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지난 3년여간 코로나19 팬데믹을 시작으로 뚜렷해진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인식 저하와 그에 따른 지자체들의 문화예술 관련 예산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에 더해,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공연장 리모델링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외부 공모사업과 지원금 유치를 통한 안정적인 재원확보와 다채로운 프로그램 보급으로 지역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의정부문화재단의 성과가 눈에 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23년 하반기까지 이어지는 공연장 리모델링 사업으로 인한 주요 공연시설의 가동 중단이라는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다양한 외부 공모사업과 지원금 유치에 잇달아 선정되며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많은 노력과 성과를 얻었다. 지난 한 해 동안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제작·배급 프로그램’ 사업인 '인터렉티브 맵핑 씨어터 폴리 폴라'를 시작으로 총 30건(공연 7건, 축제 6건, 교육전시 9건, 기타 8건), 44억 9천여만 원에 달하는 외부지원금을 유치 성과를 거뒀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인 ‘2022 의정부 문화예술 마중물 프로젝트’를 비롯한 ‘경기틴즈뮤지컬 의정부사업’과 ‘경기시민예술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10일 자금동주민센터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날은 자금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진행했고, 시장과 마주 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자일동 환경자원센터 주변 토지 활용 제약 호소, 꽃동네 지명 변경 요청, 경로당 주변 적치물 제거 및 체육시설 설치 건의, 우암아파트 보안등 설치, 금오동 보도 정비 및 주차 공간 확보 요청 등 다양한 주제가 줄을 이었다. 현장 시장실에 건축물 관련 민원을 상담한 한 어르신이 다소 격양된 목소리로 억울함을 호소하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관련 부서에 보고받고 내용을 파악해서 선생님께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겠다”며 어르신에게 이해와 설득을 구하기도 했다. 한 시간 이상 진행된 시민들과의 면담 종료 후 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한 후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후원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이 주신 의견을 잘 검토해서 시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서면으로 피드백을 드려 의문점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전하며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 의지
(정도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및 관련 사업에 대한 관리·운영 체계화를 위하여 경기도·의정부시·공단이 함께하는 ‘고객 감동 경영 성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표하여, 광역교통정책과장과 실무자 2명, 의정부시 교통기획과 실무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외 5명이 참석했으며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관련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전문성을 견고히 하는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이동지원센터 현장 견학 및 특별교통수단 탑승 체험을 실시했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이동지원센터의 최근 성과와 사업(바우처택시 확대, 임차택시 도입, 이용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접수 방법 다각화, 경기도 지침 준용을 위한 운영지침 개정 등)에 대한 홍보를 통한 센터의 역할과 위상 부각,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사업의 중요성·시급성 강조, 앞으로의 사업에 대한 호의 조성 및 당위성 확보였으며, 참석한 소관 기관은 상호 간의 업무 협조를 다짐했다. 임해명 이사장은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가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사업 목적을 공유하고 운영체계를 일원화하는 협력의
(정도일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의정부 아파트 봉사단'을 모집 한다. 의정부 아파트 봉사단은‘안녕한 아파트 마을’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2021년 6월‘1호 삼성래미안 아파트’를 시작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현재 8호 호원두산아파트까지 8개 아파트가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아파트 봉사단의 육성을 위해 발대식 지원 및 인증현판 제작, 아파트 자체 봉사활동 프로그램 지원, 찾아가는 환경 교육 및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아파트 봉사단 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파트도 마을이다!’라는 슬로건처럼 아파트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봉사활동은 아파트 주민 간 정서적으로 단합하고 따뜻한 이웃으로 자리매김하여 모두가 행복한 아파트 및 정주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는 것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의 목표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관내 60%가 넘는 공동주택에 거주하시는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아름다운 아파트 문화를 만들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지난 6일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진행된 의원정담회에서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 조직개편에 대한 1차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는 의정부문화재단에서 지난 1일 본부급 조직 2개를 증설하고 본부장(2급) 2명을 추가 채용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함에 따른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의회의 참석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의원들은 