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유․초․중․고 교원들을 대상으로‘2024 다문화교육지원단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유, 초, 중, 고교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연수내용은 △다문화시대의 교육 △다문화교육정책과 다문화지원단 이야기 △교과연계 다문화 수업 설계 및 사례 △한국어(KSL)교육과정과 한국어 수업 등으로 구성했다. 다문화교육지원단 직무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다문화교육을 지원하는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다문화학생 맞춤형 한국어 교육 지원, 다문화가족 지원, 다문화감수성 제고 및 이중언어교육 강화, 다문화교육 전문성 신장 등 2024년 제주다문화교육센터 추진 사업도 안내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원은“학교교육과정 틀 내에서 다문화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학교 현장을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이해할 수 있었고, 특히 한국어학급 운영 계획과 한국어 수업 설계 등 한국어 교육 지원 방법을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5일부터 26까지 서귀포시 관내 학교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조리종사자 식품알레르기 이해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푸드테라피 실습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연수내용은 △식품알레르기의 이해 △신나는 힐링 댄스 △피부 촉촉 편백미스트 만들기 △건습식 테라피 체험 △푸드테라피 실습 등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 습득과 조리종사자간 정보 공유 및 소통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조리종사자의 사기 진작 및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조리종사자의 직무역량 향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교급식관계자 대상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25일 제주시진로체험지원단‘꿈잇’65명을 대상으로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교육부 진로 체험망‘꿈길’에 등록된 진로체험처 운영자 또는 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제주시진로체험지원단‘꿈잇’을 대상으로 △진로 교육의 현주소와 진로체험의 개념 이해 △현장 직업체험 운영의 실제 사례 공유 △꿈길 활용 가이드 및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제에 대하여 우리교육지원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송파진로직업체험센터의 관계자들을 통해 상세한 안내를 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체험처 운영자는“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교육해 주셔서 감사하다. 꿈길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좋았다. 진로체험에 대한 사명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기반으로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제주시진로체험지원단 ‘꿈잇’과 함께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진로체험처와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학교의 진로체험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월 26일 오후 2시, 의성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임원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의성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도리원초 사물놀이팀 외 1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4학년도 의성교육 비전 및 지표, 4대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특색교육에 대하여 안내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삶과 배움이 하나되는 행복 의성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삶이 담긴 교육과정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 ▷따뜻함을 실현하는 학교 ▷혁신하는 교육 지원의 4대 정책 방향과 16가지 시책 과제를 제시했다. 또 2024학년도 특색교육으로 ‘내 고장 문화유산 체험을 통한 따뜻한 인성 함양’과 ‘디지털 SW-AI 교육을 통한 미래 역량 강화’2가지를 설정하여, 지역 문화유산 탐방을 통하여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나라사랑 의식을 기르고, 모든 학생이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한 미래 역량을 키우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명호 교육장은“갑진년 새해에도 의성교육발전을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에서는 지역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독서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오는 2월 1일부터 시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은 구독형 서비스를 통해 전자책 12,000여 종, 오디오북 1,000여 종, 전자잡지 등을 추가 서비스하게 되며 매달 300여 종 이상의 최신 독서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수요가 높은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서 대출 인원수 제한이 없어 도서의 반납을 기다리지 않고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회원이면 1인당 월 최대 5권의 전자책을 15일간 이용할 수 있고, 대출된 전자자료는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반납된다. 이용 방법은 PC인 경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에 접속하여'전자책(구독형)'바로가기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고, 모바일(스마트폰, 태블릿 등)인 경우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앱 또는 부커스 앱을 설치한 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제주도서관 관계자
