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도내 전역 중·고등학교의 ‘겨울방학 학습도약시기 프로그램 활성화’로 공교육 경쟁력 제고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학습 연속성 및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겨울방학 학습도약시기 프로그램(5개)’은 도내 186교에서 자체 프로그램 1,198강좌를 개설했고, 학생 11,878명이 참여하여 활발한 운영 중이다. 분야별 참여 인원은 △맞춤형 교과 특별프로그램 89교 833강좌 5,007명 △예비 중1, 예비 고1 대상 전환기 이음교육 봄맞이 마중물 학습캠프 28교 2,499명 △자기주도학습, 학습코칭 등 자기주도 학습역량 신장 프로그램 59교 3,878명 △중1 중심의 학습도약 계절학기 6교 150명 △기숙형 학습캠프 4교 344명이다. 참여 학생과 운영 강좌 수 모두 지난 여름방학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총 1,198강좌 운영은 여름방학에 비해 두 배 정도 증가한 수치이며, 11,878명의 학생 참여는 여름방학 참여 인원 4,036명에 비해 약 세 배 증가했다. 특히, 전통적으로 진행하던 맞춤형 교과 특별프로그램이나 자기주도학습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및 교육·돌봄 국가책임 강화를 위한 전담조직 신설과 교육환경 여건 변화에 따라 2024년 3월 1일 자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교육 전환 △교육활동보호 업무 중점 추진 △늘봄학교 중점 추진 △안정적인 유보통합 추진을 목표로 조직개편을 실시할 예정이다. 디지털 교육 전환을 위해 부교육감 직속기구인 ‘더나은학력지원관’을 ‘미래학력담당관’으로 개편한다. 미래학력담당관에 디지털과학담당을 신설하여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을 추진하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및 교권 회복을 위해 정책국 정책기획과에 교육활동보호담당을 신설하여, 교육공동체의 상호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교육국 ‘인성문화교육과’를 ‘인성생활교육과’로 개편하고 늘봄학교담당을 신설하여,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맞춤형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 제공으로 ‘THE자람 늘봄학교’를 적극 추
(정도일보) 정선교육지원청은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교육지원청 소통의 날 주간을 통해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응원’에 나섰다. 정선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소통의 날 주간을 맞아 빙상 경기가 열리는 강릉 아이스아레나 등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방문하여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응원한다. 또한, 올림픽 경기장 주변 내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올림픽 붐 조성에 함께할 예정이다. 신동란 교육장은 “우리 강원특별자치도민은 2018 평창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저력이 있는 만큼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3일 춘천·원주교육문화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춘천·원주교육문화관은 2023년 7월부터 6개월 이상 내부 환경개선공사로 휴관한 바 있다. 1월 23일 재개관하는 춘천교육문화관은 쾌적한 자료 이용을 위하여 기존 1개의 자료실을 2~3층으로 확장했으며, 층별로 의자와 테이블을 두어 도서관 속 페르소나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AI 기술을 접목한 책 읽어주는 스토리 로봇과 디지털사서시스템 등이 춘천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1월 23일 개관일부터 10일간 소소한 이벤트가 준비됐으며, △ 2월 2일 14시에는 플루트 공연과 함께 테이프 커팅, 체험행사 등 재개관식을 진행한다. 한편, 앞서 1월 2일에 문을 연 원주교육문화관은 용도를 나누어 1층은 공연장 및 휴게공간, 2층은 자료실, 3층은 열람실과 업무공간, 4층은 강의실로 층별 맞춤형 공간을 구획했다. 특히, 어린이자료실과 연결된 상상마당은 AR, VR, 각종 보드게임과 블럭을 이용할 수 있는 장난감 자료실로 학생들의 디지털 체험을 위하여 야심차게 준비한 공간이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23일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와 함께‘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1호 편지를 전달하며, 2023년도 교육기부금 145,700천원 상당을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학생들에게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진다. 2009년부터 시작된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는 나눔인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지구촌 이웃의 삶을 돌아보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에는 주인공 아동인 아프리카 카메룬의 12살 여자 아동 옴바나라는 친구에게 제주 제1호 희망편지를 김광수 교육감님께서 희망과 응원의 편지를 작성하여 전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올해도 변함없이 학교와 함께 지속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학생, 복지사각지대 학생, 위기학생들을 발굴하여 지원해주는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학생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애월중학교은 15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 Presbyterian High School을 방문하여 마을과 세계를 연결하여 상생을 상상하는 달콤한 꿈을 현실화했다. 