문화재단이 조직개편을 계획하고 이사회 의결 및 시의 승인을 받는 과정에서 의정부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에는 단 한차례의 설명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정원 63명뿐인 조직에 2급 본부장 자리 2개를 증설하여 1센터 1실 2본부 체제로 전환함에 따른 인건비와 운영경비 상승분 등을 반영하지 않은 예산에서 어떻게 충당할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문화재단의 소통 부재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1차 보고에서 재단 관계자의 설명 불충분으로 시의회의 2차 참석 요청에 따라 지난 9일 의장실에서 관련 국장 및 재단 고위 관계자의 추가적인 설명이 있었으나, 소통 부재를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최정희 의장은 “5년간 200억의 문화사업을 수행해야 하는 문화재단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조직개편 전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2월 9일 회룡역 내에서 ‘복지 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요!’란 주제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허가안전과 안전의날 캠페인과 합동으로 진행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함께 홍보 물품(핫팩 등)을 배부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두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자율방재단도 참여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고, 온라인 발굴 채널인 카카오톡 호원2동 희망시그널 홍보를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제보해 줄 것을 독려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연계할 것이라고 안내했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 번 더 주변 이웃들을 살펴보고,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2월 9일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집중 모집 홍보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는 일상생활 속 우리 동네 위기가구를 찾아 동주민센터에 연계해주는 자발적 무보수·명예직 봉사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은 의정부1동 보건복지팀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선정된 6개의 관내 생활밀착형 기관이 밀집된 구역을 중심으로, 이웃과 왕래가 잦은 편의점, 부동산, 약국, 미용실 등 70여 개소를 직접 방문해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가입을 독려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해 계산대 앞 미니 배너를 비치하도록 협조를 구하며 복지 위기가구 발견 시 관할 동에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인적 안전망을 구축했다. 이임순 의정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생활업종 종사자와 지역주민에게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경각심을 형성시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해 예방하자는 취지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정영민 의정부1동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이 어려운 이웃을 사전에 구조하고 예방할 수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중장년의 인생 재설계, 전문교육, 상담,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의 2023년도 상반기 수강생을 과정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59년~73년 출생자) 중장년의 재도약과 복지증진을 돕기 위한 종합서비스 공간을 마련해 재사회화 교육, 취업·창업 관련 전문교육, 상담·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민대학교 내에 설치됐으며, 경기도 및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과정은 커피 바리스타, 부동산경매 재테크, 인지 재활 놀이상담사, 시니어 플래너, 유통 관리사이며 이중 우선 접수순위에 따라 4개 과정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 복지행정팀은 2월 8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이달부터 월 1회 복잡하고 포괄적인 복지 행정서비스의 상담 역량을 강화해, 민원인에게 신속·정확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연찬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연찬은 의정부1동주민센터 복지행정팀과 보건복지팀,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공무원 12명이 참여했으며, 2023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 주요 개정 사항 등에 대한 교육과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민원인에게 신속하고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보장급여 민원 처리 기한 단축, 업무처리 능력 향상, 신청주의 기반 복지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민 의정부1동장은 “직원들이 업무연찬을 통해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들에게 양질의 복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공무원 및 지역자율방재단 25여 명이 참여하는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회룡역에서 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연재해 대비 풍수해보험 안내, 안전 위협 요소(전기, 가스, 소방 등) 점검 방법 등 홍보 전단을 배부하고 피켓 및 현수막을 이용해 자율안전 점검을 당부했다.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평소 주민들이 지나쳐 버리기 쉬운 안전사고 위험요인에 관한 관심을 당부하는 행사로 주민 스스로가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의 안전사고 및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는 안전 문화 의식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김정섭 호원2동 허가안전과장은 “해빙기가 도래하여 생활 주변 시설물, 지반 등이 약화하여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위험요인 발견 즉시 신고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안전 점검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로드체킹 운영 방식을 논의하고자 2월 8일 로드체킹 운영 관련 점검 회의를 시행했다. 