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3월 8일(수)부터 의정부2동 10개의 자생 단체와 매주 1회 서부권 쓰레기 특별관리지역을 집중해 정비하기로 했다. 서부권 쓰레기 특별관리지역은 의정부2동의 빌라 밀집 지역과 유흥가 상권이 형성된 신시가지, 의정부역 서쪽 출구 일대를 말한다. 이 구역은 지정된 시간 외 배출된 쓰레기, 유동 인구와 함께 증가한 쓰레기 무단 투기로 가로환경 정비에 어려움이 많은 곳이다. 3월 8일(수)은 서부권 쓰레기 특별관리지역의 자율 청결 활동의 그 첫발을 뗀 날이다. 의정부2동 및 자원순환과 직원들과 자생 단체 회원들은 20명씩 2개 조로 나눠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주웠다. 장기간 방치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도 참여해 서부권 쓰레기 특별관리지역 자율 청결 활동에 힘을 보탰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이른 아침 깨끗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자율 청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의정부2동 자생 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 살기 좋은 의정부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권안나 의원(국민의힘, 송산1·2·3동)이 발의한 '의정부시 모유수유 지원에 관한 조례'가 8일 공포되어 시행된다. 이 조례는 영유아와 임산부의 건강을 유지, 증진하고 모유 수유를 권장하고자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으며, 조례 공포에 따라 모유 수유실 등 설치 운영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권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영유아 및 임산부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공공장소에서 쉽게 모유 수유할 수 있는 수유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정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신중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와 '의정부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의정부시 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8일 공포돼 시행된다. '의정부시 신중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는 신중년(만50~64세) 정책의 마중물로 은퇴 후 불안정한 삶을 사는 신중년 대상 일자리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정 의원은 지난 12월 제31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의 역할 및 중요성, 그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위원회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개정된 '의정부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는 복지분야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의정부시 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폐기 대상 도서 자원을 재활용해 도서자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위 조례를 대표 발의한 정 의원은 “신중년 일자리 및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관련해 세심한 복지 정책으로써 시민 모두의 복리 증진 향상을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암, 신곡1·2, 자금)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사진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의정부시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조례'가 8일 공포되어 시행된다. '의정부시 사진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사진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해 사진 문화산업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의정부시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조례'는 인문학과 인문정신문화 진흥을 위한 콘텐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재정지원, 포상 근거 마련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 의원은 “사진문화 산업 및 인문학 지원 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들이 보다 가치 있고 풍요로운 문화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3월 6일 관내 18개 등록 상인회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3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재단에서 공모방식으로 지원하는 주요사업은 ▲의정부전통시장 및 상점가 특성화 사업 ▲공동마케팅 공모지원 사업이 있으며,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서 지원하는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소상공인 VMD컨설팅 사업과 기타사업으로 ▲상권활성화 시설물 유지관리등으로 각 사업에 대한 지원 및 신청방법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 옥외간판개선, 입식테이블 교체, 안전관리비 지원사업등의 사업에 지원신청이 가능하며, VMD컨설팅 사업은 현 점포의 상품 진열방법 등에 대한 전문인의 컨설팅을 거친 후 점포에 대한 환경개선도 병행해서 지원할 예정으로 개별 소상공인이 직접 신청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전통시장 및 상점가 특성화 사업은 상권내 집객을 유도할 수 있는 각 상권별 특화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은 소비촉진을 위한 페이백 및 할인이벤트 등 상인회 주도의
(정도일보) 의정부시 미술도서관은 3월 사서 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서 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은 도서관의 다양한 자료를 주제별, 시기별로 큐레이팅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북큐레이션의 연계프로그램으로 일반, 어린이 분야를 진행한다. 일반 분야는 ‘순간을 영원처럼’을 주제로 찰나의 예술 ‘사진’과 관련한 컬렉션 도서를 전시한다. 연계프로그램으로 3월 18일(토) 오후 2시부터 김완모 사진작가의 강연을 진행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인물, 정물, 풍경 사진 등 일상에서 사진을 잘 찍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어린이 분야는 ‘이야기가 있는 그림책’을 주제로 동양화, 치유, 반려동물 등 다양한 소재의 그림책을 전시한다. 연계프로그램으로 3월 25일(토) 오후 2시부터 2013~2014년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민화’ 그리기를 진행한다. 우리나라의 전통 그림인 민화에 대해 배우고, 민화 기법을 이용해 토끼를 그리는 미술 체험 활동을 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3월 6일(월) 자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3년 특화사업으로 ‘인생 사진 촬영’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인생 사진 촬영’ 사업은 장수 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저소득계층 어르신에게 노년 시절의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사진을 제작해 액자에 담아 선물해 드리는 사업이다. 우선 1차로 25명을 대상으로 하고 이후 사업 대상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대상자, 취약계층 대상자 중 촬영을 원하시는 어르신으로 선정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자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차량 지원 등으로 이동과 안내를 맡아 어려움 없이 촬영을 진행했다. 자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담은 사진을 전달해 드릴 마음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촬영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멋진 인생 사진을 촬영해 주어 좋은 추억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두선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멋진 사진을 선물해 드리게 되어 보람되고 기쁘며 사진처럼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한다”며, “살기 좋은 마을 자금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3일(금) 오전 8시 호암초등학교 앞에서 새 학기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 학교 앞 차량 통행량 증가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의정부경찰서, 학부모회, 지역주민, 학교 관계자 등 20여 명이 교통지도와 함께 홍보 전단을 배부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와 과속 방지 홍보활동을 펼치고 어린이들에게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를, 어린이를 태운 학부모에겐 규정 속도 이하의 서행과 신호 준수를 강조했다. 