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민간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시민의 탄소중립 의식을 제고하고 에너지 친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지원) 사업은 단독 및 공동주택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시민 등에게 정부 지원금 외에 시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시는 단독주택 소유자가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3kW 기준 가구당 137만 원씩 54가구를 지원하고, 공동주택의 경우 공용전기용 태양광 설비 30kW 기준 kW당 52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 등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주택지원사업 신청 시 의정부시 사업 참여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함께 첨부하면 된다. 추후 별도의 보조금 신청 절차 없이 공단의 설치 확인 완료 확인서가 발급되면 발급일 다음 달 초순 의정부시 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공단 주택지원사업 그린홈 시스템 신청 순번에 따라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지원예산에 따라 후순위 신청자의 경우 시 지원금이 미지원되거나 일부만 지원될 수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환경관리과는 4월 10일(월)부터 EM(Effective Micro-oganisms)활성액을 무료로 보급한다. EM활성액은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80여 종을 조합·배양한 것이다. 설거지, 세탁, 청소 등 실생활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악취제거와 수질정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정부시민이면 누구나 의정부시봉사회관(신흥로 177-27)을 방문해 옥외 주차장에 설치된 EM 저장고에서 활성액을 직접 받아 갈 수 있다. 다만 페트병 등 활성액을 담아 갈 빈 용기는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또한 원활한 보급을 위해 1인당 최대 4L로 제한하고 있다. 김진혁 환경관리과장은 “EM활성액 보급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생활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6월부터 9월까지 14개 동 주민센터에서 EM을 활용한 환경교육을 시행해 환경보존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친환경적 생활 유도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은 2023년 4월 일반분야 의도한 책으로 김혜원 작가의 '나를 리뷰하는 법'을 선정해, 4월 22일(토) 오후 2시 의정부정보도서관에서 김혜원 작가 저자강연회를 진행한다. '나를 리뷰하는 법'은 자신에 대해 기록하는 것을 넘어 ‘나’를 리뷰하는 법 12가지를 제시해 자신의 감정이나 행동의 이유에 대해 나만의 언어로 설명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책이다. '나를 리뷰하는 법' 김혜원 작가의 저자강연회에서는 일명 ‘월간 인생 리뷰 프로젝트’로 나의 일상을 리뷰하는 방법을 배우고 기록해보며 자신을 더 깊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저자강연회는 4월 13일(목)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의정부정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복지정책과는 4월 7일(금)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대처방안 교육으로 민·관 합동 고독사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공공 및 민간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11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바라본 유형별 고독사 예방법’을 주제로 키퍼스코리아 대표 김석중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고독사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생활 중 우리 주변에서 감지할 수 있는 위험 신호를 파악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수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박현창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1인 가구가 급증하며 발생하는 고독사라는 사회적 문제에 우리 모두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살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동 단위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계시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총 세대 20만 가구 중 1인 가구가 약 38%(7만 9천여 가구)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1인 가구의 소외감을 완화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일자리정책과(과장 남윤현)는 4월 4일부터 17일까지 ‘2023년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은 청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등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사회적경제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이번 기초과정은 지역사회의 필요를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아이템을 도출하고, 이어질 심화 과정에서는 창업의 기초를 위한 자신만의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신규창업까지 갈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도와주는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란 무엇인지, 사회적 경제조직 이해와 소셜 미션 수립, 창업 아이템 선정 및 관내 선배 기업과의 만남으로 구성했다. 향후 기초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는 심화 과정은 자신만의 사업계획서를 구체화하는 것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은 4월 18일(화)부터 28일(금)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은 성동구 사회적경제둘레길을 견학할 예정이다. 기초과정 수강생은 4월 4일(화)부터 17일(월)까지 모집한다.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를 접속하거나 웹자보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9일(일) 순복음의정부교회에서 의정부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한 부활절 연합 예배를 했다. 행사에는 의정부기독교연합회 신도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정부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한 연합 예배에서는 ▲예수님이 죽음과 부활을 통해 인류를 구원함을 감사 ▲저출산 회복과 다음 세대의 부흥 ▲나라와 민족의 부흥 등의 특별기도가 진행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오늘 예배가 끝난 후에도 부활절과 예수님의 희생에 담긴 의미를 기억하여,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함께 우리 주변을 도울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호원동 중랑천 벚꽃길에서 열린 시 승격 60주년 기념 ‘의정부 호원 벚꽃축제’를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마스크 해제 이후 의정부시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지역축제였다. 연인원 3만 명이라는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만큼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 호원1동은 3월 22일 열렸던 ‘의정부 호원 벚꽃축제 사전 합동회의’ 결과에 기반해 합동상황실을 구성했다. 공무원, 자생 단체, 경찰서, 소방서, 의료지원반으로 이루어진 300여 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불꽃 발사장소 주변 등 축제장 주요 장소에 빈틈없이 배치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이루어진 고품격 축하공연은 △난타 공연(의정부시립무용단) △성악 등 앙상블 공연(경기팝스앙상블) △대중가요 △불꽃 공연 및 불꽃놀이(예술불꽃화랑)로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특히 출연자가 관객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개방형 라이브 공연을 선보여 축하공연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시에서 6년 만에 열린 불꽃놀이는 모든 이들의 탄성을 자아낼 만큼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7일(금) 시청 문향재에서 의정부교행협의회와 의정부시청 신우회가 주최한 부활절 감사 예배를 했다. 