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월 7일 사단법인 고운미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 7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의정부 ‘100일간 사랑의 릴레이 배턴잇기’에 400만 원, 나머지 금액은 청년센터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으로 나눠 기부된다. 사단법인 고운미래는 2020년에 설립돼 교육 환경 개선과 같은 다양한 공익 활동을 펼쳐왔으며, 최근에는 ‘2024 의정부시와 엔젤스타가 함께하는 바자회’를 통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 전달식은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정연미 대표를 비롯해 이성선 팀장(사단법인 고운미래), 이은미 원장(의정부시 어린이집 원장) 등 바자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연미 대표는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사단법인 고운미래의 따뜻한 나눔 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월 7일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통해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현장시장실에는 1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쓰레기 무단투기 정비와 노약자를 위한 건널목 보행신호 연장 등에 관해 얘기했다. 그간 시민들이 시에 민원을 제기했으나 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협조가 필요하거나 담당 부서가 명확하지 않아 해결이 어려웠던 민원사항들도 있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시장실에 오셔서 말씀해 주시는 내용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사항과 개선해야 할 문제점들을 파악할 수 있다”며 “정책의 시사점과 방향성을 알 수 있는 만큼 현장에서 소통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장시장실에 제기된 민원사항을 검토해 단기 해결 과제와 중장기 과제로 구분하고 처리결과를 상담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상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월 6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9대 의정부시 청소년지도협의회 각 동협의회장과 신년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청소년지도협의회 활성화 방안 모색과 활동 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청소년들의 권익을 증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이끌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출범하는 제9대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협력해 소통하고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들으며 변화하기로 다짐했다. 더불어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청소년 사업을 활성화할 방안도 모색했다. 현재도 이어져 오고 있는 동별 특색사업(문화, 체육, 체험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은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사회적 책임감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사업이다. 김동근 시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지도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앞장서서 노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월 7일 의정부 시민인 진은정 씨와 박은정 씨가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진은정, 박은정 씨가 참석해 기부의 뜻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부자 진은정, 박은정 씨는 “기부는 단체나 기업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이다. 우리와 같은 일반 시민들도 기부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진은정, 박은정 씨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월 7일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중간 보고회’를 열고, 대회 준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결의했다.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상위 13개국이 참가한다. 7개국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대회로, 각국의 최고 컬링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원회는 대회 준비를 위해 인프라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또한 대회 기간 국제 관객들에게 최상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장과 관련 시설의 정비도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남은 준비 사항을 점검하며 대회를 준비 중이다. 또한 대회 기간 다양한 자원봉사자와 협력 파트너들의 참여로 대회 운영에 차질 없이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컬링을 즐기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 일정 및 대회 관련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지할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6일 경기북부청사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목표로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이용욱 도의원, 사회적경제기업 및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도내 사회적경제 주요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및 기업들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됐으며, 각 기관들의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 기관별 상담부스 운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지원사업과 그에 따른 각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에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의정부시의 사회적경제 정책 및 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시의 상황에 맞는 사업 모델 발굴과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주민들이 더욱 나은
(정도일보) 의정부시가 증가하는 차량 통행량과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통 개선을 목표로 하며, 신호체계 조정을 통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우리 동네 교통이 가장 혼잡한 지역은 어디일까? 도심 지역은 출퇴근 시간대 차량이 집중되면서 정체와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그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불합리한 교통신호체계로 분석됐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시민, 운수종사자 등 4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경기북부 최대 전통시장인 제일시장 주변이 가장 혼잡한 지역으로 꼽혔다. 이곳은 불법 주정차, 신호위반, 꼬리물기 등의 문제가 심각해 신속한 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의정부역 주변, 만가대교차로, 버스터미널 인근, 성모병원앞교차로, 경찰서 앞 등 주요축의 결절점 및 유동인구와 통행량이 집중되는 시가지 내 장소에 평일 출퇴근 시간과 주말의 혼잡과 정체, 사고와 민원이 주로 발생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설문조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이 을사년 새 학년를 맞이하여 교육장 청렴서한문을 배포했다. 