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고현숙)는 호원2동 통장협의회(회장 임영국)가 24일 동네 구석구석 대청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과 공무원 등 60명이 4개 조로 분산해 게릴라식 정화 활동을 벌였다. 동네 구석구석 골목까지 살피며 생활 쓰레기를 줍고 거리에 무심코 버려진 담배꽁초를 집중해 수거하는 등 산뜻한 새봄을 지역주민에게 선사하고자 노력했다. 호원2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동네를 직접 만들어가고 있으며 수시로 마을 곳곳을 돌며 방치된 페트병을 수거해 재활용 활성화에도 큰 힘을 보태주고 있다. 임영국 통장협의회장은 “대청소 후 내가 사는 동네가 깨끗해진 것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방치되어 더러워진 지역이 없도록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윤동두 호원2동 자치민원과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아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과장 최광규)는 23일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서비스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2023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여자중학교,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들과 관련 공무원 등을 포함해 총 6개 기관, 11명이 참석했다. 누적된 정서적 트라우마가 있는 대상자와 자녀들에 대한 정신건강 문제와 자녀의 신체 질병에 대한 경제적 어려움, 생활고로 인한 채무 등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에 노출된 가구가 흥선동 복지지원과의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로 선정됐다. 대상자에 대한 개입이 가능한 지역사회 내의 관계기관 담당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대상자 가구의 현재 상황과 정보를 나눴다. 추후 기관별 서비스 개입 방향 및 역할 등에 대해 열띤 논의도 진행됐다. 또한 기관별 서비스와 자원을 공유해 대상자에게 가장 적절한 자원과 서비스가 연계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최광규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통합사례회의가 적극적인 민과 관의 협력을 통해 대상 가구의 위기를 신속하게 해결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
(정도일보) 의정부시 기후에너지과는 3월 6일부터 3월 17일까지 ‘탄소중립 포인트(자동차)’(구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의 참여자 20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포인트(자동차)는 가입일 전후 일 평균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 등록 차량 중 비영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며 친환경 자동차(전기·하이브리드·수소 등)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① 차종과 번호판이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전면 사진 ② 누적 주행거리(ODO)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을 올리면 된다. 의정부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올해 10월까지 주행거리 감축률(%) 및 감축 거리(km) 등의 실적을 산정해 12월 중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주행거리 감축으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고 운전자는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 혜택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방공기업 재정 상태의 적정화와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올해 상·하수도 특별회계 자산 재평가를 시행한다. 이번 자산 재평가는 '지방공기업법 시행령' 제42조 및 '지방공기업법 시행규칙' 제16조에 따라 5년마다 실시해야 하는 법정 의무사항으로 직전 재평가는 2018년에 실시된 바 있다. ▶ 자산 재평가! 이렇게 진행됩니다 의정부시는 상·하수도 특별회계 자산규모를 정확히 파악·반영하고, 요금 원가 산정의 정확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회계 전문기관을 통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자산 재평가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자산 재평가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 상·하수도사업 특별회계에서 관리하는 유형자산의 변동분 및 누락분을 조사 후 명세서를 작성하고 개별 자산의 가액을 평가 기준일 현재의 적정한 시가로 재평가하는 사업이다. 재평가해 적정 가치로 재조사된 결과는 재정 상태를 적정히 하고, 다음 해 상·하수도 특별회계 결산과 요금 원가 산정에 활용한다. ▶ 상·하수도 특별회계 자산 현황 의정부시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수도사업과 하수도사업을 설치하고 그 회계를 상·하수도 특별회계로 별도 관리하고 있다. 관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27일 보건소장실에서 송산노인종합복지관과 지역사회 치매 예방관리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시 치매 유병률 감소 및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고자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사업, 가족 지원사업, 치매 조기 검진사업,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홍보사업 등을 연계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송산노인종합복지관과의 협약을 기점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 강화로, 시민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의정부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음악도서관은 3월부터 두 달간 ‘시간을 넘어서는 마음들’이라는 주제로 박준 시인의 명사 추천컬렉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음악도서관 명사 추천컬렉션은 뮤지션, 작가, 음악계 전문가 등이 짤막한 글과 함께 추천하는 다양한 장르의 음반 전시 프로그램이다. 