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인근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축 중인 ‘(가칭)부산통학안전지도시스템’ 명칭 공모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모바일로도 지도를 구현할 수 있는 반응형 웹 형태로 제작해 오는 3월 개통 예정이다. 현재 위치 기준 안전한 통학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시설과 위험시설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누구나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 의견을 등록할 수 있다. 부산교육청은 교육 가족과 부산시민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스템의 목적과 기능을 명확하고 친근하게 드러낼 수 있는 이름을 짓기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안내문의 QR코드 또는 온라인 링크를 통해 명칭을 제출하면 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최우수·우수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도 증정한다. 김장훈 시교육청 학교안전총괄과장은 “통학로의 위험 요인을 파악할 수 있는 통학안전지도시스템은 유관기관과 공유를 통한 즉각적인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올해 세종시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불참해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 9명의 소재와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 올해 취학 대상 아동 4,981명 중 예비소집에 참석한 아동은 4,795명이고 불참한 아동은 186명으로, 이 중 9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였다. 이후 지역별 주민센터와의 협조, 학교의 가정방문,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활용 등을 통해 아동 9명의 소재가 모두 파악됐으며, 대부분 해외 체류(부모님의 해외 파견 등)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소재가 불분명했던 취학 대상 아동 9명 모두의 안전과 소재가 확인되어서 다행이다.”라며, “일선 학교, 행정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세종시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 취학 독려 등 아동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9일 오후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의 2023년 귀속 연말정산 업무담당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발령과 업무 변경 등으로 연말정산에 대해 어려워하는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말정산에 대한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키워 업무 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4세대 지능형 나이스 도입에 따른 연말정산 시스템 변경 사항 및 사용 설명 ▲2023년 귀속 연말정산 처리 흐름 설명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이루어져 연말정산 담당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이후, 연말정산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질의 응답시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연말정산 담당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중필 행정지원과장은 “연말정산은 일 년에 한 번 이루어지는 업무지만, 교직원들이 관심을 가지는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연말정산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고,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연말정산을 꼼꼼하게 진행하여 오류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울주군 서생면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환경실천관에서 발달장애 예술가 특별전시회 ‘그림으로 만나는 사라져가는 동식물’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환경오염으로 사라져가는 동식물을 주제로 발달장애 예술가 5명의 작품 23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로는 김경재, 김수광, 선시우, 심승보, 안드레가 참여한다. 전시회는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점심시간 제외)되며 월요일과 공휴일은 쉰다. 관람료는 무료다. 울산시교육청은 전시 기간 중 토요일에 ‘나도 환경 예술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루에 두 번씩 90분간 2팀(1팀당 보호자를 포함해 최대 4명)을 대상으로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환경실험실에서 진행한다. ‘나도 환경 예술가’ 체험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예술가와 함께 아름다운 동식물을 직접 그리고 전시해 보는 가족 단위 체험 활동으로 환경 예술에 대한 감수성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누리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이 2024년에 각종 개발지역 내 적기 학교 신설을 통한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교육환경 만족도 제고를 위해 2교의 학교 신설과 1교의 신설대체이전을 추진한다. 먼저, 신설교로는 오는 3월에 개교하는 ‘오송솔미유치원’과 ‘충북체육중학교’가 있다. 오송솔미유치원은 오송 바이오 폴리스 개발지구인 오송읍 봉산리 일원에 ▲연면적 5,171.3㎡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14학급(일반 12, 특수 2), 유아 232명을 수용하며,충북체육중학교는 진천군 문백면의 체육고등학교 부지에 ▲연면적 3,389.19㎡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교사동과 기숙사동 2개의 건물이 3학급, 학생 75명을 맞이한다. 또한, 오는 9월에는 신설대체이전을 실시하는 ‘상당초등학교’는 청주 동남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하게 된다. ▲연면적 19,017.7㎡ ▲지상4층의 규모로 51학급(초 45, 유 4, 특수 2), 초등학생 1,343명, 유아 81명 총 1,424명을 수용한다. 