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회는 2월 27일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신곡2동장,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협약 내용 보고, 협력 방안 논의 및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본 협약은 지난해 제1회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투표로 결정된 ▲로컬푸드 및 아나바다 장터 운영 사업 ▲부용천 철쭉꽃길 조성 사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예산회계 ‧ 권리 ․ 의무 ․ 관련 법령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의한 위․수탁 기간은 2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앞으로 신곡2동주민자치회는 행정기관에서 추진하던 마을 사업을 직접 수행하고 마을 자치를 주도함으로써, 주민대표기구로서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하고 공동체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세원 신곡2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곡2동 주민자치의 기반이 조성되고 민‧관 협력체계가 구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곡2동과 주민자치회의 유기적 연대를 통하여 풀뿌리 민주주의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2월 27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동 단위 인적 안전망 활성화를 위해 통장협의회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일상생활 중 위기 가구 발견 시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며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지역주민이다. 의정부1동은 2020년 ‘의정부1동 해피브릿지’라는 이름으로 제1기를 구성했다. 지난해 3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신고 의무자, 기타 지역을 잘 아는 주민 84명을 ‘제2기 의정부1동 해피브릿지’로 위촉해 복지 위기 가구 발굴 및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날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복지역량 강화와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정의 및 역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수칙 안내 ▲복지 위기 가구 제보 방법 ▲생활업종 종사자(부동산 중개인, 서비스업 종사자 등) 추천 모집 안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영민 의정부1동장은 “사명감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2월 27일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가 ‘2023년 송산권역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위한 후원금 8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송산권역 독거노인 등 영양 취약계층에 매주 수요일마다 반찬 3종을 직접 조리해 배달해주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송산권역의 복지향상에 이바지해왔다. 이날 기탁식에서 윤여권 이사장은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의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에 힘을 주고 따듯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종태 송산권역국장은 “우리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매년 후원과 사랑을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모범적인 사업인 만큼,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만 원을 증액해 매년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비를 기탁하고 있다. 이외에도 연말 100일간 사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보건복지팀은 2월 27일 건강 위기 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 및 건강 관련 종합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 세대는 1월 말 우측 하지에 화상을 입어 약 2주간의 입원 치료 후 최근 퇴원한 독거 어르신이다. 화상 부위 관리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지속적 건강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방문이 결정됐다. 동 간호직 공무원이 방문해 환부 상태 확인 및 일상생활 속 관리 수칙을 안내했고 전반적인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주변 환경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돼 '우리동네 좋은이웃 홈클리닝' 사업과 연계해 봄맞이 이불 세탁 서비스를 지원했다. 대상자 박○○ 어르신은 “이렇게 찾아와서 신경 써주고 도와주려 해서 그 마음이 참 고맙다”고 말했다. 이혜영 호원2동 보건복지팀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해 우리 주민들의 복잡한 복지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기후에너지과는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로부터 지구를 지키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의 확산을 위해 ‘기후행동 1.5℃’와 ‘탄소중립실천포인트’등의 가입을 홍보하고 있다. ‘기후행동1.5℃’는 미래세대와 일반시민이 기후행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 기관, 기업, 민간단체가 함께 만든 기후행동 실천 앱이다. 