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임낙선)은 4월 17일, 성남시청 모란관에서 관내 학교 상담교사 26명을 대상으로 ‘학교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지원단’은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학교 상담사, 복지상담사로 구성되어, ▲교내 위기청소년 발굴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 및 서비스 의뢰·연계 ▲지역 전문가 역량 교육 및 프로그램 자문 등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다양하게 협력하게 된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센터장은 “경계선 지능, 폭력, 장기 결석, 은둔·고립 등의 위기 징후는 교내 상담사의 조기 발견 역할이 중요하다”며, “학교지원단과의 긴밀한 연계 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 및 지역과의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청소년 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야탑1·2·3동)이 17일 제302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성남시의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대중교통 전환 방안을 강도 높게 제안했다. 정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환경만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 경제, 도시의 존속을 위협하는 생존의 문제”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송 부문 전환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특히 광역버스·통근버스·경유 시내버스 등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문제를 지적하며, 수소버스를 핵심 대안으로 제시했다. “수소버스는 ‘달리는 공기청정기’로 불릴 만큼 친환경적이며, 고출력·장거리 운행이 가능한 교통수단”이라며 도입 필요성을 역설했다. 정 의원은 수소버스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으로 ▲야탑버스터미널 거점 수소버스 노선 신설 및 운영 ▲성남형 수소버스 도입 로드맵 수립과 충전 인프라 확충 전략 마련 ▲수소 통근·통학버스 전환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성남시는 올해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충전소 상업 가동을 앞두고 있다”며 “이 기회를 정책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수소
(정도일보) 성남시의회는 4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5일간 제30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광림 성남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부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30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또한, 의결에 앞서 안극수 의원, 고병용 의원, 정연화 의원, 조우현 의원, 김종환 의원, 성해련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에 대해 제언했다. 안광림 성남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및 일반의안을 심사하게 된다.”라며,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안건들인 만큼 의원님들께서는 각별한 관심과 책임감으로 심의에 임해 주시길 바라며, 집행부 역시 충실한 자료 제출과 성실한 설명을 통해 의회와의 원활한 협의를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302회 임시회에서는 오는 18일 의회운영위원회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일반의안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 기타 안건처리를 끝으로
(정도일보)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단대근린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제2회 야외도서관’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야외도서관은 책과 음악,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에서 시민들이 독서와 문화 활동을 즐기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정도서관은 지난해 9월 독서의 달에 이어 올해도 도서관주간 기념 야외도서관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장소인 잔디광장에 빈백과 캠핑 의자를 비치해 시민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며, 다양한 주제의 북큐레이션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야외도서관 운영 기간 동안 ▲성남시립국악단 연주회 ▲성남청년프로예술단 버스킹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아울러, 환경교육사가 운영하는 탄소중립, 자원순환, 물 환경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일상 속 실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가 운영 중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UP SPACE’가 지역 중심의 돌봄 및 창의교육 플랫폼으로서 기업 사회공헌 파트너십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UP SPACE’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부터 창의융합 프로젝트까지 아우르며,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UP SPACE’는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메이커 교육, 미디어 활용, 디지털 프로젝트 등 창의융합 역량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디지털 기반 교육과 돌봄 기능이 결합된 구조는 ESG 전략을 추구하는 기업들에게 사회공헌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정자유스센터는 4월 16일, ‘UP SPACE’의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한 지원협의회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청소년 돌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자원 연계 방안과 함께, 기업 및 민간기관과의 협업 구조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자유스센터 이경주 센터장(지원협의회 위원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은 곧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다”며, “기업의 자원과 노하우가 결합된다면, 아이들이 훨씬
