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024년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학교, 지역사회, 마을기업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은 마을교육 아카이빙, 마을교육 네트워크 협력사업, 마을교육 인적자원 역량발굴 사업 등으로 구성했다. 먼저, 마을교육 아카이빙은 마을의 역사, 문화, 생활을 기록한 다양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축적, 보존하기 위한 일상을 기록하는 '동네 일상: 드로잉 생활', 우리 마을의 사계를 사진으로 남기는 '부평in의 기록', 우리 마을 안내 앱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결과물은 전시 후 ‘북구북구긔디’ 아카이브 공간에 축적할 예정이다. 마을교육 네트워크 협력사업은 민‧관‧학의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북구도서관 마을교육협의체를 연 2회 운영한다. 또한, 마을의 인적 역량과 물적 자원을 활용한 '모두함께' 마을협력 프로그램, 마을독서 공동체 확대를 위한 '지역작가와 함께 글쓰기', 마을기업과 마을교육활동가와 참여형 '2024 온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마지막으로 마을교육 인적자원 역량발굴 사
(정도일보)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40개 사립유치원 원장과 회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본예산 편성 및 정리추경 교육을 23일 실시했다. 교육은 사립유치원 회계의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위해 회계업무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주 내용은 사립유치원 본예산과 추경예산 편성 관련, 사립유치원 예산 개요, 본예산 편성방법 및 시기·절차, 성립전예산 및 정리추경 편성, K-에듀파인 시스템 운영 등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립유치원 업무 담당자들의 회계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수를 마련했다”며 “올해도 담당자 연수나 컨설팅을 지속 지원하고, 사립유치원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3기 성인식개선 시민모니터링단을 위촉하고 사전연수를 24일 실시했다. 2019년 12월 전국 최초로 구성된 성인식개선 시민모니터링단은 2020년부터 인천시교육청의 성인식개선 사업과 양성평등교육 활동에 대한 다양한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 현장의 성인지감수성 교육이 내실 있게 이루어지도록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제3기 성인식개선 시민모니터링단은 지난해 11월 인천지역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다니고 있는 성인권 활동가, 성평등 교육 강사, 학부모, 교원 등 25명을 공모로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시민의 입장에서 인천시교육청의 성인식개선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과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 전반에 대한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은 시민, 학부모, 학생 등 교육구성원 모두가 주체적으로 참여할 때 가능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차별과 혐오를 넘어 서로 존중하고 성별 구분 없이 동등하게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오광열)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유․초등학생의 영어 독서 흥미 유발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영어 리딩 레벨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어 리딩 레벨 서비스'는 레벨 진단, 도서 추천, 독서퀴즈, 레벨 재진단의 4단계로 진행되며, 개인별 영어독서 능력 측정 후 도서관이 보유한 12,000여 권의 영어 도서를 활용한 독서를 통해 영어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만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로 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영어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서비스로 이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영어 독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2024 아람 대학생 멘토링’ 활동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아람 대학생 멘토링은 서부 관내 초·중학생 중 2023학년도 위(Wee)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긍정적 자아상 확립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추후 관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대학생 멘토 모집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대학생들과 1:1 결연을 맺어 3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멘토-멘티가 함께 진로체험, 문화체험, 상담활동 등 다양한 방면에서 개별활동 12회기를 진행하며, 발대식과 수료식을 포함한 집단활동 6회기가 진행된다. 또한, 대학생 멘토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대학생 멘토 수퍼비전’이 상반기에 제공된다. 모집하는 대학생 멘토는 대전지역의 상담‧심리‧사회복지‧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관련 세부 내용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1월 29일(월) 이후 확인 가능하며, 기타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별관 1층 로비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급속충전기 설치는 전동보장구 방전을 방지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보하고 이용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동보장구는 완충 후 약 5시간 정도 이용 가능하므로 이동시간을 고려하면 외출 후 귀가 전에 배터리가 방전될 위험이 있다. 