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전국 초·중등 과학교사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16일부터 17일까지 한라대학교 및 및 제주도 일원에서 2024 대한민국 과학교사큰모임(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전국 과학교육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과학교사의 교과 전문성 신장과 전국 과학교사들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를 목적으로 전국과학교사협회와 공동으로 운영했다. 첫날에는 비양도와 차귀도를 방문하여 전문가의 설명을 들어보는 제주 자연지질탐방으로 운영됐다. 둘째 날에는 한라대학교에서 전국에서 모인 30여분의 강사가‘창의융합 방탈출게임을 활용한 학생 중심 수업 운영’,‘ChatGPT로 수업과 업무 효율을 높이는 실전 사례’등 과학수업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30여 주제로 강의를 운영했다. 더불어, 연수에 참가하는 교사들이 육아 부담에서 벗어나 연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수생 동반 자녀를 위한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함께 운영했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제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수가 과학교사의 교과 전문성 신장 및 전국 과학교사 간 인적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ESG학회는 1월 19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우호적인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 경영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며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지속적인 의사소통과 협력을 통해 ESG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것을 약속하며, 교육 기관 및 학생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하여 ESG교육1)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연수 지원,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분야에서의 진로에 대한 이해 증진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갖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역량을 갖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도내 사립 고등학교 15교를 대상으로 사립학교회계 재정집행 현장 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장 점검과 컨설팅은 2023회계연도 재정집행이 부진한 15개 사립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계연도 막바지 집행률 향상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체 집행계획 수립 여부 △집행 실적 부진 사유 △회계연도 내 집행계획 △학교회계 가결산 현황 △추가경정예산 편성 현황 △2023학년도 현안 사업 수렴 여부와 반영 내역 △전년도 이월액 관리 현황 등이다. 점검을 통한 지도 외에도 학교의 △애로사항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고 컨설팅하는 현장 소통도 병행한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재정집행이 부진한 학교에 대한 현장 점검과 컨설팅으로 사립학교회계의 회계연도 내 집행률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포항시 소재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제1회 청렴실천 민관거버넌스 협의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청렴실천 민관거버넌스는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반부패 공감대를 형성하고, 효과적인 청렴정책 추진을 통한 경북교육의 신뢰도와 청렴도 향상을 목적으로 2011년 조직되어 올해 14년차를 맞이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청렴교육과 청렴캠페인 등의 각종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경북교육청 감사관 △포항YMCA △(사)안전지킴이 운동본부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녹색어머니연합회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교육청 감사관을 비롯한 6개 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협력사업 추진사항 점검 △2024년 운영계획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거버넌스 역할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김봉갑 감사관은 “청렴실천 민관거버넌스가 따뜻한 경북교육의 청렴정책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과 상호협력을 통해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청렴문화가 확산되도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전자책‘온중학교 수기집’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수기집은 지난 2년여 동안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밤 9시부터 30분간 중학교 1부터 3학년 수학 수업을 제공했던 ‘온중학교’의 기획․제작․송출 등 전반의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제작됐다. 코로나 감염병이 기승을 부리던 2021년 11월 8일 첫 수업부터 2023년 11월 30일 마지막 수업까지 경북의 교사 92명(기술과 2명, 수학과 90명)이 동참해, △구독자 1,570명 △동영상 723개 △조회수 138,253회를 기록으로 남겼다. ‘온중학교’는 여타 유튜브 채널과 달리 수익이나 인기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등교가 중지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된 시기에 경북교육청과 수학 교사들이 학생들의 학력을 고민한 결과의 산물이다. 라이브․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중학교’ 방송의 전 과정은 오롯이 도내 중등 교사들의 힘만으로 이루어 냈다. 