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일자리정책과(과장 남윤현)는 5월 2일(화)부터 24일(수)까지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이후 재취업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과정'을 진행한다. 이는 2021년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주사, 도뇨, 멸균, 위관영양 등 기본간호 실무 실습과 일반병원, 요양원, 산후조리, 한방 등 현직자와 전문 강사의 실무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참여자들은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 노하우 등 취업 교육을 통해 자신감 함양과 전문성 강화로 취업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 거주 및 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한 만 55세 이하의 여성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교육비 전액 환급과 참여 수당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경력단절 여성이 자신 있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의 직무향상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3월 30일 의정부시 호원동 403번지 일원 직동근린공원 내 바둑 전용 경기장 조성에 따른 ‘직동근린공원 공원 조성계획 변경 결정(안)’을 심의하기 위해 2023년 제1회 의정부시 도시공원위원회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안건은 의정부시의 대표 공원인 직동근린공원 내 군부대 이전 부지(부지면적 12,597㎡)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9,848㎡ 규모의 국내 최초 바둑 전용 경기장과 잔디정원, 어울림 마당 등을 조성하기 위한 ‘직동근린공원 조성계획 변경(안)’이다. 참석한 위원들 모두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한층 더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심의 의견들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공원위원회 위원장인 안동광 의정부 부시장은 “도시공원위원회 위원들의 전문성 있는 의견들이 한층 더 향상된 도시공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문화재단은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으로 의정부시 주요 하천변과 공원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야외공간에서 '문화가 있는 토요일' 시리즈와 공공시설을 활용한 지역주민 밀착 예술 프로젝트 '해시태그#수요일'을 개최한다.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중랑천, 회룡천, 부용천에서 펼쳐지는 작은 음악회 시리즈 '문화가 있는 토요일'은 예년보다 빨라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의정부 벚꽃 명소에서 자연경관을 활용한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즐기는 색다른 음악회를 선사한다. 지난 4월1일 회룡천에서 진행된 '문화가 있는 토요일' 첫 번째 무대에서는 싱어송라이터 ‘문득’의 짙은 음색과 ‘김나은 어쿠스틱 밴드’의 무대가 흐드러진 벚꽃 사이에서 펼쳐져 짧은 봄날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4월8일 중랑천 발곡역 일대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무대는 경기소리 이수자 ‘윤현숙’과 무형문화재 종묘제례악 및 판소리 이수자 ‘이윤선’, 작곡가 ‘조해인’, 그리고 기타리스트 ‘keii’의 이색적인 조합이 만들어내는 국악 앙상블이 시민들에게 봄날의 화양연화를 선사할 예정이다. 4월15일 시리즈의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3월 31일 청년 공직자 ‘청춘이끄미’와 시장이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춘이끄미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기의 청춘 세대를 이끈다는 의미다. 의정부시 청년 직원 50명으로 이뤄진 청년 공무원을 대표하는 자유로운 소통 모임이다. 이날은 ‘청년 고민, 시장과 시원하게 비어(Beer)!’라는 주제로 의정부시 청년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춘이끄미 중 8명과 시장이 함께 맥줏집에서 청년들의 근황, 고민, 목표 등을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청년 공무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면서 MZ 세대의 가치관과 생각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애쓰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1일 오전 10시 중랑천 동막교 광장에서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2023 한마음 건강걷기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체육회 및 경기일보가 주관하고 의정부시가 후원했다. 대회는 태권도시범단과 가수 최연화의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내빈이 시민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한 후, 체육회 수석부회장의 출발신호에 맞춰 동막교 광장에서부터 호원동 건영아파트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4km 코스로 진행됐다. 걷기가 종료된 후에는 줄넘기시범단, 벨리댄스협회가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면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기억에 남을만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해 벼룩시장(플리마켓) 및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의류 건조기,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이번 대회는 약 4천여 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중랑천 언저리를 따라 늘어선 벚꽃이 장관을 이뤄 축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한마음 건강걷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3일 오전 11시 산곡동 653번지 일원에서 제78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식목 행사에는 의정부시의 시화인 철쭉(자산홍) 11,000여 본을 심는다. 이곳에 철쭉이 개화해 군락을 이루면 고산지구의 새로운 명소이자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생활 속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달아 일어나는 이 시점에 이번 나무심기행사로 인해 자연을 아끼고 나무를 사랑하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나무 심기를 지속해서 진행해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의정부 만들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신곡교회(위임목사 이정재)가 3월 30일(목) 시청을 방문해 의정부시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150포(44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이정재 목사와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신곡교회는 의정부시 신곡2동에 있으며, 신곡2동 주민센터로 사랑의 백미 기부, 지역 노인을 위한 효도 잔치 개최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정재 목사는 “준비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신곡교회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백미 150포는 관내 저소득 가구와 지역아동센터 23개소에 배부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월 31일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 센터 종사자 등 청소년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관련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 중인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 운영되는 전문기관이다. 2015년 여성가족부에서 꿈드림센터로 지정돼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교육·취업 지원 및 자립·건강·문화, 꿈공작소 운영 등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센터 내에 조성된 푸드 스페이스, 영상 스튜디오, 모아카페 등 청소년들의 체험활동 공간을 둘러본 후, ‘모아카페’에서 청소년과 함께 바리스타 체험을 했다. 