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은 10월까지 다회용컵 사용 문화를 장려하는‘텀블러 쓰고 커피 받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으로 토양과 바다가 심각하게 오염되고 있는 상황에서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자 녹양동 주민자치회에서 마련했다. 주민들이 카페에서 텀블러를 5회 사용하면 커피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하고, 주민자치회에서 쿠폰 수량만큼 카페에 보전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용할 수 있는 카페는 달달구리, 버드, 수니, 신비, 오즈커피, 인아프리카, 조이카페 총 7개다. 카페 간 교차사용이 가능하며, 커피 한 잔을 무료로 제공 받을 시 참여자 명부에 서명해야 한다. 쿠폰 소진 시 사업은 종료된다. 현호준 녹양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다회용컵 사용 문화가 정착되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에서 지원·관리하는 의정부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13일 의정부시중소기업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의정부시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원장 및 교사 53개시설 56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마련된 이번 집합교육은 ‘올바른 식사지도법’이란 주제로 영유아의 연령대별 식이 특징과 편식의 발생원인, 어린이 시설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식습관 지도법에 대하여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유아의 발달 특성에 맞는 적절한 식사지도법과 실제 현장에서 지도 할 수 있는 교육내용이 만족스러웠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하여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증진과 위생적인 급식소 관리를 위하여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여름 불청객인 깔따구와 모기 성충 발생에 대비해 하천변 친환경 유충구제를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5개 반 10명의 방역소독반을 구성해 하천 내 유속이 느린 곳과 가장자리 지역을 중심으로 모래를 뒤집는 물리적 작업을 실시했다. 동시에 친환경 유충구제제인 미생물제제를 살포하는 생물적 작업도 진행했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유충 단계의 방제작업은 성충 방제와 비교했을 때 친환경적이고 효과가 더 크다”며, “5월부터는 하천변 연무 소독을 할 예정으로 꾸준한 방역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교육환경밀집지역인 효자역 일원에 대한 주민참여예산 LED교체사업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효자역 부근은 교육환경 및 생활 밀집지역으로 늦은시간 귀가하는 학생과 부용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왕래가 빈번한 곳이다. 하지만 경전철 교량 하부 및 인근 야산 등 방범이 취약해 어둡고 범죄사고가 우려된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잦았다. 사업을 통해 노후된 가로등기구를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LED등기구로 교체하고 조도를 개선함으로써 늦은시간 귀가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귀갓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귀갓길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3년 수선유지급여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7% 이하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수급자의 소득인정액, 주택 노후도, 긴급성 등을 고려해 경·중·대 보수범위를 차등 적용해 주택 개량을 지원하는 현물급여 방식이다. 경보수는 도배, 장판, 창호 교체 등이고, 중보수는 창호, 단열, 난방공사 등이며 대보수는 지붕, 주방 및 욕실 개량공사 등을 진행한다. 협약을 통해 의정부시는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2억3천300만 원)를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연간수선계획의 수립 및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소득 취약 가구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4일부터‘신중현에서 BTS까지, 우리가 사랑한 한국 대중음악’을 주제로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뮤직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뮤직아카데미는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한 장르별 전문가 초청 강연이다. 지난해에는 클래식, 오페라 ․ 뮤지컬, 재즈 장르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 올해는 상․하반기 연 2회 기획으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K-POP을 비롯해 전 시대를 아우르며 많은 사랑을 받은‘한국 대중음악편’을 운영한다. 주제별 강연과 함께 세대별 대표곡을 아카펠라로 감상해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4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음악평론가 김윤하가 한국 대중음악의 높아진 위상을 들려준다. 청소년과 기성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다룬다. 6월 1일 공연에서는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가 한국 대중가요 대표곡들을 새롭게 편곡해 아름다운 화음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14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2023년 상반기 체육시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를 보유한 시설의 운영자 및 차량운행자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법령·준수사항 교육 및 차량 구조점검 등 매년 2회(상·하반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실시하는 점검이다. 이번 상반기 합동점검에서는 △어린이통학버스 구조·장치 불량 확인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통학차량 경찰서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차량은 현장에서 계도·시정조치 했으며, 2023년 하반기에도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매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점검을 통해 체육시설 운영자와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25일 오후 2시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원형극장)에서 ‘의정부시·신한대학교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의정부 문화·예술의 발전에 대한 발표 및 학계 전문가의 종합토론과 시민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김태우 신한대 교수가 문화 관련 ▲‘의정부시 문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 ▲‘의정부시 지역기반 문화 발전의 비전과 전략’을 염신규 한국문화정책연구소장이 예술 관련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의정부 예술인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으로 주제발표한다. 종합토론은 좌장인 이정훈 경기연구원 북부센터 선임연구위원이 진행한다. 