행사에는 의정부교행협의회와 신우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의정부교행협의회는 1975년에 창립돼 지금까지 오랫동안 지속적인 기부 및 지역사회 봉사 등 의정부시와 교회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예수님께서 고난과 역경 속에서 구원을 이루신 것과 같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우리가 이웃과 함께한다면 어려움을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지난 8일 가능동 입석마을에서 열린 ‘2023년 입석마을 벚꽃길축제’에 참석해 주민들과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 날 행사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의정부시와 성실교회의 후원으로 먹거리장터와 꽃을 주제로 한 체험, 국악 공연 등 시민들이 편안히 참여하는 행사로 개최됐다. ‘2023년 입석마을 벚꽃길축제’는 2022년 10월 아동성범죄자 김근식의 거주지로 예정된 가능동 소재 갱생시설이 알려짐에 따라 입석마을과 녹양동 일대 시민의 높아진 불안감을 해소하고 마을의 인식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수립‧추진됐다. 김동근 시장은 ‘입석마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벚꽃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살기 좋은 마을로 다시금 알리기 위해 7월 예정인 CRC 관통도로를 개통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최근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붕괴 사고와 관련해 현재 용역 수행 중인 ‘교량 등 정기 안전 점검’ 현장을 방문해 해당 용역업체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점검에 나섰다. 현재 의정부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관내 1, 2, 3종 시설물에 대해 5월 6일(토)까지 안전 점검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물의 손상, 결함, 열화의 존재 및 진행상태 ▲보수 보강된 부분과 단면의 외관 상태에 대한 것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물에 내재한 위험요인이나 기능과 성능저하, 상태 등을 조사해 시설물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보완함으로써 시설물의 효용성을 증진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 함께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정밀하고 성실한 점검을 통해서 정자교 같은 사고가 우리 시에서는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점검 단계에서부터 철저하게 해달라”며, 해당 업체와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사회복지법인밀알복지재단이 4월 6일 의정부밀알복지재단 및 산하 시설들의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사랑과 섬김의 정신으로 장애인들의 보호와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인이다. 산하 시설로 장애인 거주시설 3개소, 주간보호시설 1개소,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1개소, 장애인 활동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밀알복지재단은 지역 내 장애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자원이다”며, “이번 개소식이 장애인복지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 8기 의정부시는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할 권리가 있는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라는 정책목표 아래 다양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공약사항을 계획·실행 중이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4월 6일(목) 장암동에서 열린 ‘사랑나눔 헌혈축제, 온도잇길’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주기적인 헌혈 및 헌혈증 기탁을 통한 생명 나눔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헌혈 버스에 올라 헌혈에 참여한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행사에 같이 참여한 의정부명지회 회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들었던 헌혈 활동이 이번 행사로 인해 다시금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온도잇길’ 행사는 4월을 시작으로 6월과 9월에 두 차례 더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4월 7일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 공간(의정부시 신흥로222번길 14)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고,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과 만나 사회복지회관 건립 및 활용방안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의정부시에는 그간 종합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수행하는 거점 기관이 부재했다.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각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2년 8월부터 사회복지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보훈회관 건물 지층과 1층을 리모델링해 공유 물품 공간, 사무실, 카페 및 회의실 등으로 재구성해 사회복지 단체들이 자유롭게 교육하고 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사회복지회관이 조성될 건물 전 구역을 순회하며 보완할 부분을 꼼꼼하게 살핀 후 공간 구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후 사회복지회관 건립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과 공간 활용방안 및 사회복지회관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진행된 현장 시장실에서는 ▲마을공동체 거점 공간 및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공간 공유 방안 ▲사회복지회관 홍보 방안 ▲사회복지에 관한 가치를 지
(정도일보) 의정부시 미술도서관은 4월 22일(토)부터 청년문화예술 아카데미 학예실습생 기획 STAR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문화예술 아카데미는 미술 전공자들이 큐레이터 및 에듀케이터 업무 등 현장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미래의 문화예술 자원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의정부미술도서관의 대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이다. START 프로그램은 청년문화예술 아카데미 학예실습생들이 직접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기획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에너지와 아이디어로 수강생들에게 특별한 미술 교육을 경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4월 22일(토)에는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멈춰, 순간 포착!’을 만나볼 수 있다. 강희현 학예실습생이 강사로 나서며, 줄리안 오피 연작을 미술도서관 사람들을 통해 재해석해 아크릴 액자로 만들어보는 수업이다. 4월 29일(토), 4월 30일(일)에는 각각 성인과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춤추는 글자들’ 수업이 진행된다. 김서연, 류지현 학예실습생이 강사로, 이응노 작가의 작품을 미술도서관 버전으로 해석한 아트 모빌을 제작해볼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3월 24일(금)부터 4월 6일(목)까지 3차에 걸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위기 상황으로 예상되거나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제보하는 인적 안전망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녹양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통장,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녹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각각 3월 24일(금), 3월 30일(목), 4월 6일(목) 총 3회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복지 사각지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위기 이웃 발굴 및 대처방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연숙 녹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며, “소외된 이웃을 찾고 정보를 제공하는 일에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록 녹양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