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평군은 지난 20일, 양평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이,반장 등 마을 임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평군 지속가능발전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올해 새롭게 시도한 지속가능발전교육은 마을 리더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인식 제고를 위해 수립한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에 따라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11일 시흥에서 개최된 전국지속가능발전대회 참관을 시작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환경 교육, SDGs와 사회․경제 교육, 양평군 자원순환센터 방문교육, SDGs 보드 게임 교육 등 5개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수료자는 총 79명이다. 전진선 군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수료식에서 “양평군의 환경교육도시 지정은 군민의 오랜 환경보호 노력이 정부로부터 공인받은 것”임을 강조하고 “이를 계기로 양평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을별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25일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송현1리 회전교차로 준공을 마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송현1리 회전교차로 설치구간은 국지도 70호선 내 직선도로로 차량 과속으로 인한 사고가 반복되어 교통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구간이었다. 군은 교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사업비 4억원 중 3.3억원을 경기도에서 지원받아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회전교차로는 주민의견을 수렴해 개설됐으며 준공 이후, 송현1리 마을 주민들은 “교통사고 우려를 덜 수 있겠다, 마을로의 진출입이 편해져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선규 도로과장은 “앞으로도 경기도의 회전교차로 사업 예산을 확보해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곳에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전진선 군수는 “송현리 회전교차로 준공으로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교통, 도로시설 개선으로 양평 곳곳이 막힘없이 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가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주관,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카니발 리프트 차량 1대를 후원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장애인 이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후원으로 센터의 차량은 기존 3대에서 4대로 늘어나 더 많은 이용자가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양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들의 이동을 돕기 위해 총 3대의 차량을 운행해왔으나, 차량 모두 일반 승합차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은 이용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번에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후원받은 휠체어 전용 차량은 리프트 장치를 갖추고 있어, 휠체어 사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후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후원 차량은 장애인들이 병원 방문, 교육기관 이동, 문화 활동 참여 등 다양한 일상적인 활동을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원희 양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장은 “후원받은 휠체어 전용 차량이 휠체어
(정도일보) 양평군 청운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5일 청운면 다목적복지회관(대강당)에서 수강생 및 주민, 자치위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청운면 주민자치센터 종강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문화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강생 이병열(노래교실야간)님, 이창규(색소폰, 뮤직사운드밴드)님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2부 문화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기타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하모니카, 고고장구 등 그동안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으며, 다목적복지회관 1층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전시해 볼거리를 더했다. 조원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주민자치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26일 내리기 시작한 첫눈으로 대설주의보, 대설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공직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등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첫눈은 용문산 21.3㎝를 비롯, 군 전지역에 15㎝ 내외의 이례적인 적설량을 기록했다. 갑작스런 강설에도 군은 예비특보 단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단계를 유지하며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었다. 눈이 내리기 전인 자정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초기 제설장비 453대와 염화칼슘, 소금 등 제설자재 400톤을 살포했으며, 그레이더와 삽날 등 모든 제설물자와 인력 461명을 동원해 주요 군도, 면도 등에 대한 밤샘 제설작업을 펼쳤다. 또한, 27일 오전 군청 공무원들은 보행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청주변을 비롯한 주요 시가지, 버스정류장 주변,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완료했다. 읍면에도 제설 자원봉사자들이 투입되어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현재까지 피해신고가 접수된 사항은 도로변 나무전도 36개소 및 단전신고 3개소로 지역 자율방재단을 투입해 처리하고 있으며, 한전과 상황유지체계를 공유해 신속한 복구로 주민불
(정도일보) 양평군이 12월부터 1월까지 2개월간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가득한 겨울 축제 ‘겨울엔 양평’을 개최한다. 지난해 ‘농촌의 겨울’을 주제로 처음 선보인 겨울엔 양평은, 올해 ‘양평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양평의 따뜻함을 소개하는 축제는 지역 자원과 연계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특별한 겨울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보글보글 따뜻하게 △북(BOOK)적북적 따뜻하게 △함께해서 따뜻하게 △반짝반짝 따뜻하게를 주제로 양평의 대표 음식인 해장국과 순댓국을 알리고 식당, 도서관, 서점, 반려동물 동반 숙소 등을 연계한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포근한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양평도서관 야외광장에는 특별한 포토존도 설치될 예정이다.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 양평 곳곳에서 열리는 ‘유튜버스킹’은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버스킹에 참여할 수 있으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참가자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다양한 누리 소통망(SNS) 인증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스탬프 투어 참여 시 스탬프 개수에
