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여성보육과는 4월 4일(화) 신학기를 맞이해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통학 차량 운영 및 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 안전 점검을 관내 어린이집 10개소(11대)를 대상으로 벌인다. 합동 점검은 각 분야에 해당하는 관련 부서(의정부시청 여성보육과, 주차지도과,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로 구성해 진행된다. 이번에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준수 여부(의정부경찰서) ▲안전 보험 가입 여부 및 동승자·운영자 및 운전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여성보육과) ▲구조 장치 변경 여부 등(주차지도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을 점검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점검 후 위반사항에 대해서 행정지도 등 즉각 조치할 예정이다. 이상현 여성보육과장은 “어린이 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어린이집이 통학 차량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관리하도록 지도하여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노인장애인과는 3월 29일(수) 각 권역의 수행기관 전담 사회복지사 14명 및 노인장애인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확충을 위한 간담회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정부시가 현재 운영 중인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의 개선사항 및 대상자 확충을 위한 홍보방안 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유사 중복사업을 이용하지 않는 돌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어르신에게 안전 확인, 사회참여,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의정부시는 4개의 수행기관에서 14명의 전담 사회복지사와 191명의 생활지원사 등 205명의 수행인력이 2,505명의 어르신에게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3년 3,106명까지 지속해서 확충할 계획이다. 마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각 동에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 홍보 요청 및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팝업 등을 통해 대상자 확충에 기여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1일(토)부터 '지방세징수법' 등 관련 법령의 개정에 따라 임차인의 임대인 미납지방세 열람을 확대 시행한다. 이는 임차인의 전세 사기 피해 예방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제도다. 그동안은 임대인의 동의하에 임대차 계약 전 미납지방세 등의 열람이 가능했다. 하지만, 임차보증금 1천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면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계약일로부터 임차개시일까지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다. 열람 대상은 임대인에 대한 전국 지방세 체납액, 납세고지서 또는 납부통지서를 발급한 후 납기 미도래 지방세, 신고 기한까지 신고한 지방세 중 미납부 지방세다. 구비서류를 첨부해 의정부시청 징수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열람 신청할 수 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 시행으로 임차인에게는 전세 사기·깡통전세 등의 피해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임대인에게는 성실 납세의무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정보통신과(과장 김종명)는 3월 29일(수)을 시작으로 연중 12회에 걸쳐 의정부시 공직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시행한다. 의정부시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 디지털 정부혁신 계획 등 국가정보화 정책 기조 및 최신 정보통신기술 발전 방향으로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공직자들이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화 교육을 준비했다. 이번 정보화 교육은 제4차 산업혁명 지능․초연결화 시대에 맞춰 챗 GPT 체험, 인공지능 데이터분석, 클라우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 교육과, 업무속도를 높이는 한글과 엑셀 고급 활용 팁 등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편성해 진행한다. 김종명 정보통신과장은 “공직자 정보화 교육을 통해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업무처리 방식을 혁신하고 다양한 행정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정보화 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3월 30일(목) 오전 7시 30분부터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자생 단체 회원, 공무원 등 총 200여 명이 함께하는 새봄맞이 한마음 일제 대청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진행하기 위해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잎새어린이공원, 삼현초등학교 부근, 송양초등학교 부근, 귀락천, 차뜨락 올라가는 길, 코스트코코리아 의정부점 일원 총 7개 코스로 나눠 진행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자생 단체 회원 및 직원들과 코로나19로 4년 만에 재개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에 동참했다. ‘쾌적한 동네를 위한 오늘의 한걸음’이라고 쓰인 어깨띠를 두르고 집게와 봉투를 든 채, 동부권 쓰레기 특별관리지역인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인근 총 3,000m 도로와 공공시설물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무단투기 근절을 홍보했다. 한 자생 단체 회원은 “깨끗한 민락2지구 이미지에 도움이 될 기회가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며 우리 지역사회 내에서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자생 단체 회원분들과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30일 관내 학교의 학교폭력 담당부장 및 전담교사 150여 명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위기학생 지원,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학교 내 갈등 문제에 대한 교원의 인식 전환을 위하여 갈등조정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학교폭력과 회복적 생활교육’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관내 전체학교를 6개 지구 클러스터로 나눈 ‘생활교육협의체’를 구축,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한 상호 컨설팅을 지원한다. 생활교육협의체 클러스터는 초등학교-중학교 통합 5개 지구, 고등학교 1개 지구로 운영하며, 학교폭력의 예방과 발생 사안에 따른 처리와 갈등 및 화해 조정을 지원한다. 또한, 연간 2회 이상의 상시 멘토링 및 컨설팅을 통하여 신규교사, 저경력 교사의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의 노력에 감사하며, 회복적 정의에 기초한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공동체를 만들도록 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오는 4월 1일부터‘2023-1학기 의정부 담길캠퍼스’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의정부 담길캠퍼스’는 지역 내 소규모 마을공간을 시민학습공간으로 연계하여 시민참여형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는 의정부 시민대학 네트워크 사업으로, 참여시설과의 교육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상생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한다. '담길캠퍼스'는‘담길공작소’,‘담길인문학’,‘담길뮤직숍’,‘담길스포츠’ 4개 분야에서 ▲나만의 수제도장 만들기 ▲커피에 대한 모든 것 ▲첼로교실 ▲필라테스&한국무용 초급 등 총 9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유상진 원장은 “마을 내 소규모 학습공간 발굴을 통해 생활권 곳곳을 배움의 터전으로 활용하여, 시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기회를 확대하고 배움의 즐거움이 삶 속에 녹아드는 시민학습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설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오는 3일부터 청소년의 기초 문해력과 수리력 향상을 위한 문해교육 강사양성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해교육 강사양성과정은 모든 학생이 최소한의 학습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국가-지역-학교로 이어지는 기초학력 보장 체계 마련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소년문해지도 과정과 초등수학지도 과정이 있다. 