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16일 ‘빛고을고등학교 제11회 졸업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학교 현장을 찾아 졸업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새 출발을 응원했다.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광주광역시와 함께 16일 시청 무등홀에서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공청회를 열고 각계 의견을 수렴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공청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신청과 광주형 특구 모델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해당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타냈다. 먼저 교육부 김영현 사무관의 ‘교육발전특구 추진 배경 및 방향’의 주제로 발제가 이뤄졌다. 이어 광주시의회 신수정 교육문화위원장을 좌장으로 지정토론자로는 백희정 광주지방시대위원회 위원, 김현우 조선대학교 대외협력처장, 최홍진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교장, 김은주 학부모가 참여한 지정 토론이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질의응답이 실시돼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여러 시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이 자리에서 백희정 위원은 “상위층을 위한 교육 여건 마련보다는 한 사람이라도 놓치지 않는 교육정책이 필요하다”며 “모두를 위한 광주형 교육발전 특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현우 처장은 “대학과 교육청, 지역이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특성화를 해야한다”며 ‘교육발전특구와 지역대학과의 협력 방안 모색’
(정도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월 16일 양주시청에서 덕정중학교, 덕현고등학교, 양주고등학교 3개 학교가 동참하는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 교육활동 및 재산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과 생활체육 활성화 증진을 위해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협약을 체결한 시설개방 7개교를 10개교로 확대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학교시설 개방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학교시설이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며 “2024년에도 학교시설 개방을 위해 양주시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아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시설관리, 청소원, 당직전담사 등 현업업무에 종사하는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참살이 건강 강좌’를 열었다. ‘참살이 건강 강좌’는 경남근로자건강센터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남도회의 전문 인력이 시청각과 실습으로 건강 관리법을 교육하고, 맞춤식 개별 건강 상담을 진행하여 건강 증진 효과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이 강좌는 16일 창원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산청, 거제, 진주 4개 권역에서 매회 6시간씩 총 5회 열린다. 현업업무 종사자 약 500명이 참여한다. 강좌에 참여하는 현업업무 종사자들은 강사의 지도로 △몸으로 체험하는 건강 관리법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식 건강 상담 △만성질환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직무 스트레스 예방 교육 등으로 평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여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특히 올해 건강 강좌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대한물리치료사협회와 협업하여 대학교수와 물리치료사를 강사로 섭외하고, 교육 도구를 지원한다. 또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6일 교육과정 핵심교원을 대상으로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운영을 위한 역량강화 시간을 마련했다. 남부청사에서 진행한 이번 연수에는 교육과정 강사인력풀 핵심교원을 비롯해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10개 타 시·도교육청 중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5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은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해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교과목 외에 새로운 과목을 적극 개설·운영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수 내용은 ▲학교자율시간 운영의 실제 ▲학교자율시간 운영 관련 현장 적용 방안 ▲학교자율시간 과목개설 협의 ▲핵심교원 대상 장학자료 개발 논의 등으로 구성해 교육구성원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의 장으로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앞선 2023년 10월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자율시간’ 장학 자료를 선제적으로 개발·보급해 학교 구성원의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고자 힘써 왔다. 이 밖에도 ▲교육과정 강사인력풀 핵심교원 양성 운영 ▲25개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교육과정 연수지원 ▲학교자율시간 교육과정 편성·운영 워크시트 개발·보급 등 학교자율시간의 성공적 안착을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오전 10시 30분 2024학년도 충청북도 교육감전형(청주시, 충주시, 음성군 맹동면‧진천군 덕산읍 평준화) 고등학교 학교 배정 전산 추첨 및 설명회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 도교육청 국․과장 및 감사관, 평준화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장학사, 평준화 지역 소재 중학교 교장(감), 교사, 학부모, 경찰 등이 참석했으며 전산 추첨과 설명회는 충청북도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하여 학생 및 학부모가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청주시, 충주시, 음성군 맹동면․진천군 덕산읍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는 각각 단일 학군으로 남‧녀별 성적 4군으로 나누어 배정하되 군별 학교 배정과정에서 성적은 고려되지 않았다. 청주시는 본인이 지망한 1~7지망 자료를, 충주시는 1~4지망의 자료를, 음성군 맹동면․진천군 덕산읍은 1~2지망 자료를 반영하여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했으며 학교배정 순서는 정원 외 선배정, 정원 내 선배정, 일반 지원자 순으로 이뤄졌다. 정원 외 선배정 대상자는 국가유공자 자녀와 특례입학자이고, 정원 내
(정도일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1월 17일부터 1월 19일까지 네스트호텔(인천)에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성과 발표회(포럼)’를 개최한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은 대학 간 융합·개방·협력을 통해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분야 인재를 국가 차원에서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분야별 대학 연합체를 구성하여 수도권-비수도권 대학 간 분산된 자원(교원, 시설 등)을 공동 활용하고 첨단분야 융·복합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13개 첨단분야 연합체(컨소시엄)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3개 연합체 소속 53개 대학의 교직원,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학문 간 융‧복합 모듈형 교육과정 운영, 유연한 학사제도 확산 등 2023년 사업성과와 이를 통한 대학 변화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기조 강연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학생과 교수 발표로 구성된다. 2022년~2023년 ‘학생 지원단(COSS* 서포터스)’으로 활동한 정예진 학생(서울시립대)은 재학생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 홍보 및 교육프로그램
