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새봄을 맞아 금신교차로와 금오사거리를 비롯한 주요 도로변과 골목길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자생단체와 지역 주민,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대로변과 버스정류장 인근을 중심으로, 관내 학교와 공원 주변도 함께 청소해 깨끗한 주변 환경을 조성했다. 권종원 동장은 “새봄을 맞아 쌀쌀한 아침부터 적극 동참하신 자생단체와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의정부도시공사와 함께 추진한 ‘모두의 운동장 동계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모두의 운동장은 관내 유휴 체육공간을 일반 시민에게 개방해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동계시즌에서는 5개 사회복지시설, 150여 명의 아동‧청소년에게 겨울 스포츠인 컬링과 스케이팅 강습을 제공했다. 특히 시는 겨울방학을 맞은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의 강습을 통해 수준 높은 체육 교육과 운동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향후 시는 모두의 운동장 프로그램을 다각화해 다양한 연령층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참가자들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컬링과 스케이팅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서로가 돌보는 의정부, ‘모두의돌봄’ 사업 중 하나인 모두의 운동장 동계시즌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의 운동장을 통해 많은 시민이 다양한 체육활동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035년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비사업의 정책 방향을 주민과 공유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자료 기반의 정량적‧정성적 기준을 종합화한 정비예정구역 후보지 선정 ▲허용용적률 신설 ▲다양한 혜택 항목 신설 ▲용도지역 상향 기준 마련 ▲공공기여비율 완화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구구조 및 주택시장 여건 변화를 고려해 주민 주거환경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이번 설명회는 2월 25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 2월 27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 총 4회에 걸쳐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열린다. 정비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정비사업의 방향을 주민과 공유하고, 현실적인 의견을 반영해 지역 맞춤형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산림청이 주관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시행하는 ‘2025년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공모)’에 ‘장암동 불법훼손지 실외정원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공원 및 녹지를 제외한 국공유지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 사업은 ‘수목원정원법’에 따른 생활정원을 조성, 생태계 건강성 증진 등 다양한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대상지인 국방부 소유의 장암동 364-2번지 일원은 십수년간 불법경작 등으로 인해 토지 훼손이 심각해 주민 불편 민원이 지속됐던 곳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대상지에는 사업비 5억 원(국비 100%)이 지원된다.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의정부시, 국방부가 설계부터 협업해 아름다운 생활정원으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국방부가 다음달 내에 불법경작 시설들을 철거해 사업 기반을 만들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설계와 시공을 거쳐 상반기 중 생활정원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사업 대상지는 비록 의정부에 위치한 토지지만, 소유 주체가 달라 직접적인 환경 개선이 어려웠던 곳으로, 적극 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오랜 민원을 해소했다”며 “의정부시는 2035년 공원녹지기본계획을 통해 녹지 공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2월부터 11월까지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표준화 교실’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한다.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총 10기에 걸쳐, 각 기수별로 2주 동안 혈압․혈당 수치 등 검사 및 상담, 질환‧영양‧운동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한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은 시민뿐만 아니라 질병 조기 예방을 희망하는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질환 이해 및 예방관리 ▲영양 관리 ▲운동 방법 ▲약물 복용 관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관리 교실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돕고, 향후 추가적인 예방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주요 건강지표 18개 중 15개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특히 걷기 실천율, 비만율, 건강생활실천율, 현재흡연율, 당뇨병 진단경험률 등 핵심 지표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대표적으로 걷기 실천율(55.8%)은 전년 대비 5.8%p 상승해 전국(49.7%) 및 경기도(54.3%) 평균을 웃돌았다. 이외에도 ▲비만율 0.5%p 감소 ▲건강생활실천율 6.1%p 상승 ▲현재흡연율 6.1%p 감소 ▲아침식사 실천율 3.5%p 상승 ▲스트레스 인지율 4.0%p 감소 ▲당뇨병 진단경험률 1.0%p 감소 등 다양한 건강지표에서 개선이 이뤄졌다. 특히 걷기 실천율의 상승은 걷기 좋은 거리 조성,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걷기 프로그램 활성화, 생애주기별 맞춤 건강관리 사업, 시민 건강강좌 등 지속적인 건강 증진 정책의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올해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의 걷기 프로그램에 달리기(러닝)를 추가한 새로운 모바일 앱을 도입해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건강증진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해빙기를 맞아 증가하는 하천 이용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월부터 4월 말까지 지방하천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불법 노점상, 쓰레기 투기, 불법 경작 등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약 2천10㎡ 면적에 해당하는 장암동 321-10, 11번지 일원의 불법 경작지에 대해 2월 20일부터 3월 7일까지 원상복구 계고 조치를 시행했다. 해당 지역은 과거 가을철까지 불법 경작이 성행했던 곳으로, 본격적인 경작이 시작되기 전에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정비된 하천 부지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대집행을 통해 약 3천465㎡ 면적에 해당하는 금오동 및 녹양동 일원의 불법경작지를 정비했으며, 경기도에서 보급받은 스트로브 잣나무를 식재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 흙향기 맨발길과 연계해 걷기 좋은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등 친환경적인 공간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3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 3층 오픈스페이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시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이 전국을 순회하며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권익 구제 서비스다. 이번 상담에서는 특히 청년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한국고용정보원 소속 상담관이 자기소개서 첨삭 및 진로 상담을 제공하고, 사회복지협의회 상담관이 사회복지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자기소개서 첨삭 상담을 원하는 청년은 2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예약 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방송‧통신 ▲산업‧농림‧환경 ▲건축‧주택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도 운영된다. 