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주시가 시민과 함께 도시 곳곳에 정원을 가꾸며 정원도시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올해 정원도시 구축을 위한 4대 핵심사업으로 △초록정원사 양성 △월드컵광장 정원 명소화 △한옥마을 정원산책 프로그램 운영 △시민참여형 공공정원 유지관리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시는 현재 상반기 초록정원사 기본과정(33명)과 역량강화과정(32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더숲과 협력해 하반기 교육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식물 관리와 정원 설계, 현장실습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며, 정원문화 확산을 이끌 정원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345명의 초록정원사가 배출됐으며, 이 중 일부는 정원작가와 정원해설사, 정원관리 인력 등으로 활동하며 정원문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했다. 또한 시는 해마다 정원산업박람회가 개최되는 전주월드컵광장에 현재까지 총 25개의 전문·시민 작가정원을 조성했으며, 이 중 일부는 초록정원사 출신의 시민작가가 직접 설계·시공에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 열린 ‘제5회 전주
(정도일보) 전주시보건소는 2025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세계예방접종주간(매년 4월 마지막 주)을 기념해 예방접종사업 및 감염병 예방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전주시보건소는 △국가필수예방접종의 적기 접종을 위한 정보 제공 △미접종자 관리 △적극적인 홍보 및 안내 △위탁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시민 건강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주시보건소는 지난해 12세 여아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 예방접종률 88.06%, 어르신 폐렴구균 백신 접종률 68.56% 등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접종률을 기록하며 감염병 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와 관련 시는 국가예방접종사업과 더불어 자체 사업으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80세 이상 일반 시민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은 개인의 건강은 물론 지역사회 전체의 감염병 확산을 막는 가장
(정도일보) 전주시가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여부를 조사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질병관리청, 전북대학교와 협력해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의거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질병관리청과 보건소에서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시는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전주시 표본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으로, 통계적 방법으로 표본가구가 추출됐다. 시는 조사 전 선정가구에 우편으로 안내서를 발송한 후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일대일 면접조사 방식의 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 △정신건강 △의료 이용 △활동 제한 및 삶의 질 등 총 19개 영역 169개의 문항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산출된 건강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에 필요한 보건정책을 수립하고, 사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
(정도일보) 평소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타의 모범을 보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여 전주를 빛낸 시민들이 ‘2025 전주시민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전주시는 각계 분야에서 추천된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주시민대상 본 심사위원회를 거쳐 ‘2025년 전주시민대상’ 수상자 8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예의 2025 전주시민대상 수상자는 △효행대상 윤희숙 씨(57세, 여) △교육학술대상 이종근 씨(59세, 남) △문화예술대상 방화선 씨(68세, 여) △산업·기술대상 이연희 씨(70세, 남) △사회봉사대상 최승해 씨(60세, 남) △체육대상 김성신 씨(62세, 남) △환경대상 이선희 씨(50세, 여) △복지대상 최재훈 씨(57세, 남)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효행대상 수상자인 윤희숙 씨는 30년 이상 시부모님을 봉양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로 이미용 봉사를 펼쳐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교육학술대상을 받게 된 이종근 씨는 30여 년 동안 60권이 넘는 인문학 및 한국문화 관련 도서를 발간하며 전문 학술 분야에 혁혁한 공로를 세운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아버지의 뒤를 이
(정도일보)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에서 국내외 그림책 작가와 활동가, 전문가, 독자가 함께하는 콘퍼런스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30일 완산도서관 열린무대에서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 도서전’의 일환으로 ‘그림책 속 마법(Magic in the Picturebook)’을 주제로 한 ‘그림책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은 오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팔복예술공장과 완산도서관 일원에서 열리며, 전시는 6월 29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올해 도서전에서는 예술성과 공공성을 아우르는 그림책의 다양한 면모를 조명하는 자리인 콘퍼런스도 마련됐다. 콘퍼런스는 1부 활동가 세션과 2부 작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1부에서는 △순천 그림책 해설사(현부연, 심명선, 윤해경, 이승연) △원주시그림책센터(박설희, 김매화, 최성미) △전주 도슨트팀(전선영, 박현)이 참여해 지역 기반 그림책 활동과 도시 브랜딩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30분 동안 펼쳐지는 2부에서는 올해 도서전의 원화 전시 참
(정도일보) 전주시보건소가 5·6월 중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시민들에게 감염병 발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13일 전주시보건소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미국과 멕시코, 일본에서는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국민이 주로 찾는 베트남과 중국, 태국 등에서는 홍역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염된 음식이나 물로 인해 감염돼 급성 설사를 일으키는 콜레라도 태국 등 여러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고, 세계 각국에서 모기매개 감염병인 일본뇌염과 말라리아 등도 발생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각별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해외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외여행 전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NOW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를 통해 여행국가별 감염병 발생 정보를 확인하고, 출국 최소 2주 전까지 홍역, 장티푸스 등 예방접종을 완료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말라리아 예방약은 여행지에 방문하기 2~7일 전부터 복용해야 한다. 보건소는 또 △해외여행 중 음식을 먹기 전후 반드시 비누로 손 씻기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기 △낙타·조류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 피하기 △모기에 물리지
(정도일보) 대전 유성구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원신흥도서관 후원에서 자연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유성북크닉’을 개최한다. 북크닉(Book+Picnic)은 지난해 원신흥동 주민참여예산제 투표에서 5위에 선정된 사업으로 주민들의 휴식과 독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17일에는 원신흥도서관 후원과 인근 공원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별빛 야외도서관’이 오후 4시부터 운영되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샌드아트 공연도 진행된다. 특히, 야외도서관 운영 시간을 오후 9시까지 확대해 야간조명, 빈백, 캠핑 의자 등과 함께하는 특별한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1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도서관이 운영되며, 지역 아동·청소년 문학평론가 오세란 작가의 ‘어린이 문학과 문해력’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버려진 동화책으로 만드는 팝업북 만들기, 지역 서점 등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서관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독서하는 경험을 통해 힐링하며 새로운 독서 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일상 속 어디서나 책