박영균 행정과장은 “도민이 만족하는 적정한 학생배치를 통해 지속가능한 충북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 적기 신․증설 추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SW․AI 동계 정보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SW․AI교육에 대한 학부모 및 학생의 수요를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SW․AI교육에 경험이 많은 강사들을 섭외하여 진행했다. 초, 중, 고등학생들의 고른 참여를 위해 ▲프로그래밍 언어 ▲인공지능 ▲3D프린팅 ▲블록코딩 ▲웹 페이지 제작 ▲서버구축 등 총 10강좌로 강좌당 20차시씩 기획했으며, 효과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각 과정별 교육인원을 25명 이내로 배정해 학생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백우정 교육연구정보원장은 “SW․AI 동계 정보아카데미의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이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적인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광역시 서부·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들이 18일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배웠다. 이날 광주 서부‧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 10여 명은 울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학교 지원 사업에 설명을 듣고 궁금한 내용을 질의했다. 특히, 기간제교원 채용 지원, 교실 재배치 인력 지원, 어린이놀이시설 환경 관리 지원 등 학교 현장에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의 지원 내용을 꼼꼼히 살폈다. 광주 학교지원센터 담당자는 “광주지역 학교에서 관심과 요청이 많은 업무를 중심으로 울산의 업무 추진 사례를 심도 있게 공유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울산지역 학교지원센터에서 이미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학교 만족도가 높은 사례를 광주시 교육 상황에 맞게 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18일부터 이틀간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세입·세출예산편성 실무 연수를 위한 배움자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명노병 기획국장을 포함한 약 75명의 충남교육청 본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예산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남도교육청 예산과 각 담당자의 영역별 강의로 연수가 진행됐다. 배움자리 1일차에는 △지방교육재정의 이해 △대응투자·특별교부금 연수 △세입·세출 예산편성 실무 △예산집행 청렴도 연수 등 예산편성과 재정운용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을 전달했고, 2일차에는 △지방보조금 및 예산성과금 운영 △예산변경 및 성인지예산관리 △재정성과관리의 이해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분임별 토의시간에는 예산의 이월 축소 방안과 긴축재정에 따른 예산운영 효율화 방안에 대해 담당자 간의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눠 변화하는 재정운용상황에 공동으로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명노병 기획국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하여 급변하는 지방교육재정 상황과 각종 다양한 예산제도를 이해하고, 담당자 간 소통과 업무공유를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한 이·불용액 최소화에 노력해주길 바란다.”라며, “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18일 14시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교육청 관계자, 학교장,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는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과에서 2023년 3월 1일자로 대전성천초등학교에 임시 공간(1실)을 마련하면서 1차 이전했고, 대전현암초등학교 후동 3층 5개실 리모델링이 완공되면서 2023월 12월 23일에 이전을 완료했다. 센터는 총 5개실(기획실, 사업추진실, 방과후학교 교원업무 지원실, 돌봄교실 지원실, 회의실)로 나누어져 있으며 인원도 22년 3명에서 점차 증원을 거쳐 2024년 1월 1일자로 19명이 배치되어 대전의 방과후학교‧ 돌봄업무를 더욱 내실있게 지원하게 된다. 센터에서는 늘봄학교 전담 인력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방과후학교 업무를 수행하는 교사들이 학생 교육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방과후학교 수강료·강사료 산출, 수강료 환불 등 회계관리와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하고 내실있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하여 오후돌봄교실, 연계형 돌봄교실
(정도일보)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월 18일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에서 관내 유‧초‧중‧고‧각종학교 교(원)장 및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대표 등 150여 명을 초청하여 2024 김천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이화선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2024 김천교육의 힘찬 출발을 알리고, ‘미래 역량을 키우는 행복한 김천교육’을 지표로 하여 4대 정책 방향, 16개 실행 과제, 52개 세부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정책 방향은 경상북도교육청과 연계하여 ‘삶이 있는 교육과정’, ‘힘이 되는 미래교육’, ‘따뜻함을 더하는 학교’, ‘혁신하는 교육 지원’을 설정하여 세부적인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2024학년도 특색사업으로는 예술교육 경험 확대 및 사회·정서 역량을 함양하여 전인적 성장에 역점을 둔 ‘감성의 힘을 기르는 문화·예술교육’ 사업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태도와 역량을 기르는 ‘도전, 미래를 향한 탄소중립 생태전환교육’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밝혔다. 공현주 교육장은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행복한 김천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과제를 창의적으로 구현할
