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평군 용문면 소재의 아이꿈터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을 24일 용문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아이꿈터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행사와 용문면 복지팀에서 관내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작·배부한 저금통으로 마련됐다. 아이꿈터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소중하게 모은 모금액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정성을 모아주신 아이꿈터어린이집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기탁받은 성금을 지역 내 저소득층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 행복나눔사업으로 지정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문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일명 나행복사업) 10개의 사업으로 분배되어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행복꾸러미, 행복한 방방만들기, 마음 든든 장학금 등으로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저소득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기획, 관내 홀몸어르신 등 30가구에 겨울 이불을 지원했다. 강금숙 협의체 위원장은 “1년동안 열심히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적극 협조해 양서면 복지마을 만들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항상 어려운 분들을 돌봐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최근 영하권 추위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위기 상황에 놓인 분들을 찾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별무리’는 지난 20일 제2회 졸업식 및 활동 공유회를 마지막으로 2024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을 마무리했다. 제2회 졸업식 및 활동공유회는 참여청소년의 가족들과 제1회 졸업생, 자원봉사로 참여했던 청소년과 선생님 등 2024년 방과후아카데미 별무리와 함께한 소중한 분들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약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졸업식에 앞서 진행된 활동 공유회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2024년 진행된 다양한 청소년역량강화 활동 및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소감을 나누는 발표를 직접 준비했으며 일렉기타와 마임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발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그동안 매일 매일 많은 것들을 한 것 같은데, 정리해보니 더 많은 것들을 배웠고 즐거웠던 기억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되어 방과후아카데미의 시간이 더 소중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진행된 졸업식에서는 6학년 학생 12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이중 9명의 청소년은 지난해 방과후아카데미가 시작된 뒤 부터 올해까지 2년의 활동 과정을 모두 수료한 첫
(정도일보) 양평군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양동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이웃사랑과 행복나눔을 위한 장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전날부터 준비한 나눔 물품들을 대상자들에게 전달하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대상가구 당 부추발효 고추장 1kg, 수제 된장 1kg, 계란1판, 라면 1봉지로,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 해당하지 않지만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양동면 마을 주민 60여 가구에 돌아갔다. 특히, 부추발효 고추장은 양동면 주민자치 위원이자 발효식품연구회 회장인 박화선 위원의 주도로 양동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전날부터 손수 제작했으며, 양평의 대표적 특산물인 양평부추로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실천해 주신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양동면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미경 양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
(정도일보) 양평군립미술관은 지난 20일 제1회 양평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참여관 대표자 및 실무자들과의 첫 번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공립미술관의 역할을 확대하고, 미술의 대중적 향유를 새로운 방식으로 모색하기 위해 양평지역의 갤러리와 작가들을 소개하고 전시함으로써 지역 미술 유통 시장을 확장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첫 번째 간담회에서는 참여관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교환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제1회 양평아트페스티벌은 갤러리, 예술가, 컬렉터, 지역 소상공업체,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네트워크는 물론, ▲참여 갤러리 스탬프 투어 ▲미술관 야외장터 ▲미술시장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의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미술 행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양평군립미술관은 2025년 제1회 양평아트페스티벌을 통해 미술 경기 활성화를 위한 장을 마련하고, 양평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과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의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
(정도일보) 양평군은 지난 24일 네팔 포카라시 대표단이 양평군의 선진 자원순환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재 네팔 포카라시는 UNDP(유엔총회 하부조직) 네팔 사무소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받아 ‘리사이클/업사이클 플랫폼 및 친환경 시범 마을 구축을 통한 녹색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시작된 해당 사업은 6년간 이어지는 장기 프로젝트로, 폐기물 관리 정책 개선과 리사이클링/업사이클링 교육·인식 제고를 통한 기업 설립, 기술설비 지원 등으로 1천 개의 녹색 일자리 창출을 목표를 하고 있다. 양평군은 지난 9월 ‘생활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깨끗한 경기만들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자원순환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양평군은 한국의 폐기물 관리와 순환경제 구축의 선진 사례로 주목받아 네팔 중앙정부와 포카라 시정부의 주요 인사들의 방문 연수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방문에서 포카라시 대표단은 양평군청 내 ▲1회용 컵 회수대 ▲텀블러 세척기 ▲청사 카페 다회용컵 사용 등 자원순환 정책의 실제 사례를 살펴보고 전진선 군수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후 대표단은 양평자원순환센터를 방문
(정도일보) 전진선 양평군수가 2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국언론연대 주관 ‘제3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연대 주관으로 열린 ‘제3회 의정·행정대상’은 국회의원과 공기업을 포함해 전국 17개 광역 자치단체장, 광역자치구 의회 등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의정·행정 분야에서 국가와 국민의 복리를 위해 열정을 쏟아낸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군정 비전으로 삼고 군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 실현을 목표로 끊임없이 소통하며 군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쳐왔다. 특히, △중첩 규제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청정지역의 이점을 살린 환경친화적 관광코스 개발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을 확산하는 환경교육도시 선정 △세미원 배다리 재개통과 두물머리 음악제 개최로 국가정원으로 향하는 교두보 마련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을 우선 과제로 삼은 양평역 대중교통 환승시스템 구축 △양평도서관과 노인복지관 개관으로 매력이 넘치는 복합 문화·복지공간 완성 △동서간의 균형발전을 위한 양평
