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023년 2월부터 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을 시작한다. 2022년에는 3월부터 시작했지만, 올해는 도시가스 요금 상승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을 위해 한 달 일찍 지급을 시작하기로 한 것이다. ‘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은 온열질환 및 발열성 질환에 취약한 영유아를 위해 냉난방비를 지원함으로써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 해소 및 쾌적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비 부담 100% 지원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 1억 3,230만 원 예산이 책정돼, 관내 328개소에 정원 규모별 30~70만 원이 연 1회 차등 지급된다. 별도의 신청서 없이 보육통합정보시스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2023년 경기도 회계시스템을 6회 이상 사용한다면 어느 어린이집이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여성보육과 관계자는 “요즘 난방비 요금이 오른 상황이라 작년에 비해 일찍 지급하여 어린이집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과 직원들 모두가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8일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종로구) 내 총무원을 방문해 제37대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환담했다. 이 자리에는 의정부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도심스님(성불사 주지)도 함께해 의정부시 불교계 현안 사항을 대담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향후 불교 관련 업무 추진에 있어 지역의 스님들과 신도회 등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교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월 8일 파지로 모은 전 재산을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에 기부한 최동복 어르신을 초청해 기부에 대한 면담 시간을 나눴다. 최동복 어르신은 의정부동에 거주하며 파지를 주워 모은 전 재산 4천만 원을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에 기부했으며, 지난 7년간 이웃 7~8명에 매달 20~30만 원씩 후원하는 등 평소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힘들게 모은 전 재산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에 복지서비스가 널리 제공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상공회가 2월 7일 오후 6시에 경기북부상공회의소 3층 대강당에서 의정부시상공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구 국회의원, 의정부시의회 의장, 의정부시의회 의원 등 기관 단체장과 의정부시상공회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훈 이임회장이 신대용 신임회장에게 회기를 이양하며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상공회’는 의정부시와 경기북부상공회의소의 유대관계 강화 및 협력사업을 활성화하고 의정부시 상공인들의 의견을 하나로 수렴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2017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올해는 유독 어려운 한 해가 될 것 같다. 위기는 언제나 기회와 함께 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혁신의 출발선에 상공인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불필요한 규제와 제도를 개선하고 기업하기 좋은 의정부를 만드는 데에 시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월 6일 ‘현장시장실’송산동 방문 시 민원이 제기된 산단로76번길 89에 위치한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창업지원센터 현장점검에 나섰다.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1인 창업을 하려는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사무공간 및 회의실 등을 제공하고, 경영지원, 창업기본 교육, 상담 및 자문을 통해 관내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날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중소기업 지원센터 내 위치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의 사업설명 및 민원 해소를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센터 내 시설을 둘러보며 민원 처리 여부를 확인했다.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관계자는 “기관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 블로그, 신문기사, 리플렛 등을 이용해서 홍보비율을 늘리겠다”며, “의정부시 홈페이지에 별도의 관내 창업지원기관 메뉴를 개설하여 온라인 홍보를 통해 센터의 인지도 향상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인 만큼 성과를 내는 기업들에게 인센티브를 마련하는 방안을 제시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7일, 장암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호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암종합사회복지관과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자원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민관 상호 간의 유대를 강화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공유 및 활성화,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등에 관한 상호협력 내용을 담아 진행했다. 특히, 각 기관별로 특화된 역할을 분담해,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암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네트워크 협력 및 특화사업 추진, 지역 내 취약계층(독거노인 등)을 지원하고, 장암종합사회복지관은 민간서비스 연계 및 공동 사례관리 협조 등을 집중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유기적인 민관협력으로 견고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최근 마케팅 트렌드인 ‘구독 서비스’를 도서관 자료에 적용한 정기구독 서비스 ‘취향의 발견’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혁신적인 공간구성과 자료 특화 서비스로 도서관계 변화를 선도하며 공공도서관의 가치를 한 단계 진화시킨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음악 예술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문화 공공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23년을 맞아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취향의 발견’은 책이나 음반을 고를 때, 본인만의 취향이나 선택기준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사서와 음악전문 코디네이터가 선정한 자료를 장르별 패키지로 추천받는 정기구독 서비스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5개 음악 장르를 격월로 운영하며, ‘클래식’ 장르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구독자들은 디지털 매체에서 느낄 수 없었던 CD와 LP만의 아날로그 감성을 깊이 있게 경험하며, 음악과 어울리는 책도 함께 읽어볼 수 있다. 별도의 청음기기가 없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CD플레이어와 턴테이블은 패키지로 함께 제공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쉽게 흘려버리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아닌 실물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예비 초등학생 1학년부터 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월 과학 분야 사서 컬렉션 연계프로그램 ‘멸종위기 이야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멸종위기 이야기’는 1~2월 과학 분야 사서 컬렉션 주제인 ‘과거 : 살아남은 것들’의 연계프로그램으로, 『기이한 DMZ 생태공원』 그림책 저자인 강현아 작가의 강연과 평소 접할 기회가 없었던 멸종위기 생물들을 클레이로 만들어볼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생태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3월 4일(토) 14시, 2023년 올해의 책 『작별인사』 김영하 작가강연회를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개최한다. 2023년 올해의 책 『작별인사』는 한 소년이 뜻밖의 여정을 통해 ‘인간다움과 삶의 가치’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철학적 SF 소설이다. 