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월 25일 환경기초시설 설치 우수사례 검토를 위해 하남시 유니온타워·파크를 의정부시 시민과 함께 방문했다. 하남시 유니온타워·파크는 기존의 노후화 된 소각장, 재활용선별장, 음식물처리장, 중계펌프장 등의 시설 개선과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환경기초시설 확충이 요구됨에 따라 국내 최초로 지하에 폐기물처리시설과 하수처리시설을 함께 2015년에 설치된 곳이다. 지하에는 환경기초시설, 지상에는 잔디광장, 어린이 물놀이시설, 다목적체육관, 야외체육시설 등 다양한 주민친화시설이 있는 유니온파크와 유니온타워(105m)가 설치되어 혐오시설이 아닌 지역 주민이 찾아오는 선호시설로 설치됐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유니온타워·파크 방문, 환경기초시설 현황 안내, 현재 민원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진행됐고, 의정부시 환경기초시설의 설치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환경기초시설의 지하화를 통해 악취 방지 및 상부공간을 지역 주민을 위한 주민친화시설로 설치해 선호시설로 접근하는 방식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의정부시는 군사도시의 이미지가 아직까지 강하게 남아있어 현재 의정부시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정도일보) 의정부시가 1월 20일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대 지역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현재 의정부시 내에는 총 33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착한가격업소가 평균 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는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고, 부서별 회식, 직원 가족의 주말 외식에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등 공직자들부터 적극 이용에 앞장서기로 했다. 첫 이용의 날을 앞두고 SNS를 활용한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고 이용후기 및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경기도 배달앱 ‘배달특급’쿠폰(5천 원 상당)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 안내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전례 없는 물가 고공행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주들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지원을 강화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송산3동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을 위해 다양한 재능을 가진 기부자(단체)를 올해 1월부터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산3동 복지지원과에서는 점점 더 복잡해지는 지역 주민의 복지욕구와 다양한 복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의 숨은 자원을 추가 발굴하여 기존의 부족한 공공·민간자원을 해소하고 복지서비스 연계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재능나눔 참여를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과 보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능분야와 거주(소속)지역에는 제한이 없으며, 재능을 함께 나누기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공휴일을 제외한 연중 언제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온라인(이메일) 접수 (시 대표홈페이지 알림마당 참고)나 송산3동 복지지원과를 내방하여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월 26일 ‘현장출동, 김동근이 달려갑니다’의 일환으로 출근길 G6100번 광역버스의 고산지구 정류소 탑승 현장을 방문했다. G6100번 광역버스는 경기도청북부청사에서 출발하여 고산지구를 경유, 서울 잠실까지 운행하는 직행 좌석버스로 현재 22~40분 간격으로 7대를 운영 중으로, 고산지구 초입부터 만차가 되면서 마지막 정류소에서는 탑승이 어려워 시민들이 출근길에 큰 불편을 겪는 상황이었다. 김동근 시장은 정음마을 고산2단지 정류소에서 승차 대기 중 시민과 광역버스 출퇴근 불편 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눈 뒤 G6100번 버스를 타고 고산대광로제비앙아파트 정류소까지 이동해 승차 상황을 점검했다. 다행히 의정부시의 광역버스 추가투입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로 이날부터 출퇴근 전세버스 1대가 추가 투입되면서 배차간격이 10~15분으로 단축되어 탑승 여건이 개선됐다. 이어 용현동 탑석센트럴자이아파트 앞 보행환경과 신호체계 불편사항에 대한 현장을 점검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해 시장으로 취임하자마자 제일 먼저 민락지구 광역버스 G6000번 출근길 탑승 현장을 확인했었다. 이후 출퇴근 증차로
(정도일보)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월 19일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지인 하남면의 ‘2023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 초청에 화답하여 도농 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3년 만에 열린 ‘2023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에 자금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임원 31명이 방문해 직접 산천어 얼음낚시를 하고, 세계 최대 얼음 조각 광장을 관람하며 축제의 현장을 즐겼다. 이후 하남면의 이장 및 각 자생단체 임원들과 만남을 통해 향후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도농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최수열 자금동장은 “산천어 축제가 국내 최고의 겨울 축제로서 성황리에 마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적인 도농상생의 길을 마련하자”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 소속 김민선 선수가 1월 20일(한국시간) 2023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1,000m 금메달에 이어 여자부 500m, 혼성 릴레이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에 등극하는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주 종목인 여자부 500m에서 세계 랭킹 1위를 보유하고 있는 김민선 선수는 38초 53의 트랙 신기록을 세우며 독보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 ISU(국제빙상연맹) 스피드 월드컵 1~4차와 ISU 4대륙 스피드 선수권대회 500m 종목을 모두 석권했으며, 이번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도 이변 없는 결과로 참가종목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진 혼성 릴레이에서 안현준(성남시청) 선수와 함께 출전하여 3분 10초 84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1번 레인에서 출발한 안현준-김민선 선수는 2위 일본의 카사하라 코타로-타카하시 유카 선수를 1초 이상 앞지르며 대한민국 빙상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청 국가대표 김민선 선수가 빙상 국제대회마다 연이어 최고의 성적을 내며 대한민국과 의정부시의 위상을 빛내 주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이어질 대회에서 좋은
(정도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월 20일 가능동 가재울자율방범대의 성금 20만 원 기부를 끝으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가능동 가재울자율방범대는 자원봉사자들이 중심이 된 지역사회의 주민들이 인근 지구대와 협력하여 방범 활동을 펼치는 자율 봉사단체이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도 동참해오고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13일부터 100일의 기간 동안 진행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주민들과 자생단체들의 따뜻한 손길로 총 3,8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현물이 기부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행사는 자발적인 범시민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해마다 추진되는 릴레이식 모금 운동이다. 최광규 가능동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가능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월 20일 계묘년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새해인사를 전하는 ‘2023년 계묘년 설맞이 위문 계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위문계획은 동장님을 포함한 주민센터 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고충을 듣고 설 인사를 드리며, 주민센터와 복지시설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나은 호원1동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추진하게 됐다. 