사는 내・외부 고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으로 업무 혁신 프로세스를 발굴하고, 공사의 경영 및 기타 활동에 대한 시민과 전 직원의 참여문화 확산을 위하여 2024년 제안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 공모는 11월 18일 ~ 12월 5일 기간 동안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1차 내부 심사 거쳐 상위 제안 7건(내부 3건, 외부 4건)을 선정하고, 12월 17일 최종 본선 심사를 진행했다. 내부 제안 공모 심사의 경우, 제안자의 발표 및 외부 심사위원 4인의 질의를 통한 평가로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공영주차장 주차료 신속 정산을 위한 '카드태그' 결제 도입’제안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외부 제안 공모 본선 심사는 서면으로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모바일 영수증 발급’제안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내・외부 제안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와의 협의 및 세부사항 고도화를 통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추후 실시 성과에 대한 추진상황과 성과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흥규 사장은“내・외부 고객의 적극적인 참여 문화 활성화를 통한 업무 혁신과 시민 중
(정도일보) 양주시 광적면이 지난 19일 다우도어앤스틸㈜에서 관내 저소득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광적면 소재 다우도어앤스틸㈜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이날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및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남섭 대표는 “기부금이 관내 한부모가정이나 조손가정 등 아이들이 취약한 가정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관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과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양주시 옥정2동이 겨울철 대설 대비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빗자루, 넉가래, 제설제 등 제설 도구를 취약구역 31개소에 비치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겨울철 인도 제설 작업’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에 따르면 옥정2동은 지난 20일 금요일 밤부터 내린 눈은 21일 새벽 많은 눈이 내려 최고 7.7cm의 폭설로 이어졌다. 이에 옥정2동에서는 아파트별 통장을 중심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응달구역, 경사로 등 취약구역을 우선으로 제설하여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힘썼다. 한 시민은 길을 지나가다 비치된 제설도구를 사용하여 자발적으로 제설 작업에 동참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번 제설 작업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작년보다 올해 많은 분이 자발적으로 인도 제설을 수행하여 인도 결빙으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 등 보행자 안전이 확보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도 제설이 대중화되어 많은 시민분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겨울철에는 눈으로 인해 보행자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안전한 환경을 만드
(정도일보) 양주시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2025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공모사업’의 교육 개발지원 부문에 선정되어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지역 박물관의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통한 문화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의 협력망 가입 박물관·미술관 중 10개의 기관을 선정해 각 기관의 특색을 살린 신규 교육 프로그램 및 교구재 개발을 지원한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학 전 어린이 단체를 대상으로 한 신규 프로그램 ‘쏙닥쏙닥: 그림 쏙! 생활 쏙!(가제)’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장욱진 화백의 작품에 담긴 단순하고 소박한 일상과 삶의 모습을 어린이들이 다 감각적으로 감상하고 신체 표현과 놀이를 통해 창의적 사고와 예술적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예술감상과 신체 활동을 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어린이들의 참여와 몰입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