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1월 17일 본원 1층 대강당에서 도내 유, 초, 중등, 특수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4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학습자의 배움과 삶을 지원하는 이번 연수는 교원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마련하고, 교직 스트레스로 인한 교원의 교육력 회복 지원과 교육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연수 주제는 교원 행복 프로젝트 ‘선생님을 위한 마음힐링 세미나’로, '나의 생명수업','생명을 보는 마음'의 저자인 김성호 작가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성호 작가의 강연은 ‘자연에 깃들인 생명에 눈높이를 맞추는 삶’을 모티브로, 생태 감수성과 다가섬을 통해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아가는 삶에 대한 성찰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교육부 및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활동침해예방을 위한 자료 집필진으로 참여한 고영규 강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강연이 진행된다. 고영규 강사의 강연은 교육 현장이 마주한 교권 현실을 공유하고, 교권 침해로 인한 교육활동 위축 문제, 민원 대응 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1기 연수생 16명이 연수원이 기획한 퍼실리테이터 전문 과정을 이수하고, 전국 최초로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는 지방공무원 중간관리자 집중 양성과정이다. 퍼실리테이터 전문 과정은 효과적인 회의를 디자인하고 협력을 촉진하며 조직과 사람의 성장을 돕는 문제해결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의 하나로 1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다. 연수생들은 퍼실리테이터 전문 과정 이수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해 중간관리자로서 조직 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여, 앞으로 있을 △정책연구 현장 방문 시 회의 주재 △독서토론 진행 △자율기획연수 운영 △후배 공무원과의 대화의 시간 등에 학습한 내용을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주향숙 원장은 “소통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고 적용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연수생들이 되길 바란다”라며 전원 자격증 취득을 축하했다.
(정도일보) 삼척교육문화관은 내실 있는 독서 프로그램 운영과 강사 선정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2024년 독서진흥프로그램 지도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도 강사의 자격 조건은 해당 분야 강의 경험이 있거나 해당 분야 전문성을 입증할 수 있으면서 학생 지도에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이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유아·어린이 독서동아리(5개) △독서인문교육프로그램(독서토론,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진흥프로그램(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찾아가는 책놀이)으로 총 3분야 9개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사 모집 공고는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 기간은 1월 23일부터 1월 30일까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강사는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서 등 관련 서류를 교육문화관 2층 문헌정보과 사무실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김범중 삼척교육문화관장은 “우수한 강사 발굴과 선정에 따른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라며, “지역 인재들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강사 공개모집에 우수한 인력들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교육문화관 누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 제주 일원에서 체인지메이커 성장캠프에 참가했다. 제주대 제주지역혁신플랫폼에서 주최한 이번 캠프에 우도중학교 학생 20명과 교사 2명이 참가하여 제주 원도심 문제해결 방안 모색 등 디자인싱킹을 기반으로 한 체인지메이커 교육을 진행했다. 우도중 관계자는“2박3일간 캠프에 참여하며 학생들은 동문시장, 제주대 꿈섬멘토, 탐나라공화국, 빅볼랜드 등 제주 전역의 다양한 곳을 방문했다”며“팀원과 협업을 통해 협력적 문제해결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더 멋진 세상으로 바꾸는 우도중학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속초교육문화관은 1월 10일부터 1월 26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초등가족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집중력 UP 바둑교실, 술술 풀리는 국어문법, 문해력을 키우는 글쓰기, 알쏭달쏭 과학 교실 등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18명의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한다. 또한, 예비 초·중·고등학생이 신학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Good-Start교실을 오는 2월 14일부터 2월 29일까지 운영한다. Good-Start교실은 숫자놀이 주산셈, 개념 쏙쏙 국어문법, 코딩과 함께하는 AI세상, 한국사 능력검정 대비반 등 1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22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재수 관장은 “길어진 겨울방학 동안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강좌를 통해 스스로 학습역량을 키우고, 사고력과 인성을 함양하여 올바르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 또는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학생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보건교육 자료를 개발,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 개발은 최근 급증하는 마약과 비만 문제 등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과 보건교육 자료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건강생활과 비만예방 △흡연(음주) 및 마약 예방교육을 주제로 보드게임 2종, 핸드북 1종으로 제작됐다. 보드게임은 젠가 형태의 교구로 건강생활·비만예방, 흡연(음주)·마약예방을 위한 젠가놀이, 인터뷰 빙고, 주사위 놀이를 할 수 있는 안내서를 포함하여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했다. 마약예방교육 핸드북은 △마약류의 정의 및 청소년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이해 △중·고등학교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자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PPT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이수인 인성문화교육과장은 “활용성이 높은 교육자료를 개발 및 보급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를 통해 보건교육의 질적 향상은 물론, 학생들에게 건강의 소중함을 상기시켜 강원의 인재들이 건전한 성장과 배움을 지속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그림책을 활용한 미술활동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높이고자‘2024년 그림책으로 함께하는 미술놀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효정 강사의 지도로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총 5회로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강의가 진행되는 5일 동안 참가자들은 매 회차 각각의 그림책을 읽고 그와 관련된 미술놀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4년 한국사 보드게임 교실’을 16일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개강했다. 