또한, 시장과 청소년이 직접 만든 커피를 참석자들과 나눠 마시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됐다. 이날 진행된 현장 시장실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입시 관련 지원(교육 프로그램 및 학습 공간 제공) ▲문화적인 활동 지원 확대 ▲관계기관 간 시설 사용 및 프로그램 관련 정보 공유 등에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31일 14시 화해중재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4월부터 학교폭력 등 다양한 갈등 사안이 있는 학교현장을 즉시 찾아 교육적 해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의정부 화해중재단은 교원, 변호사, 경찰관, 갈등조정전문가, 학부모 등 33명의 화해중재 전문가로 구성했다. 화해중재단은‘학교 내 갈등사안에 대한 갈등조정의 이해와 실제’의 역량을 기반으로 피해 학생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가해 학생은 반성할 수 있도록 전문적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할 것이다. 특히, 화해중재단은 초등 저학년(1~3학년), 중학교 1학년 등 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많은 학생들을 집중지원한다. 학생 간의 갈등상황에 대해 회복적 정의를 실천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가 만들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기검 교감(의정부부용초, 부단장)은 “경기도교육청의 학교폭력예방 정책에 따라 학교는 학교폭력 문제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예방교육으로 접근하고, 사안 발생 시에는 학교 내 관계회복 프로그램 활용 및 화해중재단의 갈등조정을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 내 갈등은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
(정도일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등록을 마치고 활동 중이었던 '6호 탑석자이그린스카우트 봉사단'의 발대식을 지난 3월 25일 실시했다. 의정부 아파트 봉사단은‘안녕한 아파트 마을’을 만들고자 2021년 6월‘1호 삼성래미안 아파트’를 시작으로 현재 8호 호원두산위브 봉사단까지 활동 중이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올해 아파트 봉사단 육성을 위해 발대식 지원, 찾아가는 환경 교육 및 체험활동, 아파트 자체 봉사활동 프로그램 재료 지원, 활동 사례집 제작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파트도 마을이다!’라는 슬로건 처럼 아파트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봉사활동은 아파트 주민 간 정서적으로 단합하고 따뜻한 이웃으로 자리매김하여 모두가 행복한 아파트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는 것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의 목표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시대적 상황에 맞춰 봉사활동도 변화되어야 하고 아파트 봉사단에서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의 분야는 매우 다양하며 많은 아파트에서 봉사단을 구성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속적으로 뒷받침 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센터는 3월 30일(목) 관내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능동 및 맑은물사업소 직원, 통장협의회 등 관내 15개 단체회원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겨우내 묵은 잡초를 제거하고, 관내 주요 도로와 학교 인근, 청소 취약 구간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화를 시행했다. 대청소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새봄을 맞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조지현 가능동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생 단체 회원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깨끗한 가능동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자금동 주민센터는 3월 30일(목) 다가오는 새봄을 맞아 공직자와 자생 단체 및 주민과 함께 민·관 합동 대청소를 시행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시민 및 유관 단체 40여 명 및 공직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금오동 일대의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등의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쓰레기 약 500L를 수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자금동은 대청소와 더불어 깨끗한 도시 환경이 조성되도록 다양한 활동도 시행하고 있다. 5인의 불법투기 감시단 및 2인의 의정부 크린서포터를 운영하고, 신규 행복홀씨 정화 활동 참여 단체 발굴·지원을 했다. 또한, 3월 22일(수), 24일(금)에 걸쳐 자금동에 소속된 각 자생 단체가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4월에도 자생 단체와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활동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소행정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최수열 자금동장은 “깨끗한 자금동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공직자와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2동 주민센터는 3월 30일(목) 송산2동 주민, 자생 단체 회원과 직원 등 180여 명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 주택가 등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관계자들은 따뜻해진 봄 날씨에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을 중점으로 청소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쾌적하고 깨끗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었다. 이종일 송산2동장은 “이번 새 봄맞이 대청소로 인해 우리 동이 한결 깨끗해졌다”며, “이번 청소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인해 더 뜻깊었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송산2동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센터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3월 30일(목) 오전 7시 30분 송산1동 자생 단체 회원과 직원 약 200여 명이 참여한 '새봄맞이 한마음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자생 단체 회원 120여 명과 직원 80여 명은 만가대마을을 비롯한 관내 환경 취약지역 6곳을 구석구석 누비며 담배꽁초, 일회용 플라스틱 컵 등 생활 쓰레기 약 3,000L 수거했다. 이성희 송산1동장은 “이번 대청소를 위해 아침부터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자생 단체 회원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청소는 민관이 합심해 겨우내 쌓였던 묵은 때를 제거하고 성큼 다가온 봄을 맞이하는 뜻깊은 행사로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송산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3월 30일(목) 호원동에 있는 캠프 잭슨 현장사무실에서 환경오염 정화사업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국방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환경오염 정화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의 막연한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고,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호원동 주민 32명이 참석했다. 캠프 잭슨 환경오염 정화사업은 미군기지 주둔 당시 막사 난방유와 사격장 중금속 등으로 오염된 토양, 지하수를 정화하는 사업이다. 토양경작법과 토양세척법으로 2025년 9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미군기지 환경정화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향후 사업 중에도 사업자 측에서 마을주민과 충분히 소통할 것을 당부한다”며, “안전한 사업 진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추후 개발계획 수립 때에도 주민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