이로 인해 교통약자의 외출에 제약이 생길 수 있고, 갑작스러운 배터리 방전으로 전동휠체어가 멈추게 된다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전동휠체어의 경우 급속충전기를 이용하면 약 2시간이면 80% 정도까지 고속 충전 가능해, 전동보장구의 방전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우리 교육청은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에 대한 편의 시설을 설치하여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가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외출 및 이동을 할 수 있도록 청사 내 편의 시설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도 주요사업 344건의 일상감사 실시로 원가 및 예정가격 산정, 계약 방법 등을 개선하여 16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 품질을 향상했다고 밝혔다. 일상감사란, 주요사업 집행에 앞서 사업의 적법성 및 타당성을 점검하고, 원가 산정과 공법 및 계약방식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여 예산 낭비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2023년도 일상감사 344건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사 292건, 물품 23건, 용역 21건, 예산 8건으로 공사 관련이 전체의 8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사 292건 중에서는 건축공사 152건, 설비공사 68건, 전기공사 53건, 소방공사 8건, 통신공사 6건, 토목공사 4건, 조경공사 1건으로 건축공사의 비중이 44%로 가장 높았다. 일상감사 신청 건수는 2019년(99건) ⇒ 2020년(127건) ⇒ 2021년(111건) ⇒ 2022년(199건) ⇒ 2023년(344건)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대전교육청은 최근 5년간 일상감사를 통해 880건, 사업비 1조 59억 원의 주요사업에 대해 지적사항을 개선하여 33억
(정도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유학교 안성캠퍼스에서 '2024 안성 경기이룸학교 학생의견수렴 워크숍'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5~고3 학생 및 동일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안성에서 진행될 이룸학교의 주제를 정하고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 참가 신청 시 같은 관심 분야를 제시한 학생 5~7명이 1개의 분임을 구성하고, 각 분임에 멘토의 역할을 하는 퍼실리테이터가 1명씩 투입되어, 학생들이 의견을 발산하고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무엇을 하고 싶은지 구체화한 후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해보고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워크숍 활동을 통해 나와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과 내가 배우고 싶은 것을 함께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고 기대된다.” 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참여 학생의 한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뜻깊은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고맙다.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면 아이가 더 즐거워할 것 같다.” 라는 후기를 남겼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 의견수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청도군 풍각면에 있는 경북드론고등학교 생활관과 실습동의 준공을 앞두고 예비준공검사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예비준공검사는 외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공사의 투명성, 품질향상, 안전 강화 등 청렴한 공사관리 실현 요구와 시설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발주처-시공자 간의 갈등, 고충 등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다. 예비준공검사단은 건물사용자, 외부 전문가, 감리자, 분야별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다. 2월 준공 예정인 경북드론고등학교 생활관과 실습동은 총사업비는 93억여 원으로, 증축 규모는 생활관 연면적 1776.97㎡(지상 4층), 실습실 연면적 약 1,050㎡(지상 4층)이다. 생활관은 장애인실 1실을 포함한 11실로 41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그리고, 실습동 규모는 실습실 2실, 일반교실 2실, 남녀 화장실 등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시설 공사에 대한 투명성제고, 품질향상, 안전 강화를 위해 앞으로 예비준공검사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 미세먼지 관리 계획’을 마련해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25일 밝혔다. 학교 미세먼지 관리 계획은 미세먼지 발생 시 학생건강 보호와 대응․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안전한 학교 환경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미세먼지 관리 기반 조성 △미세먼지 대응 교육 활동 강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학교 미세먼지 대응 상황 모니터링과 평가 등 4개 영역이다. 첫째, 미세먼지 관리 기반 조성을 위해 교육청 내 미세먼지 실무대응반과 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미세먼지 발생 시 학교 현장 상황을 점검․조치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해 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둘째, 미세먼지 대응 교육 활동 강화를 위해 학기 초 모든 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응 계기 교육을 하며, 미세먼지 관련 위해성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한 콘텐츠를 보급해 교육을 강화한다. 콘텐츠는 유튜브 ' 맛쿨멋쿨TV ' 동영상 ' ‘미세먼지 안전한 해소 방안’ 검색을
