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3일 한 해 동안 인창동의 거리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노인일자리사업 어르신 26명을 모시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간담회를 겸한 사업 해단식을 가졌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공익활동형 클린구리 거리환경 정비 사업으로, 지역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참여자들에게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지역 내 공공시설과 도로, 공원 등에서 환경미화와 정비 활동을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내가 참여한 활동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에 지역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보람을 가지며, 사업 참여를 통해 건강도 좋아지고 친구도 만들 수 있어 내년에도 계속해서 사업 참여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단순히 경제적 자립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어르신들의 사회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된다.”라며, “참여하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살기좋은 지역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4일 강원행복나눔봉사단으로부터 사랑의 라면 50박스를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사랑의 라면은 강원행복나눔봉사단원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웃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평소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수택1동의 홀로 어르신 가구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소중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엄해숙 단장은 “연말연시 이웃돕기에 함께 동참해 주신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취약계층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시는 강원행복나눔봉사단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나눔의 선행이 널리 퍼져 다른 단체에도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지난 13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경로당 회장, 총무, 식사도우미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월례회의와 경로당 식사도우미 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식사도우미 사업의 불편 사항과 문제점 등 만족도를 조사하여 2025년 사업에 반영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 제공에 공로가 있는 식사도우미 10명, 경로당 회장 3명, 총무 3명에게 구리시장, 구리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 등을 포함하여 총 1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구리시지회 복지부장이 2024년 식사도우미 사업 운영 현황을 보고했으며, 관련 사진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평가보고회에 이어 진행한 경로당 임원 월례회의에서는 올해 임기를 마친 부지회장에게 감사패를, 경로당 회장의 임기를 마친 경로당 회장에게 공로증을, 그리고 신임 경로당 회장 6명에게 등록증을 교부했다. 또한 동절기를 대비하여 소규모 시설에 대한 화재예방교육을 구리소방서
(정도일보)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로부터 사랑의 김장 김치 100박스와 양구쌀 100포를 전달받았다.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행사를 위해 우리끼리나눔회 회원들은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농협구리공판장 경매장에서 아침 일찍부터 직접 정성껏 준비한 재료를 다듬고 버무려 후원할 김치를 완성했다. 김치 준비를 위해 ㈜성보농수축산물유통(대표 남철우)은 각종 야채를, 상대유통(주)(대표 김덕영)은 김장 포장재 등 부자재를 지원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배진수 우리끼리나눔회 조합장은 “추워지는 시기에 회원들과 함께 직접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매년 김장 행사를 추진하여 나눔문화를 실천해 주시는 배진수 조합장님을 비롯한 우리끼리나눔회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후원물품 전달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13일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의 행복지킴이 활동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겨울이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이불은 인창동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등 주거 취약 저소득층 가정 10세대에 전달하여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따뜻한 이웃의 정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을 대신해 전달식에 참석한 소진오 부회장은 “어려운 시기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의 지역을 사랑하는 온정의 마음이 이불을 전달받은 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 주민들이 한겨울 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4일부터 2월 18일까지 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들이 도심 속 공원에서 오감체험을 통해 감수성과 생태계의 다양성을 인식하고 느끼며 자연의 고마움과 중요성을 알아보는 겨울방학 생태환경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생태환경프로그램은 자연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태계를 체험하는 교육으로, 구리시 환경해설가들이 ‘새야! 새야!’, ‘동식물들이 들려주는 겨울이야기’, ‘바다생물 캐릭터 비누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구리시 초등학생과 그 가족이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12월 13일부터 구리시통합예약포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자신이 살아가는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에 대해 깊은 이해와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3일 구리시 ㈜미래산업 소속의 환경미화원 김경수, 박덕진, 김명호 씨로부터 교문1동 위기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환경미화원들이 거리 청소 작업 중 발견한 동전들을 모은 것으로, 직접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교문1동은 후원금을 지역 내 위기이웃들에게 전달하여 그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수, 박덕진, 김명호 씨는 “우리가 나누는 이 작은 정성이 연말연시 어려우신 분들께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세 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는 세 분의 훈훈한 마음이 지역에 널리 퍼져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3일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취약계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의 인공관절수술비를 지원하여 대표적 노인성 질환인 무릎관절증을 적기에 시술받게끔 도와 건강한 노년기 건강생활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두 기관 간 협약을 통해 시는 의료비 지원 대상자 발굴과 추천을 시행하고, 재단에서는 수술비 지원 등 재원을 확보하여 유기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사업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건강 보험급여‘인공관절치환술’인정 질환자이며, 한쪽 무릎 당 120만 원의 수술비를 최대 240만 원까지 지원하고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구 고령화로 인한 어르신 인구 증가에 따라,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의료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의회는 12월 13일 제3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용현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2022년 1월에 시행된 이 조례는 '지방자치법' 제43조, 제44조, 제46조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정함으로써 구리시의회 의원의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바람직한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이번 일부개정은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영향평가 개선권고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원의 겸직신고 검증 절차의 강화, 징계대상 위반행위 구체화, 위반행위별 징계기준 마련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김용현 의원은 “구리시의회 의원들은 시민의 대표로 직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높은 청렴성과 공정성이 요구된다.”