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유치원 교육과정과 유․초 이음 교육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보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홍보영상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교육적 놀이문화의 긍정적 확산과 유아교육에 대한 학부모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놀이로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유치원’교육과정 홍보와 유아가 전환기 단절 없이 초등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유아의 배움과 삶을 잇다’는 이음 교육 홍보영상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음 교육 홍보영상은 △이음 교육 △이음 교육과 초등학교 생활 안내 △초등학교 생활 등 총 3종으로 구성하여 필요에 따른 활용이 가능하다. 영상은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유아, 유치원 교사, 초등학교 교사가 직접 기획․참여․제작했으며, 다문화 가정을 위한 영어 자막 영상과 수어도 함께 지원한다. 홍보영상은 경북교육청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박현숙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유아교육 홍보영상이 경북 유아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학부모의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정도일보)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는 지난 29일 울산강북교육지원청에 난치병 학생을 위한 의료비 719만 8,000원을 전달했다. 강북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난치병 치료에 많은 의료비가 필요한 학생을 위해 ‘위기아동 의료비 지원사업’을 펼치는 월드비전 경남울산 사업본부에 지원을 요청해 의료비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 학생은 만성신장병을 앓고 있는 초등학생으로 매일 밤 가정에서 혈액을 투석하고 있다. 월드비전 경남울산 사업본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이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위기 아동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강남ㆍ강북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울산 지역 취약 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황재윤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의료비 지원에 협조해 주신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적극 발굴해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교육청, 현장 중심 맞춤형 학교시설 관리 지원 - 건축, 토목, 전기, 기계 등 분야별로 콜센터 운영 업무 경감에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로 만족도 높아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콜센터(학교시설 통합정보시스템)를 활용해 현장 중심 맞춤형 학교 시설관리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건축, 토목, 전기, 기계 등 분야별로 콜센터를 운영하며 학교 건축물 내·외부, 창호, 방수·누수, 각종 설비 배관, 전기·통신 등 시설물 보수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 범위는 건축·토목 300만 원 이상, 기계·소방·전기·통신은 100만 원 이상이다. 학생 안전과 수업에 직결되는 경우는 지원 대상 기준에 상관없이 긴급 보수한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시설물 보수를 신속하게 지원하고자 일정 기간의 소요량을 책정, 품목별 단가를 정해 계약을 체결한 후 실제 사용된 항목을 일괄 정산하는 단가계약 방식을 업체 선정에 적용하고 있다. 학교에서 학교시설 통합정보시스템으로 분야별 시설 보수를 요청하면 해당 업무 담당자가 신속하게 현장 확인 후 문제점을 파악하고 단가계약 업체를 이용해 긴급 보수를 지원한다. &nb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294-2번지 일원에 가칭 서사유치원을 새로 짓는다. 서사유치원은 지상 3층 연면적 3,912㎡, 12학급 84명(일반 6학급 60명, 특수 6학급 24명) 규모로 지어지며, 사업비는 162억 6,000여만 원이다. 서사유치원은 미래지향적이고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조성된다. 유아 통합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생활, 학습, 놀이공간과 활동 중심이 되는 열린도서관, 실내놀이실 등이 갖춰질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은 22일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내에 건립 예정인 가칭 서사유치원 신축공사 설계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공동으로 응모한 아뜰리에순건축사사무소(대표 김대순)와 ㈜티아건축사사무소(대표 김훈)가 뽑혔다. 울산시교육청은 설계 공모로 접수된 7개 작품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최근 당선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에는 쿨트라건축사사무소, 우수작에는 비율건축사사무소(공동: 건축사사무소 진솔), 가작에는 건축사사무소 토담, 차기작에는 이엔피건축사사무소(
(정도일보) 전국 영어 교사의 수업을 개선하기 위한 학술 포럼이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과 31일 이틀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17개 시도 중등 영어 교원, 교육전문직 등 630여 명을 대상으로 ‘제36회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KOSETA) 학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영어 교사 수업 우수사례 발표와 공유를 통해 수업 개선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포럼은 ‘어떻게 AI 기술을 영어교육에 접목하여 교수학습 환경의 포용성과 접근성을 높일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한다. 30일 박영민 부산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의 ‘Attention is all you need’ 주제 강연으로 포럼을 시작한다. 박 연구위원은 최근 AI 모델과 인간 학습에서의 주의력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중등 영어 교사들이 AI 연계 영어 수업에 관한 다양한 연구 사례를 발표한다. 