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18일간 울산지역 교육기관 관급공사 현장의 임금 체불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울산광역시교육청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5억 원(종합공사가 아닌 공사 3억 원) 이상의 공사와 1억 원 이상의 용역(학술용역 제외)으로 모두 51건(529억 원)이 해당한다. 울산시교육청은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건설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임금과 장비 임대료 체불을 미리 예방하고자 집중 점검을 하고 있다. 올해도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설 명절 대비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 특별 대책’을 세워 명절 전 공사·용역 대금을 신속히 집행하도록 전 기관(학교)에 안내했다. 집중 점검 기간 울산시교육청은 공사·용역 건에 대해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 임금, 장비 임대료 등을 신속히 지급한다. 원청업체에 지급한 대금이 하도급 대금과 건설노동자 임금 등으로 지급했는지 여부도 철저히 확인한다. 임금체불과 관련해 온오프라인 신고센터도 운영한다. 교육청 산하 관급공사에서 임금을 못 받았을 때는 시교육청 누리집 ‘임금체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신규 교육전문직원 9명과 경력 교육전문직원 14명을 대상으로 ‘2024 신규 및 경력 교육전문직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 지원 중심의 사업추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관계・관리 역량, 교육전문성 역량, 기획/보고 역량, 예산/소통/민원 역량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직무과목은 교육전문직원의 역할과 전문성, 생각을 바꾸는 디자인씽킹, 지방 교육자치와 교육청 조직의 이해, 현장에서 답을 찾다 등 총 25개 과목, 59차시로 구성됐다. 신명희 교육원장은 “정책이해와 직무수행에 중요한 연수를 신규 교육전문직원과 경력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함께 진행하여, 세종교육정책 추진에 큰 동력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신규 교육전문직원이 마음으로 학교를 지원하는 따뜻한 교육행정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가 최근 5년 사이 최고 수준으로 발생함에 따라 유치원과 학교에 예방 수칙 준수와 함께 철저한 소독 관리를 요청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2주 차(1월 7~13일)에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360명으로, 이는 최근 5년 중 주간 단위로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온 2020년 3주 차 353명보다 많은 수치다. 특히, 0~6세 영유아 환자가 49.4%, 7~18세 환자가 18.9%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영유아와 청소년의 감염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 환자 수는 지난해 12월 4주 차부터 꾸준히 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통상 1월 3주에서 2월 4주에 유행하는 특성이 있어서 당분간 유행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노로바이러스는 제4급 법정 감염병이다. 10~100개의 입자로도 구토, 설사, 복통 등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다. 식품 이외에 구토물, 비말 등으로 사람 간 전파될 수 있고, 여름보다 겨울에 더 많이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손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원장 송영광) 북부분원에서 2월 한 달 동안 총 6회에 걸쳐 진행하는 '2024. 내일을 여는 미래교육 배움길 특강'의 참가자를 접수받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원, 교육전문직원, 일반직, 교육공무직원 등 충북교육청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접수기간은 각 특강 시작 3일전까지 충북교육연수포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024.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자율 확장 공사'를 대주제로, ▲2월 14일(수) 임선빈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 '세계의 교육 트렌드 분석' ▲15일(목) 온정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자율화 전망' ▲19일(월) 김현섭 수업디자인연구소장이 '학교자율시간과 학교교과목 개발' ▲26일(월) 김차명 광명서초등학교 교사가 '챗GPT와 생성형 AI, 교육의 미래일까? 유행일까?' ▲27일(화) 김귀훈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초․중등 교육분야의 생성형 인공지능 적용을 위한 매뉴얼' ▲28일(수) 한희정 서울삼양초등학교 교사가 '교육이 두려운 교사, 교사 책임주의'를 저녁 7시부터 2시간동안 Zoom을 통해 실시간 화상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안전하고 쾌적한 미래형 배움터 조성을 위해 10개 영역에 27개 추진과제, 54개 세부 추진과제가 담긴 '2024년 충북교육안전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안전종합계획은 도교육청의 각 부서별로 추진하던 교육안전정책을 구체화해 정책별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정리한 것으로, 부서별로 추진하던 각종 안전관리 기본 계획을 통합하고, 지역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위기상황대응력을 높이고, 신속하고 긴밀한 부서 협업체제를 구축하며, 안전 영역별 예방교육 및 사안 처리 절차를 매뉴얼에 담아 체계적인 절차 안내 및 학교안전 업무지원을 위한 교육안전종합매뉴얼이다. 매뉴얼에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보호 ▲약물 및 사이버중독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 ▲예방중심 학교안전 체계 구축 ▲취약계층 안전관리 ▲피해회복 및 안전문화 확산의 10개의 세부추진 과제를 7대 학교안전 영역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아울러, 부록에는 안전관련 법령 및 각종 매뉴얼 현황, 사안발생시 보고서식 제공, 관련 정보 URL연결 기능까지 학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내용을 알차게 구성했다. &