전시된 음반은 도서관을 찾는 시민 누구나 직접 들어볼 수 있다. 1, 2월에는 재즈피플 김광현 편집장이 추천한 ‘재킷이 아름다운 재즈 LP 음반’을 전시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카펜터즈의 'Gold - Greatest Hits'를 비롯한 박준 시인의 추천 음반 총 16점을 전시하고, 각각의 음반마다 추억이 있는 에피소드를 담아 편안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박준 시인은 “시가 무엇인지, 시적인 것은 어떠해야 하는지, 나 스스로도 정의하기 힘든 날들이 많다. 하지만 양희은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명확해진다. 슬픔과 기쁨을 동시에 가진 것 혹은 그것들을 훌쩍 뛰어넘는 것이다”며 '양희은 - 셋 사랑노래'를 추천하고 본인에게 특별했던 음악 이야기를 전해준다. 또한, 의정부음악도서관은 박준 시인이 음반을 통해 느꼈을 그 당시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기
(정도일보)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감독 유진선) 소속 정윤성 선수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벵갈루루오픈 챌린저대회에서 남자 복식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25일 정윤성 선수는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복식 결승에서 대만의 수 위시오와 호흡을 맞춰 아니루드 찬드라세카르(인도)-비제이 순다르 파라샨트(인도) 조를 2-1로 물리치고 복식 정상에 올랐다. 정윤성 선수는 지난해 6월 미국 올랜도 대회와 9월 태국 방콕 대회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 챌린저대회 복식 우승을 기록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우리 시 테니스팀 정윤성 선수의 남자 복식 우승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테니스팀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윤성 선수는 이번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이어지는 2023시즌 챌린저대회에 참가해 계속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아동돌봄과(과장 김지원)는 24일 키즈맘(대표 정수정)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의류 70여 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용현동 소재 창고형 상설할인매장 키즈맘을 운영 중인 정수정 대표는 보현봉사지원회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수정 대표는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봄을 맞이하며 새로운 학기를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에 작은 정성이지만 의류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새봄을 행복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사랑을 담은 나눔 활동들이 이어져 모두가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안동광 부시장의 주선으로 시행된 생산품 조미김(한그릇 뚝딱김) 품질향상을 위한 컨설팅 후 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의 조미김 판매량이 2010년 김 생산 및 판매를 시작한 이래로 최고 매출을 갱신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9일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을 비롯해 윤희정 경기도해양수산과 팀장, 정래춘 경기남부수협 유통사업본부장, 고선덕 대부맛김영어조합법인이사 등이 ‘솔빛터’에 방문했다. 경기도가 조미김 생산 공정과 품질향상을 위한 성공 경험을 전수하는 자리를 가지며 이번 컨설팅의 물꼬를 텄다. 지난해 12월 13일 채명숙 솔빛터 시설장 외 8명은 서성문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팀장과 함께 대부맛김영어조합법인 및 경기남부수협김공장을 방문해 조미김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기술력을 전수 받았다. 또한, 경기남부수협에서 저렴한 가격에 김 원초와 옥배유(옥수수유)를 받아 자재 단가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경기남부수협에서 받은 김 원초의 경우 컨설팅 전에 1속에 5,500원에 공급받던 것을 컨설팅 후 1속에 3,700원에 최상급의 원초를 공급받게 됐다. 설 명절 판매수익을 비교할 때 2022년 약 3,000만
(정도일보) 의정부시 복지정책과(과장 박현창)는 24일 사단법인해피시드(이사장 박완제)에서 시청을 방문해 의정부시 저소득 가구를 위한 젖병 400개(7백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복지정책과에서 열렸으며, 사단법인해피시드 김정민 사무국장과 관계자 1명이 참석했다. 사단법인해피시드는 아동,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활동과 체험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며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희망장학금 및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정민 사무국장은 “의정부시 저소득 출산 가구에 보탬이 되고자 젖병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현창 복지정책과장은 “의정부시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관내 출산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젖병은 관내 저소득 출산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의 신속한 보호조치 및 사례관리 지원을 위한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2월 27일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시·도의원,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 현판 제막식, 기관 라운딩을 함께했다.