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공직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이달 초부터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관심과 협조를 얻기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 관련 순회 설명회를 열고 있다. 이날 공직자 설명회에는 그동안 경기북도 설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왔던 지자체답게 공직자뿐만 아니라 의정부시의회의 시의원들도 참석했다. 설명회 시작에 앞서 의정부시 마스코트 의돌이, 랑이가 나와 의정부시장과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에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라는 의정부시민의 어명을 내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시작했다. 이후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의 제도지원팀장이 사회를 맡아 경기도의 기본계획과 비전 등을 공유하고 손경식 민관합동추진위원이 필요성과 과제 등을 설명했다. 경기북부는 지난 70여 년간 수도권정비계획법, 상수원보호구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개발제한구역 등 각종 중첩규제에 묶여 개발이 제한됐다. 또한 국가의 개발정책에서 소외되면서 경기남부에 비해 경제, 교육, 문화, 교통 등 모든 분야에서 현저히 낙후됐다. 그러나 민선 8기가 들어
(정도일보) 의정부 정음유치원은 4월 3주부터 2주간 유치원 교육과정 및 지역사회와 연계된‘찾아가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현장체험학습을 통하여 학습의 장을 넓히고 다양한 경험으로 탐구력, 창의력, 사고력을 배양하는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함께 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질서, 배려, 협력, 나눔의 민주 시민정신도 함양할 수 있었다. 가온반(만3세)은 △요술책상라운지를 방문하여 스토리존 놀이, 어메이징존 놀이, 아트클래스 체험을 진행하고 봄을 맞이하여 꾸며진 라운지에서 유아들이 농장체험과 정원사 체험으로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르는 시간이 됐다. 나온반(만4세)은 △치카치카 양치학교에 방문하여 양치질에 대한 관심과 재미를 갖게 하고, 올바른 양치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천연치약, 대나무 칫솔을 만드는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다온반(만5세)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 방문하여 창의력 신장을 위해 다양한 융합과학 체험 활동을 경험했으며 과학전시실, 과학놀이방, 3D 입체영상실 체험 활동을 통해 탐구하는 과학적 태도를 기를 수 있었다. 체험 활동을 마친 유아들은 “봄으로 꾸며진 다양한 역할놀이를 할 수 있어 좋았어요.”, “치약과 칫솔을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20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공직자 설명회’에 참석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이 주최한 이날 설명회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시장, 공직자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기본계획과 그간의 추진상황, 향후 과제 등을 공유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경기 북부 지역은 그간 수도권정비계획법 및 군사 규제 등 각종 규제에 묶여 발전이 더딘 만큼 그동안 피해를 감내해온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서라도 특별자치도의 설치가 절실하다”며 “시의회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조례를 발의해 시민 의견수렴 등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애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집행부와 힘을 합쳐 나가겠다”라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4월 21일 금요일부터 10일동안 무인공영주차장·이동지원센터·체육시설의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단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는 QR코드를 통하여 참여 가능하다. 또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누리집 ‘알려드립니다’ 조사 안내 게시물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고객만족도 조사 QR코드를 기재한 홍보 포스터를 시설 내 부착하여 많은 고객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게다가, 설문지의 ‘고객의 소리’를 성실히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2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쿠폰(커피)를 증정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해명은 “이번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시설(사업)별 개선점을 도출 할 것”이라며 “그에 따른 대책 수립 및 사후관리 수행하여 고객만족도 제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부용초등학교 6학년 학생 143명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의회 견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의회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직접 본회의장, 상임위원회 회의실 및 사료관 등의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해 송산권역 권안나, 조세일 의원이 참석해 학생들을 환영하고, 의회와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에 답해주고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다. 최정희 의장은 “미래의 주역인 여러분들이 우리 의회를 찾아줘서 환영한다”며 “이번 의회 견학을 통해 시의회의 역할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고, 우리 사회를 빛낼 훌륭한 인재가 되어주길 희망한다”라고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고자 4월 18~19일 이틀간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 숲과 2023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에 방문했다.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 숲은 약 388ha 크기의 전국 최초 편백나무 인공조림지다. 고(故)임종국 선생이 1956년부터 편백나무와 삼나무를 심어 현재와 같이 우수한 산림자원으로 관리되고 있다. 편백나무 42%, 삼나무 12%, 기타 활엽수 28%의 조림지와 치유숲길(9개 노선) 17.6km, 임도 8.5km, 전망대 2개소, 습지원 1개소, 안내동 1개소 등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견학 첫째 날 대규모의 축령산 편백나무 숲과 무장애 데크길, 전망대를 살폈다. 산림녹화를 위해 평생 힘쓴 고(故)임종국 선생의 뜻을 기리며 의정부시의 산과 하천 및 공원에 적극적인 조림 및 녹화사업을 통해 생태도시로 변화하는 의정부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를 위해 10년간 1천만 그루 나무 심기에 전 공직자와 47만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장기적 계획을 수립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튿날에는 전국 최초의 정원박람회인 2013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개최와 함께 조성된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했다. 순천만국가정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1동은 4월 19일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관내 상습 무단투기 장소에 화단을 조성했다. 이날 일사천리 봉사단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청사 주변 무단투기 지역에서 쓰레기와 잡초를 정리한 후,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봄꽃 1천600여 본을 심어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화시키는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정영민 동장은 “이번 클린데이에 참석해주신 봉사단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름답고 생기있는 봄꽃을 감상하며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느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1동은 매월 세 번째 화요일을 ‘오(늘은)~! 