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일자리정책과는 5월 8일(월)부터 31일(수)까지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직무향상교육 ‘건강밥상 생활 요리’를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부터 만 60세 이하의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다. 신청서류 및 면담을 통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자는 직무향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수료 후 취업을 위한 상담 알선 및 다양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전교육을 통해 기초직업 소양 및 취업 의지를 강화할 수 있다. 총 20가지의 생활 요리 실습으로 재가 요양보호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높임으로써 취업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개인이 소지한 자격증을 노동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이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 복지지원과는 호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도힐링상담센터와 함께 4월 8일(토) 호원 벚꽃축제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가나다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까운 이웃을, 나부터 살피며, 다함께 찾아요!’라는 슬로건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찾기에 나부터 관심을 두고 행복한 의정부시를 다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진행했다. 특히 호원 벚꽃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연필꽂이 만들기’ 미술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초등학생들과 더불어 학부모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의미와 방법, 해피브릿지(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홍보했다. 이는 통상적인 한 방향 홍보캠페인에서 벗어난 역동적인 체험형 캠페인이다. 시민들이 평상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한층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경기도힐링상담센터는 3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맺은 기관이다. 4월 중 ‘호원권역 행복마음드림 사업’을 추진하며 호원권역(호원1동, 호원2동, 의정부2동) 내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례관리대상자에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과거에 비해 높아진 하천 및 도시 숲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중점사업으로 ‘생태하천 걷고싶은 명품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생태하천 걷고싶은 명품도시 조성사업’은 중랑천 내 대규모 식물군락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는 일상생활 속에 힐링 공간과 휴식처 제공, 문화가 어우러지는 수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의정부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들 유치로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번째 군락지로 광명교회가 위치한 중랑천(좌안) 인도교부터 의정부시자원회수시설(소각장) 인근의 호장교까지 약 1km 길이의 고수부지 7,600㎡에, 2월 청보리길 조성에 돌입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하천을 찾는 시민들은 5월에서 6월까지 청보리의 푸른 물결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파종된 청보리 구간에는 4월 중순 야자 매트와 로프 난간을 활용한 사잇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데크 전망대와 발물쉼터(친수데크시설)를 설치해 기존 동선에서 벗어나 하천과 어우러진 보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생태 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중랑천 언저리에 청보리를 시작으로 의정부스포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10일(월) 철도ㆍ교통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철도 정책 자문단 제3차 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에는 2월 10일(금) 회의에서 제기됐던 도봉산옥정선 단선 운행의 문제점 등을 세부적으로 검토하고 복선화 가능 여부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단선 운행의 문제점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으나,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면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되는 등의 구조적 안정성 문제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한 열차 교행을 위한 잦은 정차 시간 발생으로 이용자 불편이 예상되고, 열차가 지연되면 운행 스케줄 변경 어려움 등으로 인한 열차 운행의 불규칙성이 가장 큰 문제로 제기됐다. 철도정책자문단 위원들은 도봉산~옥정구간이 연장이 길고 열차 교행을 위한 정차 시간이 길어지면 이용객 불편을 초래하게 되고 열차 고장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에 어려운 점을 감안해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에 복선화 추진을 요구하는 등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실시설계 계획노선(안)에 대한 검토와 이에 따른 개선 요구사항을 논의하는 등 효율화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5일(수)부터 경기 지역에 서식하는 우리 민물고기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도심 속 민물고기 도서관'을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전시하고 있다. '도심 속 민물고기 도서관'은 우리에게 익숙한 민물고기인 버들붕어, 각시붕어, 대륙송사리, 쉬리뿐만 아니라 참갈겨니, 흰줄납줄개, 떡납줄갱이 등 12종의 살아있는 민물고기가 전시되어 있다. ‘민물고기 컬렉션’ 코너에서는 다양한 민물고기 관련 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살아 움직이는 민물고기를 관찰하고 직접 그려보며 민물고기별 생김새 및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본인이 그린 그림을 뽐낼 수도 있는 ‘민물고기를 그려보아요’ 코너도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일자리정책과는 구인·구직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고용정보 서비스를 극대화하기 위해 4월 11일(화)(동현요양보호사교육원), 13일(목)(부모사랑요양보호사교육원)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은 전문 직업상담사가 구직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관이나 시설을 직접 찾아가서 일대일 맞춤형 취업 상담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 취업 지원 서비스다. 일자리센터 방문이 힘들거나 취업 정보에 대한 접근성 부족으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마련됐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구인·구직자의 어려움이 갈수록 더해지는 가운데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통해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7일(금) ‘전 시민이 살기 좋은 건강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한 2023년 제1회 건강도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 교수 등 12명이 참석해, 2022년 건강도시 추진 경과와 2023년 추진 과제를 검토하고, 건강도시 사업의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 △도심 숲속 청소년 힐링센터 건립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및 꽃길 조성 △'U-health Live' 통합건강증진사업 △정신건강 증진 교육 확대 등을 위주로 2022년 추진한 주요 사업의 추진 경과와 실적이 보고됐다. 