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3일 의정부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늘봄학교’ 아침돌봄 현장을 찾아 담당자를 격려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을 통합 제공하는 정책이다. 경기도교육청은 80개의 늘봄학교를 시범운영 중이며, 의정부는 의정부초등학교에서 초1 에듀케어 집중프로그램, 아침돌봄을 운영한다. 아침돌봄은 이른 등교를 하는 학생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의정부초는 오전 7시 반부터 8시 반까지 참여학생들에게 돌봄프로그램과 간편식을 제공한다. 서애란 의정부초 교장은 “3월에 1학년의 학교적응을 돕는 에듀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참여한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우리 학교는 조기 등교 학생들이 많은데 아침돌봄 운영으로 맞벌이 학부모의 부담이 덜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의 부담을 최소로 하고 학부모는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의정부형 늘봄학교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현장과 적극 소통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3일 15시 의정부 이룸학교에서 초등학교 담임교사 270여 명 대상으로 3·4학년 학생의 맞춤 지원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초등 3·4학년 학생의 성장기 결손 보완을 위한 담임교사 대상 설문조사로 학생맞춤형 학습지원, 체육활동 지원, 사회성·심리·정서지원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어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 전략을 수립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해 관계 중심 수업 강화, 학습공백기 없는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의기투합 기초학습지원센터’운영으로 진단 및 처방 지원, AI 챗봇 활용 맞춤형 교육활동 지원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체육수업 정상화, 3학년 PAPS 체험 및 4학년 측정 권장,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기초체력 강화 ‘뇌를 깨우는 아침파워워킹’ 방법 안내 ▶사회성·심리·정서지원을 위해 Wee클래스 – Wee센터 – Wee병원학교 연계로 학생 상담 및 심리지원 강화, 심리·정서 회복 상담 프로그램 운영, 위기 예방을 위한 가족상담 지원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3학년 담임교사는“우리 반 학생들이 1학년 입학한 이후 현재까지 중요한 것을 배우지 못한 사항을
(정도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 교통약자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임차택시 12대를 신규 도입한다고 밝혔다. 임차택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행복콜 차량 운행건수(′20년 63,132건, ′21년 77,494건, ′22년 82,740건)에 따라 특장차량 45대 외에 개인택시 사업자와 협약을 맺어 비휠체어 장애인 교통약자를 전담하여 운행하게 하는 사업이다. 기존 운영하는 바우처택시 사업은 협약을 맺은 개인택시 사업자가 평소 일반승객을 대상으로 운행하면서 이동지원센터 요청에 따라 장애인 교통약자 대상 운행도 병행하지만 임차택시는 오직 비휠체어 장애인 교통약자만을 위한 맞춤형 사업으로 운영되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용대상자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보행상 장애가 증명되어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고객 중 비휠체어 장애인이다. 운행범위는 의정부시 관내이며 이용요금은 기존 행복콜 특장차량과 동일하다.(관내운행 이용요금 1,500원, 유료도로 및 주차요금은 이용자 부담) 임해명 이사장은 “임차택시 12대의 신규 도입으로 올해 3대 증차한 특장차량 45대와 함께 교통약자 이동 수단이 확대되어 이용고객의 대기시간이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3일 11시, 산곡동 653번지 일원에서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나무를 심는 일은 탄소흡수원을 확대하여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중요인자이기도 하다. 특히 미래세대를 대표하여 의정부시청 직장 어린이집인 ‘의돌이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정부시의 시화인 철쭉(자산홍) 11,000여 본을 식재했는데, 이곳에 철쭉이 개화하여 군락을 이루면 고산지구의 새로운 명소로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생활 속 힐링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달아 일어나는 이 시점에 이번 나무심기 행사로 인해 자연을 아끼고 나무를 사랑하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나무심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의정부 만들기를 적극 추진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3월 31일(금), 새롭게 시작하는 “1기 의정부시민대학”의 이색 입학식을 열고, 초대 신입생 입학을 축하했다. 의정부시민대학은 기존의 평생교육 틀을 탈피하는 의정부의 혁신적인 시민학습체계(Uijeongbu Local-Verstiy)인만큼, 입학식 또한 그동안 익숙했던 여느 입학식과는 다른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보이는 라디오 “시민대학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 아래, 라디오를 청취하는 것처럼 음악과 함께,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스페셜 DJ의 오프닝 인사와 함께 입학식의 시작을 알리며,“의정부시민대학, 그 특별한 만남”코너에서는 시민대학이 출범하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사연을 의정부시 평생학습원장을 통해 전해 들을 수 있었다. 