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26일 오후 7시 회관 대극장에서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2024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공연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축복하고, 새해 희망찬 기운을 전하기 위한 것이다. 음악회는 정통 클래식 음악을 비롯해 가곡과 관현악의 만남, 소프라노·태너 합동무대, 해금·피아노 협연 등 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다채로운 연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연주 레퍼토리가 대중적이면서 귀에 익은 명곡들로 구성했다.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항곡’, 오페라‘라 트레비아타’의 ‘축배의 노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내가 바라는 것은 사랑뿐’, 한국 가곡 ‘첫사랑’, ‘강 건너 봄이 오듯’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다양한 소리가 어울려 아름다운 화음이 만들어지듯 새해에는 우리 모두의 바람들이 희망으로 울려 퍼지기를 바란다”며 “이번 공연이 새해 희망찬 기운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교육청이 현장 근로자들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손쉬운 위험성 평가 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자기 규율 예방 체계’ 확립의 핵심 수단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손쉬운 수시 위험성 평가’ 스티커를 제작·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위험성 평가’ 제도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스스로 파악해 개선 대책을 수립·이행하는 것이다. 작업 중 새로운 산업재해 등이 발생하면 ‘수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부산교육청은 현장에서 주로 수행하는 ▲중량물 작업 ▲이동식 사다리 작업 ▲음식 조리 작업 등 10종을 위험한 작업으로 선정했다. 이 작업의 표준 유해·위험 요인을 QR코드 스티커로 제작해 위험성 평가를 간편하고 손쉽게 운영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위험성 수준을 고·중·저로 구분하는 ‘3단계 판단법’과 유해·위험 요인 목록을 사용하는 ‘체크리스트법’을 조합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시교육청은 QR코드 스티커를 통한 쉽고 간편한 ‘위험성 평가’가 효과적인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에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614번지 일대에 2028년 3월 1일 자로 (가칭)칠곡특수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원거리 통학과 경북 서남권역 특수학교의 과밀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부지 20,903㎡에 총사업비 491억여 원을 투입해 △유치원 1학급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6학급 △전공과 2학급 등 총 27학급․150명 규모로 설립한다. (가칭)칠곡특수학교는 2022년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설립 승인을 받은 후 2027년 3월 1일 개교를 목표로 추진했으나, 부지매입 협의에 난항을 겪으며 불가피하게 개교를 1년 연기한 바 있다. 학교 설립 대상부지는 사유지 18필지, 국유지 2필지 등 총 20필지로, 현재 사유지 1필지를 제외한 전체 부지를 매입했고, 모든 부지에 대해 학교 용지로의 변경을 완료했다. 미매입 부지 1필지는 2월 중으로 토지소유주와 협의 취득을 위한 최종 협의를 거치고, 협의 취득이 어려울 때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재결을 신청할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2024년 설계 공모․설계 △
(정도일보) 경북도교육청은 ‘2024~2028 경북교육청 도서관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중점사업으로 △도서관 건립 △장서 확충 △공동보존서고 설치 △청소년 메이커 공간 구축 △해외 도서 기증 등으로, 5년간 2,400억여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종합계획에 따라 ‘지식정보의 확장과 미래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는 도서관’을 목표로 4대 전략, 10개 정책과제, 27개 실행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5년간 1,800억 원을 투입해 △2024년 영덕․영양도서관 △2025년 예천도서관 △2026년 포항․영천․칠곡도서관 △2027년 구미도서관 △2028년 김천․경주도서관 등 총 9개 도서관에 대한 신설․이전 건립 또는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지식정보자원 확충을 위한 도서․전자책․전자저널 등에 매년 55억여 원, 총 277억 원을 투입해 장서를 확충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한 △ICT 시스템 구축 △미래 기술 체험 공간 △미디어 창작실 △메이커 스페이스 등 미래 사회를 대비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어린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26일 ‘2024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기초학력 보장 계획은 배움의 과정에서 모든 학생이 함께 출발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기초학력의 책임 보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따뜻함으로 모두를 위한 경북 기초학력’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다각적 진단 체계 구축 △촘촘한 기초학력 학습 안전망 지원 △기초학력 보장 지원 기반 구축 △모두의 교육결손 해소 등 4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진단 체계를 강화하여 다각적인 진단을 시행해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파악하고, 겨울방학(학년말) 기간 중 학습 공백기를 극복한다. 이에 더해, 심리․정서 역량 검사를 체계화하여 학습 부진의 원인이 되는 정서적 문제도 해소한다. 또 기초학력 학습 안전망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희망사다리 교실을 학년당 1개 학급 이상 편성하고 △기초학력 오름 학교 △1수업 2교사제 등을 중학교까지 확대한다. 이와 함께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실태 분석과 지원방안 정책연구, 운영 길라잡이 제작․안내 등 기초학력 보장 지원 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한다. &n