1, 2학년에서 선발된 학생 문화홍보 대사 10명과 함께한 이 프로그램에서는‘아리랑’음악에 맞춘 태권도 따라 하기, K-Pop dance 배우기, 싱가포르 이름을 한글로 쓰고 캐리커처 그려주기, 공기놀이, 딱지치기 등 한국문화를 팀별로 나누어 가르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로의‘버디’(안내 친구)와 함께 교실 수업에 참여하고, 수경재배 식물을 심어보았으며 한국과는 다르게 운영되는 학교 점심을 체험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 등 다문화가 공존하는 싱가포르 사회의 모습을 체험하기 위하여‘리틀 인디아’(인도계 싱가포르 거리)를 방문하여‘사리’(인도 전통의상) 입어보기 체험 및 싱가포르 역사 이야기 듣기 등 흐르는 역사 속에서 서로의 삶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자신들의 역할을 함께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학년도에는 싱가포르에서 4박 5일 일정으로 함께 활동했던 버디 등 20명의 학생들이 제주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수어를 배우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손으로 전하는 언어, 수어 교실’을 운영한다.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4일에 걸쳐 농아인협회 서귀포지회 소속 문미진 사무국장을 강사로 모시고 기본 지문자를 배우고, 수어로 다양하게 표현하는 법을 배워볼 예정이다. 오는 1월 24일부터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또 하나의 언어인 수어를 배우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어주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이끌고 유아기부터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2024년 1차 책 읽어주기 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2월 18일부터 3월 1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총 4회, 회당 2시간) 6~7세(만 나이 기준), 예비 초등학생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김미영 동화구연가의 지도로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어주고 나서 책 놀이 및 미술 등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기간은 1월 24일 오전 9시부터 1월 31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17일부터 19일까지 늘푸른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및 제일지역아동센터 학생 46명을 대상으로'겨울방학 실물환경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겨울방학 실물환경 체험학습'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실제 환경에서 사용하는 표현을 직접 익히며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1, 2교시로 나뉘어 운영됐다. 1교시에는 원어민 선생님과 게임을 통해서 실생활 표현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서 2교시에는 공항, 레스토랑, 병원, 백화점, 환전소, 식료품점으로 꾸며진 각 장소에 방문하여 상황별 역할극 체험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영어를 배우며 재밌는 활동을 하여 좋았다”,“실전에서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실물환경 체험활동을 통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긍정적인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부터 22일까지 미국에서 도내 고등학생 18명이 참여하는 2023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학생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3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SW·AI분야에 관심 있는 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공통기초과정(파이썬, 인공지능 기초), 역량강화과정(컴퓨터 비전, 음성인식 및 자연어 처리), 융합프로젝트 사사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최종 프로젝트 발표 우수 3팀, 2023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해커톤 우승 1팀과 4차 산업혁명 주제탐구발표회 우승 1팀이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해외 연수에서는 California State University, Stanislaus을 방문하여 학생들이 만든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고, 고규한 교수 및 현지 개발자 3명으로부터 피드백을 받았다. 또한 멘토 8명과 함께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설계 단계에서의 사용자 요구 분석을 함께 해보며 그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USC 김선호 교수 특강, UCLA, 스탠포드 대학 캠퍼스 투어, 애플, 테슬라 등 글로벌 기업 방문 및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22일 충남교육청 1회의실에서 교육청과 교원양성대학 간의 ‘관학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2024 예비교사들의 교육정책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예비교사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충남 교육정책 관련 주제로 연구한 논문 중 우수 논문 여섯 편을 선정하여 발표하는 자리로 도교육청과 공주대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학생들이 발표한 연구 주제는 ▲OECD education 2030의 학습자 행위주체성 함양을 위한 수업 연구 ▲교사 협력이 교육과정 문해력에 미치는 영향 ▲유아 통합교육 정책에 대한 일반유아교사와 유아특수교사의 인식과 평가 및 지원 요구 ▲교권 인식과 교직 만족도 간의 상관 연구 ▲안전한 과학실험 문화 조성을 통한 과학탐구 기반 수업 활성화 연구 ▲기초매체문해력의 교수학습 방안 제안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충남 교육정책에 대한 고민과 제안이 이루어졌다. 