특히 “깜짝 인터뷰”코너에서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시민대학 1호 신입생을 직접 인터뷰하며‘시민대학 학생증’을 수여하고, 모든 신입생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 “새로운 의정부를 꿈꾸는 시간(의․꿈․시)”에서는 변화된 의정부를 꿈꾸며 기대할 수 있는 시민대학의 멋진 출발을 응원하는 특별강연(류재현 문화기획자) 시간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올해 처음으로 출범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3일부터 14일까지 ‘2023년 의정부시 청년정책 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의정부시 청년정책 학교는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정책 제안의 이해 및 프로세스 등을 알아보는 역량강화 교육과 우리동네 관심 주제에 대해 퍼실리테이터(학습 촉진자)와 현안 공유 및 토론을 통해 직접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25일 ~ 5월 16일 매주 화요일 18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총 4회차로 진행하며, 교육 일정을 마무리하는 5월 16일에는 시의원을 초청하여 청년이 발굴한 정책에 대한 발표 및 정책 제안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남봉준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세대가 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것이 필요하기에 청년정책 학교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며,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1일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개최하는 의정부시민대학 2023년도 1기 입학식에 참석해 초대 신입생 입학을 축하했다. 의정부시민대학은 교양·여가 위주로 운영됐던 의정부시민자치대학에서 도시를 바꾸는 정책을 고민하고 제안하며 실행하는 시민대학으로 탈바꿈했다. 상반기에는 걷고 싶은 백석천학과, 온마을 아이지킴이학과, 의정부 60년 이야기학과, 의정부 페스타 청년 기획학과, 의정부시민대학 플랫폼 조성학과가 시범학과로 운영된다. 시민 모두가 의정부를 배워 의정부에서 즐기고, 의정부를 만드는 실험적 모델로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만큼 평생교육에 대한 새로운 전환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입학식은 보이는 라디오 “시민대학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 아래, 라디오를 청취하는 것처럼 진행했다. 스페셜 DJ의 오프닝 인사와 함께 입학식의 시작을 알리며, “의정부시민대학, 그 특별한 만남” 코너에서 시민대학이 출범하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사연을 전해 들을 수 있었다. 특히 “깜짝 인터뷰” 코너에서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시민대학 1호 신입생을 직접 인터뷰하며 ‘시민대학 학생증’을 수여하고, 모든 신입생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김동근 의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 주민센터는 3월 30일(목)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녹양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생활지원사와 미팅 데이를 개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위기 상황으로 예상되거나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제보하는 인적 안전망을 의미한다. 이날 미팅 데이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복지 위기가구 체크리스트와 녹양동 보건복지팀 특화사업을 살펴보면서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독거노인생활지원사는 “생활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위기에 놓인 이웃이 있는지 주변을 꼼꼼히 살펴보겠다”며,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록 녹양동장은 “미팅 데이에 참석해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사유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데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기부 천사 장대철 씨가 3월 29일(수) 자금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유기농 쌀 76포(1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대철 씨는 자금동에 거주하는 적십자봉사회원으로 지난 100일간 사랑 릴레이에도 2023년이라는 의미를 담은 현금 23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에도 태어난 연도에 의미를 담은 76포(1kg)의 쌀을 기부했다. 또한, 사랑의 헌혈(생명나눔)을 22살 때부터 26년간 꾸준히 실천해 헌혈 횟수 365회를 달성하기도 했다. 장대철 씨는 “개인적인 작은 기념이 될만한 무언가를 찾다가 나보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심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지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2동 주민센터는 3월 13일(월)부터 29일(수)까지 3주간 6회에 걸쳐 진행됐던 ‘우울 치유 프로그램’이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증 환자 수가 점점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지역주민의 스트레스 경감 및 심리상태 회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운영됐다. 사전 우울척도 검사를 통해 모집된 경증 및 중증의 우울감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아로마 오일, 비누, 향초, 방향제, 허브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대상자 간 친밀감이 향상됐고 이와 더불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주민은 “그동안 집에만 있어 답답했는데 매회 새롭고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일상에 활력이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종일 송산2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추진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 자치민원과는 3월 30일(목) 자생 단체 회원과 공무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시행했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추진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4년 만에 실시하는 의정부시 새봄맞이 한마음 일제 대청소의 일환이다. 