일반 분야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오후 2시 30분까지 의정부시 청년센터를 방문하면 현장 상담이 가능하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정도일보 r김현섭 기자] 의정부시가 지역 내 유일한 산업단지인 용현산업단지를 미래형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고도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유치를 계기로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근로자 정주 여건을 개선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용현산단, 미래형 첨단산업단지로 대변신 128개 기업, 2천여 명이 근무 중인 용현산단은 2000년 조성된 이래 섬유, 조립금속, 기계장비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해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노후화된 시설, 근로자 편의시설 부족, 문화재 규제로 인한 확장성의 한계 등으로 경쟁력이 급격히 저하됐다. 이에 시는 용현산단을 ‘청년과 신산업이 모이는 활력 있는 공간’으로 재정비하기 위해 고도화 사업을 본격화했다. 데이터센터와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유치로 산업 경쟁력 강화 시는 2023년 1월, 용현산단 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 협약을 체결하며 변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데이터센터는 정보기술(IT) 산업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로, 의정부가 스마트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머드급 조직인 한국토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21일 의정부중앙교회에서 2026 의정부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준비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준비위원회 위촉 감사예배 및 위촉식’에 참석했다.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준비위원회는 2026년 5월 개최되는 전도대회의 원활한 준비를 위해 구성된 기구로, 전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준비위원 및 지역사회 자문위원으로 선정된 인원들에게 위촉장이 전달되고, 함께 전도대회의 준비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동근 시장은 “2026년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월 20일 의정부시 봉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24차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 및 예산을 심의했다. 총회는 1부 의식행사와 2부 회의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김동근 시장의 격려사, 기념촬영이 이뤄졌다. 2부에서는 2024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 2025년도 예산 심의, 임원 선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의회의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민관 협력체로서 경제 발전, 환경 보호, 사회적 평등 등을 위한 정책과 전략을 논의‧조정하며,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은 의정부시의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는 시민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경제‧환경‧사회적 평등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김현주 의원(국민의 힘 / 장암, 신곡1,2, 자금)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노인복지 기본 조례'가 21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노인복지 기본 조례'는 기존 의정부시 노인복지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의정부시 노인복지증진 지원 조례','의정부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의정부시 노인 일자치 창출 및 지원 조례'를 통합한 조례로 각각의 조례에 있는 노인복지 정책을 통합하여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의정부시 노인복지 기본 조례'를 통해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의정부시 특성 및 현실 여건에 맞는 노인복지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김 의원은“기존 조례를 통합함으로 좀 더 조례를 명확하고 확실하게 관리하여 법에 따른 의정부시만의 정책들을 잘 진행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조례상 반영된 조항들은 의정부시에 맞게 그리고 집행부와 협의 끝에 현행화한 것으로 기존 조례에서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과 권리는 유지하고 향후 의정부시의 선배시민들인 노인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조항으로
(정도일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의정부 아파트 봉사단'을 모집한다. 의정부 아파트 봉사단은 ‘안녕한 아파트 마을’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2021년 6월 ‘1호 삼성래미안 아파트’를 시작으로 추진됐으며, 현재 ‘14호 고산쌍용플래티넘4단지 늘함께 봉사단’까지 총 14개 아파트가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아파트 봉사단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발대식 지원 및 인증 현판 제작, 아파트 자체 봉사활동 프로그램 재료 지원 등으로 동일하게 운영하며, 특히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똑똑한 분리배출 교육’과 ‘펫티켓 교육’을 중점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파트도 마을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아파트 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봉사활동이 주민들 간의 정서적인 단합을 돕고 따뜻한 이웃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 “관내 64%가 넘는 주민이 공동주
(정도일보)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소상공인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정책 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경기도상권활성화기관협의회(회장 박봉수)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수원도시재단, 안양시상권활성화센터, 부천산업진흥원 등 경기도 내 7개 전담 기관들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함께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사업 협력 ▲ 정부 및 중앙정부 지원사업 공동 추진 ▲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한 맞춤형 지원사업 활용 ▲ 정책 수요 발굴 및 신사업 개발 협력 등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 내 소상공인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재단 박봉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와 시·군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해 지역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암, 신곡1, 2, 자금)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식품 및 공중위생 업소 지원 조례'가 21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식품 및 공중위생 업소의 수준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식품 및 공중위생 업소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의정부시 식품 및 공중위생 업소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식품위생업소뿐만 아니라 공중위생 업소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아 의정부시의 외식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김 의원은 “의정부시에 있는 식품 및 공중위생 업소들이 개선되고 수준이 올라 시민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