(정도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는 겨울방학 특강으로'인성쑥쑥 서당캠프(禮들아 놀자!)'를 지난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3일간 운영했다. '인성쑥쑥 서당캠프'는 선인들의 삶과 지혜가 담긴 서당체험으로 자아존중감 및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효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겨울·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옛 유생들처럼 도포, 유건, 행전 등 전통복식을 갖추고, 군자(학식이 높고 행실이 어진 사람)가 되겠다는 다짐을 시작으로 3일 동안 배울 책을 직접 만드는 책 묶기와 동몽선습 및 사자소학을 성독하고, 만들기와 다례(茶禮) 체험을 통해 존중하는 마음과 행동예절을 배울 수 있었다. 서당캠프는 공모로 선정된 7명의 예절교육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서당체험으로 운영된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우리 학생들이 서당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에 인성을 체득하여 학교생활이 더 행복해지고, 나아가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미래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취약학생의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해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중점학교 61교 및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촘촘한 교육복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적 취약학생을 발굴하여 개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점학교에 전문인력(교육복지사)을 배치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교내ㆍ외 자원을 연계하여 교육복지서비스를 지원하며, 교육복지사 미배치학교는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학생 발굴 및 필요 서비스(상담, 멘토링, 긴급지원 등)를 지원한다. 2024년 기본계획 주요 내용으로 중점학교는 교내 구성원들의 협력을 통해 교육취약학생 개별 성장지원을 위한 '사례관리'를 강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대전정림초등학교가 신규 중점학교로 지정되어 새롭게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복지안전망은 교직원이 전용회선(1588-0201)을 통해 상담 및 서비스를 신청하면 의뢰된 학생에게 필요한 영역의 교육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복지관 등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또한 선생님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사제멘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시청과 1월 25일 대전교육청 별관 감사장에서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2024년 내부통제 벤치마킹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자기진단제도 운영 활성화 방안, 자기진단표 평가지표 및 예방 감사가 가능한 실효성 높은 시나리오 발굴 노하우에 대해 협의를 했고,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감사기구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고 감사 관련 정보 교류, 감사 업무지원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효과적인 내부통제 관리 방안 공유, 기관 간 우수분야 벤치마킹, 감사 관련 사례 공유 등을 통해 감사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대전시의 발전을 위하여 두 기관의 자체 감사기구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부패 발생을 예방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해 청렴한 생태계 조성과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대전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교육청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26일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2024년 제1회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동절기는 심각한 저출생과 고령화 등과 같은 인구구조 변화와 겨울철 한파와 학생들의 방학 등과 같은 환경적 요인이 겹쳐 혈액 수급이 더욱 어려운 시기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범국민적 헌혈 운동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 희망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우리 교육청은 개청 이후 13년째 헌혈이 많이 감소하는 동·하절기에 사랑 나눔 헌혈의 날을 지정하여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라면서, “헌혈 인구가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동참해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행사에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더욱 장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5일 오후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정책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청렴 정책 수립을 위한 외부 전문가 초청 자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직원 단체 등 희망자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지난해 있었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내실있는 진단과 더불어, 앞으로 세종교육이 나아가야 할 청렴정책 방향 등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교육청의 청렴성 제고는 어떻게?”