(정도일보) 경산교육지원청은 1월 15일 경산압량유치원 개원을 위하여 도교육청 관계자 4명, 교육지원청 업무 관계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경산압량유치원은 2024년 3월 1일 개원을 목표로 하는 공립 단설유치원으로써, 경산시 압량읍 신대리 700에 위치하고 있으며 2298.12m2 면적(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2023년 8월 17일 공사를 착공하여 2024년 1월 15일 현재 공정률은 95%로 내·외부 마감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특히,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이날 점검을 통해 “경산압량유치원 개원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여 유아 및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립 단설유치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실내·외 시설물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여 경산압량유치원 개원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 달성도서관은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간 학생들의 즐겁고 알찬 봄방학을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봄방학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봄방학 특별강좌로는 보드게임 등 놀이 및 체험을 통해 세계사를 배우는 ▲(초 1~2/초 3~5)놀이로 만나는 세계역사문화, 다이아보드 및 아두이노 등 하드웨어 베이스 코딩을 실습해보는 ▲(초 3~5)내 손으로 뚝딱뚝딱, 어린이 코딩 실험실, 오일파스텔을 활용하여 나만의 엽서를 만들어보는 ▲(초 3~6)오일파스텔로 감성 그리기 등 총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별한 봄방학을 보내고 싶은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사전 신청 후 무료(재료비 본인 부담)로 참여 가능하다. 정현호 대구달성도서관 관장은 “봄방학을 맞이하여 우리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알찬 방학을 보내고, 다가오는 새 학기도 잘 준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1월 12일 대구e-스터디 수강 우수 중학생 32명을 대상으로 ICT(정보통신기술) 관련 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및 국립중앙과학관 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사기를 진작하고 미래 진로 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3학년 2학기 온라인 학습 지원 과정 ‘대구e-스터디’에 참여한 학생 중에서 참여도·성실도·학습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가자를 선발했다. 한국과학기술원에서는 공식 홍보단체인 ‘카이누리’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소개 및 캠퍼스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학생과의 소통 시간에서 학습방법 등을 공유하며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어서,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학생들이 과학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다채로운 전시물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교육연구원에서 자체 제작한 온라인 골든벨 퀴즈를 통해 전시물에 대해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를 방문해 직접 대학생을 보고 대화를 나눠보니, 부럽
(정도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월 15일에 센터장과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직원 25명을 대상으로 ‘더 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과 관련해 주요 사업 평가, 우수사례공유, 개선 방안 협의 등 사업 운영 성과를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검토해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더 넓고 두터운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치료지원, 진단검사비, 순회교육, 통합교육, 직업교육, 계절학교, 영아학급, 인권지원단 등을 운영한다. 워크숍을 통한 업무 공유로 지역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하여 특수교육대상자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특수교육지원센터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특수교육지원센터가 더 좋은 특수교육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의 행복을 위한 등대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월 11일 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적 교육활동을 계획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며 특히 올해에는 ▲문화예술 100인 멘토, ▲1교 1예술 동아리, ▲Dream On 학생동아리한마당 등의 교육정책을 중심으로 학교현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양 기관이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경험 확대를 위한 정보 및 프로그램 공유, 문화예술 전문가 및 교육 지원,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공간 활용 등을 약속했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관내 초중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가까운 거리에 봉산문화회관과 같은 전문적인 문화예술공간과 전문가들이 있다는 점은 매우 감사한 일이다. 두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학생들의 음악, 미술 등의 교과 수업뿐만 아니라 동아리활동, 진로 및 인성 교육 전반에 다양한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는 통로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월 8일부터 19일까지 대구청림초등학교 내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96명과 학부모 44명을 대상으로 꿈 키움 행복 채움 겨울계절학교를 운영한다. 꿈 키움 행복 채움 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방학 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일상생활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한다. 이번 겨울계절학교에서는 학생 프로그램으로 ▲음악활동, ▲방송댄스 활동, ▲인형극 관람 및 체험, ▲핑거푸드, ▲요리조리, ▲친환경공예, ▲뉴스포츠, ▲레고, ▲난타 등을 운영하고, 장애학생 학부모를 위해서는 ▲성·인권교육, ▲천연공예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1월 11일과 18일은 인형극'팥죽할머니와 호랑이'를 관람하고 학생들이 직접 인형극에 참여해 보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계절학교에서 만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추운 날씨에도 겨울학교에 오는 것을 즐거워하고 재미있어 한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학부모는 “매시간마다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골고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구광역시 공립 중등교사, 보건ㆍ사서ㆍ전문상담ㆍ영양ㆍ특수(중등)교사 임용 2차 시험’을 오는 1월 17일, 23일~24일까지 3일간 대구과학기술고등학교 등 6곳에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립 1차 시험 합격자 9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2차 시험에서는 일반교과 37명, 보건 9명, 사서 3명, 전문상담 5명, 영양 6명, 특수(중등) 2명, 장애선발 2명 등 총 64명을 선발한다. 1월 17일 실기시험평가를 시작으로 23일 수업실연, 24일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끝으로 2차 시험이 마무리되며, 오는 2월 8일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 학교폭력전담경찰관 역할 강화 방안'에 따라 교원이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마련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 및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학교폭력 전담조사관’운영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3월 1일부터 관내 모든 학교에서 활동하게 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ㆍ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으며 사안 파악 등의 역량을 갖춘 퇴직 교원을 중심으로 경찰 및 청소년 선도ㆍ보호ㆍ상담 활동 유경험자 등으로 구성된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사안이 접수되면 학교를 방문해 해당 사안을 중립적ㆍ객관적으로 조사해 사안조사 보고서를 작성하고, 학교폭력 전담기구 및 사례회의ㆍ심의위원회 등 관련 회의에 참석하여 조사결과를 보고하는 역할을 하며, 해당 사안이 완료되면 전담조사관에게는 일정액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운영하기 위해 오는 1월 18일부터 24일까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100명을 모집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폭력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