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그림책 스트리밍북 대출 서비스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는 카드 한 장에 실려 있는 책을 고양이 모양의 기기에 꽂아 모니터와 연결해 책 페이지와 자막, 녹음 파일을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는 독서 기기 대출 서비스다. 전자 영상 동화책을 큰 화면에 띄워 함께 책 읽기를 할 수 있어 유아나 초등 저학년을 위한 즐거운 독서환경 마련에 효과적이다. 고양이 모양의 단말기 1대와 전래동화, 학습동화 등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으로 구성한 북카드 80장을 제공하며, 대출 신청은 30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중앙도서관은 기관 대출뿐만 아니라 도서관 단체 견학 프로그램에서도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어주는 고양이를 활용하면 도서관 밖에서도 부족한 독서자료를 보완할 수 있다”며 “흥미로운 독서자료와 만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정도일보)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월 25일 열린 2024년 정기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한 (가칭)회천4중, (가칭)양주2고 신설이 적정 승인되어 ‘회천택지개발지구 내 최초’ 중·고등학교를 설립할 수 있게 됐다. 양주시 회천신도시의 개발로 인한 학생 적정배치 및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설립이 필요했던 상황으로 이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중·고 모두 적정 승인을 받아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학교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칭)회천4중, (가칭)양주2고 신설로 학생들의 통학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심사에 통과한 ▲(가칭)회천4중은 일반 30학급, 특수 3학급 규모 ▲(가칭)양주2고는 일반 36학급, 특수 2학급 규모의 학교를 설립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양주시의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한 학생 수 증가로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설립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22일부터 26일까지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방학 중 특수학교 돌봄(종일반)을 이용하지 않는 인천지역 특수학교 학생과 그 가족에게 실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했고, 총 21가족 42명이 참여했다. 꼴마루 가구, 흙 이야기, 라피오레 아카데미 등 마을 활동 기관과 ▶가족과 함께 나무로 만들기 ▶흙으로 만들기 ▶꽃으로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과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방학 동안 자녀와 함께 체험할 기회가 적었는데 교육청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 모두 뜻깊은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방학동안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돌봄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지엠한마음재단, 한국뉴욕주립대 산학협력단과 글로컬 인재육성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청소년들의 글로컬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을 약속했다. 향후 학술 동아리 운영을 확대해 글로벌 회사나 국제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발굴하고 국제기구와 연계한 정책 개발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 앞서 진행한 2023년 AI교육도시 학생 학술 동아리 결과 발표회에는 인천시교육청, 지엠한마음재단, 한국뉴욕주립대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UN국제기구 GCF(녹색기후기금) 및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등 여러 글로벌 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발표회에서 학생들은 알파세대, 외국인 어린이, 한국 독거노인 등 여러 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필요한 정보 접근 방식을 개선하는 다양한 해결 전략을 공유하고 프로토타입을 시연했다. 지역에 기반한 문제 인식과 탐구를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가치 구현하는 측면에서 국제기구 관계자들의 큰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협약으로 지역과 세계를 잇는 교육의 장
(정도일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3월 새학기 준비를 위한 방학 기간 안전사고 점검 강화와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도 교육감은 29일 오전 인천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월간공감회의에서 “새 학기 안정적인 학사운영과 학생 상담 등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2월 한 달 꼼꼼하게 점검하고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배움의 전제는 학교 구성원 모두의 안전”이라며 “학교 공간 전체를 잘 살피되 특히 놀이와 체육시설, 창호, 계단, 난간 등 학생 안전사고 예방과 직결되는 시설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해달라”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또 “전기와 소방, 가스, 급식실 설비, 공기정화장치, 냉·난방기 등 시설과 설비의 파손,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이상이 확인되면 조치를 하도록 학교에 안내해달라”며 “방학이 학생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의미있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대비하는 등 새학기 학사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들의 민주적인 협의를 통해 미리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지시했다.
