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은 KIA타이거즈 김선빈 선수가 23일 제주남초등학교에게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응원기금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김광수 교육감님, 박창선 제주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오상혁 건강체육과장을 비롯하여 본교 야구부주장, 학부모대표 2인,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남초등학교 야구부에게 꿈나무 응원기금 2,000만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김선빈 선수는“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야구부 선수들이 꾸준히 연습하여 멋진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김광수 교육감은“야구는 물론, 공부도 병행하여 배움에 충실한 야구선수가 되길”당부했다. 김진희 교장은“응원기금을 선뜻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혜택을 받고 자라는 학생들이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의 인성교육도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고등학교는 23일 서귀포고등학교총동창회에서 학교발전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귀포고등학교총동창회는 2023학년도에 학교 발전기금으로 총 6천만원을 기탁했으며, 매년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해 학교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서귀포고등학교총동창회 회장은“서귀포고등학교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모습이 동문으로서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우수학생 해외연수, 축구부 지원에 발전기금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송재충 교장은 감사의 뜻을 전한 후“기탁한 발전기금을 우수한 인재 양성과 학교 발전을 위해 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학생 10명과 교사 3명(교감, 업무담당교사, 일본어 교사)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오사카 죠쇼게이코고등학교를 방문하고 국제교류 활동을 가졌다.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는 2018년에 죠쇼게이코고등학교와 자매학교 협약을 맺었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교류 활동을 진행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2023년 10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일본 죠쇼게이코고등학교가 제주중앙여고를 방문하면서 교류 활동이 재개됐다.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은 5박 6일간 백두학원, 백제왕신사 등을 방문한 후 죠쇼게이코고등학교에서 4일 간 국제교류 활동(캠퍼스 투어, 다도체험, 교내 방송활동 참여, 홈스테이 체험, 문화체험)을 가졌다. 양국 청소년들은 서로의 문화와 언어를 배우면서 세계 시민 의식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앞으로 교류활동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하여 방학 기간 어린이들의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하고자‘2024년 꿈꾸는 아이들의 그림책 이야기’를 23일 하효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강했다. 박서윤(독서원예전문가) 강사의 지도로 독서원예전문가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독서 경험을 쌓는 시간으로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1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나를 응원해!”를 주제로 '튤립 호텔'을 함께 읽으며, 자신의 역할과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를 응원하는 문구를 담은 꽃바구니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원예 작품을 만들어 보면서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고, 각자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상담업무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학생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23일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고,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와 기관의 상담업무담당자 80여명이 참여한 이번의 연수는 강진구 소장의‘단기상담의 실제’와 박은선 교수의‘미술치료 이해와 사례연구’라는 주제로 2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운영했다. 강진구 소장의‘단기상담의 실제’에서는 효과적인 단기상담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기법과 접근법을 다루면서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박은선 교수의‘미술치료 이해와 사례연구’에서는 미술이라는 매체를 활용함으로써 상담에서의 저항을 줄이고 학생들의 감정과 표현을 이끌어내는데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상담의 기술을 접하고, 학생들을 보다 잘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배우
(정도일보) 속초교육지원청 속초교육문화관은 24일 전문지식이 풍부한 강사를 발굴하여 학습자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2024년 문화활동강좌 및 독서프로그램 지도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문화활동강좌 55명 △독서프로그램 9명 등 총 64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희망자는 지원 양식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방문 제출하면 된다. 원서 접수 기간은 1월 24일부터 31일까지며 최종 합격자는 2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재수 관장은 “공개 모집을 통해 역량을 갖춘 유능한 강사를 채용하여 지역주민에게 유익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개인과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속초교육지원청 속초교육문화관은 2월 14일부터 29일까지 예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Good-Start 교실’을 운영한다. ‘2024년 Good-Start 교실’은 학생들이 신학기를 대비하여 학교생활에 원만히 적응하고,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Good-Start 교실은 △숫자놀이 주산셈 △표현예술 연극놀이 △코딩과 함께하는 AI 세상 △두뇌개발 놀이터 △개념 쏙쏙 국어문법 △원목 우드 트레이 만들기 등 총 15개 강좌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총 225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재수 관장은 “이번 Good-Start 교실에서 속초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 학년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동해교육지원청은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동해시립북삼도서관 및 동해시청소년센터에서 초등 1~2학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THE자람 겨울방학'이음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THE자람 방과후늘봄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THE자람 겨울방학'이음돌봄'프로그램은 겨울방학 중 저소득층 및 맞벌이가정 학부모의 자녀 돌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자원과 기반 시설을 활용하여 양질의 교육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해시립북삼도서관과 동해시청소년센터의 장소 협조를 받아 운영되며,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학생들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냠냠 그림책 △나는 예술가 △신나는 전래놀이 △조물조물 에듀테크(코딩) △창의과학 △창의팡팡 보드게임 등이 운영되며, 쉬는 시간에도 다양한 틈새 놀이 활동으로 만족도 높은 교육과 안전한 돌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박광서 교육장은 “이음돌봄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동안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하고 