흥선동 10개 사회단체, 자치민원과, 복지지원과, 허가안전과, 생태도시사업소 직원, 주민 등 민·관이 협력해 대대적으로 마을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새봄을 맞아 청소에 참여한 자생 단체 회원과 직원들은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마을 정화 활동에 기분 좋게 동참했다. 흥선동 취약 지역을 구역별로 나눠 단독주택 밀집 지역 골목길, 어린이공원, 학교 주변, 도로변,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적치된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와 잡초 등 1만 5천 리터를 집중하여 수거했다. 강성수 흥선동 자치민원과장은 “이른 아침부터 새봄맞이 대청소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생 단체 회원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여 살기 좋은 흥선마을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올해부터 연막소독을 중단하고 연무 소독으로 대체해 실시한다. 연무 소독은 연막소독과 소독 효과는 같으나 살충제를 물에 희석해 살포하는 방법이다. 연막소독과 비교했을 때 등유를 사용하지 않아 예산이 적게 들고, 연기가 많이 발생하지 않아 교통 장애 및 대기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친환경 소독 방법이다. 보건소에서는 산책로, 공원ㆍ놀이터, 다중이용시설과 같은 취약지 방역ㆍ소독 및 여름철 야간 소독, 민원 다발 지역 소독 시 연무 소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올해부터 연막소독을 중단하고 친환경 연무 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다”며, “철저한 방역ㆍ소독을 통해 감염병 없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주차관리과는 주차 질서 확립과 교통 세입 확충을 위해 4월을 ‘번호판 집중 영치의 달’로 지정하고, 주정차위반 과태료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 영치 단속을 시행한다. 집중 영치 기간은 4월 한 달간 권역별(송산 호원 흥선 신곡)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해당 기간 업무시간은 물론 매주 야간 영치까지 실시해 영치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60일 넘게 체납한 차량으로, 1월부터 3개월에 걸쳐 영치예고서를 발송했으나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의 소유 차량이다. 주정차위반 과태료는 가상계좌, 의정부시 과태료 민원서비스 홈페이지, 위택스 인터넷지로 사이트(어플), 의정부시청 내 무인 수납기, 의정부시 카드 납부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낼 수 있다. 또한, 자진 납부할 때 징수 유예나 분할 납부 등 납부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의정부시청 교통세입징수팀(031-828-4881~5)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이재철 주차관리과장은 “상습적인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 지속해서 영치 활동을 진행하여 납부 인식을 전환하고 체납률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2023. 4. 3.) 기준으로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다.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 대상 한부모가족, 65세 이상 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직계존속을 부양하는 자로서 수급자 선정기준액 이하인 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 70% 이하의 국가유공자, 보훈 보상대상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 유공자 또는 그 유족, 참전유공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등이다.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 장애인, 50% 이하의 영구임대주택 자산 요건을 충족하는 자 등이다. 이번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 모집은 전용면적 31.32㎡ 가군(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등)의 경우 보증금 2,969,000원에 월 임대료 59,100원이며, 나군(일반 등)은 보증금 6,873,000원에 월 임대료 94,990원이다. 전용면적 40.32㎡ 가군(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등)의 경우 보증금 3,822,000원에 월 임
(정도일보) 의정부시 세정과는 5월 2일(화)까지 12월 결산법인 2022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법인은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신고 또는 방문 신고할 수 있다. 신고 시 납부세액 유무와 상관없이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과세표준 및 세액조정계산서’ 등 첨부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법인세와 달리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마다 사업장별로 안분해 신고해야 한다. 안분 없이 단일사업장 법인으로 신고하면 무신고가산세 20%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의정부시는 법인세 납부 기한 직권 연장 대상으로 선정된 법인에 대해 납부 기한을 7월 말까지 연장한다. 직권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 등 연장 요건에 해당할 때 별도 신청받아 연장 지원한다. 하영식 세정과장은 “신고 대상 법인은 신고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를 부담하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며, “납부 기한을 3개월 연장받은 경우에도 신고는 반드시 5월 2일까지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