(정도일보) 2024년 재일본 제주도민회 신년인사회에 참석차 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방문단은 28일 오후 1시30분 일본 오사카 통국사에 소재한‘제주4.3희생자 위령비’를 찾아 참배했다. 재일본 제주4.3희생자 위령비는 2018년에 4.3사건 70주년을 맞아 제주 출신 동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오사카에 제주의 비극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기념물을 세우자는 뜻에서 통국사 경내에 세워졌다. 김광수 교육감은 올해 4.3 76주년을 맞아 국화꽃 76송이를 위령비에 헌화하고 이후 재일본 제주 4.3유족들과 만난 자리에서“어려운 시절 애향정신과 제주의 성장은 교육에 있다는 생각으로 교육에 아낌없이 성원을 하여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어“올해 4월 제주 4.3희생자 추념일에 맞춰 전국시도교육감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제주 4.3역사 교육 전국화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방문단은 지난 27일 도쿄 정양헌에서 열린 관동도민회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 오사카 제주4·3 위령비를 참배한 이후
(정도일보)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024년 1월 25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학교 교육관계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그렝이질 학생 맞춤 울진교육 2024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디지털 및 SW-AI교육에 대한 교육력 제고를 위해 그렝이질 7대 맞춤교육 방향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발표한 후에 AI를 통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울진교육 2024는 교육공동체(교원,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삶의 주인공이 되는 공정한 울진교육』을 비전으로 정하여 그렝이질 7대 맞춤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과제 추진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설명했다. 그렝이질 7대 맞춤교육은 틀에 박힌 교육정책이나 프로그램이 아니라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차이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울진교육은 “1. 수업, 학생이 주인공이다, 2. 작은학교, 우리 珍 특화교육과정으로 희망을!, 3. 공정, 희망 사다리가 되다, 4. 성장을 지원하는 체험프로그램, 5. 따뜻함이 묻어나는 교육복지, 6. 함께의 가치를 배우는 인성교육, 7. 특색사업
(정도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1월 2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늘사랑아동센터, 평화의마을아동복지센터, 구세군대전혜생원 학생과 교사 50명을 초청하여 새해 희망을 담아 '소망海 새해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망海 새해캠프'는 소외받는 학생이 없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실시하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교육복지 사업으로 관내 아동보육시설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국립생태원(서천)의 협조로 무료입장 및 생태교육을 지원받아 더욱 알찬 캠프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1박 2일간 수련원에 머물며 생활 안전교육, 국립생태원(서천) 생태교육, 소망풍선 날리기, 해넘이 감상, 짚트랙, 스케이트, 풍선아트, 하바리움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새로운 배움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노을을 보며 풍선에 소원을 적어 하늘로 날려 보낸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됐다. 내년에도 동생들이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됐으면 좋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은 “마음이 따뜻해지
(정도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은 미래교육을 함께하기 위한 학부모 상담과 교육, 예절교육 강사 13명을 2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학부모 상담을 위한 상담사(3명), 자녀 교육력 강화를 위한 열린강좌 강사(3명), 바른 인성 지도를 위한 예절교육 강사(7명) 등 3개 분야이다. 학부모 상담사의 지원 자격은 청소년상담사, 상담심리사, 전문상담사, 전문상담교사 각 2급이상 1개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3년 이상의 상담경력이 있는 전문상담사로 TCI(기질검사) 심리검사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학부모 및 가족 상담을 할 예정이다. 열린강좌 강사의 지원 자격은 학습지도, 독서지도, 자녀소통 분야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강의 경력이 1년 이상, 연간 40시간 이상(공고일 기준) 경력이 있어야 하며 선발된 강사는 상․하반기 나누어 기별 4회차로 교육을 할 예정이다. 예절교육 강사의 지원 자격은 예절교육 자격증을 소지하고 강의 경력이 1년 이상, 연간 40시간 이상(공고일 기준) 있어야 하며, 학교로 찾아가는 예절교실, 서당캠프, 세대공감 예절 체험, K-전통 문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1월 26일, 메타버스 플랫폼 상담실에서 올해 첫 접수면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2022년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시스템을 마련하며 인게이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VR기기(HMD)를 활용한 심리상담·코칭을 도입했다. 거기에 2023년에는 메타포레스트 플랫폼에 에듀힐링센터 메타상담실 2실을 구축하여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 이원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인게이지 플랫폼 활용 상담은 상담자와 내담자가 각각 VR 기기를 착용하여 다양한 가상 공간에서 아바타로 만나 높은 몰입감으로 심리상담·코칭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반면, 메타포레스트 플랫폼 활용 심리상담·코칭은 PC나 휴대폰으로 본인의 아바타를 만들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상담자나 내담자 모두 부담 없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에듀힐링센터는 2024년에 유택트 심리상담·코칭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접수면접과 추수상담을 메타버스 상담으로 정례화하기로 했다. 물론 내담자가 원할 경우 상담의 전 과정을 메타버스에서 진행할 수도 있다. 2022년부터 에듀-카운슬러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지속