라며, “이번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윤리적 행동 기준을 강화하고 청렴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의회와 시의원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조례개정의 의미를 설명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12월 13일 제3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직사회의 갑질 행위 근절과 피해자 지원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양 의원은 시민을 위해 봉사하며 신뢰받는 조직이어야 하는 공직사회가 조직 내 갑질과 부당한 행위 지시 등의 이유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 현실태를 꼬집어 이야기하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예방 및 신고 시스템 강화 ▲민원인 갑질 대응 체계 마련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 확대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사전 완충제도 마련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 도입 등의 방안을 시 집행부에 제안하며 갑질을 근절하고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양경애 의원은 “갑질 행위는 단순한 갈등을 넘어 건강한 공직사회의 운영을 저해하는 심각한 문제이다.”라며, “구리시 공직자들이 갑질 없는 환경에서 시민을 위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저의 정책제안을 시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제도화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은 12월 13일 제3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청년 실패 경험의 자산화와 이를 바탕으로 재도전하는 정책 수립과 문화 확산’이라는 주제로‘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청년의 실패는 도전과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이며 좌절이 아닌 도약의 발판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우리 사회의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를 위하여 시 집행부에 구리시의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를 자산으로 삼을 수 있도록 ▲청년 실패 경험의 자산화를 위한 프로그램 신설 ▲도전과 실패 챌린지를 통한 실패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재도전 지원금 도입 등의 혁신적인 정책추진을 제안했다. 김성태 의원은 “청년취업 정책은 단순히 고용이라는 결과에 집중하는 것을 넘어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넘어 성장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라며, “청년이 도전할 수 없는 도시는 성장할 수 없으므로,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하여 청년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12일‘구리시 아천동 1,200년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시민추진위’가 주최하고 아천동 우미내경로당이 주관하여 아천동 우미내마을 소재 1천 2백년(추정) 은행나무에서 천연기념물 지정 기원 당산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아천동과 교문동 주민, 추진위 관계자 등 100명 안팎이 모인 가운데 이지연 추진위 이사의 사회로 1부 개회식, 2부 당산제, 3부는 뒤풀이 순으로 진행됐다. 당산제는 집례는 유기동 전통문화전문가가, 초헌관은 허득천 대표, 아헌관은 김용현 우미내경로당 회장, 종헌관은 이강해 마을원로가 맡았으며, 김영수 통장과 이후항 박사가 집사를 맡아 진설, 관세, 삼상향, 신주헌작, 국궁재배, 독축, 퇴식, 음복 등의 순으로 치렀다. 당산제 후 진행된 뒷풀이에서 참가자들은 우미내경로당에서 마련한 음식과 제물을 마을회관에서 나누어 먹으며 환담을 나누었다. 허득천 대표는 “최근 이 나무 아래에서 전통 혼례를 올린 모습을 담은 사진을 입수했는데, 천연기념물 지정을 앞두고 큰 행운처럼 느껴졌다.”라며, “지난 7년간 쏟아부은 노력이 지난 11월 국가유산청에서 현장 조사를 하는 등
(정도일보)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0일부터 3일간 MG새마을금고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3가구에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집수리는 저소득층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MG새마을금고중앙회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의 협력사업인 'MG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MG구리새마을금고와 수택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3가구에 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 등을 지원했다. 집수리를 통해 밝고 깨끗해진 집을 본 A씨는 “혼자 사는 데다가 거동이 불편하여 청소를 비롯한 일상생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깨끗하게 주거환경을 바꿔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MG구리새마을금고는 “이번 집수리 사업으로 취약계층 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이번 집수리 지원을 해 주신 MG구리새마을금고와 관련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을
(정도일보) 구리문화재단과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12월 11일 구리문화재단 4층 회의실에서 문화예술 진흥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2027년 12월까지 연장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지난 2021년 체결 이후 지속해 온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구리시의 문화복지 실현과 지역문화진흥 발전을 한층 더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리시 문화‧예술 지역상생을 위한 프로그램 공유 및 참여 △구리문화재단 콘텐츠 관련 공유 및 홍보 △구리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이다. 특히, 이번 협약과 더불어 구리농수산물공사는 구리문화재단에 문화예술 진흥 발전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후원금은 구리시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지원 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를 포함해 구리시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문화진흥 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구리시의 문화예술 진흥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두 기관의 장점을 살려 구리시민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자.”라고 말
(정도일보) 구리시는 12월 12일에 구리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14회 구리 은빛축제’가 어르신 600여 명의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와 복지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2019년 13회를 마지막으로 지난 4년간 열리지 못하다가 5년 만에 다시금 어르신들의 열정과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포크댄스, 풍물놀이, 실버합창, 하모니카 등 18개팀의 공연과 사군자, 서예, 캘리그라피 등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로 교육 참여의 기쁨과 성취감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1년 동안 건강하고 즐거이 활동한 결과물을 내보이며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열정이 아름다웠으며, 노인복지관이 구리시 어르신들의 최고 즐김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