발표회에 참석한 도교육청의 업무 담당자들은 예비교사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정책 제안을 경청하고, 연구에 대한 조언과 평가를 통해 예비교사들의 성장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인천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점자정보단말기 ‘한소네 U2’ 를 무상 대여한다고 23일 밝혔다. 고가의 점자정보단말기를 무상대여하여 시각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업무와 일상생활의 효율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했다. 점자정보단말기는 일종의 시각장애인용 PC로, 화도진도서관은 현재 한소네 U2 기종 4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문서작업, 웹서핑 등이 점자와 음성으로 지원될 뿐만 아니라 독서나 라디오 청취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무상대여는 점자로 읽고 쓰기가 가능한 인천시 등록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현재 해당 기기를 타 기관에서 대여하거나 소지하지 않아야 한다. 희망자는 시각장애인실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고, 단말기가 조기 소진 될 수 있어 방문 전 사전 연락이 필요하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부평구 읽걷쓰 네트워크 추진과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공‧사립 작은도서관 36관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협의회’를 운영하고, 작은도서관 연계 협력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작은도서관 협의회는 2월 2일 북구도서관에서 진행하며 북구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서로 상생하는 방안과 읽걷쓰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북구도서관의 작은도서관 연계 협력사업에 대한 사업 운영 방향과 사업 내용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 연계 협력사업은 인천교육 역점정책인 읽걷쓰 조성을 위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상호 협력해 지역 내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추진하며, 이번 협의회 후 2월 6일부터 14일까지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작은도서관의 장서확충을 위한 도서 지원과 책으로 소통하는 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동아리를 지원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북구도서관이 지역 내 거점기관이 되어 관계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읽걷쓰가 시민문화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에 독서
(정도일보)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급식실 현대화 공사(12교)에 148억, 노후 급식기구 및 시설확충 사업(37교)에 11억 등 총 49개교에 159억 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학교급식 현대화 사업은 시설이 노후되어 개선이 필요하거나 식당이 없어 교실 배식을 하는 학교와 조리실 구획이 구분되지 않아 위생에 취약한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노후 급식시설을 HACCP 시스템에 부합하도록 개선해 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환경개선을 통한 수요자 만족도를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조리실 환기시설을 전면 개선하여 조리 중에 발생하는 유해 물질을 차단하여 급식종사자가 더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쾌적한 급식실 작업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매년 노후 급식기구나 급식시설 개선이 필요한 학교의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을 거쳐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며 “해당 예산은 방학과 학기 초 교부 예정으로 급식기구를 교체하거나 시설 개선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서구 원당동 인천검단꿈유치원과 중구 운서동 인천운서중학교를 22일 점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달라”며 “학교가 3월 개교 이후 즉시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실은 물론, 다목적 강당, 급식실 등 모든 시설과 환경을 꼼꼼히 다시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검단꿈유치원과 인천운서중학교 신설로 서구와 영종지역 과밀학급 문제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개교 전까지 해당 학교를 비롯한 주변의 통학로 안전, 시설 및 환경을 비롯한 교육과정 운영 전반을 추가 점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