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3일 취학 대상 아동을 대상으로 한 예비 소집에 불참한 아동 16명의 소재를 파악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예비 소집은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한다. 2024학년도 취학 대상 아동 1만 6,961명 중 1만 5,800명이 지난 3일 예비 소집에 참여했고, 1,161명이 불참했다. 예비 소집 불참 아동 1,161명 중 1,145명은 교육지원청, 학교,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전출 △취학유예 △면제 △해외 출국 △가정 내 학습 △단순 불참 등의 불참 사유가 확인됐다. 30일 현재,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 16명 중 15명은 출입국 사실 조회를 통해 해외에 출국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1명은 가정 내 학습 예정자로 파악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경찰과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예비 소집 불참 아동의 정확한 소재를 조속히 파악할 계획이다. 박용조 행정과장은 “3월 입학 전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소재를 파악해 취학 대상 아동이 정상적으로 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과 복직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행정 배움 집중 연수’를 실시했다. 신규 임용 공무원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복직 공무원은 다시 공직 생활에 적응하면서 업무를 익히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특히, 연초에 학교는 다양한 행정업무뿐만 아니라 연말정산, 학교회계 마감 등 여러 회계업무가 집중되어 바쁜 시기이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교육행정국장과 행정실장 간담회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신규 임용 공무원과 복직 공무원의 고충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월 29일에는 학교회계 세입, 1월 30일에는 교육공무직원인건비의 이해 연수가 진행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한 실무교육 위주로 구성됐다. 또한, 29일에는 연수에 참여한 신규 임용 공무원과 복직 공무원들이 컴퓨터로 직접 업무를 실습하면서 실무 역량을 키웠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우리 교육청은 신규 공무원과 복직 공무원들이 공직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실무 중심
(정도일보)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는 지난 10일 부터 19일 부산기계공고 2학년 학생 24명이 말레이시아 GMI(German Malaysian Institute) 기술공업대학 국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영어·기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와 현지의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학생들은 GMI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글로벌 시대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수업을 받았다. 서로 협동하며 맞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스스로 창의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학생들은 GMI 대학생들과 각종 스포츠 활동, 영화 감상, 도서관 행사 등을 함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양병춘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른 문화 속에서 전공을 융합한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학생들이 국제적 안목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는 교원의 정당한 교육 활동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해 온 일반 교원 대상 악성 민원 대응을 올해 생활지도 담당 교사 보호에 중점을 두고 더욱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3회 이상의 지속적·반복적인 유사 민원 ▲폭언 등 인격모독 행위 ▲폭력, 협박 등을 ‘악성 민원’으로 규정하고, 사안 발생 시 법률지원단을 통해 지원해 왔다. 지난해 9월 출범한 법률지원단은 현재까지 악성 민원 17건, 변호사 연계 법률 지원 56건, 현장 방문을 통한 민원인 응대 76건 등 교원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가운데 사안이 심각한 5건은 교육감(교육지원청교육장) 명의로 고발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현장에서 악성 민원 등으로 업무 기피 현상을 보이는 생활지도 담당 교사 보호에 중점을 두고 지원에 나선다. 이들이 악성 민원으로 법률지원단에 지원을 요청하면, 현장에 직접 방문해 대응하고 상황에 따라 법적 대응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 활동을 침해하는 악성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총력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1일 오전 10시 다문화 학생 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1회 학력심의위원회’를 연다. ‘학력심의위원회’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학력 증명이 어려운 다문화 학생, 외국인 아동(학생), 북한 이탈 주민 등의 학력 인정과 학년 결정을 심의하는 기구다. 올해 첫 위원회는 초등 2명, 중등 4명 등 다문화 학생 6명에 대한 학력 인정과 학년 결정을 심의한다. 이는 시교육청 학력심의위원회 개최 이래 최다인원 심사다. 해당 학생들은 학력 증빙이 곤란한 다문화 학생이다. 위원회는 우리나라의 학령, 출신국 또는 제3국에서의 수학 기간, 현재의 학력 수준, 본인·보호자 희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들의 학년을 결정할 예정이다. 박지훈 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제대로 된 학력을 알 수 없는 다문화 학생, 외국인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해, 한국 사회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학령기 아동의 출신·국적에 관계없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기 적응지원
