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 자치민원과는 송산3동새마을부녀회가 봄을 맞아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봄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봄 김치 담그기’는 김장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갓 수확한 열무와 얼갈이로 햇김치를 담가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송산3동새마을부녀회의 이웃사랑 실천 행사다. 이른 아침부터 송산3동새마을부녀회원 15명은 사랑과 정성으로 열무김치를 담갔다. 이는 장애인 가정,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이미옥 송산3동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분의 도움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직접 김치 담그기가 힘드실 텐데 저희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열무김치가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윤미 송산3동 자치민원과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주민의 공동체 의식 함양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보탬이 되는 송산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더 아름다운 산림 경관을 제공하고자 2년에 걸쳐 진달래 2만 본을 심는 ‘천보산 진달래 군락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의정부시는 4월부터 천보산 소풍길 입구부터 봉화정사 입구까지 진달래 7,000본을 심을 계획이다. 2024년에는 봉화정사 입구부터 옛 천보산 약수터 주변까지와 영화사 입구부터 예비군 훈련장 주변까지 진달래 13,000본을 심을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 중 하나는 천보산이다. 분홍빛 진달래가 천보산 곳곳에 자생하여 볼거리가 풍부하기 때문이다”며, “벚나무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빠르고 짧아 아쉬워하는 시민들이 많았는데, 이번 천보산 진달래 군락지 조성사업을 통해 봄철에 더욱 특색있는 산림 경관을 제공하고, 걷기 좋은 의정부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이번 조성사업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 조림 사업 등 나무 심기를 지속해서 추진해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의정부 만들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14일(금) 봄 신학기를 맞아 관내 학교·유치원 급식소, 음식 재료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시행했다. 위생과, 의정부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학교·유치원 등 집단급식소 69개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16개소 총 85개소에 대해 점검을 시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 또는 제품 조리목적으로 보관 및 사용 여부 △건강진단 등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세균 오염도 측정 및 식중독균 간이 검사도 병행해 일부 미흡한 부분이 확인된 업소는 현장에서 즉각 시정토록 조치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단급식소 등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 및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어린이·청소년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이달 2주간 만성질환자 및 위험 가구 15가구를 방문해 맞춤형 두루돌봄 서비스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맞춤형 두루돌봄 서비스는 분기별 만성질환자 및 위험군을 발굴해 가정방문을 통한 만성질환 맞춤형 건강 물품 및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가정방문 후 2개월간 유선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진다. 만성질환은 조기 예방과 적절한 치료 시기가 중요하다. 또한 합병증 예방관리 등의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독거 노인가구의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대상 만성 질환군은 치매다. 기존 상담 시 기억력 저하를 호소한 대상자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및 상담을 시행했다. 인지 선별 검사지(Mini-cog)를 통해 치매 조기 검진(CIST)이 필요한 대상자를 파악 후, 관련 맞춤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이후 2개월간 유선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치매 조기 검진이 필요한 위험군은 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조교묵 장암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1인 노인가구의 경우 외부 활동이 쉽지 않아 치매와 같은 만성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4월 13일(목) 추동로1번길 동오마을 ‘상수도 불량관 정비공사’ 관련해 공사 중에 발생하는 소음, 먼지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사전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맑은물사업소 수도과와 통장, 동오마을경로당 회장, 동오마을 상인회장 등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동오마을 먹거리타운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고 상인들의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공사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빠른 공사 추진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공사 중에 발생하는 소음, 먼지 등에 따른 이해를 부탁했다. 한편 이번 공사 대상인 추동로1번길 일원 동오마을 상수도관은 1994년에 매설돼 약 30년간 사용된 노후 배관이다. 의정부시는 오래된 상수도관을 정비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 자치민원과는 4월 14일(금) 송산3동공공복합청사 5층 다목적 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성평등 문화 정착과 성인지적 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등 자생 단체 회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동화 속 사회적 성 역할과 편견 ▲애니메이션 변천사를 통해 보는 성인지 감수성 ▲성인지 감수성을 기반으로 한 관점 변화 ▲나는 나의 선입견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 등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성인지적 관점으로 일상을 볼 수 있게 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좋은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준 송산3동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류윤미 송산3동 자치민원과장은 “교육에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송산3동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강의를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 자치민원과는 4월 14일(금) 신곡1동행정복지센터주차장에서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총 15명이 함께 이웃사랑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곡1동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이 정성껏 만든 고추장(800g) 50통은 신곡1동 복지지원과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연임 신곡1동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이후로 한동안 개최되지 못했던 이웃돕기 행사가 개최되어 감회가 새롭다. 이른 아침부터 한마음으로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하민 신곡1동 자치민원과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여러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 복지지원과는 호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스터플러스병원과 함께 4월 14일(금) 회룡역 등 관내 도로변 및 중랑천 언저리에서 ‘기분 좋은 쓰담걷기(플로킹)’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새봄맞이 환경정화 중점 추진 기간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호원2동 가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쓰담걷기’란 쓰레기를 줍는 걷기운동인 플로킹(ploking)의 국립국어원 우리말 순화어다. ‘기분 좋은 쓰담걷기(플로킹)’는 캠페인 슬로건 ‘가까운 이웃을, 나부터 살피며, 다함께 찾아요!’를 홍보하고, 호원2동의 어려운 이웃을 어루만지며 보듬는다는 ‘쓰담쓰담’의 중의적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한편 캠페인에 함께한 마스터플러스병원은 4월 12일(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맺은 기관이다. 최근 3년 동안 마스크 4,800매(1천만 원 상당), 성금 1,500만 원을 기부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지속해서 전달하고 있다. 이혜영 호원2동 보건복지팀장은 “이웃, 건강,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호원2동의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어가고자 한다”며,
