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울진군 소재 덕구온천호텔과 국립해양과학관에서 교육 전문직 △직속 기관장 △교육장 △본청 교육․정책국 국(과)장 등 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교육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업무개선 사례 공유를 통한 업무 효율성 개선과 디지털 전환 연수를 통한 경북교육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3년 경북교육의 주요 실적 공유 △2024년 신규사업 안내 △독서 나눔과 해양 생태교육 연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립해양과학관 이정원 교육문화실장의 ‘재미있는 해양과학 이야기’라는 주제의 강연은 △해양생물의 다양성과 신비 △해양생물 개발과 보전에 관한 흥미롭고 다양한 정보를 전해주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참석한 경북교육지도자들이 기존의 틀을 과감히 깨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18일 경주시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도내 일반고 교사와 대구․경북 지역 대학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학점제 운용 사례 공유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고교학점제 운용 사례 공유와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대입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고교학점제에 따른 대학 전형별 평가 방안에 대한 강의와 대학의 고교학점제 운용 지원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2년에 대구․경북 지역 9개 대학과 고교학점제 지원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안동대와 연계하여 신설 과목인'인공지능 기초' 과목 지도 전문성 강화 연수를 3년째 실시하고 있다. 영남대와 협력하여 일반고 교사 대상으로 진로․진학 전문성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대와 선택과목 개설 확대를 위한 교양과목(교육학, 심리학, 철학)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3년째 실시하고 있다. 대구교대와 협력하여 겨울방학 기간에 일반고 교사 40명을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도내 각급 학교에 71개의 특수학급을 신설․증설한다고 18일 밝혔다. 특수학급의 신설․증설은 학급설치 기준을 넘어서는 과밀학급의 해소와 특수교육대상자의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 △교육수요 충족을 위해 추진됐다. 2024학년도 도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는 지난해 5,878명 대비 320명이 증가한 6,200여 명으로 예상된다. 경북교육청은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치원 9학급 △초등학교 28학급 △중학교 15학급 △고등학교 9학급 △특수학교 10학급 등 총 71학급을 신․증설 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학습권과 교육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는 학교 시설공사에 대한 업무부담을 줄이고 시설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학교 소규모 공사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한다. ‘학교 소규모 공사 지원사업’은 학교의 업무경감과 적기 시설보수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특색사업으로 추진되어 온 사업으로서 관내 학교에 전문적 기술 지원을 통해 시설 안전성 확보 등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에는 2억1천6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관내 142교를 대상으로 지원 대상 사업금액을 추정가격 2,000만원으로 증액했으며, 온라인으로 신청받아 학생 안전과 학사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학교별 현장 여건에 맞춰 적기에 시설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학교 소규모 공사 지원사업’을 초과(2,000만원 초과)하는 사업에 대하여도 긴급시설개선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의 시급성과 긴급성 등을 고려한 후 학교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학교 소규모 공사 지원사업’에 대한 면밀한 지원협의회 평가를 거쳐 대상 사업을 확정하고, 대상 여부를 시설지원사업소 누리집에 실시간으로 공지할 예정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2022개정 교육과정 적용 시작을 앞두고 현장 안착을 위한 교사들의 직무연수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월 10일부터 1월 18일까지 순천남산초등학교, 오룡초등학교, 빛누리초등학교에서 도내 초등 1~2학년 담임교사와 희망교원, 교육전문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3월 1일부터 연차 적용되는 ‘2022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교사들의 지도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어·수학·통합교과 등의 주요 변경사항은 온라인으로, 교과별 실행 연수는 집합으로 운영됐다. 온라인 연수는 네이버 에드위드를 활용해 3시간 동안 교과별 주요 변경사항을 안내한 뒤 학습자 주도성을 기르는 수업 설계의 실제와 교과용 도서 활용 등 실행 중심의 권역별 집합 연수 6시간 등 총 9시간 동안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연수단 36명을 구성해 교과별 주요 변경사항에 따른 수업 설계를 실행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온라인 연수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 연수의 만족도를 높였다. &
(정도일보)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후 7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 이지스 농구단 홈경기에서 시투 후 ‘숙박형 인성 영어·수학캠프’ 참가 학생 380명과 함께 단체 응원을 펼쳤다. 한편, 이날 농구 경기관람은 단체 응원을 통해 캠프 참가 학생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2023년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심사 결과 총 5편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여 학교폭력 어울림 프로그램을 활용한 수업실천 우수 사례 등을 발굴․확산하여 어울림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학교, 교사, 학생 등 교육공동체의 주도적 활동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문화 확산하고자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총 156편의 공모작 중 69편이 입상됐으며, 그 중 충북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부문에서 학생 단체상(1편-탄금초) ▲시․도교육감상 부문에서 교사상(1편-충주금릉초) 및 학생 단체상(2편-청원고, 생명초)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 부문 학생 단체상(1편-청주여자상업고) 등 총 5편이 입상했다. 특히, 학생 단체상 부분에서 4편의 입상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기획하여 예방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학생자치회, 동아리, 학생서포터즈단 등 학생 참여 활동 결과물로 입상했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해 2024학년도에도 학교폭력 유형별 예방 교육
(정도일보) 갑진년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내세운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일반고 58개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조화롭고 균형 잡힌 학력 신장을 위한 관리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2024학년도 대학입시 결과에 대해 학교장 중심으로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노력해 준 결과라며 감사를 표한 뒤,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위해 일반고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체(體), 덕(德), 지(智)’세 개의 키워드로 제시했다. 이어, ‘실력다짐의 학교를 만드는 구성원의 힘을 이끌어내는 건 학교장 리더십’이라며, 교육공동체와 공감하고 동행하는 소통을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은 일반고 학력 신장을 위한 학교장 역할을 주제로,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장들 간의 정보와 경험 공유를 통해 교육현장을 둘러싼 도전과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워크숍은 ▲신입생 입학 전 교육과정 운영 사례 ▲일반고 학력 신장 방안 ▲일반고 학력 신장을 위한 학교장 리더십 강연 등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진