(정도일보) 교육부는 1월 24일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교육개혁으로 사회 난제 해결’이라는 비전 아래 교육개혁이 지역 곳곳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리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10대 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국가가 책임지는 교육‧돌봄으로 출생률 반등의 계기를 만들겠습니다! (1)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늘봄학교 전국 도입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학교’를 2024년 1학기에는 2,000개교 이상에서,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 또한, 올해 초등학교 1학년 중 희망학생은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2026년까지 모든 학년의 희망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 특히, 올해 초등학교 1학년에게 정규수업 이후 매일 2시간의 수준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교원의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2025년까지 ‘교원과 분리된 운영체제’를 완성한다. 이를 위해 올해 1학기부터 전
(정도일보)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과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김종기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유가족, 그리고 박래군 4.16재단 상임이사 등 관련단체 대표가 2024년 1월 24일 오후, 서울시교육청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로 10주기를 맞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희생자를 추모하고, 우리 사회가 보다 안전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는‘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행사’에 시・도교육청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세월호참사 유가족 및 유관단체 대표는 참사 10주기 추모행사를 추진하기 위해‘세월호참사 10주기 위원회’를 조직했음을 알리며,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모행사에 전국 시・도교육청을 비롯한 교육계의 적극적 참여 및 지원을 요청했다. 조희연 협의회장은 참사가 발생한 지 1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슬픔에 잠겨있는 유가족들을 위로하면서 ‘세월호 참사는 단순한 사고가 아닌, 우리 사회 전반에 대한 깊은 반성과 성찰을 요구하는 사건’임을 강조했다. 또한 ‘희생을 온전히 기억하는 사회가 성숙한 사회’라며,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고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라도 올해 10
(정도일보)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4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관내 교감, 담당 교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동부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같은 날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동부교육의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고 앞으로 펼쳐 나갈 학교교육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교육지원청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각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활동 운영이 어떻게 연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소통이 이뤄지기도 했다. 주요 내용은 다양성, 책임, 공정, 미래, 상생의 가치를 중심으로 수립된 광주교육 5대 주요 시책과 동부교육의 3대 역점 과제인 다양성을 품은 실력 향상,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 교육협력 다양화 실현 방안을 바탕으로 부서별로 수립된 주요업무 계획 안내였다. 특히 ▲신규 사업인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 수목 통합관리 ▲‘생태와 독서를 잇다’ 생태전환 학급 독서 ▲통합민원팀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등의 안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이해를 도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을 바탕으로 ,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가
(정도일보) 무주군에 세워질 예정인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에 임시 전담조직(이하 T/F)이 힘을 보태고 나섰다. 무주교육지원청은 24일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 T/F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권도고 설립 T/F는 교육장을 총괄단장으로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1자문단·2분과로 운영된다. 분과는 실무분과와 주민협력·홍보분과로 나누어 활동하는데, 매월 정기회의 및 필요시 분과별 수시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T/F 제1차 협의회를 통해 위원들은 무주교육지원청 측의 설립 추진 경과 보고를 듣고, 설립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도 가졌다. 무주교육지원청은 향후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MOU 체결 등 학교 설립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함에 있어서 설립 T/F에서 논의된 내용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승기 교육장은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함에 있어서 T/F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무주의 염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월 24일 전라북도순창교육지원청 학력지원센터 담당자들이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우수한 운영 노하우(Know-how)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자들은 동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및 시교육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담당자들과 정보를 나누고 각 센터의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운영 프로그램 소개, 학습 검사와 추후 상담 및 연계의 구체적인 진행 절차, 느린 학습자 및 읽기 곤란 학생의 진단 방법과 지원 과정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 양측 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한시적이 아닌 지속적인 학생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고, 질의와 응답을 통해 세부적인 절차와 방법을 주고받았다. 전라북도순창교육지원청 학력지원센터 파견교사는 “대전시교육청의 ‘모든 아이가 함께 성장’을 지원하는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프로그램을 자세히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우리 센터에서도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더