이날 회의는 그간 추진했던 로드체킹 현황과 향후 운영방안 등을 공유하고,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과 4개 권역동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로드체킹 추진 시 어려운 점 및 개선할 점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더 나은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작년 7월부로 시작된 로드체킹은 2023년 1월을 기준으로 총 586건이 접수돼 그중 272건이 처리됐다. 주요 민원으로는 빗물받이 신설, 노후 가로등 보수,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밀접한 사항들이 접수됐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이제는 단순 시설물 보수에서 벗어나 시각의 폭을 넓혀 로드체킹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때”며,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 직접 시민의 삶으로 들어가 현장에서 생생한 얘기를 듣고 개선해나갈 점을 찾아 실효성 있는 로드체킹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월 8일 의정부시청 중회의실에서 ‘캠프 에세이욘 근린공원 조성 계획(변경) 및 관리계획(변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프 에세이욘 근린공원은 금오동 441-53번지 일원에 약 96,000㎡ 규모로 2025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캠프 에세이욘은 2007년 반환됐지만, 의정부시의 재정 여건상 예산 확보의 문제로 난항을 겪었다. 하지만 2021년 발전종합계획 확정으로 국비 58억 8,000만 원을 지원받아 국유지를 매입했으며,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훼손지 복구 사업 대상지로 확정돼 LH로부터 사업비 121억 4,200만 원 납부협약을 체결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었다. 의정부시는 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장하고 지역 방문객을 위한 휴식ㆍ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공원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자 지난해 11월 ‘공원 조성 계획(변경) 및 관리계획(변경) 용역’을 착수했으며, 용역 기간은 18개월로 2024년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연균 시의원, 오범구 시의원 및 외부 전문가와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 조성 계획에 대한 방향성을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고질적이고 만성적인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과 소통을 통해 주차난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기념해 제일시장 주차장에서 공감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민선 8기에 걸맞은 의정부시 주차종합계획 8개 사업 중 3개 사업을 우선 확정하고 이를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가장 먼저 찾은 용현산업단지에서는 단지 기업인 대표와 관련 부서 직원들과 함께 산업단지 내 주변 도로를 돌아보며 단지 내 부족한 주차 공간 마련과 대형 차량 노상주차장 이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노선 정비를 통해 40면의 주차면을 확보했다. 또한 현장 출동에서는 흥선지하차도 주변 불법 주정차로 인해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 진입 곤란 등의 문제에 대한 현장 확인과 불법 주정차 해소 방안에 대해 주변의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확충 및 주변 환경(소방도로 진입 가능)을 개선해 주차난으로 인해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민선 8기 의정부시 주차종합계획에는 주차장 부지 확보가 어려운 구도심 내 주택 밀집 지역에 거주자 우선 주차장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2월 8일 고산종합사회복지관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송산1동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천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해 동주민센터 내방이 어려운 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복지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총 238건의 상담 및 서비스 연계를 진행했다. 2023년 찾아가는 복지상담 부스 및 홍보캠페인은 총 8회 운영될 예정이며, 2월 20일에는 주거취약지역인 빼뻘마을(송산로999번길)을 찾아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건재 고산종합사회복지관 과장은 “위기가 있어도 거리가 멀어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소외되는 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호응도를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송산1동장은 “적극적인 협치로 많은 도움을 주시는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 늘 감사드린다. 촘촘한 민·관 협력을 통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월 7일 의정부시 반환공역구역 주변 지역 당면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국방부 등 중앙부처 관계자들이 의정부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희은 국무조정실 부단장과 이용주 정책총괄과장, 방진석 대외협력과장, 우광진 지역협력과장, 최규석 균형개발추진단장 등 20여 명이 참여해 CRC(캠프 레드클라우드) 현장 곳곳을 둘러보고, CRC 내 대표적인 건축물인 교회에서 영상발표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CRC 디자인 문화공원 조성에 따른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희은 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부단장은 “CRC를 직접 둘러보고, 의정부시에서 발표한 CRC 디자인 문화공원 기본구상안에 대한 영상발표를 들으니, 의정부시의 진실한 마음과 적극적인 노력이 느껴졌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관계부서 담당자들이 모여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앞으로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CRC 디자인 문화공원 조성사업이 원만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