이번 김영하 작가 강연에서는 올해의 책 『작별인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설을 읽을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주제로 소설이 주는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영하 작가는 1995년 『거울에 대한 명상』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검은 꽃』, 『빛의 제국』,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와 여행 산문 『여행의 이유』 등을 집필했으며 황순원문학상(2004), 만해문학상(2007), 이상문학상(2012), 김유정문학상(2015), 오영수문학상(2018) 등 다수의 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최근에는 tvN‘알쓸인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에 출연해 지적이고 유익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올해의 책은 시민에게 총 105권의 도서를 추천받아 선정 기준에 따라 1차 후보도서 3권을 선별해,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서부와 동부권에 많은 시민들이 왕래하는 대표적인 다중집합 거리(중심상가 지역) 일대와 거주지 인근의 환경개선을 위해 활동할 제1기 ‘의정부 크린 서포터(UCS, Uijeongbu Clean Suporter)’를 2월 8일부터 2월 28일까지 3주간 공개 모집한다. ‘크린 서포터’란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 및 시 이미지 개선에 참여하고, 의견 제안 네크워크를 통해 ‘깨끗한 도시, 의정부’를 구현하고자 하는 청소활동가를 뜻한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이며, 위촉 기간은 2년이다. 참여 신청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모두 가능하다.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 등을 다운로드 및 작성해 의정부시청 자원순환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우편·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의정부 크린 서포터’로 위촉되면, 매주 1회 거주지 인근에서 크린(환경정화) 활동을 주 1회 1시간 이상 자율 실시하고, 성과분석을 위해 반기별 정기모임에 참석하며, 의견 제안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 불편 해소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크린 활
(정도일보) 의정부시은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가 2월 7일 의정부농협 3층 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이종한 회장, 의정부시지회 임원들과 경로당 회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민철 국회의원, 오영환 국회의원,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대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형두 지회장은 “앞으로 4년 동안 제26대 지회장으로 책무와 사명을 다하고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정책에 관심을 기울이고, 더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 이후에는 2022년도 예산 결산 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 등을 안건으로 2023년도 정기총회를 실시하고,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관련 보조금 운영 지침, 정산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정도일보) 의정부문화재단은 재단의 소통경영 정착의 일환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의정부문화재단 직원 소통 간담회 '소통과 공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의정부문화재단 전 직원과 부서 간의 소통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의정부시 시 승격 60주년 기념사업을 비롯해 법정 문화도시로서 펼쳐나갈 문화사업, 그리고 하반기 의정부예술의전당 리모델링 완료 등을 계기로 다양화되는 재단의 중점 사안들에 대해 재단 내부 차원 소통의 자리를 정기적으로 갖는다는 계획이다. 2.7(화) 오전 9시,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소통과 공유' 첫 번째 시간은 지난 연말 경기북부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둔 문화도시 의정부 조성사업의 향후 5년간의 조성계획을 주제로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간담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문화도시지원센터의 이예진 씨의 문화도시 조성계획 발표에 이어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과 퀴즈, 그리고 각자가 생각하는 문화도시의 미래상까지 상상해 보는 기회를 통해 재단의 기존 사업들과 문화도시 사업 간의 연계점과 협력 방안 모색에 대한 공감대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문화재단 박희성 대
(정도일보) 의정부시에서는 국무조정실 주한미군기지지원단에서 2월 7일 의정부시 공여구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오전 시장실을 방문한 주한미군기지지원단은 행안부, 국방부 관계자들과 함께 공여구역 개발에 관한 행정지원을 위한 우리시 현안사업에 대해 뜻깊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지원단 일행은 캠프 잭슨, 캠프 레드클라우드, 캠프 스탠리 현장을 방문하여 첨단산업 및 자족시설과 IT클러스터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기업유치는 물론, 디자인 클러스터 문화공원 조성, 미반환기지에 대한 조기반환 요청 등 세부 당면사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기지 현황을 두루 살폈다. 특히, 캠프 레드클라우드의 디자인 클러스터 문화공원 조성과 통과도로 개방계획을 들은 지원단의 이희은 부단장은 “역사적·문화적 가치 보존을 위한 의정부시의 계획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으니 더욱 실감할 수 있었다”며, “상위계획 변경, 토양오염 문제 및 조성예산 조달 등의 사업진행을 위한 당면문제 해결을 위해 조속한 시기에 관련부처와 다 같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도록”부처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지원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이후 국무 조정실을 비롯한 중앙부처와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월 5만원을 지급하는 농민기본소득 지원 사업을 실시할 것이며 신청 기간은 2월 15일부터 3월 10일까지라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이란 농민의 생존권 보장 및 정부 정책으로 인한 소득불평등 완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으로 의정부시에서 연속으로 2년 또는 합산 5년 이상을 거주해야 하며 1년 이상을 농업생산에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민은 제외되며, 농민 개인에게 월 5만 원(연 60만 원)을 4·8·12월에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역화폐 사용기간은 기존 90일에서 현행 180일로 변경됐고 올해부터 농민기본소득에 한하여 지역 농·축협에서 사용 가능하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통장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월 7일부터 장암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7월까지 14개 동주민센터가 참여하며 통장 670명 전체가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자살예방 게이트키퍼는 자살 신호를 보이는 시민을 알아차리고 전문 센터와 연결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하는 자이다. 통장은 교육을 통해 자살징후와 전문 대화법을 익혀 자살예방 게이트키퍼로서 활동하며 관할구역 내 자살 고위험군 주민을 발굴하고, 해당 주민은 의정부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에서 전문 상담을 받게 된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자살은 우리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방지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통장 대상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과 함께 생애주기별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을 추진하여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 수강 희망자는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e-러닝 수강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의정부시보건소 정신보건팀,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