(정도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4일 학생이 관심 주제에 따라 직접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는 ‘2024 안양과천 경기이룸학교 학생의견수렴 기획워크숍’을 개최했다. 2024년 경기이룸학교 공모에 앞서 학생들의 주도성을 강화하고 실제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취지로 진행했으며, 안양과천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사전에 제출한 관심 주제를 바탕으로 그룹을 이루어 공유멘토의 지도 하에 실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희망에 따라 30차시 이상의 기초와 50차시 이상의 전문(심화) 프로그램 두 단계로 구분해 기획했으며, 이는 향후 경기이룸학교 공모 시 주제 선정에 주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정된 프로그램을 제안한 학생들은 추후 2024년 경기이룸학교 학생 모집 시 우선 선발 혜택을 받게 된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성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학생 수요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월 24~25일, 2월 3일, 5~6일 총 5일간 각급 학교 현업업무종사자 1,039명을 대상으로“2024년도 상반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 ▲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방안 ▲ 위험성평가의 이해 ▲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교육(MSDS 교육) ▲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에 관한 사항 ▲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2024년 성남교육지원청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은 지난 2023년 9월 개정된 법령 및 고시 사항을 반영하여 교육시간 및 교육내용을 정비했고 관내 학교 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 종합결과를 활용하여 구성한 교육 내용으로 현장성을 강화하여 교육대상자의 실질적인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찬숙 교육장은“교육의 효과성 증대를 위해 업무특성을 고려하고 대상별 맞춤형 집체교육을 확대하여 교육과정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현업업무종사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양주시에서 ‘2024년 상반기 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주시 교육 발전을 위한 이번 간담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관내 37개교 초등학교장이 참석해 ▲학교교육 발전방안 ▲양주시의 교육지원사업 추진 방향 토의 ▲학교 운영 건의사항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상호 협력 사항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당면한 지역교육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해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영관 교육과장은 “양주 지역의 학교현안을 시와 함께 공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못 배운 한을 이제야 풉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2023년 도내 성인문해교실 학습자 166명이 초등・중학 학력을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2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문해교육 심사위원회를 열어 2023년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166명을 전원 학력 인정 대상자로 결정했다. 성인문해교실은 사회, 경제적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정해진 과정을 마치면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 학력을 인정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012년 사업을 시작해 학습자 1,131명에게 학력을 인정했다. 2023년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김해도서관, 거창군, 양산시, 곤명중학교 등 18개 기관에서 59개 학급을 운영했다. 지난해 학력 인정 신청자 179명 가운데 166명(92.74%)이 이수했다. 이수자 중 최고령자는 거창군에 사는 이근순 씨로 94세다. 이 씨는 거창군 문해교실 3단계를 수료하며 초등 학력을 인정받았다. 이 씨는 지난 2021년 초등 1단계(1~2학년 수준)를, 2022년 초등 2단계(3~4학년 수준)를 마쳤다. 다음 달 7일 졸업식을 앞둔 이 씨
(정도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드론 교육에 전문성이 높은 교사(벌곡초 김태윤, 청동초 고은식, 양촌초 길준식, 연무중앙초 이상훈) 4명을 강사로 초빙해 관내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드론의 이해와 활용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알렸다. 이번 연수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드론을 조작하고 실습하는 체험형 연수로 드론 조종 및 이론 강의, 드론 축구의 이해와 지도 방법, 촬영용 드론 조종, 드론 촬영 영상의 편집과 활용 등 드론의 기초와 비행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직무연수를 준비한 담당 장학사는 “본 연수를 통해 드론 교육 전문성을 갖춘 학교별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학교 현장에서 교육적 활용 방안을 탐색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추운 날씨에도 연수에 참여한 교사와 강사진을 격려하고 연수를 통해 자기 계발과 교원전문성 신장에 주력해 주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