(정도일보) 양평군 교육협력센터는 지난 25일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전진선 양평군수, 차미순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나눔회의 1부에서는 사업 성과를 영상으로 시청하며 사업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2부는 우수사업 사례 ▲곡수초 ‘꿈을 찾아가는 곡수 스타 프로젝트’ ▲서종중 ‘생태환경교육 실천 인증 SJ EVER GREEN 활동’ 발표와 2025년 사업 비전 공유가 이어졌다. 전진선 군수는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성과나눔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좋은 성과까지 보여줘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양평군의 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질 높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22일 백엽상 지원 농가를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백엽상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달 군은 한 단계 높은 스마트농업 실현을 위해 시설딸기, 수박, 쌈채 등을 포함한 22개 농가에 시설 하우스의 온도 및 습도, 토양 수분 상태 등 환경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백엽상을 보급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확산시키고 최신 스마트팜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시설딸기, 수박 등 지역 전략 품목에 대한 스마트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사물인터넷(IoT) 백엽상을 활용한 시설원예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이론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사물인터넷(IoT) 백엽상 개념 이해, 백엽상을 활용한 온실 환경 관리 및 온도, 습도, 온실환경 계측, 데이터 활용법, 스마트팜 현장사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성혜 농업기술과장은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마트팜은 필수 불가결의 요소”라며 “양평군은 현재 약 3,118개의 시설채소 재배농가가 있으며 온실에 스마트팜을 적용할 수 있도록 점차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정도일보) 양평군 서종면의 강뷰 명소인 카페 라온드뷰(서종면 하문호나룻터길 17-4)를 운영하는 강미숙 대표가 지난 22일 서종면사무소를 찾아 동절기 여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강미숙 대표는 수년 째 연말마다 나눔문화 활성화 위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강 대표는 “겨울 추위에 더더욱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력이 되는 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해마다 이렇게 큰 금액을 기부해주셔서 뭐라 감사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종면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20일 양평읍사무소에서 일반음식점 상반기 위생교육 미실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상반기 진행된 교육은 321명이 수강했으며, 하반기 교육은 상반기 집합교육 미수료자 100여 명이 수강했다. 위생교육은 매년 3시간씩 실시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관련 주요법령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영업장 시설 및 운영관리▲ 영업자를 위한 세무·노무 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대상인 영업자가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을 경우, 올해 안에 외식업중앙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교육 수료가 가능하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을 찾는 관광객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로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에 적극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양평군지부는 더 많은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이 위생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양평군 양동면 대산축산농장과 세민한우농장은 지난 25일 취약계층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양동면에 백미 400kg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박재덕 대표와 박세민 대표가 부자지간 함께한 기탁으로 더욱 뜻깊다. 대산축산농장 박재덕 대표는 “올해로 28년째 기부를 해오고 있는데 매년 감회가 새롭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민한우농장 박세민 대표는 “28년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오신 부모님과 뜻을 함께하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너무 뜻깊고 감사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분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매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산축산농장과 세민한우농장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동절기를 맞이하여 관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호남향우회는 2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명환 회장을 비롯한 김행엽 여성회장, 송영상 직전회장, 천희일 고문, 문병길 수석부회장, 이상우 재무국장, 정삼룡 홍보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평호남향우회는 친목도모 및 봉사단체로, 매년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해피나눔성금을 기탁하거나 복지시설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번 기탁된 300만원 상당의 라면 200박스 역시 지난 8일 양평호남향우회 여성회와 청년회 주관으로 개최되었던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정명환 양평호남향우회 회장은 “겨울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자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과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라면 박스를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한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은주 복지정책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시는 양평호남향우회 회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정도일보) 지난 24일 물맑은양평볼링센터에서 ‘제1회 양평군의회의장배 볼링대회’ 가 약 150여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볼링을 통한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양평군의회가 주최하고, 양평군 볼링협회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개최부별로 꿈나무 가족부(만18세 이하 청소년+가족)와 일반부(클럽대항)로 나뉘어 참가자들이 자신의 실력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이번 대회는 성인 동호인들의 클럽대항 경기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황선호 의장은 “올해 제1회로 개최된 의장배 볼링대회로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함께 동호인의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하여 2023년부터 의장배 체육대회를 개최했으며, 금년 5월 ‘제2회 양평군의회의장배 클럽대항 인라인스피드대회’ 및 ‘제2회
(정도일보) 양평군은 질병관리청에서 주최한 2024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방탈출 역학조사 게임 프로젝트’가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제안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 콘퍼런스’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인천시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질병관리청·전국 지자체·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7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감염병 예방관리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양평군이 은상을 수상한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제안 부문은 전국 지자체 공모를 통해 최종 후보 21개를 선정한 후, 질병관리청 내부평가 80%와 행사장 현장투표 20%를 반영해 최종 표창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의 중요성을 크게 체감했으나, 발생 초기 감염병 교육을 이수하고 실제적으로 역학조사를 제대로 할 수 있는 훈련된 직원들은 부족했으며 비대면 또는 대면 훈련을 진행하더라도 현장 출동 시 실무 적용에 한계가 있음을 느끼고 이를 개선하고자 했다. 이에
(정도일보) 양평군은 22일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양평군에 2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 민태근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양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폭넓은 교류와 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정미정 회장은 “가까운 이웃으로서 여주시와 양평군의 여성단체 간 교류와 협력이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그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양평군과 여주시는 지리적·문화적으로 긴밀히 연결된 지역인 만큼,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양 지역 간 협력이 더욱 확대되고, 지역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