(정도일보)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대구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열린 ‘2025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시민퍼레이드에 ‘대한민국 결혼 1번지 달서’를 주제로 참가해 결혼의 소중한 가치를 알렸다. 이번 퍼레이드는 달서구가 추진 중인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초저출생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결혼을 통한 가족 가치 회복과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전통혼례 복장을 갖춘 신랑·신부, 화동, 기럭아범과 함께 결혼친화 캐릭터 원앙새 한쌍‘달이·서리’, 한복 들러리와 가족 행렬단, 결혼친화 서포터즈단, 달서구 새마을회 등 총 180명이 참여해 잔칫날을 재현한 이색 퍼포먼스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직접 기럭아범으로 분해 화동들과 함께 행진하며 신랑·신부의 백년해로를 축복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진 한복들러리 헤어 스타일링도 퍼레이드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한 이래, 다양한 이색 결혼장려 사업을 통해
(정도일보)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국내외 대회에서 빛나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익산시에 따르면 육상팀은 최근 열린 국내외 대회에서 금·은·동 총 6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이달 열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거머쥐는 성과를 거뒀다. '홍콩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를 획득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이달 2일까지 열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해머던지기 김태희 선수는 뛰어난 기량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같은 종목의 장영민 선수는 동메달을 추가했다. 창던지기 김민지 선수도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김태희 선수는 이달 11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홍콩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뛰어난 경기력을 바탕으로 오는 27일 구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돼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열린 '싱가포르오픈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포환던지기 이성빈 선수와 창던지기 김민지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며 국
(정도일보)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팀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체육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팀은 지난 10일 문학경기장 내 훈련소에서 동구 태권도장 원생 및 유·청소년 30여명과 태권도를 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동구 여자태권도팀은 국가대표 선수를 포함하여 올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7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다. 선수들은 먼저 수강생들에게 기초 동작 시범을 보여준 뒤, 1대1 지도를 통해 체험 교실을 진행했다. 이후 엘리트 선수 생활에 관해 소개하면서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줬다. 김정규 여자태권도팀 감독은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기회가 주어져 전국대회 우승 못지않은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태권도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여자태권도팀은 향후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는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오는 6~10월‘미디어 창작공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신방도서관은 초보자‧시니어‧청년크리에이터가 미디어 창작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 제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 초보자를 위한 영상편집(A), (B) ▲50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영상편집(A), (B) ▲19~39세 청년 대상 청년크리에이터 영상 편집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개인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지참하면 된다. 미디어 창작공간은 영상 촬영 및 녹화를 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편집실로, 방음 부스, 캠코더, 마이크, 조명 등 촬영 장비와 편집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미디어 제작역량 강화 및 미디어 창작공간 이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과 함께 오이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술 컨설팅에 나섰다. 13일 센터에 따르면 오이 주산단지인 천안시 병천면은 봄, 가을 2기작 형태로 농사를 지어 해마다 시들음병, 토양 선충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또 기후변화 영향으로 병해충 발생 빈도가 잦고, 발병 시기도 달라지고 있어 고충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센터는 농촌진흥청의 농업전문가를 초청, 영농현장의 문제 해결을 비롯해 작물 재배기술과 토양관리, 농약 안전 사용 등 농작물 생육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컨설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컨설팅을 받은 한 농업인은 “16년 동안 오이를 키웠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생육상태가 좋지 않아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오이 생육불량의 원인을 찾아 해결책을 적용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시가 ‘방향지시등(좌우 깜빡이)’ 켜기 생활화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13일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삼운회 등과 함께 천안쌍용초등학교와 천안삼거리초등학교에서 각각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방향지시등 미사용 문제 개선과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좌우 깜빡이는 교통안전의 핵심!!’이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방향지시등 사용 중요성을 홍보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무단횡단금지, 횡단보도 보행신호 준수,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도로교통법 제38조에 따르면 운전자는 좌우회전, 횡단·유턴, 서행·후진, 차선변경 시 일반도로에서는 30m 전, 고속도로에서는 100m 전부터 방향지시등을 점등해야 하며 위반 시 범칙금 3만 원이 부과된다. 정성길 교통정책과장은 “방향지시등 켜기는 운전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으로, 이를 통해 배
(정도일보) 천안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중간관리자와 부서별 맞춤형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과 공공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과 스토킹 범죄의 예방과 대응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유관기관장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인권 감수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스토킹 범죄 유형과 공직자로서 해야 할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는 오는 14일 6급 중간관리자 200명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연극 등 참여형 콘텐츠를 도입해 체감도와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참여형 콘텐츠 만족도와 효과를 분석해 향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는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공직 사회 전반의 인식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시
(정도일보) 연수구청 레드윙스 소속 국가대표 장상원, 정주환 선수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장시성 난창에서 열린 '2025 ACC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연수구청 카누단 ‘레드윙스’의 정진선 감독과 장상원, 정주환, 김지원 선수가 이번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했으며, K4 남자 500m 경기에서 장상원, 정주환 두 선수가 높은 기량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2위(1분 28.445초)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5 ACC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선수권대회'를 통해 국내·외 전지훈련으로 단련된 레드윙스 카누단 선수들의 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지난해 창단한 연수구청 카누단은 지난 7월 백마강배 종합 준우승을 시작으로 9월에 열린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신고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더 높은 성과를 목표로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달라.”라며 “앞으로도 카누단 엘리트 체육뿐만 아니라 지역 내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