(정도일보) 돌봄 대기수요가 많은 지역에 전국 최초로 늘봄 만을 전담하는 ‘늘봄 전용 학교’를 시범 운영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 명지, 내년 정관 지역에 모듈러 등을 활용해 돌봄 대기를 해소할 새로운 형태의 학교 ‘늘봄 전용 학교’ 시범운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올해 신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에서 돌봄을 희망하는 1 부터 3학년 전원을 수용하는 ‘부산형 늘봄 정책’을 발표했다. 학교 내 돌봄교실과 직속기관·지자체·대학·사립 유치원을 활용한 지역 연계 돌봄시설 확대 등을 추진 중이다. 이와 별개로 돌봄 수요가 많아 희망 학생을 모두 수용할 수 없는 명지 지역에는 오는 9월 ‘늘봄 전용 학교’ 시범운영에 나선다.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명지 2고’ 또는 ‘명지 3중’ 등 부지 선정 등 과정을 거쳐 모듈러를 활용한 전용 학교를 30실 규모로 시범 운영한다. 정관 지역에는 2025년 전용 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방과 후 프로그램, 돌봄교실, 전담 인력 등은 3월부터 진행할 늘봄학교와 동일하게 제공한다. 이들 전용
(정도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 기간인 2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중서부 4개 교육지원청(안산·부천·안양과천·시흥) 연합 학교도서관 담당자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최신 도서관 정보 서비스 동향을 반영하여 사서(교사)들에게 현대 교육환경에서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최신 디지털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풍부하고 혁신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트렌드 코리아 2024》의 공저자인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한다혜 연구원의 ▲사서(교사)를 위한 2024 대한민국 트렌드를 시작으로 ▲비주얼 씽킹으로 시작하는 독서토론 ▲사서(교사)를 위한 ChatGPT와 AI도구 활용 전략 ▲반짝반짝 업사이클링 북아트, 총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문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사안을 전담 조사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지난 24일부터 2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지금까지 교사가 맡았던 학교폭력 업무 중 학교폭력 사안을 조사하는 역할을 한다. 주로 학교에서 접수한 사안 접수 보고서 검토, 학교 방문 사안 조사, 조사보고서 작성, 사례회의 및 심의위원회 참석 등을 한다. 지원자격은 학교폭력 업무, 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고 사안파악, 정리 역량을 갖춘 교원 자격증 소지자(퇴직교원 포함) 또는 퇴직 경찰, 청소년 전문가, 사안조사 유경력자 등이다. 모집인원은 3명이며, 선발된 조사관은 2월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 후, 3월 개학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계약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태안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여준 교육장은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이니만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최선을 다해 역량 있는 전담 조사관을 선발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충북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역사, 바다, 섬, 오름의 4가지의 테마 중 첫 번째인 1기 '역사를 탐(探)하라'를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4일간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역사를 탐(探)하라'연수는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제주도를 역사적 의미로 바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항몽유적지 ▲제주 추사관 ▲해녀항일운동 기념탑 ▲4.3 평화공원 등을 돌아보며 제주도의 독특한 특성과 문화를 체험함으로 제주를 바로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박종길 해양교육원장은 “현장 답사를 통해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충북 교직원 연수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에서 진행하는 연수는 충청북도해양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제주를 탐하라'는 3가지의 테마의 연수가 남아있으며, 각각 특색 있는 연수가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9월 3일부터 6일까지,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있을 예정이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이 29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 '2024 충북 게임리터러시 교원연수'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2024 충북 게임리터러시 교원연수'는 최근 청소년 문화를 주도하는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해 교원들의 게임문화 인식 제고와 수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교과연계형 체험 및 게임물 건전 이용 실습 교육으로 구성하여 교실 내 게임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연구정보원 SW교육체험실에서 도내 초․중․고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게임 활용 수업 사례 ▲게임물 건전 이용 ▲마인크래프트 교과연계의 내용으로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 수 있었다. 특히, 충북 교사 게임 교육연구회 등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교육 관점에서의 게임 리터러시를 통한 학교 현장 적용 및 방법론 ▲마인크래프트 게임화 ▲게임 활용 수학․과학․정보 수업하기 등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다양하고 실용적인 내용 구성이 좋았고 마인크래프트 이외의 다양한 게임 리터러시 심화 과정 연수도 개설되면 학생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이 30일, 도교육청에서 옥천군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황규철 옥천군수가 참석하여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시범지역 ▲교육 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 ▲운영기획서 마련 등이다. 