또한 ‘환경’, ‘시민’, ‘사회·문화’가 건강한 도시, 각 3대 분야를 중심으로 2023년 추진 예정인 31개의 실천 과제의 계획을 발표하며 건강도시 운영 방향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논의된 위원들의 제안은 소관 부서의 검토를 거쳐 향후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건강도시 운영위원장인 안동광 의정부 부시장은 “건강도시 추진을 위해서는 모든 분야의 정책에 건강이 반영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전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6일(목)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부시장, 시의원, 시민, 관계기관, 시 관련 부서장, 민간전문가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좌장을 맡은 중앙대학교 이석현 교수 주재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회는 보행 안전성을 높이고 시각적 방해물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에 과도하게 설치된 보행 걸림돌(길말뚝(볼라드), 펜스 등과 전신주, 통신주, 신호등, 사설 안내표지판, CCTV 등)과 보행 편의를 고려하지 않은 채 형식적인 배려로 설치된 시설물 등에 대해 문제점을 공유하고,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발표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무질서하게 설치된 공공 편의시설이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추진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현실에 참석자 모두 공감했다. 특히 도시 경관을 해치는 주범인 전선 지중화 및 전주, 통신주와 같은 지주시설 통합에 대해 주로 논의했다. 이번 소통회는 불합리하고 불편한 보행환경을 해결하고자 서로 협력하는 의미 있는 시작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한 시민대표는 “오늘 소통회를 통해 우리가 불편함을 피한 채 살아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경민대학교와 함께 4월 7일(금) 경민대학교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의 1차 연도 연차 평가 및 2차 연도 사업계획 심의를 위한 ‘2023년 제1차 고등 직업교육 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HiVE사업은 전문대학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인구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등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입학-교육-취업-지역 내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고등직업교육거점 구축을 위한 교육부의 재정지원 사업이다. 의정부시와 경민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5월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2차 연도(2023년) 사업 제1차 회의에는 지역의 관계기관, 경제계 및 산업계를 대표하는 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HiVE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해 추진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의 연차 평가보고서와 2차 연도 사업계획 및 사업 운영 관련 지침 제정 등을 심의 의결하는 자리를 가졌다. 의정부시와 경민대학교는 지역의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특화 분야로 2023년부터 교육체계를 확대 개편해 학위과정(스마트인테리어학과, 스마트팜과, 로컬푸드조리과, 패밀리케어과)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79명의 신입생을 모
(정도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의정부시스포츠센터에서는 장애인 아이들을 위한 무료 수영 강습을 실시한다. 강습기간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이며,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만9세~18세)을 대상으로 주1회(수요일) 초급반 5명(15:30~16:10), 중급반 5명(16:30~17:10)씩 40분 강습으로 진행한다. 장애인 수영강습 접수는 4월 20일부터 의정부시스포츠센터 종합안내소 현장에서만 가능하며 신분 및 거주지 확인을 위한 장애인등록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강습이 가능한 장애인인지에 대하여는 전화 상담 후에 접수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임해명 이사장은 이번 장애인 수영 강습 프로그램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도록 강습이 끝나면 강습자 및 보호자에게 설문조사를 하여 보완할 사항을 검토하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실제 공단운영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운영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3년 시민감동 모니터링단 을 모집한다. 이번 시민감동 모니터링단은 공단 경영방침인 고객을 위한 감동경영의 일환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되며, 지자체,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모니터링 활동 경력이 있는 시민이 대상이다. 이들은 미스터리 쇼퍼방식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공단 사업장별 고객 응대 및 전화 친절도, 시설 및 안전 분야에 대한 점검, 고객서비스 헌장 이행표준 평가를 실시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게 된다. 활동보고서 제출 및 회의 등에 참석 시 예산편성기준에 의해 소정의 수당이 지급된다. 모집기간은 4. 16. 18:00까지 이며 자세한 사항 및 접수방법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기획총무부 한인범 부장은 “시민 감동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자의 입장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불편사항은 적극 개선하고 건의사항은 적극 반영하여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6일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평생교육 공모사업 선정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ZOOM으로 진행됐으며 평생교육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선정기관 간담회로 교육취약계층 평생교육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인성함양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각 공모사업에 선정된 21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의 추진방향 및 집행계획을 안내하고 지방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기관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 기관과의 네트워킹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의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학습원 관계자는“관내 평생교육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특히“대상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평생학습 욕구충족 및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 주간 행사로 '오색 찬란 실패담' 정지음 작가강연회를 진행한다. 이번 작가강연회는 '젊은 ADHD의 슬픔', '우리 모두 가끔은 미칠 때가 있지'로 잘 알려진 재치 있는 그녀, 정지음 작가와 함께 신작 '오색 찬란 실패담'을 주제로 진행된다. '오색 찬란 실패담' 속 정지음 작가 본인이 겪은 일상 속 실패담을 통해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상처 입고, 실패하고, 좌절하는 나날을 견뎌내야만 하는 우리의 마음에 공감하고 다독이는 북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작가강연회는 4월 26일(수) 오후 7시에 진행된다. 현재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4월 7일(금)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녹양동새마을부녀회(회장 전춘화)는 이번 행사에서 김, 판매 수익금과 회비 기부를 통해 고추장(1kg) 100개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전춘화 녹양동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록 녹양동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송산3동청소년지도협의회가 4월 10일(월)부터 21일(금)까지 12일간 제8대 송산3동청소년지도협의회 소속 청소년지도위원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산3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기본법' 및 '의정부시 청소년지도위원 위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구성됐다. 송산3동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월 관내 유해업소 지도점검, 계도 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추가모집으로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제8대 청소년지도위원의 임기와 같이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임기 동안 ‘건전한 청소년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선도 활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계도 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