이제 ‘온중학교’의 지난 2년여 역사를‘온중학교 수기집’에서 돌아볼 수 있게 됐다. 128쪽의 수기집에는 △교사와 학생의 수기 29편 △학생의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도 교육청 홍익관에서 어린이가 놀면서 배우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어린이 놀 권리 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놀 권리 보장위원회는 2019년 제정된 ‘경상북도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지난해 지원 결과에 대한 평가와 2024년도 지원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놀이 수업 학기제와 유치원 방과 후 놀이 배움터 운영비로 11억 2,400만 원을 지원했다. 유치원 67원에는 방과 후 과정 반 놀이 중심 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했고, 초등학교 55교에는 놀이 중심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유치원 610원과 초등학교 91교에 놀이 교구와 자료 구입비를 지원하고, 교사의 놀이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유․초등 교원 4,000여 명을 대상으로 놀이 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작년 12월 △유‧초등 교사 △학부모 65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어린이 놀 권리 지원 정책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어린이 놀 권리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19일 온라인학교 운영 우수기관인 광주 빛고을온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광주 빛고을온학교 벤치마킹을 통한 경북온라인학교의 성공적 개교를 위해 추진됐다. 2024년 9월 1일 개교 예정인 경북온라인학교는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경북온라인학교 공모 교사와 업무 관련 담당자 20여 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빛고을온학교를 방문해 전반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고 시설․공간 구축 현황 등을 참관했다. 빛고을온학교 교감이 진행한 이날 연수는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방안 △온라인학교의 설립 절차 △진행 과정에서의 시행착오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윤화 중등교육과장은 “농어촌 소규모학교가 많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온라인학교가 어느 시도보다 더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광주 온라인학교의 우수사례를 경북온라인학교 운영에 잘 녹여내 개인별 맞춤형 학습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교수 학습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2024년 퇴직예정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1월(23일~25일)과 2월(20일~22일) 총 2기에 걸쳐 ‘교육공무직원 퇴직예정자 재취업지원 서비스’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년에 퇴직 예정을 앞둔 교육공무직원 전체직종을 대상으로 하며, 1기 80명, 2기 84명 등 총 164명이 참여하고 공주 대전교육연수원 본원(1기)과 분원(2기)에서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공무직원 퇴직예정자 재취업지원 서비스 과정은 퇴직 후 제2, 제3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퇴직 이후의 생애설계, 경력설계, 취업지원 등에 대하여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과목으로는 '60+ 인생설계', '새로운 인생설계와 재무관리' 등을 편성하여 변화된 세상과 앞으로의 은퇴 후 인생 설계를 돕고자 했으며 '퇴직 후 사기범죄 예방과 대응법', '합격! 하는 취업 서류 작성법', '호감도를 높이는 이미지 메이킹' 과정으로 편성하여 재취업을 위한 입사 서류 및 자기소개서 등을 직접 작성하는 실습을 해 보는 등 새로운 재취업 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성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추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특수교육 순회 교사 136명을 21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순회 교육은 특수교육 교원이 △각급 학교 △의료기관 △가정 △복지시설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는 학교 등에 있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방식이다. 이번 특수교육 순회 교사 배치는 순회 교육 대상 학생의 장애 정도와 특성에 적합한 교육과정과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제공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는 작년 132명보다 4명 증가한 136명의 순회 교사가 배치되어, 307명의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1인당 최소 주 2회 이상의 순회 교육을 제공한다. 유치원 순회 교육대상자가 많은 △포항 △안동 △구미 등 6개 지역의 특수교육지원센터에는 유치원 특수교사를 배치하여 장애 영유아 조기 발견을 위한 진단평가와 특수교육 대상 유아의 초등학교 입학 적응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건강장애 학생을 위한 원격 수업 담당 특수교사를 구미교육지원청에 2명 배치하여 학교생활과 학업 수행에 어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2024년에 5세 유아 교육비와 보육료를 1인당 매월 5만 원씩 추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유아 교육비와 보육료 추가 지원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돌봄 격차를 완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89억 4,900만 원을 예산에 편성해, 오는 3월부터 공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5세 유아 14,915명에게 1인당 매월 5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추가 지원은 2024년 5세를 시작으로 △2025년 4세 △2026년 3세로 단계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유아 교육비와 보육료 추가 지원을 통해 유보통합 추진에 한 단계 더 나아가게 됐다”라며, “교육과 보육의 격차 완화와 아이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를 위한 유보통합 정책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2023년 유레카 통계&분석 시스템 활용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의 입상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유레카 통계&분석 시스템 활용사례 공모전’은 유레카 통계와 분석의 설문조사, 통계분석, 수업 활용 등 홍보를 위해 (사)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가 2023년 11월~12월 동안 공모하고 2024년 1월 10일에 결과를 발표했다. 