(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 복지지원과는 4월 13일(목) 흥선동경로당 우정숙 수석부회장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10kg) 50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쌀은 흥선동 관내 지역 저소득층에 전해져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우정숙 수석부회장은 “고물가 시대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층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광규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요즘 같은 경기 불황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힘든 가구에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지산림과는 신곡2동 주민센터 본관, 별관 건물 옥상에 옥상녹화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옥상녹화 사업은 도시열섬현상을 완화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회색 콘크리트 건물들로 인해 삭막해진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신곡2동 주민센터는 녹지공간이 부족한 도심 한 가운데 있어 옥상녹화 사업을 통해 얻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신곡2동 주민센터 사업 면적은 본관(구관)과 별관(신관)을 합쳐 총 500㎡다. 현재 신곡2동 주민센터 본관은 방수페인트가 칠해진 옥상 바닥 위로 에어컨 실외기들이 덩그러니 놓여있다. 별관은 개관 당시 건물에 옥상녹화가 실시됐지만 잡초 제거·고사목 교체·휴게시설 보수 등의 유지관리가 꾸준히 이뤄지지 않았다. 이번 옥상녹화 사업을 통해 신곡2동 주민센터 본관 옥상에는 공작단풍, 가우라, 금계국 등이 식재된다. 또한 목재 데크 위 직원회의와 담소를 할 수 있는 퍼걸러와 테이블이 설치된다. 별관에는 낡은 휴게시설물 교체하고 기존 식재지 면적을 확대 후 눈향나무, 상록패랭이, 무늬둥글레 등 관리가 쉬운 수종들을 심어 경관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원진 녹지산림과장은 “직원과 동 주민센터를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14일(금)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다.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100㎡ 이상 일반 음식점 100개소(모범음식점 및 위생 등급제 지정업소는 제외)에 대해 점검을 시행했다. 점검 항목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좋은 식단 모형에 의한 권장 반찬 가짓수 준수 및 적정량 제공 여부 △나트륨 줄이기 실천 여부 △조리장 등 시설 청결도 및 기타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었다. 점검 결과, 일부 경미한 사항에는 즉각 시정토록 조치했다. 또한 영업자 자율점검이 가능토록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건강하고 올바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위생업소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 및 지도점검 등을 실시하고, 대상자별 교육과 홍보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시민안전과는 연일 계속되는 재난 사고로부터 안전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제거하기 위해 4월 17일(월)부터 6월 16일(금)까지 집중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집중 안전 점검이란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의 일환으로 안전 점검 집중 기간을 정해 정부·공공기관·국민 모두가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 활동을 말한다. 금년도 집중 안전 점검은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노후 건축물, 교통시설, 전통시장 등을 대상에 포함해 총 110개소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관리자문단·관계기관 합동 점검은 시설 유형별 안전 점검표를 활용해 점검한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적사항에 대해 추가예산을 반영 후 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노성천 시민안전과장은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시설물 점검에 철저히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내 가정, 내 업소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있지는 않은지 자율점검을 통해 안전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주차관리과는 4월 17일(월) 관내 80여 개 배달 대행 및 퀵서비스 업체에 ‘이륜차 불법 개조 여부 확인 및 원상복구 등 협조 안내문’과 ‘자동차관리법 주요 위반사례 및 부과 처분 안내문’을 발송했다.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음식 배달이 줄었으나 도로 및 골목 등에서 불법으로 구조를 변경한 이륜차의 소음과 교통안전 문제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작년에 이어 안내문을 발송하게 됐다. 최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2023년도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을 모집해, 이륜차 주요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국민신문고를 통한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 2월에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 민원 건수가 116건이 접수됐으나 3월에는 222건으로 2배나 늘어 행정처분 등 업무 과부하가 걸리기도 했다. 또한 3월부터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이륜차 불법행위 단속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오는 4월 말에는 불시 단속할 예정이다. 이재철 주차관리과장은 “배달 대행 및 퀵서비스 업체에서 이륜차 불법 개조에 대해 관심을 두시고 소음방지 장치를 순정 상태로 유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단속으로 인한 처벌이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13일(목) 중장기적인 교통정책 비전을 제시하는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 수립용역'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5조(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의 수립) 및 제8조(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에 따라 수립했다. 의정부시 및 주변 도시의 개발사업 등 교통 여건 변화를 고려한 도시교통의 방향과 미래상을 구축하는 계획으로 2021년 6월 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박성복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해 의정부시 김태은 시의원, 이계옥 시의원, 관련 부서장과 교통 전문가, 민간단체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의정부시 교통 현황 및 문제점의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종보고회 시 보완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제시해 더 나은 도시교통정비 계획 수립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성복 안전교통국장은 “이번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 수립을 통해 복합문화 융합단지, 법무 타운 등 급변하는 의정부시 도시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은 5월 13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총 4주 동안(부처님 오신 날 제외) 시민들에게 휴식의 시간과 자연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숲속 식물의 생태를 학습하는 '봄에 떠나는 소풍길' 탐방프로그램을 성인반 20명과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반 10팀으로 운영한다. 의정부소풍길은 자연적인 숲길로 故 천상병 시인의 ‘귀천’에서 아름다운 이 세상을 ‘소풍’이라고 표현한 것을 인용한 것이다. 이번 탐방 장소인 의정부소풍길은 쌍둥이길(의정부동), 산림욕길(낙양동), 명상의길(호원동), 행복길(신곡동) 등의 다소 완만한 4개 코스와 중랑천, 무지랭이계곡, 효자봉 등이다. 수강 신청은 4월 25일(화)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게시판에서 선착순 접수(성인반 20명, 가족반 10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 정보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의정부정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소풍길 탐방 및 생태문화 강좌 외에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