(정도일보)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이달 18일부터 광주시교육청 소속 교직원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마레 캠프’를 본격 운영한다. 전라남도 고흥에 소재한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 온 ‘마레 캠프’는 광주 관내 유·초·중·고 자녀를 둔 교직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1박 2일 가족 힐링 캠프이다. 바다를 뜻하는 라틴어 ‘MARE‘에서 이름을 딴 ’마레 캠프’는 동·하계로 운영되며 계절별 특색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달 27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 이번 겨울 캠프에는 50여 가족이 참가를 신청, 이 중 32가족 100명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겨울 캠프에 마련된 스포츠 클라이밍, 캠핑, 지역문화 체험(연홍도, 거금대교 트레킹) 등의 다채로운 활동은 참가자들에게 고흥의 겨울 경관과 가족과 함께하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캠프가 시작되는 18일 수련원을 직접 방문한 이정선 교육감은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1박 2일간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소원해진 관계를 회복하고 친밀감을 쌓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광주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신한춘 한국자유총연맹부산지부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통일·안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통일·안보 의식 고취 등에 양 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교육과정 연계 학교 통일·안보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교 통일의식 제고를 위한 행사 홍보 ▲기타 양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사업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 체결은 지역 여건에 맞는 통일교육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오늘 협약식이 통일을 향한 꿈을 키우고, 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8일 오후,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와 충북교사노동조합 등 2개의 교원단체 사무실을 방문해 임원진과 충북교육의 동행을 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교원단체와 2024년도 충북교육정책 공감 및 현안 논의와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써, 충북교총과의 소통의 자리에서는 ▲교육지도권과 학습권의 조화 ▲교육혁신과 현장안정화 노력 ▲교육 3주체의 관계회복에 대해 논의했으며, 충북교사노조와는 학교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교권회복 지원 ▲수업과 생활지도 지원 ▲복지향상 ▲교원 전문성 신장 ▲교원업무정상화 등 교육현장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원단체와 정기적인 만남의 장이 마련되어 지속가능한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요청했다. 김영식 충북교총회장은 “불철주야 충북교육을 위해 애쓰시는 교육감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새해 교원단체 사무실 방문을 통해 교육현안 논의의 시간을 갖고 충북교육의 공감․동행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윤식 충북교사노조 위원장은 “새해에도 충북교사노조와 충북교육청과의 신뢰관계를 더욱
(정도일보) 유한대학교가 지난 12일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부터 다문화가정의 교육지원 사업과 안정적인 사회적응 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유한대학교는 평소 유일한 박사의 교육철학을 실천하고 있으며,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는 코로나 19로 인해 교육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다문화가족들에게 무료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 온라인마케팅기반 핸드메이드 제품 제작 교육과정(초급), 다문화 정착 지원 강좌(컴퓨터) △ 컴퓨터 기초 실무능력 향상 강좌, 온라인마케팅기반 핸드메이드 제품 제작 교육과정(중급), 아트 액세서리 공예 강좌 △ 컴퓨터 기초 실무능력 향상 강좌, 요리로 하나되는 아시아 등 매년 맞춤식 교육을 다양하게 진행했으며, 부천생애학교(부천시 지원)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수제 물품을 주기적으로 기증하고 있다. 이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부터 다문화가족들에게 다양하고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온 공을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게 됐다. 이날 감사장 수여식에서 오욱제 센터장은 “유한대학교에서 다문화가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024년 신규 지정 행복학교 교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직무 연수와 신규 및 재지정 행복학교 현판 수여식을 열었다. 2024년은 행복학교 10년을 맞는 해이다. 행복학교는 교육 공동체가 배움과 협력의 토대 위에 성찰, 소통, 공감을 지향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경남형 미래 학교를 말한다. 그동안 행복학교는 경남 혁신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공교육 혁신 학교 모델 역할을 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지속 가능한 학교 체제를 구현하고자 행복학교 3.0을 바탕으로 경남형 미래 학교의 모습을 만들어 가고 있다. 행복학교는 2015년 11개 학교에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여 올해에는 148개 학교에서 운영한다. 올해 지정된 행복학교는 유치원 6개, 초등학교 3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1개 등 14개이다. 이번 신규 지정 행복학교 직무 연수는 행복학교 이해, 학교-학생-학부모 자치, 전문적 학습 공동체, 학교 교육과정 수립과 평가 등에 관해 진행됐다. 특히 남한산초등학교 김주석 교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