(정도일보) 더불어민주당 성해련 성남시의원은 17일, 제30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남시민의 사교육 부담 완화와 공교육 확대를 위한 ‘성남형 EBS’ 구축과 온라인 교육 플랫폼 확대를 제안했다. 이 정책은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국회의원이 공약한 ‘가칭 성남형 EBS’ 구상과도 맞닿아 있으며, 지역 교육 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제시됐다. 정책이 시행될 경우, 성남시민은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고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어, 계층 간 교육격차 해소와 함께 실질적인 교육 복지 향상이 기대된다. 성해련 의원은 “모든 아이들이 공평하게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성남은 교육 자족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 정책은 교육의 질을 높이고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중요한 기호”라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성남도시개발공사 상가관리처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성남중앙지하도상가의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친환경 공기질 측정실’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성남중앙지하도상가는 지난해 ‘실내 공기질 우수시설’ 재인증을 획득하며, 2022년 최초 인증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우수성을 인증받았다. 인증기간 동안 ▲실내 공기질 측정 면제 ▲다중이용시설 소유자 교육 면제 등 예산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친환경 정책 모델이다. 상가관리처는 실내 공기질 자동측정망을 활용해 성남중앙지하도상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시설의 공기질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매월 및 분기 단위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왔다. 이번 ‘친환경 공기질 측정실’은 실내 공기질 자동측정망의 데이터를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인회와 협력해 구축됐다. 지속적인 실내 공기질 관리 및 점검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이용 고객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정도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부터 상반기 내 관내 사립 중학교 및 고등학교 21개교를 대상으로 ‘사립학교 회계운영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사립학교의 회계 업무에 대한 사전 점검과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회계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인사, 예·결산, 계약, 시설공사 등 4개 분야에 걸쳐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을 운영하여, 학교별 요청 시 연중 상시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교비회계·세외·발전기금 등 회계 전반에 대한 정기 점검을 병행하여 회계사고를 예방하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은 단순한 행정 점검을 넘어,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개선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길은희 학생배치과장은 “사립학교 회계운영 컨설팅이 학교 현장의 부담을 덜고, 자율적이고 건전한 회계 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한국학중앙연구원 소강당에서 관내 중등학교 교장 83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장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교육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학교장의 전문성과 리더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양수 교육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학중앙연구원 김바로 교수가‘AI시대, 중등교육의 현재와 미래 진단’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김바로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중등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생성형 AI 활용 및 실습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연수 참여자들이 직접 AI 기술을 체험하고 교육현장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가한 한 중학교 교장은 “최근 AI 기술의 발달에 따른 학교 현장의 변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이론 강의에 머물지 않고 실습과 체험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양
(정도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 성남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단 워크숍’을 4월 16일 오후 5시 30분에 분당아람고등학교 3층 대회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성남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단 교사들(35명)이 한자리에 모여 2025학년도 성남 디지털 기반 교육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교사들의 실천 중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먼저 성남 디지털 교육의 방향과 과제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어, 성남 지역 디지털 교육혁신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서 ‘데이터가 말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AI․디지털 윤리교육에 관한 특강이 이루어졌으며 디지털 기술 발전 속에서 학생들이 마주할수 있는 윤리적 문제들을 교육적으로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에 대한 통찰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또한 워크숍에 참여한 지원단 교사들은 팀별 협의 시간을 통하여 각자의 학교 상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학교 간 연대와 실천 중심의 교육혁신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
