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현장 동장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복지현장 동장실’은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 보건·의료, 법률,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운영장소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로당 등으로 3월은 호평LH 1단지 APT에서 운영됐다. 이번 사업에서는 주민이 직접 동주민센터를 찾지 않아도, 현장에서 바로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받고 필요한 지원까지 연계 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복지행정 체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보건·의료 상담 분야에서는 ‘우리동네 행복나눔 주치의 사업’에 참여 중인 혜성병원 의료진이 동참해 건강 프로그램과 예방교육을 함께 제공했다. 건강 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오래된 지병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의료진의 상담을 통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복지서비스로부터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현장 방문이 어려운 거동 불편 주민은 호평동장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상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1일 지역주민들의 생활 속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별내면사무소에서 ‘지역의료기관과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강의는 진접읍 소재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별내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노인 응급처치’를 주제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 시 필요한 건강정보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풍양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의료기관 전문의와 연계해 △퇴행성 관절염 △골다공증 △스포츠 손상 △고혈당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갱년기 여성 건강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주민 맞춤형 건강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미 소장은 “요즘은 미디어를 통해서도 건강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지만, 현장에서 전문의의 설명을 듣고 직접 질문할 수 있는 기회는 더욱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복권 기금을 재원으로 한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이 우려되는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가족에 해당하는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2007~2012년생)이다. 지원 금액은 중학생은 100만 원, 고등학생은 150만 원으로, 최종 선정되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각각 4월과 9월에 지급된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도인 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지원받아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사랑의열매 경기북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발달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범죄 예방 숏폼 영상 6편을 제작·배포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경기북부지역 발달장애인 디지털 범죄 피해자 지원 및 디지털 범죄 유형별 예방 숏폼 제작 사업(Digital Crime Out)’의 일환으로,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범죄로부터 발달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발달장애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설명과 시각적 요소를 강화한 영상으로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숏폼 영상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3편), △디지털 금융범죄 예방(3편)으로 구성됐다. 해당 영상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에서 시청할 수 있다. 복지관은 이번 영상을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유관기관과 지역 학교에 적극 홍보하고,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소영 관장은 “디지털 범죄로부터 발달장애인을 보호하려면 사전 예방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
(정도일보)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3일 마석역 광장과 마석 5일장 인근에서 ‘찾아가는 장애인 가족 상담소’를 운영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찾아가는 장애인 가족 상담소’는 장애인 가족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지원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찾아가는 상담소에서는 △신규 이용자 상담 △장애인 관련 복지서비스 홍보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퀴즈) △장애인가족지원센터 특화사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상담소에 방문한 한 장애인 가족은 “거리상 제약으로 인해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찾아가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이렇게 가까이 찾아와 상담해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애련 센터장은 “‘찾아가는 장애인 가족 상담소’가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는 물론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이 보다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철마기업인회 소속 ㈜현대베스트메탈에서 지난 13일 별내면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나눔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별내면 김치 나눔 사업에 배분됐으며,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80가구를 방문해 배추김치(5kg)와 총각김치(2kg)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박현석 대표는 “새봄을 맞아 취약계층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치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홍우성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현석 대표님과 철마기업인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베스트메탈은 강화유리 부속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박현석 대표는 철마기업인회 회장으로서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상반기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에서는 연 1회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을 한 3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개, 고양이)로 백신접종을 원하는 남양주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동물등록증을 지참 후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다만, 시는 동물병원이 없는, 일부 면 지역에 대해서는 순회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물병원 접종은 반려동물 소유자가 10,000원을 부담해야 하며, 순회 접종은 무료이다. 접종 지정 동물병원 현황과 순회 접종 일정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위해 광견병 사독백신을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공수의사 1명을 순회 접종에 전담 배치해 최대한 많은 시민이 불편함 없이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경로당에서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경로당 여가프로그램’을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주관으로 본격 운영한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2월 27일, REMEMBER1910 미디어홀에서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해 프로그램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효율적 진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한 사회적 고립감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키오스크 교육 △테라피타이치(치유의 태극권) △요가 △체조 △미술 △노래 △율동 △컬러테라피(색채 치료)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강사 17명이 참여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경로당을 단순한 쉼터가 아닌 ‘활력 넘치는 행복 발전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윤해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의미있고 활기찬