(정도일보) 지난 19일 양평군의회 제306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국민의 힘 지민희 의원이 “양평군 6차산업 발전 방안 제시”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지민희 의원은 발언을 통해 농업은 국가산업과 안보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 가치라고 전제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농업은 여러 가지 어려움에 봉착해 있고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설정하고 재도약의 준비를 할 시기라고 주장하며 이를 위해 현 농촌의 3가지 문제를 지적하고 동시에 2가지의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현 농촌의 3가지 문제로 첫 번째 농업인구 고령화, 두 번째로 판로개척의 어려움과 이로 인한 농가소득감소와 신농업인의 합류 미비, 세 번째로 영세한 영농인의 어려운 마케팅을 들었다. 이에 대한 2가지 대안으로 양평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의 활성화와 양평군 직영 농산물 쇼핑몰을 제안했다. 지민희 의원은 용인시, 순천시, 청주시 등 타 지자체의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예로 들며 양평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또한 개별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생산품에 대한 안내를 제공하는 등 독립적인 이미지를 확보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정도일보)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월 놀이지도사 사업으로 아빠가 읽어주고 놀아주는 ‘아빠랑 다독다독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자체적으로 개발한 부모-자녀 놀이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기 동안 아빠가 자녀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그림책과 연계된 놀이를 진행했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노란장화 △알사탕 △오싹오싹팬티! △문어목욕탕 그림책을 선정, 크리스마스 선물로 배부했다. 해당 그림책은 ‘아빠가 읽어주는 그림책’ 영상으로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유튜브채널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자녀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 한 부모는 “다독다독 프로그램을 통해서 올 한해 아빠의 육아 참여도가 높아져 기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시 한번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연경 센터장은 “아빠와 함께하는 독서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의 양식뿐만 아니라, 아빠의 무한한 사랑도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양평읍은 23일 주식회사 유림엔지니어링으로부터 KF94 마스크 2천 장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탁은 유림엔지니어링에서 취약계층의 건강을 생각해 다가오는 겨울철을 안전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원해 직접 준비한 뜻깊은 기부이다. 유림엔지니어링 이명규 대표는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양평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특별한 기부를 진행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물품을 전달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한번 더 살펴보고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주식회사 정석컨설턴트는 20일 양평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석컨설턴트는 남양주시 다산동에 소재한 도시계획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2022년 8월에 설립되어 군관리계획, 지구단위계획, 도시개발사업 등 각종 도시계획분야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연태 대표는 “도시계획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서 최근 몇 년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발전을 멈추지 않는 양평군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면서 “이러한 양평의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본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남양주시에 위치한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과 취약계층의 안녕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정석컨설턴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이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정도일보)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2024년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해온 성과를 공유하고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위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축사와 2025년 군정운영 방향 설명에 이어 군협의체와 12개 읍면 협의체 성과보고 동영상 시청 순서로 진행됐다.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학 민간위원장은 “양평군은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500여 명 위원들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다”면서 “성과보고회를 통해 한 해를 돌아보며 서로 소통하고 나눔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10년 연속 복지행정상 수상이라는 빛나는 성과는 여기 계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라며 “양평군의 지역복지를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이 ‘2024 구석구석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지난 11월부터 선보인 연극 ‘가시버시’가 21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연극 공연은 공연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을 찾아가 공연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로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연극 가시버시에서 가시는 아내, 버시는 남편이란 뜻의 순우리말이다. 치매가 걸린 아내로 인해 현실적으로 직면하는 가족과의 갈등과 부부의 사랑을 담아내어 현재를 사는 우리의 현실과 다르지 않기에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작품이다. 출연진은 김명국 명품배우와 김민정 원로배우를 중심으로 안수현, 이효윤, 안재완 실력파 연극 배우들이 참여했다. 공연은 지난 11월 9일 단월면을 시작으로 11월 23일에는 강상면, 12월 18일에는 양서면, 마지막 공연일인 12월 21일에는 2회차 공연을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개최했다. 한 관람객은 “그간 연극공연을 양평에서 관람하기 힘들었는데 새롭게 운영하는 물빛극장에서 공연문화생활을 누리니 공연 관람하는 내내 새롭고 마냥 좋았다”고 전했다. 전
(정도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 우수 작품 시상이 23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난달 21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린 태극기 그리기 대회에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8개원 소속 469명의 아이들이 참가했으며,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 2명과 최우수상 4명을 포함해 총 77명의 아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대상 6세부문 전태현(새봄 어린이집) ▲대상 7세부문 안유하(강상어린이집) ▲최우수상 6세부문 서예봄(양평어린이집), 김가령(스무빌어린이집) ▲최우수상 7세부문 신동윤(꿈터어린이집), 조연우(용문어린이집) 어린이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서 최종열 지회장은 “6~7세 아이들 외에도 더 어린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도 있을 정도로 대회에 관심과 지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고, 내년 행사에도 많은 어린이가 참여하여 행사의 취지가 계속 이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수상을 하게 된 어린이들과
(정도일보) 양평군은 19일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2024년 신규공직자 멘토링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최종 공유회를 개최했다. 양평군 멘토링 과정은 신규 공직자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해 신규 개설된 교육 과정으로, 올해 제2회를 맞았다. 이번 활동에는 멘토 30명과 멘티 54명을 포함, 총 84명이 참여했다. 특히, 동일유사한 직렬별로 멘토와 멘티를 매칭해 실질적으로 업무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과정은 9월 사전 멘토교육, 결연식, 조별 자율활동(3회)에 이어 이달 19일 최종 소감 공유회까지 4개월 간 진행됐다. 자율활동 기간에는 조별로 관내 주요 관광지 방문, 지평리 전투기념관 방문, 읍면 등 부서 방문, 볼링, 인생네컷 촬영 등 친목 도모 활동을 비롯해 다양하게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과정에 참여한 한 신규 공직자는 19일 간담회 자리에서 “멘토링 활동을 통해 많은 노하우를 가진 선배님뿐만 아니라, 동기들과도 더욱 친해질 수 있었고 저도 나중에 후배공직자에게 제가 가진 노하우를 아낌없이 알려줄 수 있는 좋은 멘토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