유익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춘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유치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오성배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공모 신청 지자체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추진단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구현 핵심 정책인 교육발전특구는 주민들이 바라는 교육정책을 각 지역이 자율적으로 마련해 지역 내 합의와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하면, 중앙정부가 재정지원과 규제 완화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진단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1차 공모를 신청한 △춘천시 △원주시 △화천군 업무담당자들과 각 시․군별 ‘교육발전특구 기획서’를 분석하고,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단은 각 기초지자체에 적합한 교육발전특구 운영 모델을 제안하고, 교육 전 분야에 대한 지역 차원의 발전 전략에 대해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춘천시는 “지역의 모든 자원을 연계한 교육 협력체계 구축으로 교육도시 춘천”을, 원주시는 “미래 혁신 인재 양성 및 지역 정주 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도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교육감 공약이행 사항을 직접 점검할 ‘도민배심원단’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도민 중에서 성별, 연령대, 지역별 인구를 고려하여 ARS 시스템 무작위 모집과 심층 면접을 통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발한 55명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3차례 회의를 거쳐 주민직선 제4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의 83개 공약과제와 168개 세부실천과제 중 16개 공약과제, 23개 세부실천과제 조정내역을 세심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1차 회의는 △위촉장 수여 △도민배심원 역할에 대한 기초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활동으로 진행되며, 2차 회의(1월 31일)에서 16개의 공약과제와 23개 세부실천과제 조정내역을 심의한다. 3차 회의(2월 14일)에서 는 조정내역에 대한 개선 권고안을 전체 투표로 결정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더 나은 강원교육은 교육공동체와 도민 전체가 함께 참여하여 실현되는 것이다”라며, “청룡처럼 비상할 강원교육을 위하여 배심원단의 관심과 지혜를 나누어주시길 부탁한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5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유치원 교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부산 유아교육과 북부 교육 추진 방향·중점사업에 대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유치원의 창의적인 교육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미정 신명유치원 원감이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디딤돌 톺아보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 원감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알려준다. 이어 2023학년도 디지털 교실을 구축하고 유·초 연계 이음학기를 운영한 사랑나무유치원과 와석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창의적이고 내실 있는 유치원 교육계획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유치원 현장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북부 유아교육이 명품교육으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교육청이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 올바른 식생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추진해 온 정책들이 교육부 주관 각종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3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자료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각각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한 달간 실시한 ‘2023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은 현장의 학교급식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시도교육(지원)청, 학교, 유치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부산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분야에서 ‘속속들이 살피고 쏙쏙 맞춰 지원하는 유아기 영양 채움!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사례로 우수상을 획득했다. 맞춤형 급식 컨설팅과 관리지원을 통한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5개 교육지원청에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관리 지원을 위해 전담 순회 영양교사를 각 1명씩 배치했다. 이들은 월별 식단작성, 영양 관리, 위생·안전관리 및 컨설팅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월 25일 오후 15시에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교원, 학부모, 세종시민, 교육전문직 등 교육주체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세종교육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기존 관행과 관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교육적 가치를 창출하고 세종교육 민선 4기 혁신교육 철학과 비전을 구현하기 위하여 학습과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 정책 세미나는 참여 대상을 교원, 학부모, 세종시민까지 확대했으며, ‘학습조직으로서의 교육청 문화조성’, ‘정책역량을 가진 교육전문가로서 성장’, ‘현장 적합도 높은 교육정책 실현’ 등을 목적으로 하여 운영된다. 아울러, 세종 교육과 관련한 주요 논제를 선정하고 전문가집단 및 정책연구와 연동하여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정책 세미나에서는 ‘9·4집회 이후 마련된 법·제도 변화 분석 후 협력과 상생의 교원-학부모 관계 설정을 위한 정책 대안 및 해법’을 주제로 한국교원대학교 김용 교수의 주제발표와 교원, 학부모, 교육전문직, 세종시민 간 심화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와 안정적인 시범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 담당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2024년 늘봄학교 추진 방향 안내 △늘봄지원센터와 늘봄협의체 운영 사례 공유 등이다. 특히, 업무 담당자 간 상호 소통․공감 시간을 통해 늘봄협의체 운영과 지역사회 연계 방안, 구체적 학교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공모로 선정된 도내 초등학교 151교는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유진선 교육복지과장은 “업무 담당자의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향상해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의 통합성장에 중점을 둔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해 ‘다문화 교육 지원 사업(한국어·기초학력·상담·이중언어·주제중심)’을 운영할 마을 강사를 모집한다. ‘다문화 교육지원 사업’은 다문화 학생(탈북학생 포함)의 교육 수요와 통합성장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바탕으로 다문화 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다문화 교육지원 마을 강사 모집공고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 기간은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이다. 자격 조건은 ▲교원 자격증 소지 ▲관련 교육활동 경력 보유 ▲마을 강사 양성 과정 이수자 등이며 지원 분야별로 상이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강사는 공고문을 참고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지원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민주시민교육과 다문화 교육지원 마을 강사 모집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정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 교육지원 사업의 내실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