클린데이’로 지정해 일사천리 봉사단과 함께 관내 청결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 자치민원과는 4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동부권 쓰레기 특별관리 지역인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자율청결봉사대,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로데오거리뿐만 아니라 상업지구 골목, 잎새어린이공원 등 상업지구 전체적으로 3개 조로 나눠 진행했으며 일회용 플라스틱 컵, 폐휴지 등 생활 쓰레기 250리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민락2지구 상업지역 구석구석 하얀 담뱃값과 짧은 담배꽁초들이 바닥에 널려있었다. 다량의 담배꽁초가 빗물에 휩쓸려 빗물받이를 막으면 다가오는 여름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등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약 2kg의 담배꽁초들을 주워 청결하고 안전한 민락2지구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평소에 걷던 거리에 이렇게 담배꽁초가 많이 버려져 있는지 몰랐다”며, “그래도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류윤미 자치민원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송산3동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환경정비 문화를 조성할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제4차 계절 관리제 기간(2022. 12.~2023. 3.) 동안 관내 공회전 제한지역(48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 및 자동차 공회전 특별단속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공회전 단속은 신규 구입한 스마트폰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해 공회전 제한 시간(5분)을 준수하는지 확인하고, 제한 시간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취하게 된다. 점검 결과, 시는 공회전 제한 시간을 경과한 차량 2대를 계도했으며, 폐쇄가 확인된 지점 3개소를 공회전 제한지역에서 해지했다. 또 표지판이 노후된 18개소에 대해서는 올해 하반기에 공회전 제한지역 표지판을 재설치할 예정이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공회전 제한지역 점검 및 자동차 공회전 특별단속으로 공회전 제한지역을 재정비하고 차량 소유자의 미세먼지 과다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쾌적한 생태도시 환경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보건 증진 및 사업장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했다. 작업환경측정은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해 작업 시 발생하는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 인자에 근로자 노출 정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이번 조사는 맑은물사업소에 근무하는 전체 근로자 중 유해 물질, 환경작업에 노출되는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청원경찰 등 총 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측정 이후 노출 기준을 초과하는 작업공정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와 함께 측정 주기 단축, 근로자 건강진단, 보호구 지급 등 보호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병택 맑은물운영과장은 “생명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여건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근로환경 개선 및 검사·치유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18일 의정부정보도서관 문화생활반에서 사립 작은도서관 활성화 도모 및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23개소 사립 작은도서관 관장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사립 작은도서관 평가 및 보조금 지원 사업 등 실제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고, 우수사례 소개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공유하는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2023년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평가 계획, 지원 보조금 정산 방법 및 유의 사항 교육, 상·하반기 운영 점검 및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동네방네 작은도서관’ 운영, 하반기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가치 공유 및 신·구 작은도서관의 상호 소통의 기회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워크숍을 통해 공공과 사립 작은도서관이 꾸준히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사립 작은도서관이 생활 밀착형 독서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 일간 신한대학교 체육관 및 관내 영화관(CGV의정부, 메가박스 민락)에서 ‘2023 의정부 중앙아시아 영화제’를 개최한다. 의정부시와 신한대학교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국제적으로 각광 받고 있지만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영화를 소개하는 자리다. 영화를 매개로 타민족 및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양 기관이 협심해 마련했다. 28일 오후 7시에 신한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행사의 서막을 알리는 웅장한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태권도 공연, 주요 내빈 핸드프린팅 참여식, 출품작 소개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인기 걸그룹 스테이씨, 마마무+, 오마이걸의 축하공연을 마련해 다채롭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9일에는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및 특별 초청국가 3개국(아제르바이잔, 몽골, 인도네시아) 영화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최근 부산국제영화제에 소개된 적 있는 쑥의 향기(키르기스스탄), 텡기즈(우즈베키스탄)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5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젠더심리연구소 김정인 소장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하여 진행됐다. ‘성인지 교육’이란 사회 모든 영역의 법령, 정책, 각종 제도 등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지능력을 증진하는 교육을 말한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강의를 통해 관리자 공무원들이 각종 시책의 성인지 관점에서의 감수성을 함양하고, 세대 간의 다름을 이해함으로써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5월부터 8월까지 비대면 영양 강좌 ‘2023 슬기로운 영양 생활’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적절한 영양 관리와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전문 영양사의 녹화 강의 방식으로, 강의는 기수당 3강좌로 구성해 총 3기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양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올바른 식품 섭취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도 높은 이론교육과 건강식 레시피 제공, 요리 교실 실습 교육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종료 후에는 강의내용을 바탕으로 출제된 퀴즈를 맞힌 정답자와 요리 실습을 인증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생활 홍보물을 제공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은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에서 4월 19일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 나눔 빵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내 취약계층에게 영양가 높은 간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적십자 회원 10여 명이 반죽부터 빵 굽기까지 직접 참여했다. 완성된 총 204개의 빵은 취약계층 12가구와 다락원, 안말, 장수원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최정희 적십자봉사회장은 “관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힘든 하루였지만 빵을 받으신 분들의 행복한 미소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복현 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 및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적십자봉사회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