(정도일보) 다산2동 자원봉사단은 지난 13일 주민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3월 월례회의를 개최 후 단독주택가를 중심으로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벽부등 설치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 강호갑 다산2동장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원 20여 명은 3월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했다. 회의 후 다산9통 및 10통 등 단독주택가 사이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벽부등 10여개를 설치하고 대로변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주화 단장은“안전에 취약한 골목길 등이 오늘 벽부등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안전한 귀갓길로 변모하길 바란다”며 “다산2동 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금일 봉사활동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남양주시와 관계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력해 봉사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열린 제310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제1·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주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주광덕 시장은 마석~상봉 간 셔틀열차 사업 추진과 관련한 시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는 한편, 남양주시 문화예술회관 건립 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통·문화 인프라 확충을 강조했다. 먼저 지난 13일, 주 시장은 “사업 시행 주체는 코레일이며, 열차 제작비 334억 원은 LH가 부담해 현재 제작이 완료됐다. 5월 초 개통 시 배차간격이 단축돼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출퇴근 시간대 12회 추가 운행을 위해서는 운행비 부담 주체가 결정돼야 하지만, 남양주시는 광역교통개선대책상 사업시행자도, 재원 부담 주체도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최근 일부 커뮤니티에서 남양주시가 운행비 부담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것에 대해 주 시장은 “법적 의무나 협약상 의무가 없는 상황에서 시가 부담을 지는 것은 적절치 않다”라며 정확한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14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제1차 본회의에 이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시정질문을 이어갔다. 이날 시정질문에 나선 정현미 의원, 김상수 의원, 이정애 의원은 지역구 주요 민원과 현안사항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먼저, 정현미 의원은 △남양주시 무형유산 전승 지원 대책 및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설치 추진계획 △남양주시립박물관 수장고 포화상태에 따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 김상수 의원은 △별내지구 활성화를 위한 자족용지 및 특별계획구역 용도 완화 추진계획 △별내면 태봉마을 인도교 설치사업 지연 문제 및 대책 △서울시 1155번 버스 및 86번 마을버스 노선 조정 △별내동 798번지 대형 물류창고 방치 문제 및 향후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끝으로 이정애 의원은 △인구 100만 도시를 대비한 대규모 문화예술회관 건립 계획 △오남저수지 산림보호구역(보안림) 해제 요구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주광덕 시장이 남양주시 문화예술회관 건립 요구 질의에 대해 현재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
(정도일보) 남양주시 조안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12일, 지역 내 축구장 및 하천 변 등에서 환경개선을 위한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삼봉2리 일원에서 약 10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류제풍 위원장은 “회원들과 주민들이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마을이 쾌적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분 면장은 “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조안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안면은 봄을 맞이해 각 마을이 자율적으로 마을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각 마을이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하천변과 마을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사무소는 14일 사회단체협의회 소속 8개 단체와 함께 오남천 일대에서 ‘봄맞이 쓰담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오남읍사무소, 오남파출소 및 사회단체협의회 소속 8개 단체 총 100여 명은 오남천 산책로와 인근 둔치, 공원 등에 방치된 폐플라스틱, 담배꽁초, 생활 쓰레기 등 약 200kg의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정화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를 위해 많은 단체와 함께 뜻을 모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넘어, 우리가 살아가는 터전을 아끼고 가꾸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하천변은 우리 생활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중한 자연공간이기에 오늘 함께한 ‘쓰담데이’는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지역주민들이 자연을 아끼고 보살피는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1일 서울에이스병원이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추진 중인 ‘기부1004 프로젝트’에 참여해 100만 원을 기부하고, 병원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참여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기부1004 프로젝트’는 1,004명의 기부자를 모집해 다수·소액·정기 기부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1만 원 이상 정기 후원 또는 10만 원 이상 일시 기부 시 ‘기부1004’ 등록이 가능하며, 모금된 기부금은 주로 식생활이 어려운 이웃 지원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서울에이스병원은 이번에 100만 원을 일시 기부함으로써 프로젝트에 정식 등록됐으며, 병원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기부1004에 참여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김성민 대표원장은 “병원과 임직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서울에이스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이스병원은 2021년 5월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1억 원 기부를 약정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병행해 지속가능한 나눔 모델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중·고등학교 맞춤형 진로교육사업 대상을 관내 각종학교까지 확대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맞춤형 진로교육사업’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 관심사와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진로특강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진로 정보와 경험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그동안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교육사업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교육 기회의 형평성과 학업 격차 해소를 위해 대안학교 등 각종학교 학생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모든 학생이 균등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해, 진로뿐만 아니라 올바른 자아정체성과 성숙한 인성 함양을 함께 도모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미래교육과장은 “각종학교 학생들도 양질의 진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데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