(정도일보) 광주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5~26일 겨울방학을 맞아 2주일간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보호자 24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9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건전하고 즐거운 여가활동을 통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동체 역량 강화에도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은 학생 12명을 2개반으로 편성해 소그룹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상상체험교실, 전래놀이, 음악활동, 체육활동, 요리활동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과 흥미를 고려해 다채롭게 구성했다. 또 학부모 12명을 대상으로 한 심리코칭, 아로마테라피, 꽃꽂이, 떡만들기체험 등도 실시해 장애학생을 양육하는 학부모로서 심리코칭 및 일상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방학기간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아이와 함께 참여하게 되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오화숙 교육지원국장은 “우리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2~26일 전남대학교 교육융합관에서 오는 2025년 AI·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되는 중등 영어·수학 교사 대상으로 GEN(Gwangju(광주), Education(교육), Next-generation(차세대))-AI 디지털 교과서 활용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AI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에듀테크 기술이 적용된 수업을 직접 실습해 보며 교사의 수업 역량을 높이고자 했다. 5일 동안 중·고등학교 수학 교사 190명, 영어 교사 166명 총 356명이 참여해 AI디지털 교과서와 에듀테크에 대한 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 AI 디지털 교과서 정책과 인공지능 핵심역량 설계 방향, ChatGPT API 활용한 업무 효율화, AI 영어·수학 코스웨어 활용 수업에 대한 실습 연수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AI·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우리 선생님의 실력을 키울 수 여러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I디지털교과서는 학생 개인의 능력과 수준에 맞
(정도일보) 특성화고, 마이스터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직업교육센터설립’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전북교육청은 직업교육센터 설립 사업이 지난 25일 열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도시관리계획 용도변경(학교→교육연구시설) 조건으로 승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직업계고 비중 감소, 소규모 특성화고 증가, 취업률 저하 등 직업계고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직업교육센터 설립을 강력하게 추진해왔다. 직업교육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직업교육 거점 기관으로 △고졸 취업 지원 △산학협력강화 △신기술․신산업분야 교육 및 연수 등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직업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전주공업고등학교 내에 연면적 약 5,324㎡, 총 사업비 280억여 원을 들여 4층 규모로 전국 최고 수준의 직업교육센터를 설립한다는 구상이다. 직업교육센터는 △인재채용관 △산학협력관 △신기술교육관 등으로 구성하고, 신기술, 신산업 분야 교육 및 고졸 취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인재채용관은 상시채용존, 상설홍보존, 다목적 강당 등으로 구성해 △직업계고 학과별 교육활동 안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업무에 매진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명절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인 1조로 3개 점검반을 편성해 도교육청 소속 각급 기관 및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다음 달 8일까지 진행한다.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도 별도 점검반을 꾸려 소속 학교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근무지 이탈, 허위 출장 등 복무 위반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 행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처리 해태 및 품위 훼손 행위 △명절 연휴 소홀해지기 쉬운 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 △공무원행동강령·청탁금지법·갑질근절 교육 여부와 기관별 행동강령 이행실태 등이다. 아울러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된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도 점검한다. 후보자 캠프 등과 불필요한 접촉 및 자료정보 제공 행위, 선거운동 개입 등이 점검 대상이다. 전북교육청은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공직기강 점검 결과 적발된 위법·부당사항은 관련 규정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초등교사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혁신 연수를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29 부터30일 이틀에 걸쳐 2층 강당 및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초등 수업 선도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개념 기반 탐구 수업'실습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해 ‘개념 기반 탐구 수업’에 대한 초등교원의 이해를 돕고, 실제 교실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실습형 연수로 운영한다. '개념 기반 탐구 수업'이란 ‘학습자가 의미를 구성하는 탐구의 과정을 통해 깊이있는 이해에 도달하여 삶에 전이 가능한 지식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된 수업’을 의미한다. 