기후행동1.5℃ 앱으로 하루 한 번 지구를 위한 행동을 실천한다. ▲기후행동 실천일기 쓰기 ▲기후행동 ¡✕퀴즈 참여하기 ▲기후행동과 관련된 이벤트 참여하기 ▲정보와 꿀팁 알아보기 ▲스쿨챌린지 도전하기 등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는 전자영수증, 리필스테이션, 무공해차 대여, 친환경제품 구매(그린카드), 다회용기(배달) 사용 등 탄소중립 실천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실천다짐금이 지급(최초 5천 원)되며, 참여 활동별 인센티브 지급단가와 연간 상한액이 달라진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참여기업 현황과 구체적인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참여 방법 매뉴얼은 탄소중립실천포인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가 지방공기업(상·하수도 특별회계)의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해 사업부서와 업체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한 ‘움직이는 계약업무 서비스’를 겨울철에 중단된 공사가 본격적으로 재개되는 3월부터 추진한다. 움직이는 계약 서비스는 수동적인 업무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계약 담당 직원이 직접 현장으로 출장해 계약이행사항 및 안전관리 등을 점검하고 사업의 원가계산 및 각종 경비에 철저한 정산을 유도하는 적극 행정서비스다. 이를 통해 맑은물사업소는 공사 예산 절감은 물론, 각종 현장의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공사 품질 저하 예방 활동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업부서와 건설업 동향, 사업추진의 어려운 점, 계약업무에 대한 서로의 생각과 문제점을 양방향 공유하고 적극적인 개선을 추진함으로써 계약 업체와 사업추진 부서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영준 맑은물사업소장은 “움직이는 계약업무 서비스를 추진하는 것은 사업추진에 있어 계약 담당과 사업부서가 상호 협업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공사 품질 향상을 위해 주의 의무를 다하고자 하므로 사업부서 및 업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보호자가 함께하는 원예 힐링 프로그램 '꽃향기'를 3월 7일과 9일, 이틀에 걸쳐 2시부터 3시 30분까지 90분간 권역별(흥선·호원·신곡·송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한다. 의정부시민으로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나 보호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곡 및 송산치매안심센터는 3월 7일 화요일에, 흥선 및 호원치매안심센터는 3월 9일 목요일에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3월 6일까지 해당 권역 치매안심센터에 유선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치매 가족 원예 힐링 프로그램 ‘꽃향기’는 원예 강사와 함께 전문이론을 바탕으로 직접 화분에 꽃을 심고, 화분을 꾸며 보는 ‘나만의 정원 만들기’를 테마로 한다. 치매 환자와 가족․보호자가 함께 화분을 꾸미는 과정을 통해 상호 간 신뢰감을 형성하고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이번 원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지난 6개월간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원점 재검토를 위한 전문가 워킹그룹, 주민 공론장, 재정사업 검토를 위한 민·관 워킹그룹 활동 결과를 토대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그동안 보류해왔던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진행 절차를 3월부터 재개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필요한 이유 1987년 최초로 가동을 시작한 의정부시공공하수처리시설은 민락처리분구를 제외한 시 전역에서 발생한 하수를 적정 처리해서 중랑천으로 방류하고 있는 법정 필수시설이다. 설치 당시에는 도심 외곽에 있었으나 도시가 확장됨에 따라 현재는 처리시설 주변에 16,000세대의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형성됐다. 처리시설이 지상에 설치된 탓에 주민들은 악취로 인한 피해를 지속해서 호소해왔다. 한강유역환경청은 2016년과 2022년 '한강본류 단위 유역 방류수수질기준 강화지역(시설)' 고시를 통해 방류수 수질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BOD(생물학적 산소 요구량), T-N(총질소), T-P(총인)에 대한 대폭 강화된 수질기준을 맞춰야 하지만 현 시설을 유지하면서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023. 3. 2.~2023. 3. 7.까지 2023년도 노인맞춤형인지정서지원서비스 이용 대상자를 모집한다. 노인맞춤형인지정서지원서비스는 자살, 우울, 치매 등 잠재적 위험군에 속하는 노인에게 정신건강,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제공서비스에는 사례관리를 포함해 인지·정서 지원, 문화 여가, 대인관계 증진 서비스 등이 있다. 이번 접수 기간에는 40명을 모집할 예정이고 작년과 달리 소득 기준이 사라졌다. 모집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우선순위 기준에 의해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관내 서비스 제공기관은 경기도힐링상담센터 등 5개소가 있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기타 우선순위 증빙서류(해당자)를 갖춰 신청할 수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복지정책과는 2월 24일 복지상담 전문성 확보 및 부적정 수급 사전 예방을 위한 ‘2023년 제1분기 사회보장급여 담당자 학습 나눔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보장급여 담당자 학습 나눔터는 권역동 복지지원과 조사관리 및 일반동 기초생활수급자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업별 다른 지침 해석에 따른 업무 추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초기상담의 전문성을 확보해 특이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학습 나눔터는 2023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주요 개정사항 안내 및 자활사업의 전반적인 이해, 사적이전소득 부과 및 재조사, 조건 불이행 수급자의 조사 및 상담 방법 등에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일방적인 교육방식이 아닌 서로 의견을 나누고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시는 2023년 분기별로 사회보장급여 담당자 학습 나눔터를 운영하고, 운영 결과 법령 및 지침 해석에 대한 통일된 업무 매뉴얼을 제작·배포해 권역별로 통일성 있는 조사·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박현창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보장급여 담당자들의 업무능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학습 나눔터의
