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 대책을 마련하고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4월 13일(목) 체납자 24,208명(체납액 133억 원)에게 지방세 체납 안내문을 발송했다. 체납 안내문은 내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체납 건수, 금액 등을 상세하게 기재했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기, 개인별 가상계좌, 신용카드 납부를 위한 ARS, 위택스 등을 이용하면 된다. 의정부시는 조세채권 확보를 위해 부동산, 차량 압류 및 공매, 가택 수색, 예금 압류 등의 체납처분을 시행한다. 동시에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나 소상공인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를 독려하며 성실한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체납자들의 사정을 고려해 탄력적 징수 활동을 전개하며, 성실히 세금을 내는 시민과의 형평을 위해서 체납세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며, “경기침체로 체납액 납부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납세의무를 이행하고 재산 조회와 압류 등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방세 납부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4월 16일(일) 의정부예총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캄보디아 송크란(Sangkranta)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축제는 캄보디아대사관이 주최하고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캄보디아 커뮤니티가 주관했다. 의정부시장,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장관, 주한 캄보디아 대사,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장 등 주요 내빈과 2천여 명의 캄보디아 근로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캄보디아 새해(4월)를 기념해 개최됐다. 축복 의식을 비롯해 전통춤·무예 공연, 전통 놀이, 음식 부스와 관계기관 홍보부스 등 다양한 부대 활동 및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향수를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를 찾아주신 캄보디아 근로자분들과 축제를 준비하신 여러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캄보디아 근로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14일(금) ‘제11기 행복기자단’ 20명을 선발 ‧ 위촉했다. 행복기자단은 의정부시 공식 블로그 운영을 위해 구성된 시민기자단이다.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주요 사업, 축제, 시행 제도뿐만 아니라, 인기 맛집, 카페 등을 소개하는 등 의정부시의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현재 이들이 주축으로 운영 중인 의정부시 네이버 블로그(hope_city)는 일 평균 5천여 명이 구독 중이다. 또한 연간 1천여 건의 포스팅이 게시되는 등 활발한 운영으로 시의 대표적인 SNS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결혼과 함께 의정부시로 이사 오게 됐다는 한 시민기자는 “기자단 활동을 통해 우리 시를 보다 잘 이해하고, 나아가 내 주변 사람들에게도 의정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공무원이 아닌 일반시민의 목소리를 통한 시정 소식은 더 생동감 있고 설득력이 있다”며, “앞으로 추진 예정인 시의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023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에 산불 예찰 활동을 강화해 4월 14일 현재까지 한 건의 산불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최근 연이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4월 11일(화) 강릉시 난곡동 일대에서 발화한 대형산불로 산림 약 170ha가 손실됐다. 또한 총 71채의 건물 피해와 15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한편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4월 14일(금) 출근길인 오전 9시에 산불감시원의 노고와 근무지 실태를 파악하고자 산불감시탑(2초소, 효자봉)을 방문했다. 근무자의 노고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지 인근에 화장실 사용 등 대책을 세우도록 지시하는 등 산불감시초소 주변에도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시설 관리에 온 힘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산불 발생 제로화를 실현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한다”며, “앞으로 나무 많이 심기 운동 등 산림 및 도시 녹화에도 전 의정부시 행정력을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4월 14일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점검을 위해 버들개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버들개초등학교장, 학부모회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주변 교차로와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했다. 학교의 주요 통학로인 교차로 내 횡단보도 대기 구간에 설치한 옐로 카펫 공사 완료 현장을 점검한 결과, 옐로 카펫 설치로 시인성이 증진돼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감소했다고 판단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추가로 횡단보도 대기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의 신호체계를 동시 보행신호로 변경해 교차로를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개선을 지시했다. 버들개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어린이승하차 구간에 표지판만 설치돼있어 등·하교 시 일반 차량과 통학용 차량이 뒤엉켜 학교 정문 앞 도로가 혼잡해지고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관련 시설물 정비를 요청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조속한 시일 내로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노면표시 등 별도의 도색작업을 시행하여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통학로 내 불필요하고 위험한 시설물을 정비·개선해 어린이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이 4월 14일 복지관 1층 강당에서 환경개선사업 준공을 기념하고자 내빈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단장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람어린이집과 대방빛어린이집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축사와 케이크 자르기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앞 소망어린이공원에 일일 찻집, 사물놀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은 1994년 11월 개관한 낡은 건물이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1층 로비 확장과 바닥 및 창호 교체, 주차장 확장 등 복지관 이용 시 불편이 없도록 편의성과 휴게성에 중점을 뒀다. 특히 현금으로 사던 식권을 키오스크 결재방식으로 변경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에 적응하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쾌적하고 안전하게 새로 단장한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즐겁고 좋은 일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 복지에 항상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4월 14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지구촌환경감시단연합회, 의정부시발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경로식당 배식 봉사 활동을 했다. 