(정도일보)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1월 18일, 코리아나호텔(서울)에서 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교육부는 인공지능·에듀테크 등 미래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교실 수업혁신을 추진해 왔다. 특히, 디지털 교육 대전환의 주인공인 선생님들의 자발적인 수업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해 왔다. 2023년부터 출품 서류를 간소화하고 입상 비율을 확대하는 등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제도를 개선한 결과 참가 교원이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하는 등 현장의 관심이 크게 늘었다. 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시도대회 예선을 통과한 출품작(256편) 중에서 최종 입상작 152편을 선정했고, 입상자(185명) 전원에게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연구대회 수상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별도의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참여하여 입상 교원을 축하하고 격려한다. 한편, 연구대회에 입상한 교원들에게는 승진가산점이 부여되고, 입상 작품(연구 보고서)은 에
(정도일보) 경북교육청 울진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울진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관내 초등학생 2~3학년 12명을 대상으로'어린이 경제 교실'이라는 주제로 2024년 겨울독서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멈출 수 없는 우리(2권)'를 주제 도서로 선정하고, 경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김태수 선생님의 '어린이 경제 교실', 박애경 선생님의 '복주머니 만들기', 변정희 선생님의 '저금통 바구니 만들기', 최효선 선생님의 '용돈관리법 배우기' 등을 운영하여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천재탁 도서관장은“이번 겨울독서교실을 통해 경제를 이해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울진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시의 이론과 작법을 배울 수 있는 시울(詩蔚)성인독서회를 운영한다. 독서회에서는 울산대 국어국문학과 정용호 교수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정끝별 작가의 ‘시론’을 목차별로 강의한다. 올해는 2년 차에 접어든 독서회 활동을 기념하고자 회원들이 창작한 글을 문집으로 수록해 발간할 예정이다. 독서회 정기모임은 울산에 거주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임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다만 1~3월은 도서관 내진보강 공사로 언양 다비드 북카페에서 진행한다. 독서회 회원은 연중 수시로 전화나 방문 접수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은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일정으로 겨울방학 문화예술교실 ‘문화예술의 고수를 만나다’를 운영한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 30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웹툰, 분장, 공예 등 5개 예술분야에서 강좌를 진행한다. 각 강좌들은 수강료와 재료비 없이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예술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학생들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문화예술을 이론부터 실습까지 제공한다. 문화예술교실은 학생들의 흥미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이번 겨울방학에도 모집 시작 10분 만에 전체 프로그램이 마감됐다. 겨울방학 문화예술교실은 4기수 과정으로 1기는 16~17일, 2기는 18~19일, 3기는 23~24일, 4기는 25~26일에 단기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진행한다. 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부모나눔지기 모집 대상을 2024학년도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놀이교육·독서지도·창의보드게임 3개 분야에 각 40명씩 신규 회원을 모집해 학부모나눔지기 120명을 양성한다. ‘학부모나눔지기’는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부모가 학교 현장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교육기부를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학부모나눔지기 58명이 학교 88교와 지역아동센터 8곳에서 595시간을 재능기부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학부모나눔지기 신규 회원을 19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으로 공개 모집한다.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울산지역 학부모와 2024년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4시간의 기본교육과 과정별 20시간의 심화교육 과정 중에서 22시간 이상을 이수하면 나눔지기 활동 자격이 부여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울산 학부모들에게 건강한 학교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소외아동 등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학부모나눔지기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nb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17일 서울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개최하는 '2023년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교, 교원,학생 3대 부문 총 13편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천 우수사례 등을 발굴해 어울림 프로그램 활성화를 도모하고 학교, 교사, 학생 등 교육공동체의 주도적 활동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천의초(단위학교 부문), 온양초 교사 임수영(교사 부문), 환서초(학생부문 학생 창작 영상물), 천안서여자중(학생부문 학생 참여체험 중심 활동)이 시도교육감상을 수상했고 한내여자중, 탄천초. 천안서여자중, 공주중(단위학교 부문), 보성초 교사 남복순, 대산고 교사 강혜랑(교사 부문), 부여초(학생부문 학생 창작 영상물), 천안북중, 금산고등학교(학생부문 학생 참여체험 중심 활동)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참여자들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기획하여 예방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학생자치회, 동아리, 학생서포터즈단 등 학생 참여 활동 결과물과 보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을 알리는 제막식이 17일 개최됐다. 전라북도교육청은 17일 오후 4시 1층 야외마당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표지석 및 사인물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에 맞춰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제막식을 통해 더 특별한 전북교육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막식에는 서거석 교육감, 김명지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 한정수 의원, 14개 시군 교육장, 직속기관장, 학생 대표, 학부모 대표, 교직원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출범은 교육 자치권을 확보해 전북교육이 처한 상황과 과제를 해결하고, 전북교육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더 특별한 전북교육 학생중심 미래교육으로 전북을 한국교육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