를 주제로 한 서울시립대 이정주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토론회가 진행되었는데, 학교운동부 지도자, 방과후학교 강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지난해 청렴도 평가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현장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과 청렴에 관한 생각을 공유하고 즉석에서 질의 응답을 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의견들이 나와 참석자들에게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부패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 한 번의 실수도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응하며, 정책은 투명하게 추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이 영유아와 어린이의 지속적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2024. 매일독서성장 프로젝트-책아이 꾸러미'를 연중 운영한다. '매일독서성장 프로젝트'는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연령 및 독서 단계에 따른 책꾸러미 제작을 통해 영유아와 어린이들의 독서력을 성장시키고자 기획됐으며,이번 프로젝트는 책아이 꾸러미는 매월 중순경(1월은 30일까지, 2월부터는 20일부터 23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받아 다음 달 초에 집으로 택배를 보내주고 14일간 책을 읽은 뒤 택배로 교육도서관으로 보내주면 된다. 왕복 택배비는 교육도서관에서 지급할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책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다양한 주제를 탐색하는 독서 초보단계인'호기심 책아이' ▲스스로 책을 고르고 읽는 습관을 기르기 위한 독서 기본단계인 '사랑 책아이' ▲다양한 주제에 대한 비판적 읽기가 가능한 독서 심화단계 '탐구 책아이' ▲유아 발달 단계에 따른 '그림책아이' 4가지 테마로 총 200꾸러미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0세에서 13세까지의 충북교육도서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이 26일 도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 희망 지역인 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등 6개 시․군과 2차 공모를 희망하는 충청북도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김영환 도지사, 6개 시․군 지자체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지역협력체 위원인 황윤원 충북지역총장협의회 회장(중원대 총장) 등이 함께 참석해 지역발전 전략 수립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의 협력을 통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 정주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각 기관 간 시범지역 ▲교육 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등을 약속했다. 추후, 도교육청은 교육감 및 지자체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를 구성하고, 지역 공교육 발전을 위해 충청북도와 협력하여 공동으로 운영할
(정도일보) 제주 학생 417명의 이름이 담긴 책들이 동양의 진주이자, 동남아시아의 허브, 싱가포르로 간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 10월 독서마라톤 첫 결실로 333권의 도서를 프랑스 한국교육원에 기증한 데 이어 하반기 인증을 받은 417명 학생의 이름으로 1인당 1권의 도서를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에 기증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가정·학교·지역사회 연계 독서 문화 조성 및 독서를 통한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마라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개발·보급한 독서마라톤 수첩은 학생들이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5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총 9개의 미션에 골고루 참여하여 800포인트를 획득하면 독서 인증 배지를 받고 자신의 이름으로 해외에 있는 친구들에게 책을 기부할 수 있다. 독서마라톤 인증 학생들의 추천 도서가 한국 문화와 한글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해외에 있는 한국학교를 선정하여 도서를 보내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동남아의 허브, 싱가포르에서 한국학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학생들에게 도서를 보내기로 결정
(정도일보)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양순우)는 지난 24일 진행된 제59회 졸업식에서 김금숙 교감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 기금은 열정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서귀포여고 김금숙 교감은 제15회 졸업 동문으로 2021년 9월 1일 모교에 교감으로 부임했다. 2년 6개월 간 교감으로 재직하는 동안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2024년 2월 29일 자로 정년 퇴임한다. 김금숙 교감은 정년 퇴임사에서“모교에 교감으로 부임하여 정년 퇴임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퇴임 이후에도 봉사 정신을 실천하며 나누고 베푸는 삶을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순우 교장은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제자 사랑으로 이어진 김금숙 교감의 40년 동안의 교육적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공로패에 담아 전달했다.
(정도일보) 한수풀도서관은 방학 동안 올바른 독서지도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발적인 책 읽기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2024년 겨울 독서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미영 독서지도사의 지도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반을 나누어 각각 4회차씩 운영한다. 저학년은 10시, 고학년은 14시에 시작되어 90분 동안 진행되며 회차마다‘나의 강점’,‘가족’,‘학교생활’,‘꿈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선정된 도서를 함께 읽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내용과 관련된 창작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1월 30일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