(정도일보) 의정부시 도시농업과는 3월 3일부터 3월 8일까지 의정부시민들에게 도심 속 텃밭 가꾸기의 경험을 제공하는 ‘2023년 도시 텃밭 분양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도시 텃밭은 자일동 306-3번지 일대에 있으며, ‘경기공유서비스’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2009년부터 진행해 온 ‘의정부시 도시 텃밭 분양사업’은 매해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온 사업이다. 올해는 4평형 570구좌를 시민들에게 분양·운영한다. 대상자 선정은 컴퓨터 무작위 추첨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추후 서약서 제출과 자부담금(6만 원)을 내면 최종 사업대상자로 확정된다. 분양받은 도시 텃밭은 올해 4월 초부터 이용할 수 있다. 도시농업과에서는 시민들에게 씨앗과 모종을 지원해 시민들의 텃밭 체험을 도울 예정이다. 최문희 도시농업과장은 “도시 텃밭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텃밭에서 직접 수확하는 기쁨을 가족과 함께 나누며,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세정과에서는 사무용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저율의 주택분 재산세를 낼 수 있도록 ‘재산세 변동 신고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오피스텔은 업무시설에 해당해 원칙적으로 고율의 건축물분 ․ 토지분 재산세를 낸다. 하지만 실제 주거 용도로 사용 시 재산세 변동 신고를 하면 저율의 주택분 재산세로 낼 수 있다.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변동 신고하는 경우 20~60% 재산세 절세 효과(2022년 기준)를 볼 수 있다. 1세대 1주택(해당 오피스텔도 주택으로 봄)일 때 ‘1세대 1주택에 대한 주택 세율 특례’를 추가로 적용받을 수 있어 재산세를 더욱 아낄 수 있다. 하지만 오피스텔이 주택 수로 산정됨에 따라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에서 세 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납세자 스스로 세액의 감소 효과와 증가 효과를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의정부시 세정과에서는 재산세 변동 신고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절세 혜택을 받지 못하는 납세자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3월 중 안내문을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하영식 세정과장은 “적기에 오피스텔 주거용 변동 신고를 하여 오피스텔이라도 주거 생활이 이루어진다면 주택처럼 낮은 세율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월 28일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김정영(국민의힘·의정부1), 이영봉(더민주·의정부2), 최병선(국민의힘·의정부3), 오석규(더민주·의정부4) 등 의정부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기초지자체인 시·군의 지역개발사업 등 특정한 재정 수요와 재난·재해 등 예기치 못한 재정 수요를 고려해 광역지자체인 시·도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조정교부금의 하나다. 이는 지역 현안, 재난 안전 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재난 안전, 복지, 도로, 생활 체육 분야의 주민 숙원 사업 등 현안을 설명하고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한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이날 함께한 도의원 4명은 의정부시와 도의원 간 적극적인 소통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공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의정부 발전을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일 ㈜창조식품‧콩사랑두부에서 냉동식품(육개장) 1,000인분(600만 원 상당)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의정부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냉동식품 전문 생산‧납품 업체인 ㈜창조식품은 2002년도 서울대 보건대학원 한마음축제 바자회를 시작으로 서울과 경기 북부 및 의정부시에 지속해서 물품을 기부해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금번에 기탁한 냉동식품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가정 및 홀몸 어르신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봉만 대표는 “우리 회사의 작은 나눔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창조식품의 지속적인 사랑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 사랑나눔봉사단(드림팀)에서는 지난 2월25일에 (사)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 친구들과 함께 친환경 주방세제바 만들기 체험과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주방세제바를 굳히며 기다리는 시간동안 투명페트병 버리는 방법, 텀블러 등 다회용품 사용하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자전거나 대중교통 이용하기, 전기절약 습관 들이기 등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 방법 등을 공유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솔빛터’ 김◌인은 “예쁘게 만든 주방세제바를 싱크대에 걸어놓고 엄마랑 같이 설거지 할거에요”라고 말했다. 드림봉사단 관계자는 “우리의 삶과 지역사회를 바꾸는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