제4차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시작하는 원년으로, 모든 시민들과 함께 누리는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지역문화 발전에 대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의 발전 및 방향성, 재원확보 방안(민간 및 기업 유치 등)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수강생을 대상으로 포천시에 위치한 허브 아일랜드로 4월 15일(토) “허브 향기 따라 떠나는 힐링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인생 후반 생애전환기인 베이비부머, 사회공헌 활동 지원 등 베이비부머의 자아실현과 행복한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맞춤 복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년도 상반기(3기)에도 새롭게 시니어플래너, 인지재활놀이상담사, 부동산경매재테크, 커피바리스타 등 4개의 특화된 기술교육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애전환과정 교육이 끝나고 새로운 마음을 다짐하면서 수강생 간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허브 향기 따라 떠나는 힐링캠프”에 90여 명이 참여해 몸과 마음에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 김환철 행복캠퍼스 센터장은 “이번 힐링캠프로 일상에 지쳤던 수강생들이 허브 향기와 함께 즐거움과 행복함을 마음껏 느끼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베이비부머 세대에 대한 의욕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민대학교 승태관 3층에 총 350㎡ 규모로 휴카페, 상담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13일, 14일 양일간 의정부시 자일동 도시텃밭에서 관내 발달장애인 단체들과 함께하는 도시텃밭 체험 및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매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의정부시 도시텃밭 분양사업’은 금년에는 의정부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와 협업하여 도시텃밭의 일부구역을 발달장애인 단체에게 특별분양했고, 관내 발달장애인 및 부모들이 직접 도시텃밭에 방문하여 텃밭 가꾸기를 통해 실내에서 벗어나 자연과 소통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특히 이번 텃밭 체험 1회차에는 의정부시 마스터가드너들의 지도 아래에서 참가자들이 씨앗을 심고, 물을 주며, 토양을 가꾸는 등의 활동을 통해 농업에 대한 간단한 지식을 배우고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최문희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발달장애인 단체와 함께하는 도시텃밭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들과 가족들이 실외에서 자연을 경험하며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와 의정부모커리한방병원은 4월 17일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도모 및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자원과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민․관 협력 의료지원 통로를 확대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의정부 모커리한방병원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의정부시는 관내 대상자 발굴 및 치료 연계에 협력한다. 고영진 의정부모커리한방병원장은 “작년 의정부시에 개원 이후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통한 사회공헌을 생각해왔는데 실천에 옮기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사업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이유로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발굴․연계하겠다”고 답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17일 의정부 소재 ㈜와이알(대표 김종수)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리더 48호 및 ‘착한일터’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가입식에서는 ㈜와이알 김종수 대표와 관계자 4명,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 노진선 본부장과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김종수 대표는 100만 원 일시 기부, 향후 2년간 매월 30만 원 기부 약정을 통해 총 82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러한 김종수 대표의 기부에 힘입어 직원 14명이 매월 나눔에 동참하기로 결정해, ㈜와이알 이름으로 착한일터에 가입했다. ㈜와이알은 토공사업 회사로 녹양동에 있으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의정부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지속할 계획이다.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나눔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모금사업이다. 1년 내 기부금 누적액 100만 원 이상 개인 기부자가 가입할 수 있다. 착한일터는 매달 약정한 기부금이 급여에서 자동으로 이체되는 정기 기부 방식으로,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전하는 직장인 기부 프로그램이다. 김종수 대표는 “회사 구성원들이 함께 결심한 나눔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시의원·교수·세무사·회계사·감정평가사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세무조사 대상자의 선정, 과세전적부심사, 이의신청, 체납자의 체납정보 공개, 고액 상습체납자의 감치, 시가인정액의 산정 등 지방세 부과·징수와 관련한 주요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한다. 임기는 2년이다. 김동근 시장은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 사항은 우리 시민들께서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고, 특히 사안이 연관된 개별 시민들에게는 아주 큰 영향이 있으니 책임을 다하는 결정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는 2023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발달장애인의 사회성 증진을 위한 가족텃밭가꾸기 '키우GO팜'을 4월 13일, 14일 자일동 도시텃밭에서 순차적으로 개강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장애인, 비장애인 통합 평생교육지원 및 지역 내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오고 있다. 가족텃밭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발달장애인가족들이 직접 텃밭을 일구어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을 이해하고 가족간의 소통이 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유상진 원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야외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작물 수확의 성취감 향상 및 사회성 증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매 월 11일 시민감동의 날’ 이라는 이름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매 월 11일에 운영하는 이유는 1팀 1서비스 실천과제를 사업장의 특성에 맞게 발굴하여 현장에서 시민과의 소통과 만족도를 증진하기 위함이다. 공단은 팀별 CS Leader를 지정하여 외부전문강사의 CS 교육을 실시하고, 매 월 실행력 강화 및 우수사례와 개선사항 환류를 위한 회의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 11일에는 녹양테니스장 이용고객 테니스라켓 그립 교체 서비스, 천보탁구장 탁구라켓 러버 클리너를 제공했고 공영주차장은 봄꽃들로 화단을 정비했다. 실내빙상장 경우 전광판을 활용하여 스케이트 강습반 어린이들에게 강사가 보내는 편지 이벤트를 실시했다. 임해명 이사장은 “고객을 감동하게 하는 것보다 더 좋은 친절은 없을 것” 이라며 “공단 경영방침인 고객을 위한 감동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