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2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태목 한국중소기업 미주 유통센터 대표를 초청해 직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제4회 의정부 인사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이것만 알아도 아마존 1등 한다 – 중소기업 해외진출과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태목 대표는 미국 내 중소기업을 운영하며 겪은 도전 사례와 전자 상거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방정부의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 체계를 제언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도시 활력을 위해서는 일자리를 찾아 밖으로 떠나는 청년에게 질 높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 필요하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2월 14일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의정부시 청년협의체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지난 11월 실시한 워크숍 결과 보고, 분과 구성, 2023년 연간 추진 계획 수립 등 새롭게 시작되는 제2기 청년협의체의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청년협의체 위원들은 올해의 아쉬웠던 점을 토대로 내년에 의정부시 청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 구상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날 일자리, 문화예술, 주거, 건강, 참여홍보, 환경의 6개 분과가 구성됐으며, 분과별 내년도 활동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규헌 청년협의체 위원장은 “연간 활동계획 논의와 분과구성을 통해 2023년 의정부시 청년협의체의 활동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고, 협의체의 활동 동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남봉준 청년정책과장은 “48명의 의정부시 청년협의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 문제 해결과 맞춤형 정책을 수립해 청년들이 찾고 싶은 의정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기 의정부시 청년협의체는 2023년 9월 30일까지의 임기 동안 분과 활동을 통해 의정부시 청년세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12월 13일 수동휠체어 기증으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에 동참하며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휠체어 무료 대여서비스 실시로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에 관내 주민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최대 1달(부득이한 경우 연장 가능)까지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해 이용할 수 있다. 이로써 의정부1동은 기존 5대에 2대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총 7대의 휠체어를 지역주민에게 대여할 수 있게 됐다. 정영민 의정부1동장은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세심하고 적극적인 복지행정으로 소외계층 없는 의정부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4일 지역 내 나눔 문화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후원처에 ‘아름다운 나눔 이웃’ 27호 현판을 부착하고 격려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를 위해 2015년부터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연 6회 또는 100만 원 이상의 나눔 활동에 참여한 이웃에게 활동 유지와 격려의 의미를 담아 지금까지 26개 후원처에 현판을 부착했다. 이번 27호 나눔 이웃으로 선정된 곳은 신곡동 한국풍림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한국풍림반찬전문점으로 2019년 10월에 신곡1동 복지지원과와 복지자원 나눔 협약을 체결해 꾸준히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성철 한국풍림반찬전문점 대표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훈 위원장은 “자영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 이웃’ 발굴과 이웃사랑 실천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정도일보) 민락이 크리스마스축제로 또 한 번 들썩일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12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이틀간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2022 민락 크리스마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민락 크리스마스 축제는 대성공을 거둔 민락맥주축제에 이은 민락 상권활성화 두 번째 프로젝트다. 민락맥주축제에 비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대폭 늘렸고 민락 상인들의 참여 폭도 넓혔다. 축제 기간 내 민락지구 상권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프로그램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게 해 축제와 상권활성화의 연계성을 높이며 동시에 참가자들의 참여 비용 부담은 낮출 계획이다. 크리스마스만의 특별한 체험거리 '산타공방', '산타놀이터', '타로마을' 민락 크리스마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산타공방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만들 수 있는 무드등, 아크릴등, 종이문걸이 및 키링 등의 공방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산타놀이터에서는 산타와 함께하는 전통놀이 이벤트 투호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이 진행되며, 젊은 커플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타로마을에서는 연애운, 진로운, 신년운을 물어볼 수 있는 타로 부스들이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3일 신곡권역 내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보호구역 내 상가 점포주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방법 및 올바른 옥외광고물 표시·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위해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해광고물과 불법광고물에 대한 현장 계도 및 단속으로 현수막, 벽보 등 31건을 정비했다. 김진혁 신곡1동 허가안전과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불법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겠다”며, “이와 관련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2월 9일 겨울철 취약계층 발굴·지원 대책 수립을 위해 민·관 관계부처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동광 부시장 주재로 해당 업무과장, 동 보건복지팀장 및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의정부시 현행 체계를 점검하고 이를 통한 실제적인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및 금융시장 침체 등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 어려워질 수 있는 겨울철을 맞아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보호가 필요한 위기 이웃을 중점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 겨울철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계획을 수립해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희망복지지원단, 14개 동 주민센터,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고위험군 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이웃을 통한 발굴 및 제보가 절실히 필요하므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주변을 더욱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공공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신우신협이 12월 12일 겨울 이불, 전기요 및 식료품 세트 등 16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우신협은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이불, 전기요 및 햄 선물세트를 후원하고 지역아동센터와의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표덕준 신우신협 이사장은 “독거어르신과 관내 취약계층 분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불, 전기요 및 식료품 세트를 기부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대익 의정부2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신 신우신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이 고루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 마을건강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30일과 12월 14일, 2차례에 걸쳐 호원마을건강센터가 소재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별관에서 낙상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낙상예방교육은 노화에 따른 근력 소실 