앞서 지난 26일에 있었던 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괴산군, 진천군, 음성군과 마찬가지로 옥천군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에 응할 예정이며, 협약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옥천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협약식에 앞서 인사말에서 “옥천지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옥천군의 발전과 미래교육으로의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학교복합시설을 활용하여 옥천만의 성공적인 모델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교육청, 지자체, 대학 등이 힘을 모아 지역이 우수 인재들이 지역에 기여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
(정도일보) 교육부는 교육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해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4년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한다. 2006년부터 시작된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은 지난해까지 약 72만 명(누적)에게 문해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2023년부터는 일상생활에서 증가한 비대면‧디지털 활동에서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 등의 기초 문해교육 프로그램(400개 내외 지원)과 디지털 금융 및 디지털 기기‧누리소통망(SNS) 활용 등의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185개 내외 지원)을 지원한다. 또한, 디지털 문해교육은 다양한 민간 기업과 협력하여 생활에 꼭 필요한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인 ‘한글햇살버스’ 공모사업(3개 시도 내외 지원)을 신규로 추진한다. 한글햇살버스는 디지털 교육 기기‧교재 등을 구비하여 문해교육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직접 방문해
(정도일보) 교육부는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간제 교원·강사 등 계약제 교원이 적기에 채용될 수 있도록 채용 요건을 개선한다. 교육부는 2023년 12월 27일, 계약제 교원 채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 자격 범위 확대 등 채용 요건 완화를 시도교육청에 협조 요청했고, 1월 23일 현장 안착을 위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따라 시도별 여건에 맞게 지원 가능 연령 확대 및 미제한과 표시 과목 확대 등 지원 자격을 첫 공고부터 완화하여 계약제 교원을 채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15일 열린 부총리-현장 교감과의 차담회(제2차 함께차담회)에서 현직 교감이 업무 부담의 주요 요인으로 기간제 교원 채용 업무를 꼽으며, 건의한 채용 요건 완화를 반영한 것이다. 이번 계약제 교원 채용 요건 완화를 계기로 채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적기 채용을 통한 신학기 교육계획 수립 등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도별 여건에 맞게 인력풀 구성·운영, 채용 절차 지원 등 계약제 교원 채용을 지원하는 학교 지원 전담
(정도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9일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을 비롯한 이정석 교육장 등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4년 논산계룡 교육을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교육, 포용하며 함께하는 시민교육,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 소통하며 협력하는 지원행정 등 5가지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논산계룡교육 한수위지!(한-한글로 하나되는 수용과 존중의 어우름 교육, 수-수업나눔과 성찰을 통한 동반성장의 학교문화 확산, 위-마음챙김을 위한 학생 심리정서 회복 지원, 지-지역과 함께하는 푸릉푸릉 논산계룡 지구생태시민교육) 등 중점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충남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진행중인 (가칭) 대실초등학교 공사현장을 김지철 교육감과 함께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경청하고 추운날씨에 애쓰고 있는 현장근로자를 격려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2024년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보고한 내용과 교육감님 당부 사항을 바탕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미래형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내실 있는 대구미래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1월 29일 초등 대구미래학교 교원, 교육전문직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대구미래학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4학년도에 신규 대구미래학교 6교(초3교, 중3교)를 지정하여 올해 총 80교(초43교, 중37교)의 미래학교가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과 역량기반 교육과정 설계, 학생중심 탐구수업 실천, 지속적·체계적 관리와 환류를 통한 미래형 학교 모델을 구현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대구미래학교 1년차 운영교인 명덕초와 금포초의 미래학교 운영 사례를 나누고, ‘지산다움’교육과정으로 탐구하는 학생, 성장하는 교실,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를 만들어가는 지산초, 전교생의 60% 이상의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학생 주도형 글로벌 맞춤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신당초 등 2024년 성과평가 재지정교 3개교(신당초, 지산초, 효동초)의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한다. 또한, 올해 대구미래학교를 처음 운영하는 두산초, 용산초, 율하초 역시 교육의 본질