사회복지시설 중 다락원 경로당 회장은 “설을 앞두고 이렇게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누니 정겹고 감사하다”며, “호원1동 내 일부 경로당은 동네 주민들이 모여 자연히 생긴 곳으로, 공공의 지원과 관심이 꼭 필요하기에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호원1동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찾고 있다. 경로당 이용자 분들께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꼭 주민센터로 연락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월 19일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에서 설을 앞두고 호원1동 취약계층 12가구에 떡만둣국 밀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모여 이틀 동안 정성으로 만두를 직접 빚었고, 비비고 곰탕국물 500g, 백미 3kg, 잡곡 1kg, 미역 100g, 김 100매, 건표고버섯 100g을 직접 빚은 만두와 함께 밀키트에 담았다. 최정희 적십자 봉사회장은 “너무나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더 많이 드리지 못하는 저희 손이 너무 부끄러웠다. 춥고 외로운 겨울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명절이 되시고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유난히 추운 올해 겨울은 취약 계층에게 더 길고 힘든 시간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적십자 봉사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여러분께 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고 따뜻한 봄 햇살 같은 호원1동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19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관내 행복홀씨 입양단체 회원들과 송산3동 직원 약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즐겁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됐다. 먼저 환경 정비구간으로 교육시설과 주거시설 등이 밀집해있는 곳을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휴지, 폐비닐, 담배꽁초, 깡통 등 생활쓰레기는 물론이고 전신주와 가로수에 걸려있는 불법 현수막까지 수거했다. 아울러 연휴 기간 급증하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 및 홍보도 함께 병행하며 깨끗한 송산3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정서정 통장협의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를 방문할 귀성객들에게 송산3동에 대한 좋은 기억을 선물해드리고 싶었다”며,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말끔해진 도심 환경을 보니 보람차다”고 말했다. 류윤미 송산3동 자치민원과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부터 시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계약 등 모든 계약 체결 시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종이 없는 계약업무’를 추진한다. 기업들은 그동안 사업 착공과 준공 시 사업부서와 계약부서에 이중으로 서류를 방문 제출해야 하고, 관행적으로 요구하는 서류도 많아 시간적·경제적 낭비가 컸다. 의정부시 역시 계약 관련 서류 보관과 정리로 인한 업무부담이 크고, 서류 분실에 대한 위험도 따랐다. 이에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의 실천 과제 중 ‘IT 기반 마련을 통한 종이 사용량 줄이기’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재배치’를 실현하기 위해 관행을 과감하게 깨고 나섰다. 앞으로 기업들은 전자정부 시스템인 행정안전부의 ‘문서24’와 조달청의 ‘나라장터’에 들어가 간편하게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계약서류를 종이로 출력해 보관하던 업무절차도 최소화해 대부분의 서류를 지방재정시스템(e호조)에 보관하게 된다. 이를 통해 종이 사용량도 크게 줄일 수 있게 되며, 종이 서류 보관을 줄이는 등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고, 종이 사용 감소에 따라 연간 약 3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월 20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이 모아온 돼지저금통(2,478,97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는 외식업체들의 권익 증진과 외식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작년 12월에는 관내 취약계층에 업소별 대표 음식 600인분을 기탁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다. 김성군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지부장은 “회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온 돼지저금통을 좋은 일에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원 신곡2동장은 “최근 외식업계 또한 힘든 시기일 텐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으로 모아주신 성금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월 20일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에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을에 필요한 사업들을 계획하고 주민총회, 주민자치 교육, 민·관 협력 활동 등 마을에 필요한 일들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해 성금과 후원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박재경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장은 “설을 맞이하여 잠시나마 어려움을 내려놓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과 조금씩 모았다”며,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원활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더욱 살기 좋은 의정부1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영민 의정부1동장은 “지역 내 크고 작은 현안을 다루며 주민자치 발전에 힘쓰고 있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월 20일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조복현)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했다.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시장실은 작년 11월 시즌2를 기획해, 호원1동주민센터에서 9번째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은 주민센터 2층 창작실에서 진행했고, 설 명절을 앞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시장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다락원 인근 수소충전소 설치 문제, 벚꽃축제 개방형 화장실 설치, 국립공원 주차장 공사 조속 이행, 망월로 도로 확장 건의 등 다양한 주제가 줄을 이었다. 현장시장실에 참여한 한 시민은 시장의 연이은 현장 방문을 반가워하며, 지난번 현장시장실에서 건의한 도로 싱크홀 보수 요청을 신속히 해결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시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과 한 시간 반가량 면담을 진행한 후 안말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따듯하고 넉넉한 명절 안부 인사를 전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시장을 만나기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새해에는 더 변화된 시민들의 삶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곳에서 시민들의 목소리에 공감하고 소통하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월 19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에서 시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돼지 저금통’에 모금된 성금 248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시장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김성군 지부장 포함 7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랑의 돼지 저금통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가 연초에 회원들이 운영하는 음식점으로 배부한 돼지 저금통에 손님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이다. 김성군 지부장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회원들 업소에 비치된 ‘사랑의 돼지 저금통’ 모금액을 의정부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하기로 결정했다”며,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주변 이웃에 대한 사려 깊은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신곡2동 저소득 가구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