김미애(창의역사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놀이를 통해 우리나라 과학기술과 문화의 우수성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월 25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조선의 과학”을 주제로 농업과 함께 발전한 조선의 과학기술을 배워보고, 조선의 해시계 앙부일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15일부터 26일까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구독자에게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된다. 도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과 카톡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청소년’과 ‘올림픽’ 중 하나의 제시어를 선택해 응원의 마음을 담은 3행시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교육청은 2월 1일 결과를 발표하고, 선정된 5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상혁 공보담당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교육청 SNS에서도 올림픽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계절학교‘2023학년도 동동(겨울) 모드락 배움학교’를 실시하고 있다. ‘2023학년도 동동(겨울) 모드락 배움학교’는 방학 중 부모의 자녀 양육에 대한 심리적·경제적 부담 경감과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2023학년도 동동(겨울) 모드락 배움학교’는‘특수체육, 축구, 음악치료, 태권도, 방송댄스’로 총 5개의 특기·적성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 중 태권도와 방송댄스 프로그램은 처음 신설되어 태권도는 기본 품새를 활용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능력을 향상하고, 방송댄스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음악들과 댄스를 접함으로써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겨울철 신체활동이 저조할 수 있는 시기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장애 유형 및 연령을 고려한 신체활동과 조작활동 경험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조리실무사의 학교급식 위생관리능력 향상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하여 1월 16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 1월 17일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이틀간 학교급식 조리실무사 8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직무교육은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방안 △식중독 예방 및 단체급식 식품위생 안전방안(제주관광대학교 관광호텔조리과 김정현 교수) △조리종사자 근골격계 질환 예방(제주한라대학교 물리치료과) 등의 강의로 구성되어 학교급식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고 조리종사자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하여 학교급식 조리실무사들의 고충에 공감하고, 더 나은 급식환경을 위한 개선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학교급식 조리실무사의 학교급식 위생·안전의식을 고취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1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 관내 겨울방학 중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 지원 방향을 모색한다. 겨울방학 중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해 학교 차원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방문해 프로그램 운영 및 안전 취약 분야를 점검한다. 또한 안전관리 연수 및 안전사항 준수여부와 실내·외 학생생활지도 및 교통안전지도, 출결상황 관리 등 학생 안전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방과후학교 환경 점검과 효율적인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방과후학교 운영교인 발곡고등학교 검도반을 1월 16일 현장 방문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질 높은 방과후 활동을 운영하여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16일부터 2월 2일, 2월 13일부터 2월 23일까지 총 5주(20일)간 별이 내리는 숲 어린이도서관(제주시 연삼로489) 2층의 카페에서‘겨울방학 장애학생 바리스타 직무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이 열리는 도서관 2층의 카페는 장애학생 직업체험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체험이 있는 날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카페를 운영한다. 장애학생들은 직접 손님들에게 주문을 받고 음료를 제작하여 바리스타가 되어 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어린이도서관 내 바리스타 직무체험'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주도서관 및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연계·협력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에는 특수학교 2교와 일반학교 3교, 총 25명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실제적인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교육청 관계자는“특수교육대상자들이'어린이도서관 내 바리스타 직무체험'을 통하여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사회주민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직무체험을 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고, 바리스타의 꿈을 가진 장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3기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통해 ‘단성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 짓고 16일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에게 정책권고안을 전달했다. 이날 정책권고안 전달식에는 김지운 위원장을 비롯하여 제주교육공론화위원 2명, 도민참여단으로 선정되어 토론회에 참석했던 학생 1명, 학부모 2명, 도민 1명 등 6명이 참석하여 정책권고안을 전달하고 교육당사자인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주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가 확정한 정책권고안의 주요 내용은 ▲남녀공학 전환의 필요성, ▲남녀공학 전환 방법, ▲남녀공학 전환 시 수용성 제고 방안이다. 도민참여단은 숙의 과정을 통해 남녀공학 전환의 필요성에 대하여 근거리 학교 배정, 학교 선택권의 확대, 이성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들었다. 남녀공학 전환 방법에 대해서는 전체적인 전환보다는 부분적으로 진행하되 과밀하거나 필요한 지역 또는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남녀공학 전환 시 수용성 방안으로는 적극적인 홍보와 정확한 정보 제공, 학습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1월 17일 ~ 2월 15일 전 기관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 활동’을 전개한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설날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만들고 투명한 광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급자에 대한 선물이나 공직자와 이해당사자 간의 선물 같은 ‘청탁금지법’ 상 금지한 사안 발생을 예방하고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자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원 대상 실천 서약서 작성, ‘찾아가는 청렴 교육’, 전 기관 실천 홍보 등이다. 특히 명절 부패 취약 시기 불시 공직기강 점검을 통해 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 현장 점검한다. 또 해당 기관장에게 소속 공직자들이 금품 등 수수 금지 규정을 숙지해 청렴한 조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 공직자가 직무와 관련해 금품 또는 선물을 요구하는 경우 철저한 조사 후 엄정 조치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청렴한 광주교육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