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지난해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한 1층 북카페 내에 공유서가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유서가에는 북카페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언제든 볼 수 있는 과월호 연속간행물을 비치하고, 읽던 책을 자유롭게 교환해 갈 수 있는 책나눔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2023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읽걷쓰 사업으로 발간한 출판물과 지역 내 작은도서관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지난해 12월 늘푸른어린이도서관의 손바늘 동아리 ‘재미한땀’에서 만든 인형 전시에 이어, 1월에는 책속에 작은도서관에서 독후활동으로 그린 책표지 손그림을 전시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내 작은도서관이 만들어 낸 다양한 결과물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상설 전시를 운영한다”며 “공유서가가 지역사회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25일 관내 5개 지역서점과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 ▶세종문고(연수동) ▶송도문고(송도동) ▶열다책방(동춘동) ▶진영서점(옥련동) ▶행복한서점(송도동) 등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바로 빌리고 반납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인천시민의 자료 이용 편의가 크게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책이음 회원증이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연수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리브로피아(모바일)에서 희망 도서를 신청 후 안내 알림톡을 받고 회원증을 지참해 신청 서점을 찾으면 되고, 2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인천시민에게는 편리한 독서생활을 제공하고, 지역서점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과 협력의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도서관이나 문고 자체 운영이 어려운 기관이나 시설에 일정 기간 도서를 주기적으로 대출하는 ‘순회문고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부평도서관은 공공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병원이나 보육원 등을 대상으로 올해 순회문고 운영 기관을 추가 모집한 결과, 해피홈 보육원 등 3개 기관을 추가 선정해 총 10개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희망 기관에는 순회문고 외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도서를 포함한 연속간행물 등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30일 북클럽 챌린지'에 참여할 작은도서관을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30일 북클럽 챌린지'는 작은도서관에 북클럽 활용 도서를 제공하고 30일 동안 ‘나만의 한 구절’, ‘도서 감상평’ 등을 네이버 밴드에 탑재하는 챌린지를 기관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한다. 챌린지 완료된 후에는 후속 활동으로 ‘우리마을 작가 되기’ 프로그램을 개설해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부평도서관 또는 마을교육기관에서 글쓰기 전문가의 수업을 진행하고, 책을 출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을 거점으로 독서 생활화의 기반이 되는 독서동아리를 지원해 책으로 소통하는 마을 독서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나만의 책을 출간하는 경험을 제공해 인천시교육청 역점 사업인 읽걷쓰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사립유치원 61개원을 대상으로 K-에듀파인 본예산 편성 교육을 24일과 25일 실시했다. 교육은 사립유치원 관리자와 회계담당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KERIS 중앙콜센터 K-에듀파인 사립유치원 회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시연으로 진행했다. 주 내용은 ▶예산개요 ▶K-에듀파인 본예산 편성절차 ▶2023년도 정리 추가경정 예산 편성절차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 참석이 어려운 담당자를 고려해 원격으로 진행하고 교육 횟수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사립유치원 회계업무 처리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한길초 등 관내 8개 초등돌봄교실 운영 상황을 17일부터 23일까지 지도·점검했다. 북부 초등돌봄교실은 현재 42개교(95실) 1,592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학교밖 돌봄교실 운영교(2교), 2년 이상 미점검교(6교) 등 총 8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 내용은 ▶겨울방학 중 돌봄교실 학생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내용 ▶급·간식 위생관리 ▶안전 귀가 ▶시설(비상벨 등)현황 ▶예산집행 ▶2024학년도 돌봄교실 입반관련 증빙서류 등 돌봄교실 운영 전반이다. 특히 학교 내 공사로 인해 학교밖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학교에는 안전 관련 사항을 중점 지도·점검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점검 결과 학생들의 돌봄교실 하교 알림 문자 서비스 전면 도입으로, 등하교가 상세하게 관리되어 학부모의 신뢰도가 높아졌고,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간식 제공 등 내실있는 겨울방학 중 돌봄교실이 이루어지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전하고 내실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결대로자람학교 운영교 교사와 학교혁신현장지원단 2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함께 준비하는 결대로자람학교 미래형교육과정 디자인 연수’를 24일부터 25일까지 실시했다. 연수는 ▶결대로자람학교 미래형교육과정 이해 및 설계 역량 신장 ▶수업과 평가 혁신을 위한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신학년 교육과정 워크숍 준비 등으로 결대로자람학교 교육과정 리더 교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연수 참여 교사는 “학생의 주도성을 기르는 교육 과정, 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 성장중심 평가 혁신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며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교 교육과정 조감도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결대로자람학교의 미래형교육과정을 통해 학생 주도성을 기르는 교육과정, 다양성, 포용성, 개방성이라는 인천의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과정, 질문하고 상상하는 개방적 교육과정,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적 교육과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 미래교육위원회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인천난정평화교육원에서 25일부터 1박 2일간 리더십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민관 교육거버넌스인 인천시 미래교육위원회 3기 운영위원들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현장 탐방을 통한 인천교육정책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감 강연 및 간담회 ▶2기‧3기 운영위원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 ▶인천난정평화교육원 평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4년에도 인천교육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으로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치며 미래를 활짝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천교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력, 동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업체 및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25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 PM 공유 업체 임원진, 청라시민연합회 학부모 및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25km/h 내외의 속도로 움직이는 저속의 소형 1인용 운송수단으로 인천에는 현재 7개의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 업체가 운영 중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안전한 PM 이용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고, 학생 등‧하교 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PM의 안전 운행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했다. 