최근 교육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개념 기반 교육과정 설계를 통해 학생 중심 탐구 수업을 운영함으로써 자기주도성, 고등사고력 등 미래역량을 길러나갈 수 있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분석 및 해석 △교과 선택(공통) 후, 조별 이해 진술문과 탐구 질문 개발 △수행과제와 루브릭 개발 등이며, 2022 개정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은 ‘2024년 나이스 교무업무 학년초’연수를 29일부터 오는 2월 8일까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6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4세대 나이스 개편으로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사용자의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학년 초 교무업무 처리 부담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년 초 주요처리 학교업무분장관리, 교육과정 편성 및 학교정보관리, 입·진학 방법 안내 등을 주요 내용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성적처리, 학년 말 등 주요업무처리 시기에 맞춰 추가 연수를 실시하고, 학교 맞춤형 컨설팅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장익 미래교육연구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담당자들이 학년 초 업무처리에 불폄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중대 재해 ‘0(zero)’을 목표로 학교 현장과 함께하는 ‘2024년 중대 재해 예방 계획’을 수립·시행한다. 도교육청은 교육 현장에 스며드는 안전 보건 관리 체계 구축 등 모든 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안전한 경남 교육 환경을 만들고자 중대 재해 예방 계획을 세웠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보건 개선 사업 △안전 작업 점검표 개발·보급 △찾아가는 중대 재해 예방 연수 △안전 보건 학습의 날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교육 현장에서 시설·설비 결함으로 일어날 수 있는 아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안전 보건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둘째로 사다리 작업, 전기 작업 등 작업 형태별로 위험 요인을 미리 점검할 수 있도록 안전 작업 점검표를 개발·보급하여 교육 현장의 재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안전 보건 인식을 확산하고자 관계 기관과 연계하여 교육지원청으로 찾아가는 중대 재해 예방 교육을 하고 학교 안전 업무 담당자의 업무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 보건 학습의 날을 운영한다. &nb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3월 1일자 교육공무원(교사)에 대한 정기인사를 1월 29일 예고했다.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통해 현장 중심의 따뜻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 결원에 따른 충원, 학교 및 구역 만기에 따른 전보, 전문성 및 직무수행을 고려한 배치, 단위학교 책임경영 지원 등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공무원 정기 인사는 모두 86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유치원 8명, 초등 340명(수석교사 2명, 초등교사 153명, 초빙교사 46명, 국립학교 전출·입 15명, 타시도 교류 등 124명), 중등 405명(중등교사 303명, 초빙교사 60명, 타시도 교류 등 42명), 특수교사 53명, 보건교사 18명, 영양교사 19명, 전문상담교사 16명, 사서교사 7명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이번 예고한 교육공무원(교사) 인사는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조정 기간을 거쳐 2월 2일 최종 확정하게 되며,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임용에 대한 인사 발표는 2월 8일, 신규교사 임용에 대한 인사 발표는 2월 15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우리가 겨울을 지내는 방법 – 새학기는 예쁜 손글씨- 참가자를 1월 30일부터 모집한다. 손글씨를 교정할 수 있는 도서 『나도 손글씨 바르게 쓰면 소원이 없겠네』를 스스로 읽으며 글씨 연습의 기본정자체부터 글씨 교정법을 배워본다. 겨울방학 동안, 자신의 글씨체에 자신감을 가지고 학습 내용을 정리⸱기록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보는 시간을 가진다. 청소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2월 6일부터 3월 1일까지 제남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청소년(예비중등1~3학년/예비고등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10년 후의 나에게 쓰는 '피그말리온 편지' 총 512통을 발송했다. '피그말리온 편지' 코너는 2009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발송한 편지는 2014년 제주교육박물관 관람객이 쓴 편지이다. '피그말리온 편지' 코너는 간절하게 원하고 노력하면 꿈을 이루게 된다는 피그말리온 효과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관람객이 편지에 적은 미래에 대한 긍정적 기대와 믿음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겨있다. 이번 피그말리온 편지 발송에는 10년 전 작성한 관람객의 편지와 함께 감사의 인사말을 동봉했다. 또한, '피그말리온 편지'를 받은 후 SNS(인스타그램)에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앞으로도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고 관람 만족도를 높여 행복한 삶과 교육을 실현하는 박물관이 되도록 더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