이날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사)지구촌환경감시단연합회 및 의정부시발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식사 중인 노인들에게 후식 과일을 전달하고, 손을 잡으며 인사를 나눴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 10월 개관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미운영 중이던 경로식당을 4월 3일(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매일 120명의 노인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완연한 봄 분위기 속에 어르신들을 건강히 만날 수 있어 매우 반갑다”며, “어르신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13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평화로 연계 4개 시·군(의정부시·양주시·동두천시·연천군)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박형덕 동두천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덕현 연천군수가 참석했다. 4개 시·군의 지역 현안 공유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의정부시는 평화로 가로 환경 개선 등 4개 시·군 간 연계 정책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 북부 평화로 특화 관련 道 정책 사업 추진 건의를 제안했다. 이외에도 ▲국지도 39호선 2차로 개량 및 건설계획(상수~한산) ▲체불 방지를 위한 선금·신속 집행 제도 개선 건의 ▲경기 북부 광역화장장 설치 ▲전철 1호선(경원선) 증편 운행 요청 ▲임진강 고시 개선 요구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 공동 대응 ▲신천 수질 개선 공동 대응 등 8건의 안건을 논의하고 지역의 공동 현안에 대한 상호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한 4개 시·군 공동합의문에 서명했다. 4개 시·군의 공동합의문은 정성호 국회의원에게 공동건의문으로 전달돼 정책 현실화를 위해 추진 논의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경원축의 상생과 번영을 위해서는 평화로로 연계된 4개
(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4월 12일(수) 물댄동산수림교회가 부활절 기쁨 나눔 선물상자 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암동에 기부된 생필품(레토르트 식품과 생활용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저소득층 1인 가구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신종렬 담임목사는 “부활절을 맞이하여 교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기부 물품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의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교묵 장암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해주시는 물댄동산수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쁨 나눔 상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생후 3~6개월 영아와 그 보호자를 대상으로 『쓰담쓰담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3월 한 달간 총 4회 진행했다.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아기와 엄마의 교감 형성과 아기의 면역력 증진 및 또래 아이를 키우는 보호자들 간에 정보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됐다. 이번 교실에서는 베이비 마사지 전문 강사를 초빙해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다리&발 마사지 △소화능력을 향상하는 복부 마사지 △심폐기능 강화를 위한 가슴 마사지 △면역력 강화와 숙면에 도움을 주는 등 마사지 △짐볼을 이용한 베이비요가 등에 대해 교육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작년 출산 교실에도 참여했었는데 아이를 낳고도 보건소에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서 너무 좋았다.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돈마지 장암점이 4월 12일(수)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음식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돈마지 장암점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행사를 제안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식당, 식사 배달 등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생일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을 초청해 오겹살을 대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음에도 돈마지 장암점은 한부모가족과 저소득층 아동 등에게 식사 초청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교묵 장암동장은 “독거 어르신들이 이웃 간에 함께 나누는 따뜻한 정을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된다”며, “어려운 시기에 음식 대접 행사를 제안해주신 사장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신곡2동 자유총연맹이 4월 13일(목) 흥선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곡2동 자유총연맹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주기적으로 흥선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 위한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김영애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맛과 영양이 가득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일 신곡2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손수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영애 회장님을 비롯한 자유총연맹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센터도 따뜻한 나눔에 힘입어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관내 노인이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재활 보조기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확대해 시행한다. 호원1동은 기존에도 휠체어 등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주민들의 이용 욕구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휠체어 6대를 추가로 확보해 대여해 줌으로써, 거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의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호원1동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보조기기는 수동 휠체어 12대, 보행 보조기(워커) 3대, 목발 2쌍이다. 대여 기간은 최소 2주에서 최장 4주다. 신분증을 지참해 호원1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대여할 수 있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휠체어 등 무료 대여 서비스 확대 시행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를 제고하고,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소리를 귀담아듣고 주민 친화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 복지지원과는 4월 12일(수) 용암마을13단지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용암마을13단지 커뮤니티 센터에서 고산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다양한 관계기관들과의 협력으로 시행됐다.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복지 상담을 시행해,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박금숙 송산3동 복지지원과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서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지역 복지력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복지 위기에 처한 지역주민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건강맘! 임산부 요가 교실』을 관내 16주 이상 임산부 14명을 대상으로 송산3동공공복합청사에서 3월 한 달간 총 4회 진행했다. 『건강맘! 임산부 요가 교실』은 기존 『해피맘! 출산 준비 교실』에서 일회성으로 진행한 요가 수업을 별도로 확대 편성한 것이다. 임산부들이 주기적인 운동을 통해 지속적인 신체 관리 효과가 나타나도록 유도하고자 새롭게 마련됐다. 이번 임산부 요가 교실은 △관절을 유연하게 하는 요가 △자궁의 위치를 바로잡고 임산부 통증을 줄이는 요가 △진통 시 분만 자세와 순산 호흡법에 대한 교육 이외에도 △태아 전화기를 통한 태담 나누기 △명상을 통한 태아와의 교감 등 다양한 방식의 태교를 포함한 수업으로 이뤄졌다. 요가 교실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출산 교실에 이어 요가 교실도 참여하게 됐는데 지식적, 심리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부분까지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되어서 좋다.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