등으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낙상 및 골절 등을 예방해,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자립적인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돕고자 계획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행전문강사의 보행분석기를 통한 보행 및 족압검사, 검사에 따른 개인별 결과상담 등도 함께 진행되어,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들이 실질적이고 유용한 낙상 예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호원마을건강센터에서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도 진행해,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 낙상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항상 조심하고자 했지만, 이번에 보행검사도 해주고, 예방하는 방법을 잘 알려줘서 좋았다”고 의정부시 마을건강센터에 고마움을 표했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겨울철이 낙상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이 시기에 특히 어르신들에게 매우 유용한 교육이며, 이번을 계기로 지역사회 많은 어르신들이 낙상예방으로 건강생활을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2월 13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2022년 경기도 내 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사업 공모전’에서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내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우수사업을 발굴해 공유·확산하고, 우수사업에 대한 시상을 통해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의 사기를 앙양하고자 마련됐으며,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아동학대 예방 프로그램 ‘사랑을 더하다+’가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1년부터 의정부시 관내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계획했으며, 올해는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와 더불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사랑을 더하다+’을 진행하면서 아동이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 보장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포스터 공모전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계속 노력했다. 조상원 센터장(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은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의정부시와 뜻을 같이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재범 여성보육과장은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그간 노력이 인정을 받아 기쁘며,
(정도일보) 의정부문화재단 박희성 대표이사는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ENDviolence)에 참여했다. 아동폭력 근절 릴레이 캠페인은 유니세프(Unicef)가 전 세계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국제사회가 연대하고 적극 대응해 나가자는 세계적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됐으며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 아래 ‘END Violence’로고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메시지와 함께 업로드하고 캠페인을 이어갈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김광회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은 박희성 대표는 ‘캠페인이 폭력 예방과 근절, 피해자 보호에 대한 인식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주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우리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단이 되겠다’고 강조한 뒤 다음 참여자로 의정부문화원 윤성현 원장, 의정부예총 이미숙 회장을 추천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12월 12일 의정부종합운동장 내 정성담어에서 64명의 이사 중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신임 임원 및 임원현황을 보고받고 2022년도의 장애인체육회 운영 및 사업실적에 대한 동영상을 10여분간 시청한 후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의정부시장애인산악연맹 정가맹등록단체 인준(안), 의정부시장애인조정연맹 정가맹등록단체 인준(안), 이사회비 납부현황(안) 등의 4개 상정 안건을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계획(안)과 ‘체육은 복지다’라는 이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체육복지 안전망 실현을 위해 기부챌린지 방식의 나눔문화조성을 위한 후원 모금활동을 전개해 소외된 장애인 체육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나눔 및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장(의정부시장)은 “2023년에는 더 많은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저마다의 꿈을 실현하고 풍요로운 여가를 선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성원과 지원을 통해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2월 13일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에서 22년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 삶을 바꾸는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열린 성과공유회는 퀸즈뮤직 공동체의 우쿨렐레와 슬라임크루 공동체의 댄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둔배미글쓰기학당 외 33개 공동체가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나무향기서각 외 9개 공동체가 서각, 사진, 시화, 달력, 손뜨개 및 리사이클링 제품을 전시해 볼거리를 풍부하게 했다. 특히, 이번 사례발표는 마중물분야 수다방 외 5개 공동체, 활성화분야 지소탄 외 7개 공동체, 네트워크분야 우하하 외 3개 공동체, 공간조성분야 하모니 공동체, 공동체활동분야 라디언즈 외 13개 공동체가 참여, 한 해 동안 진행한 사업의 성과를 나누며 서로를 응원하는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한 회원은 “공유회를 통해 우리 공동체의 활동을 알리고 다른 공동체의 활동을 알게 된 뜻깊은 됐다”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인해 마을에서 또 다른 시작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강문성 자치행정과장은 “의정부시 곳곳에서 세대와 분야를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안동광 부시장의 주선으로 실시된 생산품 조미김(한그릇 뚝딱김) 품질향상을 위한 컨설팅의 일환으로 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 채명숙 시설장 외 8명, 서성문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팀장 등이 12월 13일 대부맛김 영어조합법인 및 경기남부수협 김 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장 방문을 통해 솔빛터는 직접 김 공장을 견학하며 생산품 조미김(한그릇 뚝딱김)생산 공정 및 품질향상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 받았을 뿐만 아니라 경기남부수협에서 김 원초 20상자를 지원받았는데 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조미김 생산을 위한 주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래춘 경기남부수협 유통사업본부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 생산품인 조미김 품질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해당 시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조미김 생산과정에서의 애로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경기도 및 대부맛김 영어조합 법인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장애인 시설에 필요한 컨설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인근에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등이 입주하면서 입주민들이 불법으로 복층시공하는 사례들이 적발되자 의정부시는 자진시정기간을 운영해 입주민들이 자진해 복원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민락동, 고산동 등지에서 생긴 지식산업센터 건물들은 용도가 아파트형 공장으로써 준공승인을 받고 분양되고 있으나 일부 인테리어업자들이나, 부동산업자들이 사무실등 다른 용도로 사용가능하다고 홍보하면서, 이로 인해 일부 입주민들이 복층으로 불법시공을 해 건축물에 대한 구조안전 문제 및 불만 민원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는 올해 12월 19일부터 내년 4월 14일까지 복층시공 자진시정기간을 운영해 기간 동안 입주민들이 불법시공한 복층이 적발될 경우 자진시정등을 유도할 예정이며, 이행강제금 부과기간에서도 제외된다. 다만 기간종료 후에도 시정조치에 불응할 경우 별도 계도기간 없이 이행 강제금 부과 및 고발조치가 내려진다. 오형만 건축과장은 “복층시공은 불법증축에 해당되나, 상당 수 입주민들이 적발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는 거 같다”며, “일부 인테리어 업자들이 이를 악용해 불법 증축을 부추기는 면도 있어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