또, 참가자들 간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포럼 개최를 계기로 영어교육을 더욱 발전시켜 ‘영어 하기 편한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앞장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30일 오전 9시 30분 교육지원청 제3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학교에 근무 중인 신규 지방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2024년 신규 지방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신규공무원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신규공무원들의 현장 적응 후기, 업무 및 인사 고충, 효율적인 업무 지원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간담회 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신규공무원들의 업무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실무 중심 맞춤형 연수, 멘토링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신규공무원들과 소통·공감하며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며, “이들이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안정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복지이음단원을 지난해 80명에서 올해 100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강북과 강남 교육지원청별로 각 50명씩 교육복지이음단원을 모집해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교육복지이음단 업무를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로 이관해 교육 취약 학생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한다. 이음단원은 월 2 부터 4회 학생과 만나 맞춤형 활동을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활동에 필요한 학습 교재, 도서, 공예용품, 문구류 등을 지원하고 학습, 상담, 돌봄 활동에 필요한 역량 강화 연수도 제공한다. 교육복지이음단은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의 하나로 도움이 필요한 교육취약계층 학생에게 학습·상담·돌봄·예술·체육·진로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교육후견인 사업이다. 지난 2021년 울산시 북구 지역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2022년부터 울산 전 지역으로 확대해 운영됐다. 지난해 울산시교육청은 활동 분야를 학습 상담, 돌봄 3개 분야에서 학습, 상담, 돌봄, 예술, 체육, 진로 6개로 확대하고 이음학생 74
(정도일보) 부산시교육청이 학부모들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부산형 늘봄 정책’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오후 4시 수영구청 구민홀에서 수영구 거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찾아가는 부산형 늘봄 확대 정책 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설명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3일 ‘부산형 늘봄 정책’ 발표 이후 잇따르고 있는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일부 구·군의 설명회 개최 요청에 따른 것이다. 설명회는 16개 구·군과 5개 교육지원청을 권역별로 나눠 진행하고, 하윤수 교육감이 강사로 나서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 ‘부산형 늘봄 정책’ 전반에 대해 직접 강의한다. 하 교육감은 돌봄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모두 수용하기 위한 공간 확보 방안, 학습형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꼼꼼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는 많은 학부모, 지역주민이 관심을 가진 ‘부산형 늘봄 정책’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공감대 형성에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다른 시도에서 세종시로의 전입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입학전 배정을 실시한다. 본배정 이후에 결원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이번 배정을 실시하며, 원서접수 기간은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이다. 지원 대상은 다른 시도 중학교 졸업(예정)자가 해당 지역에서 당해 연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 전형에 응시하여 합격(배정)한 자로서, 전 가족의 거주지가 원서접수 전까지 세종시로 이전되어 있는 경우에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 장소는 세종시교육청 1층 전입학원스톱지원센터이며,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안내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월 2일 오후 2시 20분부터 입학전 배정 공개 추첨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학부모는 신청 후 참관할 수 있다. 입학전 배정 결과는 2월 8일 오후 3시 이후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배정받은 학생들은 배정 고등학교에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총론에 이어 교과별 각론 영상을 본격적으로 제작한다. 이번 각론 영상에서는 2025년도에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해당 연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별 각론 내용을 이해하기 쉽고 자세하게 다루게 된다. 아울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꿈이 자신의 미래로 펼쳐지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를 그려나가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각론 안내 영상은 세종시교육청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영상으로, 8개 교과(수학, 영어, 과학, 사회, 역사, 음악, 미술, 기술가정) 중학교 선도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제작될 예정이다. 