시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문제 개선을 위해 시청 및 PM 업체와 논의를 이어 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올바른 PM문화 정착이 필수적”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해결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15일부터 26일 10일 동안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6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16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 ’로봇코딩 교실’, ‘그림책 공예교실’, ‘보드게임 교실’ 등 3개 과정이 운영됐다. 이와 더불어 학부모들은 ▲퍼스널 컬러 진단 및 메이크업 체험 ▲보드게임으로 자녀와 소통하기 ▲떡 만들기 ▲그림책으로 힐링하기 등의 활동에 참여했다. 또 수료식 당일에는 샌드아트 공연과 학생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공연을 통해 예술과 이야기를 배우며 자유롭게 모래를 다루고 그리면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했다. 학생들은 “모래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게 신기해요”, “친구들과 함께 그림을 그릴 수 있어 즐거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학부모는 “겨울방학은 춥고 길어서 지루할 뻔 했는데, 다양한 방학프로그램을 통해 알차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학부모들도 경험해 보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하고, 다른 어머님들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5일 중학교 교장 및 교육지원청 진로·독서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올해 광주교육의 독서 및 진로 정책을 알리고자 ‘2024년 광주 진로·독서교육 내실화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올해 강한 의지를 갖고 준비 중인 독서와 진로 관련 새로운 사업 등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광주교육의 핵심 영역인 ‘다양한 실력’을 실현하고자 한다. 우선 독서교육 관련해 여러 사업이 다양성을 품은 실력 광주 실현을 위해 실시된다. 특히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는 학생의 자기 주도적 독서 활동을 위해 학교와 일상 속에서 책을 가까이 두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1교 1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독서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더불어 독서·토론·논술 수업 활성화, 독서교육 지원단 운영, 독서 마라톤 등 관련 사업도 병행해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광주형 진로교육 역시 추진한다. 특히 전 생애에 걸친 진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25일부터 26일 전남 여수에서 관내 공‧사립 교육공무직원 9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역사문화탐방연수’를 실시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교육공무직원과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 지역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에도 목적을 뒀다. 연수 첫날은 여수 예술랜드를 방문해 미디어아트와 트릭아트를 체험한 후 ‘2024 광주교육’과 ‘광주의 100년간 변화’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들었다. 다음 날인 26일에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오동도를 둘러보며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도 이번 연수처럼 교육공무직원과 광주교육의 정책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해 혁신적 포용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26일에 2024년도 2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발표했다. 제주도서관장 한봉순 지방서기관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임용한다. 한봉순 제주도서관장은 1988년 5월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2015년 1월 지방교육행정사무관으로 승진했고, 2021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소통지원관,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을 역임했고, 2024년 1월 1일에 제주도서관장으로 임명됐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25일 10시부터 본교 청룡관에서 2023학년도 제67회 졸업식을 실시했다. 오늘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하여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고태남 육군본부 인사사령관, 김양근 총동문회 회장 등 많은 내빈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졸업식은 교무부장의 사회로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영상) 시청, 윈드 오케스트라(관악부) 축하공연이 진행됐고, 2부 본 행사에서는 국민의례, 졸업장 수여, 교내외 상장 수여, 감사패 증정, 학교장 회고사, 내빈 축사, 교가 제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장은 67회 졸업생 352명 중 졸업생 대표에게 수여했고, 이어 종합우수상 및 교외상 등을 시상했다. 학생 시상이 끝난 후에는 학생회 회장 및 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학부모회장, 학교운영위원장, 3학년 학부모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학교장 회고사에서 김월룡 교장은“지난 3년간의 소중한 추억을 뒤로하고, 오늘 새롭게 출발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영광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라면서,“지난 시간이 여러분 자신의 관심사와 꿈을 찾는 과정이었다면, 고등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서귀포시 관내 17개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제23회 초등토론아카데미를 운영을 마쳤다. 표선초, 대정초 등 17개 초등학교에서 궂은 날씨에도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버스로 등원하여 토론에 흥미를 갖고 참여한 학생들은 분석적, 논리적, 창의적 사고 증진을 위한 실습위주의 교육과정으로 다양한 갈등현상에 대한 비판적 사고와 새로운 의견을 6명씩 8개 그룹으로 나누어 5일간 20시간에 걸쳐 다양하고 심도 있게 토론을 진행했다. 교육과정 토론 논제는‘초등학교에서 지필 평가를 실시해야 한다’는 디베이트 토론,‘초등학교에서 실내화 착용을 자율화해야 한다’는 질문이 있는 디베이트 토론,‘형제자매가 있는 것이 행복하다’논제로 퍼블릭 토론 등 다양하게 5일차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토론의 원리와 방법에 대한 특강과 토론 단계별 실습, 실제 토론을 통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토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강옥화 서귀포학생문화원장은“현대사회는 지나치게 많은 정보가 넘쳐나면서, 정보를 취사선택하고 숨겨진 뜻을 해석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