청렴서한문에는 공정한 공직사회를 위해 존중하고 배려하는 ‘청렴 의정부교육’을 의정부교육가족과 함께 실천하자는 독려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새 학년을 맞이하여 불법찬조금 예방 활동에 동참하기를 당부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불법찬조금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내용을 담아 청렴한 학교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높였다. 이에 원순자 교육장은 “새해에도 청렴한 의정부교육을 위해 의정부교육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면서 “2025년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로 새로운 시작, 지혜로운 변혁을 뜻하는 것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의정부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관심 제고를 위한 '무한상상 자원봉사 실험실'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무한상상 자원봉사 실험실'은 환경정화 활동, 우범지역 순찰,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에게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를 지원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키고자 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2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에 걸쳐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총 5개 분야(지역사회 발전·홍보, 사회복지, 탄소중립, 지역안전, 자유주제)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총 6개의 단체를 선발하여 차등 지원 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더욱 빛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6일에 관내 교감을 대상으로 ‘2025 의정부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2025 의정부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의정부공유학교 협력 모델 발굴 및 의정부공유학교 체험프로그램 운영 확대 ▶글로컬 인재양성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학교교육과정 내실화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학교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에듀테크 미래교육, 지역중심 미래역량 교육 지원 등 7개의 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학교와 의정부공유학교를 연결하는 브릿지 공유학교 사업인 ‘진(眞:진로·교육과정)선(善:인성교육)미(美:예술교육) 공유학교’ 사업은 공유학교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미래학교의 방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지역의 특색을 고려한 교육을 할 때, 학생들의 자기주도성을 함양하는 미래교육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의정부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이 학교의 교육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학교와 지역을 연결하는 교육플랫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2월 5일 의정부시장실에서 신임 부회장 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새롭게 위촉된 임원으로 남궁평(농협 의정부시지부장), 이순호(리하트병원 기획이사), 박창숙(현대해상 화재보험(주) 팀장) 부회장으로 총 3명이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 체육에 대해 뜻을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많으니 올해도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매년 겨울철,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의정부2동 통장협의회와 협력해 제설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제설 작업은 매년 겨울철 한파와 대설에 대비해, 주민들의 출근‧등교길, 경로당, 복지시설, 버스정류장, 마을 안길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얼어붙은 눈길에는 염화칼슘을 지속적으로 뿌려 2차 사고를 방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의정부2동은 사전 대응 체계를 마련해 신속한 제설 작업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민관 협력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갈 방침이다. 강구분 회장은 “한파가 지속될 때마다 이웃을 위한 협력이 중요한데, 통장들 덕분에 안전한 길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폭설이 내리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겨울철 제설 작업의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대응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력”이라며 “통장협의회와의 협력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2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16주간 진행되는 온라인 독서챌린지 ‘몰입’의 6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몰입은 2022년부터 가재울도서관에서 운영해 온 온라인 독서 커뮤니티다. 도서관에서 지정한 책을 매주 일정 분량씩 읽고, 미션에 따라 책 내용에 대한 생각이나 감명 깊었던 구절, 특정 상황의 사진 등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기록하고 공유한다. 참여자는 개인적 독서에서 벗어나, ‘사회적 독서’를 통해 공간, 성별, 나이를 초월한 커뮤니티 참여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6권의 도서를 완독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9일까지 가재울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읽을 책은 참가자가 직접 준비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가재울도서관 누리집 또는 가재울도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미술도서관은 2월부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인 ‘필사의 숲’을 운영한다. 매년 진행하는 필사의 숲은 사서가 선정한 도서를 시민들이 미술도서관 2층 전용 공간에서 원고지에 필사하며 독서의 깊이를 더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번째 필사 도서로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첫 시집인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한강의 작품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술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필사 과정은 책의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독서를 더욱 즐기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독서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주간그룹 1:1 지원 제공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은 자해, 타해 등 도전행동이 있고 장애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낮 활동 맞춤형 서비스를 1:1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간그룹형 1:1 지원 제공기관 신청 대상은 시설 및 인력 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이 있는 비영리 법인, 공공‧비영리‧민간기관 등이다. 서비스 제공 기관은 주중 낮 시간 동안 일상생활훈련, 취미활동, 자립생활 지원 등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개별적인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자는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필요 서류와 함께 2월 26일까지 장애인복지과(의정부동 시민로1, 신관 1층)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