(정도일보) 성남산업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성남게임힐링센터가 시민의 건강한 게임 이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상담과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는 게임을 매개로 한 심리상담, 예방교육, 가족 소통 프로그램 등 시민 누구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게임문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는 특히 청소년 대상 게임과몰입 예방 교육인 ‘SSS급 게임용사 트레이닝’이 주목받고 있다. ‘게임을 잘하는 사람’이 아닌 ‘게임을 바르게 즐길 줄 아는 사람’을 양성하는 이 교육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흥미로운 스토리와 캐릭터, 미션을 활용한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의 몰입과 참여를 이끌어낸다. 실제 2023~2024년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게임을 즐겁게 하려면 과몰입이 되지 않아야 한다는 걸 느꼈다”, “게임을 하면서 현실에도 성취감을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는 피드백을 남기며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보여주었다. 또한 “게임은 나쁜 것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고, 적당히 선을 지키며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수업 덕분에 나의
(정도일보) 성남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공립특수학교인 혜은학교(수정구 단대동)에서 총 5차례의 감염병 안전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감염병 대응에 취약한 장애 학생들에게 정확한 관련 정보를 제공해 학교 내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마련한 기획 프로그램이다. 교육 대상은 성남혜은학교(초·중·고 학생 수 201명) 초등 6학년 과정 2개 반 12명이다. 수정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파견돼 올바른 손 씻기, 호흡기 감염병, 기침 예절, 눈으로 보는 세균 등의 내용을 체험 위주로 교육한다. 이를 위해 각각의 관련 영상자료, 손 씻기 후 남은 세균을 확인할 수 있는 기구인 뷰 박스, 세균 배양 실험 기자재인 미생물 배지 등의 교육 자재가 동원된다. 최신 유행 감염병 소식을 알 수 있는 월간 감염병(성남시보건소 자체 제작), 마스크, 휴대용 손소독제, 손 세정제도 나눠 준다. 손 씻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에 관한 그림 그리기, 글쓰기, 만들기 등의 작품 공모전도 진행해 시상한다. 수정구 보건소 역학조사관은
(정도일보) 성남시는 “내 아이”를 믿고 맡기는 보육 환경 조성 방안의 하나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신규 채용 시 다면적 인성 검사(MMPI)를 의무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자체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최근 시청 한누리에서 108곳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다면적 인성 검사 관련 교육을 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는 채용 면접 전에 500개 문항의 다면적 인성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보육교사는 단순한 돌봄 제공자가 아니라, 아이들의 첫 사회 경험을 함께하는 정서적 멘토이자 신뢰받는 보호자”라면서 “다면적 인성 검사 의무화는 아동과 교직원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선제 조치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108곳에 근무하는 보육교사는 1785명이며, 영유아 6318명을 돌보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 보육 교사 채용은 매년 3월 대규모(285명~300명)로 진행되고, 이후 결원 발생률에 따라 수시 채용이 이뤄진다.
(정도일보) 성남시는 오는 4월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2025 성남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정보통신기술(ICT)·전기·전자, 제조·도소매, 서비스·용역, 바이오·화학, 공공행정 등 5개 분야의 40개 기업이 참여해 총 18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는 파리크라상, CJ씨푸드, 리브스메드, 티에이치파트너스, 인텔릭스 등 참여 기업들이 1:1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를 선발한다. 오후 1시, 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는 황인 강사의 ‘취업에서 100% 성공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취업 특강이 열려,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애설계 △전직 지원 △재무 △경력단절 △사회공헌 등 고용 안정과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생애설계 컨설팅이 제공되며, 진로 방향 탐색을 위한 진로성향검사 및 인공지능(AI) 기반 실전 모의면접 체험도 진행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헤어·면접 메이크업 △힐링 캘리그라피 △이력서 사진 촬영 △노무 상담 및 기업지원제도 안내 등 다양한 체험 및 지원 프로
(정도일보) 성남시는 하대원동 120-1번지 일원에서 추진된 삼두아파트·은영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해 준공인가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성남시에서 추진 중인 가로주택정비사업 가운데 최초로 준공된 사례다. 이번 사업은 노후·불량 주택이 밀집한 저층 주거지를 정비해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가로(도로) 형태를 유지하면서 블록 단위로 소규모 정비가 가능한 ‘가로주택정비사업’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종전 골목길 등 지역의 생활 기반을 유지하면서도 노후 주택을 공동주택으로 정비할 수 있어, 대규모 재개발에 비해 속도와 실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사업 대상지는 3930㎡ 규모의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5층, 2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145세대와 상가, 주민 커뮤니티실, 지하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신축한 형태로 조성됐다. 이곳은 당초 노후 저층 아파트와 빌라가 혼재된 지역으로, 지속적인 주차난과 주거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토지 등 소유자 133명이 2019년 조합 설립 인가를 받고, 2021년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거쳐 2022년 착공, 2025년 4월 공사를 마무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