온라인 설문 및 통계&분석 시스템 유레카는 정책연구 및 현장연구의 효과적 수행을 위한 연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직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통계분석 활용’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회덕초 서성환 교사는 유레카를 통해 ‘노벨과학교육 효과 검정’후 ‘빈도분석, 기술통계, 대응표본 t-검정’을 활용해 보고서를 작성했다. ‘수업활용’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대전고 김혜정 교사는 수업시간 학생들과 함께 설문조사 후 탐구보고서를 작성함에 있어 유레카 수업방 기능을 활용했다. ‘설문조사 활용’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대전교육과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19일 15:00, 대전지역 일반고 38개교 및 자율형 공립고 5개교(대전고, 충남고, 대전여고, 대전송촌고, 대전노은고)에 대한 신입생 학교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는 총 43개교, 423학급이며, 모집정원은 정원 내 10,138명, 정원 외 153명으로 총 10,291명이다. 학교 배정은 1~5지망 순으로 기준인원의 60%를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배정하고, 나머지 40%는 통학 가능권 내 학교로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배정한다. 출신 중학교에서는 1월 19일 15:00 이후부터 배정통지서를 학생들에게 개별 교부할 예정이고,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편의를 위하여 개인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통해 배정 학교를 학부모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배정을 받은 학생은 배정된 학교의 안내에 따라, 오는 1월 24일~25일 예비소집에 참석해야 한다. 예비 소집은 학교 등록 및 입학 절차에 관한 안내 등 고등학교 입학과 관련된 오리엔테이션으로, 학생들은 오는 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배정받은 고등학교에 등록을 마쳐야 한다. 대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19일 도 교육청 웅비관에서 경북교육청과 △구미시 △영주시 △영양군 △영덕군 간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해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경북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기초지자체 공모를 통해 운영되는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은 2020년부터 5개 지구(△경주 △안동 △상주 △의성 △예천)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2023년에는 3개 지구(△문경 △청송 △칠곡)가 추가 지정됐고, 올해 4개 지구(△구미 △영주 △영양 △영덕)가 추가로 지정되어 총 12개의 경북미래교육지구가 운영된다. 이 사업은 학령인구와 경제활동 가능 인구가 급감하는 미래 사회를 대비하여 교육청․지자체․학교․지역사회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교육력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중점 과제는 △소통과 협력의 경북교육 거버넌스 구축 △배움과 삶의 터전인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 △지역 연계 돌봄과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는 마을 학교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18일 2024년 종합감사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 감사 운영 방향, 감사품질 제고 방안, 감사 지적사례 공유 등 본청과 지원청의 상호 소통으로 감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4년도에는 유․초․중․고를 포함한 144개의 감사 대상 기관에 종합감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청렴시민감사관의 종합감사 참여 ▲감사전문지원단 구성 및 컨설팅 지원 ▲학교 현장 취약분야 컨설팅 지원 ▲충청권 4개 교육청 간 교차 감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감사자료 수집 절차를 간소화하여 수감학교의 업무경감 및 실지 감사 효율성을 높이는 등 현장 중심 감사 운영을 통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대전교육으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교육환경의 변화에 탄력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적극행정·현장 지원 중심의 열린 감사를 통해 품질을 향상하고 소통과 공감의 감사를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2024. 책마중 독서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새학년, 새학기를 책과 독서로 맞이하자'는 의미로 올해 처음 새롭게 기획‧운영되는 독서교육 관련 직무연수로서, 도내 독서교육 담당교사 및 도서관 운영 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의 주제는 '공감'으로, 매일 다른 소주제를 정해 관련 도서를 선정하고 저자를 초청했다. 첫날의 소주제는 '일상의 공감'으로서 그림책 '왜 우니?'의 저자인 소복이 작가와 함께 비경쟁 독서토론 및 작가 강연이 진행되고, 연수 2일차에는 '교사와 학생의 공감'이라는 주제로 '좋은 아침' 김준호 작가, '청소년을 위한 쓰담쓰담 마음카페' 김은재 작가를 초청하여 학교 안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책으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연수 마지막 날인 3일차에는 '자연과의 공감'이라는 소주제로 권오준 생태작가와 손정윤 소프라노의 합동 북콘서트가 진행되어 색다른 경험의 독서 연수가 펼쳐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생명초등학교 민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