앞서 의정부시는 지난해 하반기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의정부호동초등학교, 회룡초등학교 2개교 앞에서 초등학교 안전 캠페인을 했다. 고현숙 호원권역국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안전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스쿨존에서는 어린이가 먼저라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자원순환과는 연말까지 건설폐기물 관련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한다. 의정부시는 불법 및 방치 건설폐기물 발생 근절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신고된 배출사업장 및 수집·운반업체에 대해 지도·점검하고 건설폐기물법 준수사항을 안내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건설폐기물 처리계획서 적정 이행 여부, 건설폐기물 처리기준 준수 여부, 올바로시스템 적정 입력 여부, 폐기물 처리 대장 관리실태 및 수집·운반업체 허가사항 일치 여부 등이다. 지도·점검을 통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고발 등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2022년 건설폐기물 사업장 지도·점검을 통해 2개소에 각각 경고 및 영업정지 1개월, 34개소에 과태료 총 3,460만 원을 부과한 바 있다. 전정일 자원순환과장은 “주로 봄철에 재개되는 건설공사장에 대한 건설폐기물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현장 책임자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불법 및 방치 건설폐기물이 없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주차관리과는 3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의정부시 일원 내 훼손된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해 재도색 및 표지판 설치공사를 실시한다. 현행법상 주정차금지구역은 도로 노면 가장자리에 황색 선이나 표지판을 설치해 해당 구역임을 표시하게 돼 있다. 그러나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관련 법령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의도치 않게 불법 주정차를 행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판단해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이번 재도색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이재철 주차관리과장은 “불법 주정차는 차량 소통에 큰 지장을 초래할 뿐 아니라 시야 방해 등으로 인명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불법 주정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모두의 안전을 위한 배려 있는 주차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은 2023년 3월의 일반분야 의도한 책으로 손희애 작가의 '퇴사는 괜찮아, 방법이 문제지'를 선정했다. 의정부정보도서관은 매월 책 한 권을 추천하고, 작가와의 만남 등을 통해 책을 깊이 있게 읽을 기회를 제공하는 ‘의정부정보도서관 한 달에 책 한 권’을 줄인 '의도한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의도한책 저자특강에선 언론사, 은행, 대기업, 공기업을 거치며 프로이직러이자 프로퇴사러라 불리는 손희애 작가가 ‘아무도 알려주지 않지만, 누구나 알아야 할 퇴사 매뉴얼’에 대해 알려준다. 본 특강은 3월 11일(토) 11시에 의정부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2월 28일부터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게시판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 중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3월 7일(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중앙지역본부와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가 시청을 방문해 관내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학용품 125세트(400만 원 상당)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위성범 중앙지역본부장, NH농협은행 이시용 의정부시지부장, 윤양식 의정부시 가족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중앙지역본부·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는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아동들이 새 학기를 맞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다문화가족을 위해 나누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학용품 세트는 관내 다문화가족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 이상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다.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7일 오후 13:30부터 의정부 관내 교(원)장 77명을 대상으로 의정부교육 정책의 이해와 소통을 위한 교(원)장 통합회의를 개최했다. 한편, 당일 오전에는 유‧초‧중‧고‧특수 대표 교(원)장과 간담회를 통해 의정부교육에 대한 현안을 협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4대 의정부 교육장으로 취임한 원순자 교육장은 교육의 본질을 지키고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꿈꾸는 희망찬 의정부교육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는 교육 비전을 밝혔다. 이를 위해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학습,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 교육공동체의 행복한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소통하며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날 통합회의는 신임 김영훈 행정과장 및 승진 교(원)장 소개에 이어서 2023학년도 상반기 의정부교육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학교와 의정부교육지원청이 함께 2023학년도 의정부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그리고 관리자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학교장의 학교운영에 필요한 청렴의지를 제고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에도 학교자율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인성
(정도일보) 의정부시 음악도서관은 4일, 의정부시 2023년 올해의 책 '작별인사'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강연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베스트셀러 '작별인사'의 저자이자 tvN ‘알쓸인잡’ 출연으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김영하 작가가 ‘소설을 읽을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주제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적절한 예시와 함께 명강연을 펼쳤다. 김영하 작가는 “소설은 우리를 감정적으로 훈련하고 위기에 유연하게 대처하게 만든다”며, “이야기는 지혜로 스며들어 일상을 살아가는 힘을 만든다”고 말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소설 '작별인사'에서 특정 새를 보는 것으로 시작하는 이유와 소설, 영화, 드라마를 요약된 유튜브 영상으로 보는 요즘 아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알릴 방법에 관한 질문에 김영하 작가만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하 작가 강연회는 질의응답 시간에 채택된 질문과 추첨 이벤트를 통해 작가 친필 사인이 담긴 올해의 책 '작별인사'를 총 10명의 시민에게 선물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의정부 호원 벚꽃 축제와 함께하는 ‘2023 호원 벚꽃 노래자랑’ 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래자랑은 의정부시 호원동 중랑천변 벚꽃길 상설무대(호원동 건영아파트 108동 앞)에서 열린다. 의정부시민(주소지) 또는 의정부 연고자(관내 학교, 직장, 사업장)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은 4월 1일 오후 1시 호원1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본선은 의정부 호원 벚꽃 축제의 마지막 날인 4월 9일 오후 3시에 12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참가 접수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며, 신청서 작성 후 호원1동주민센터로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