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사례관리, 학대 예방 교육‧홍보 등의 업무 수행을 위해 심리검사실, 놀이‧미술치료실, 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학대 피해 아동과 그 가족, 학대 행위자에 대한 상담‧치료‧교육을 수행한다. 그동안 의정부시에서 발생한 학대 피해 아동의 사례관리는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해왔다. 하지만, 점차 증가하는 아동학대 신고 및 피해 아동보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를 추진했고, 이날 개관식을 개최하게 됐다.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에 따라 관내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으로, 아동 중심의 전문적인 사례관리가 지원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을 통해 아동학대 문제를 예방해 아동의 인권이 보장되고, 아동이 안전하게 사회구성원
(정도일보) 의정부시 복지정책과는 22일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가 제작한 ‘2023 의정부시 노인복지 가이드북’을 의정부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정례회의에 배포해 의정부시 공공·민간분야 노인복지서비스 활용 방법을 홍보했다.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실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QR코드 접속을 통한 다운로드 및 가이드북 활용 방법을 시연했다. 이외에도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개의 실무분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도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그 중 교육청소년분과는 청소년 관련 지원 서비스 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의정부시 청소년들이 복지자원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현창 복지정책과장은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에서 노인복지 가이드북에 의정부시의 복지서비스를 이해하기 쉽게 잘 담았다”며, “민관협력 체계를 견고히 갖추어 복지서비스를 널리 홍보하고 모든 의정부시민들이 복지자원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복지정책과는 각 동 주민센터와 민간 사회복지기관에 노인복지서비스 책자 파일을 배포하고, 의정부시민
(정도일보) 의정부시 환경관리과에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총예산액 300만 원 범위에서 철망 울타리 등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신청인이 모두 부담한다. 지원 대상은 의정부시에 경작지를 두고 있으며 5년 이상 연작할 수 있고 최근 5년간 피해 예방시설 지원을 받지 않은 농업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환경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환경관리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결과, 총 9,952㎡ 면적의 농작물이 훼손돼 211만 원의 피해보상금을 지급했으며, 철망 울타리 설치비로 8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김진혁 환경관리과장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지원을 비롯하여 멧돼지, 고라니 포획 활동 등 농작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생태도시사업소는 2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구내식당 ‘채식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급격한 산업화는 수억 년 동안 유지되던 기후시스템을 붕괴시켜 지구온난화를 날로 심각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우리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의 한 방안으로 채식 위주의 식사 소비를 늘려보자는 취지다. 의정부시는 시청과 관할 사업소 등 총 5개소의 구내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각 식당의 식단은 봄나물 비빔밥, 취나물밥, 청포묵김가루무침, 배추겉절이 등 육류를 제외한 채식 위주의 신선하고 다양한 음식들이 제공됐다. 특히 고기 대신 콩과 버섯으로 만든 비건 탕수육은 여느 탕수육 못지않게 맛이 뛰어나 직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인간 활동은 산업 혁명 초기부터 대규모로 기후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1970년부터 2004년 사이에 지구 온실가스 배출량은 70%나 증가했다. 1970년부터 40여 년간 배출한 누적 온실가스가 1970년 이전 220년 동안의 누적 배출량과 비슷하다는 IPCC(기후변화 정부 간 협의체)의 평가보고서(2015)도 있다. 또한 유엔식량농업기구는 1970년 이후 벌목된 아마존 열대우림의 90% 이상이
(정도일보)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공공하수처리시설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환경 필수시설 이미지 제고를 위해 운영하는 견학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2022년 6월부터 오프라인 견학이 재개돼 2022년에는 2,063명이 방문했다. 견학은 시설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하수처리 과정 홍보영상 시청과 최종 침전지, 방류구 등 현장을 견학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견학 신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특히 장암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는 2022년에 구축한 3D·VR 콘텐츠로 생생하게 시설 체험을 할 수 있다. 의정부시 홈페이지 온라인 견학(VR)을 통해 방문이 어려운 내부 시설도 상시 자유롭고 안전하게 견학할 수 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물의 가치를 다시 한번 깨닫고, 환경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하수처리시설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