(정도일보)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 감사준비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가이드북은 매년 종합감사를 수감하는 관내 사립유치원 10개 원의 감사 준비 어려움을 해소하고, 행정 업무 추진 시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시설 공사·계약, 유치원 회계 관리 등 총 7개 분야의 실제 감사 지적 사례, 업무 매뉴얼을 중점적으로 가이드북에 담았다. 가이드북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6일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열리는 ‘2024학년도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지원 워크숍’에서 관련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 가이드북은 감사 준비, 각종 업무 추진 시 겪는 사립유치원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감사 시 반복되는 지적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예방적 감사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6일 오후 3시 동래구 아트케이 갤러리 카페에서 관내 유치원 원감, 교육과정 담당 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내실 있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유치원별 교육계획 수립을 돕고, 올해 부산 유아교육과 동래 주요 정책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 운영부장이 나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계획’을 주제로 강의한다. 김 부장은 교육계획 수립 준비에서 평가까지 교육과정 편성·운영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 이어 2023학년도 관내 유·초연계 이음학기 유치원 담당자들의 유치원별 운영 사례발표를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유아교육 담당 장학사가 2024학년도 주요 유아교육 정책,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시 반영해야 할 사항 등을 안내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현장의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교육계획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6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유치원 교육과정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부산 유아 교육, 서부 주요 정책에 대한 유치원 교원들의 이해를 높여, 유치원별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해 운영한 유치원 환경조성 관련 정책사업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영상 시청으로 시작한다. 이어 ‘2024학년도 주요 유아 교육정책 및 유치원 교육과정 반영 사항’, ‘2023 교육과정 및 방과 후 과정 현장 지원 결과 나눔’ 등을 주제로 단위 유치원별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안내한다. 또,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2023 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사립유치원 행정실무 안내’가 이어진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교원들의 유아·놀이 중심 교육계획 수립 역량을 키워, 유치원 여건을 반영한 특색있는 교육과정 편성·운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오전 9시 다문화교육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초등학교 입학 예정 다문화 가정 자녀와 학부모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징검다리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준비교육을 통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빠른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자녀 초등학교 생활·학습에 대한 부모의 지도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국내 출생 다문화가정 자녀와 중도 입국·외국인 가정 자녀의 특성을 고려해 반을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들의 생활과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자녀 대상 프로그램은 ▲학교, 교실 생활 알아보기 ▲초등학생의 하루 체험하기 ▲학교 갈 준비하기 ▲한국 학교생활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한다.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입학 준비하기 ▲ 초등학교 1학년 학교생활 살펴보기 ▲학교, 자녀와 소통하기 ▲다문화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안내 등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참가자들의 프로그램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모국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국어 자료집도 배부한다. 박지훈 시교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오전 10시 신규 교육실습협력학교로 선정된 초 2교를 대상으로 상담(컨설팅)을 진행했다. 울산교육청은 부산교대·진주교대와 연계하여 교육실습협력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년마다 공모를 통해 새로 선정한다. 올해는 내황초(부산교대 협력학교)와 범서초(진주교대 협력학교)가 신규로 선정되어 교육실습생(이하 ‘교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컨설팅은 이전 실습학교 담당자였던 무거초 강근일 교사와 성안초 견우성 교사가 상담사(컨설턴트)로 나서 교대별 실습 특징, 수업 실습록 작성, 지도교사 역량 강화, 교생들과의 소통·평가 유의점 등 실습 전반을 사례 나눔했다. 교육실습협력학교는 2~4학년 교생들이 학교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배운 내용을 수업에 적용해 보면서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키우고, 지도교사들에게는 교생들을 지도하면서 교사로서 더욱 성장하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특히 교육실습에 참여한 부산교대, 진주교대 학생들은 졸업 후 울산교육청 초등교사 임용고시에 응시하는 경우가 많아 시교육청에서는 울산 교육의 특색을 살린 교육실습 운영을 당부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