(정도일보) 울주도서관은 올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독서회 5개를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독서회 2개를 운영한다. 3 부터 4학년 대상 도란도란어린이독서회, 5 부터 6학년 대상 작은나라어린이독서회가 매월 한 차례 열린다.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책사랑중학생독서회, 성인 대상으로는 자운영 성인독서회, 시울성인독서회를 운영한다. 독서회는 전문 강사가 참여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해당 연령 별로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와 중학생 대상 독서회는 연초에 연간이나 월별 주제 도서를 미리 선정하며 성인 대상 독서회는 매월 모임에서 차기 도서를 함께 선정해 운영한다. 2002년부터 운영 중인‘책사랑 중학생 독서회’는 학생들이 매월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으며 문해력을 키우고 도서를 매개로 또래 간 소통하는 토론 문화를 형성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책사랑 중학생독서회’는 매월 네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울주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단, 울주도서관 내진 보강공사로 1월 부터 3월까지는 언양고등학교에서 운영된다.  
(정도일보) 영양교육지원청은 1월 26일 중회의실에서 올해 신규공무원 3명과 선배공무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적응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결연식을 가졌다.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링)란 멘토(mentor, 도움을 주는 선배직원)와 멘티(mentee, 도움을 받는 신참직원)가 한팀이 되어, 임용일로부터 1년간멘토-멘티 간 상호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선배공무원들의 노하우 및 업무지식을 전수받게 된다 김유희 교육장은 “선배 공무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신규 공무원들에게 지도·조언하여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 주고, 후배 공무원들은 열린 마음으로 배우고 익혀 새로운 환경과 업무에 적응해 영양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2024년도 지방공무원 성과상여금 지급 기준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성과상여금 지급 기준, 지급 절차 등에 대해 경북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의 의견을 수렴해 성과상여금을 공정하고 원활하게 지급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설문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6급 이하 지방공무원(성과급적 연봉제 대상자 제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유레카’를 통해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성과상여금 지급 방법 △성과상여금 지급 등급별 인원 비율 △성과상여금 지급 등급별 지급률 △S등급자 공개 여부 등이다. 결과는 2024년도 지방공무원 성과상여금 지급 계획에 반영되며, 성과상여금은 3월 중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귀훈 총무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모든 공무원이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지급 기준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실효성이 적거나 기능 중복 또는 운영 실적이 저조한 산하 위원회 26개를 정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교육행정 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말 기준 509개 위원회 중 법령상 강행 위원회를 제외한 38개의 운영 실적이 저조하거나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산하 위원회에 대한 정비 여부를 검토한 바 있다. 검토 결과 기능이 유사․중복되는 17개 위원회는 통폐합하고, 법령․조례에 따라 설치됐지만 안건이 발생하지 않아 운영 실적이 저조한 9개 위원회는 비상설 위원회로 전환 운영한다. 향후 위원회의 무분별한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위원회 신설 전 설치 목적, 기능, 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필요한 경우에만 신설할 방침이다. 박용조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위원회는 지속해서 정비․관리하고, 다양한 계층의 도민 참여를 유도해 위원회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9일간 2024학년도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안교육 위탁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특별 교육 기회를 제공해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개인의 소질과 적성 개발을 위한 맞춤형 대안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공모 신청 대상은 국․공․시립 교육기관과 공공기관, 비영리 법인 또는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교육기관 중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이다. 서류 접수 기간은 29부터 다음 달 6일까지로, 우편이나 인편 또는 전자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2월 20일 발표될 예정이며 기타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 운영을 위해 8억 7,000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20여 곳의 우수 위탁 교육기관을 지정해 기관당 2,600만 원부터 위탁 학생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코로나19 이후 학교를 그만두는 학업 중단 학생이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