각론 안내 영상은 2명의 선생님이 먼저 교과별 주요 변경 사항을 PPT를 활용하여 안내하고, 이어서 질문과 좌담 형식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며, 교과별 10분에서 20분 내외로 구성된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교과별 주요 핵심 내용이 현장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이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특수교육원 대강당 및 다사랑체육관에서 약 400여명의 특수교육지원인력을 대상으로 상반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자질 향상을 통해 특수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원거리에 있는 연수생의 참여를 위해 30일부터는 원격과정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특수교육현장에서의 안전한 대처와 실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행동지원 ▲장애인식개선교육 ▲영화를 통해 바라본 장애학생의 교육권 ▲자기조율과 관계조율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법 ▲장애학생의 성인권으로 구성하며, 7명의 전문가가 강의를 진행한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모든 지원인력의 손길에 감사하고, 이번 연수를 통해 잠시나마 쉬어가며 현장에서 소진된 마음이 치유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이 지난해 공모를 통해 운영했던 진로연계학기를 올해에는 전체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사업명을 진로연계교육으로 변경하여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진로연계교육은 2025년도부터 시행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도입되는 교육과정으로, 학생 성장의 연속선 상에서 학년 및 학교급 간 교과 내용 연계와 진로 설계, 학습 방법 및 생활 적응 등 학습자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진로연계교육을 2024년도에 중학교 3학년 대상으로 실시하고, 2025년도에는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안정적 도입을 위해, [미리 가보는 슬기로운 고교생활] 가이드북과 워크북을 제작하여 중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올해는 3학년 학생의 상급학교로 안정적인 학교급 전환을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교과 및 창의적 체험 활동을 활용해 51시간 이상 운영하게 된다. 또한, 유연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해 ▲고등학교 생활준비 ▲고등학교 교과학습에 대한 준비 ▲진로탐색 ▲진학 준비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3월 2일부터 접수되는 학교폭력 사안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이 학교를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하면 학교 내의 전담 기구 등에서 사안조사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교사들에게 제기되는 각종 민원과 고충으로 인해 학교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 제도를 통해 교원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보이며, 학교폭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사이(42)좋은 관계가꿈 프로젝트’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 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고 사안 파악・정리 역량을 갖춘 교원자격증 소지자(퇴직 교원 포함) 또는 퇴직 경찰, 청소년 전문가, 사안조사 유경력자 등을 위촉하여 구성한다. 조사관 모집은 2024. 1. 29 부터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조사관의 규모는 서울 관내 11개 교육지원청별로 사안 접수 건수를 고려하여 15~40명 내외로 배치한다. 조사관 역할은 사안 접수 보고서 검토, 학교 방문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교육부 및 경기·충북교육청과 도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천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강원형 온종일 돌봄 ‘화천복합커뮤니티센터’ 구축 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화천복합커뮤니티센터’는 공백없는 교육,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자체가 운영하고 교육청이 지원하는 강원형 온종일 돌봄 우수사례로 총 225억원의 예산을 들여 화천읍 화천초교 내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135㎡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공간통합 + 스마트 돌봄 + 온종일 돌봄’이 결합된 늘봄학교 모델은 전국 최초로서 주목받고 있다. △지하 1층에는 문화전시실(공연장) △1층에는 실내 놀이터, 파티룸, 부모 휴식 공간 △2~3층에는 교육공간, 실내체육관, 장난감 대여소, 재미놀이실, 조리실 △4층에는 글로벌 교육실, 진로,진학 상담실, 스터디카페가 조성되어 있다. 또한 ‘화천복합커뮤니티센터’는 화천초등학교와 인근 5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규교육과정 후부터 20시까지 운영되며, 2024년 2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날 사례 공유회에서는 이주호 부총리 겸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2주 동안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보호자 32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을 의미있고 힘차게 보낼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겨울방학프로그램은 겨울방학 중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가족들의 빈틈 없는 배움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미래교육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과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예술·체육, 진로·진업,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디지털 드로잉, 오토데스크 스케치북, 태블릿 활용법, 캐릭터 굿즈 만들기, 라인드로잉으로 인공지능 채색하기, 스크레치 페이퍼 작품 만들기 ▲뉴스포츠-핸들러와 셔플보드 체험하기, 보치아와 플로어 볼 게임하기 ▲칼림바 제작 및 연주 ▲성교육-디지털 성범죄, 온라인 성인지 감수성의 이해, 데이트 폭력 및 스토킹 범죄 바로 알고 대처하기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학생의 참여도를 한층 높였다. 이 밖에도 학생과 보호자를 위한 가족 간 관계 회복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 관리, 감정코칭이 맞춤형으로 운영됐다. 또 보호자를 위한 커피클래스, 라탄공예, 성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한 방식으로 같이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