청소년문해지도 과정은 기초 문해교육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교육으로 독서심리상담과정과 병행된다. 초등수학지도 과정은 초등학교 수학의 영역별 이론과 문제해결력을 길러주는 창의사고력 놀이지도과정으로 구성된다. 수강 신청은 4월 3일부터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유상진 원장은“시민의 청소년 기초문해 지도 역량을 강화하여 코로나로 인한 학습결손 회복 및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제37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녀 500m, 1,000m, 1,500m 세 종목이 진행되며, 초등·중등부는 3월 30일부터 31일, 고등·대학·일반부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린다. 특히 의정부시청 소속 이유빈, 박지윤 선수와 고양시청 곽윤기, 김아랑 선수가 출전하여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사전 얼음 정비 작업, 관내 소방서·경찰서 협조 요청, 전광판 피난대피도 게시,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임해명 이사장은 “지난 2월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피겨, 컬링) 개최에 이어 제37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려 매우 영광이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은 2023년 4월의 의도한 책으로 사이다 작가의 '태어나는 법'을 선정해, 4월 8일(토) 오후 2시에 책의 저자인 사이다 작가와의 만남을 의정부정보도서관(문화생활반)에서 진행한다. '태어나는 법'은 태어나는 모든 것들의 생명에 대한 목소리가 담겨있는 그림책이다. 생명이 태어나는 생물학적 지점만이 아니라 ‘엄마의 탄생’과 같은 사회적 맥락도 함께 다루고 있다. 강연회에서는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씩씩하게 태어나는 생명체의 힘을 보여주는 '태어나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4월 의도한책 저자 강연회를 통해 탄생의 의미를 돌아보고 매일 새롭게 태어나는 아이들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 주민센터는 3월 30일(목) 자생 단체 회원과 시청·동 직원이 함께하는 2023년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행했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의정부시청 공원과, 자동차관리과 등 5개 부서 공무원들이 지원을 나와 함께했다. 평소 청소가 어려웠던 단독주택 밀집 지역 골목길을 6개 구역으로 나눠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대청소를 시행했다. 현호준 주민자치회장은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올 한 해도 녹양동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변 청소부터 참여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상록 녹양동장은 “자생 단체 회원과 여러 부서의 직원 참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깨끗한 녹양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 정화를 시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 주민센터는 장암동 자생단체협의회(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가 3월 27일(월) 장암동 주민센터를 찾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38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특별모금 계좌를 통해서 지진 피해 등 복구를 돕는 데 지원될 예정이다. 박범서 주민자치회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피해지역 국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각 단체가 자체적으로 뜻을 모았다”며, “위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교묵 장암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들을 위해 애쓰시는 자생단체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이재민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 복지지원과는 장암생활권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3월 29일(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10kg) 23포를 신곡1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사랑의 백미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임학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우리 주변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사랑의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효 신곡1동 복지지원과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장암생활권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나눔으로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기부 물품과 함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 주민센터는 ‘의정부 호원 벚꽃축제’ 내 일부 프로그램을 4월 1일(토)로 앞당겨 운영한다. 기후 영향으로 올해 벚꽃이 일찍 피는 등 이번 주말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호원1동은 축제 내 프로그램이었던 주민 휴식 공간 벚꽃카페존, 벚꽃힐링존을 미리 준비해 다가오는 봄을 활짝 맞이할 예정이다. 벚꽃카페존과 힐링존 방문객들은 돗자리를 빌려 천천히 쉬면서 봄 내음 가득한 호원동 벚꽃길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벚꽃소망존도 미리 열려 소원을 적은 소망지를 달 수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객의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 한편, 벚꽃축제의 축하공연, 불꽃놀이, 어린이 체험행사, 노래자랑,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애초 예정됐던 4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정상 진행된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벚꽃길을 걷다 보면 벚꽃이 언제 필지, 너무 일찍 피면 어쩌나 하는 주민분들의 걱정 어린 말씀이 많이 들렸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호원동 벚꽃길을 사랑하고 널리 알리고자 하는 주민분들의 의견에 따라 축제 일정을 미리 당겨 손님맞이 준비를 끝냈으니,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 자치민원과는 3월 28일(화) 의정부시 농민기본소득 흥선동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농민기본소득은 '의정부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에 따라 농민들에게 지역화폐(월 5만 원, 연 최대 60만 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일 현재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연속 2년 또는 과거 합산 5년 이상 의정부시에 거주한 농민이어야 한다. 또한, 의정부시 및 연접시(양주시, 포천시, 남양주시)에 소재한 농지 경작면적 1,000㎡ 이상 등 심사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월 15일(수)부터 3월 10일(금)까지 접수된 79건에 대해 위원 7인이 전원 참석해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1차 심의 결과 전체 신청인 79명 중 78명을 적합자로 의결하고 신청인 1명은 농지 소재지 요건 미충족으로 부적합 의결했다. 또한 적합 대상자는 향후 의정부시 위원회의 2차 심의를 거쳐 4월 중 최종 지급대상자를 선정하고 농민 개개인에게 4월, 8월, 12월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강성수 흥선동 자치민원과장은 “농민의 사회적 기본권(생존권) 보장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 보전을 위해 농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니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